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출처: ♣ 대순진리회 ♣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94.8.4훈시말씀에서
당시 강원도 토성수련도장의 부지를 매입하는 동안에 상도방면 박성구 선감은 도전의 하명으로 1주일 동안 도장에 머물면서, 도전의 분부를 모시고 있었다. 그때 도전께서 대순성전 지하 집회실로 도장에 있는 모든 임원들을 전부 모이게 하셨는데, 부전방면에서 주문과 채지가를 녹음하여 판매하는 것을 아시고 "녹음한 테이프는 모두 회수하여 폐기시키도록 하라"고 지시하시고, 또 "녹명지, 성령지위를 인쇄하지 말고 적어서 쓰도록 하라"는 분부를 내리셨다. |
첫댓글 이렇게 세 분의 신위가 완성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상도에서는 아직 도통이 없고, 더군다나 상도도전님께서 내어 놓으신 전경교화집, 심우도, 개유보, 해원편을 살펴보면 분명 다음 진인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그 핵심이 '후인산조개유보 권군범사막원천'인데 미륵세존께서 후인을 밝히실 때 사용하신 글을 상도도전님께서도 똑 같이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시 89절이 담고 있는내용이 과연 어떤 분을 뜻함일까요!
미륵세존님께서는 아마도 두 분에게 심법전수를 하신 것 같습니다.
언젠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오선감에게 세존께서 "우리 대순에 여자 대두목이 나와야 해"라고 하셨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 여자 대두목께서는 심법전수를 받았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천자들간의 심법전수를 우리가 알 수는 없는 일이지만 세월이 지나 도가 밝혀지게 되면 모두 알게 되겠지요 .
아마도 위의 주문은 미완성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또 우리는 판 밖에 있는 것이고...
상도수도인들은 도전님께서 내어 놓으신 책을 더이상 풀지 말라고 하는데, 책을 풀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뜻도 알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최소한 풀어 놓은 책의 뜻은 알야야 되지 않을까요.
책을 자꾸 풀이를 하기 때문에 이상한 방향으로 가서 다들 나간다고 하는데....
그것은 모르는 말씀이고, 책은 보라고 있는 것이니 분명 후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증산께서 마지막으로 보신 공사가 김수부공사 입니다. 그것은 마지막의 일이 되겠지요. 수부는 상제님의 수부이니 아마도 후천을 이끌어 갈 대두목이 바로 수부의 이치라야 맞을 것 같습니다. 상제께서 다시 오시고 후천을 이끌어 갈 수부께서 오신다면 이것이 음양도수가 아닐런지요. 천지 음양인 두 분에 의해서 도통군자가 출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