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두레교회의 모체인 한국 두레교회는
70년대 가난한 이웃이 모여 살던 서울 청계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가난한 이웃을 섬기는 빈민 선교는 1971년 <활빈교회>를 중심으로
병든 자, 약한 자, 고아, 가난한 자, 무의탁자 등 '잃어버린 자'를 찾으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후 청계천의 판자촌 철거로 인해 <활빈 귀농개척단>이 1976년 남양만으로 이주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농천선교와 지역운동이 일어났으며,
성숙한 농촌선교를 위해, 예수공동체 <두레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잘살기 위한 공동체 운동은
<두레마을>을 중심으로
교회갱신과 사회개혁을 이루는 운동으로까지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는 신앙공동체로써
<구리두레교회> <활빈교회><대구두레교회><두레하나교회><창원두레교회><울산두레교회>
<안동두레교회><지리산두레교회><괌두레교회><벤쿠버두레교회><카타르두레교회>
<미안마두레교회><미국센프란시스코두레교회><시드니두레교회>가 협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의 공동체적 사명을 감당하고자 교육사업으로
<두레자연유치원><두레초등학교><두레대안 중고등학교>를 통해
한국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대안적 교육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두레지역복지센터>를 설립하여 지역사회에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 6년전 호주 시드니두레교회 창립감사예배 주보에실렸던 글이라서 지금하고는 다르겠지만
창립취지를 공감할수있는 글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