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운남 석림에서 베트남 국경까지

[베베토]

운남의 유명한 관광지인 석림을 출발해서 베트남 국경지대까지

3박4일간의 여정을 함께 즐겨요...

운남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곳 석림...

오늘은 그 중에서도 인공적으로 관리한 공원이 아닌 석림의 외곽지대를 여행했습니다

초입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처럼 생긴 바위들이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화성에 와 있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바위산 과 어울리는 우리 홍매이

바위산 아래 물소가 목욕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이런 죄송합니다

잘생기지도 않은 얼굴을 들이 밀어서...^^ㅋㅋㅋ

석림의 석양 입니다

 저녁을 먹기위해 소다리 한짝을 샀습니다^^

쥬스,맥주,계란,소 뒷다리, 우설 의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10000원 정도...

한국에서온 친구 녀석이 한국에서 이제는 뭘 사먹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고기를 사서 이동한곳은 푸져헤이...한국식 발음으로는 잘모르겠습니다ㅡㅡ;;;

5~6월에는 온 저수지가 연꽃으로 이루어져 장관이라는데 저희는 겨울에와서 그 아름다운 관경을

보지는 못했습니다ㅡㅡ;;;

야영준비를 끝마치고 소고기 파~~뤼~~^^

한국에서 가져간 휴대용 가스렌지와 불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제품이 최곱니다^^

왼쪽부터 우리 형님 ,베베토, 한국에서온 xx친구 철규^^

소 방울 소리에 눈을 떠보니 정겨운 다리가 눈앞에 펼쳐 집니다

고기잡이 가는 아낙들^^

밤새 고기 냄새를 맞고 왔는지 온 동네 개들이 다 모였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영리한 녀석 입니다

애교도 많고 사교성도 좋은^^

바로 훈련들어 갑니다^^

"공중부양"^^

가져간 홍매이 투~~~

오랜만에 윌리를 연습해 봅니다^^

미니 바이크를 타고 신나서 어쩔줄 몰라 하던 철규...

친구가 즐거우니 저도 덩달아 즐거워집니다^^

푸져헤이를 한바퀴 돌다 발견한 동굴...

동굴을 지나고 나니 나타 나신 어르신...

모자가 예술 입니다

팔 도 산 악 회^^

아마 이곳에 여행오신 산악회 회원께서 주고 가신것 같습니다

조금더 들어가니 아름다운 마을이 나타 납니다

이곳은 일본 전쟁을 칠뤘을때에도 일본군 에게 발견되지 않은 신비한 마을이라 합니다

 귀여운 물소 아가야^^

 항상 가지고 다니는 풍선을 아이들에게 나눠주자 신나서 풍선을 불기 시작하는

천진 난만한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따듯해 집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저녁에 라면먹고 얼굴 부운 베베토ㅡㅡ;;;;

운남 곤명에서 베베토 김호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