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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족사랑 명리학회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이야기 자작글방 안동! 천년이 살아 숨 쉬는 흔적
강산야 추천 1 조회 44 11.05.14 17: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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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5 17:19

    첫댓글 '한마을 건너 종가집이요 그 종가에 따른 정자나 부속 풍류들은 책 수 십 권으로도 설명이 모자라는 곳이 안동이다. 종갓집 마다 내려오는 내력과 문화가 다르고 법식이 다르다. 제사 차리는 법, 차례 지내는 법, 음식문화와 법도가 다르다. 묘 쓰는 법도까지 다르다.' 와~ 그렇군요.

    '그냥 수려한 경치만 구경하는 것이 여행이 아니다. 그 내면에 살아 전해오는 숨결을 느낄 때 진정한 여행의 묘미가 있는 것이다. 집만 보고 오면 무슨 의미가 있으리오. 살아 숨 쉬는 선인의 정신세계와 시인 묵객의 풍류를 냄새 맡을 수 있을 때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이 있는 것이다.' 다음부터는 여행갈 때 좀 더 새겨야겠습니다.

  • 11.05.17 09:33

    멋진 기행문을 읽은것 같네요.
    저도 며칠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모습 그대로 자연이 펼쳐준 풍광을 보며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느냐가 여행이 가져다 주는 소중한 교훈임을 새삼 깨달았거든요.
    물질의 풍요로움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정신적 갈등과 빈곤을 봉합해줄 수 있는
    무한대의 힘이 자연속에 있고, 여행의 노정속에 숨어있더라구요.
    선생님의 글, 아주 잘 읽었답니다. ^^

  • 11.07.29 10:33

    안동 한바퀴 돌고 나온 느낌입니다. 좋은 기행문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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