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초콜릿 종류를 알아봅니다.
•판 초콜릿 : 네모반듯한 직사각형 틀에 원료를 부어 굳힌 초콜릿. 흔히 초콜릿 하면 떠오르는 초콜릿으로 롯데제과의 가나초콜릿, 판 초콜릿 위에 갖가지 토핑을 올린 바크 초콜릿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몰딩 초콜릿 : 원료를 틀에 부어 굳힌 초콜릿, 동전 모양 포일에 포장된 코인초콜릿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넓은 범위로 보면 몰드를 사용하여 만드는 초콜릿은 모두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프랄린(셸 초콜릿): 초콜릿으로 겉껍질을 만들고 안쪽에 가나슈나 리큐르, 과일 등의 여러가지 재료를 채운 초콜릿. 채워넣는 재료에 따라 종류가 천차만별이다. 고디바의 프랄린이 여기에 해당한다.
•트러플: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은 가나슈를 주 원료로 한 초콜릿을 카카오 가루 등의 가루에 굴려서 만든다. 생크림을 사용하여 매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다.
•파베 초콜릿: 크림을 넣은 초콜릿을 사각 틀에 넣어 굳혀서 한 입 크기로 자른 후 카카오 가루 등의 가루를 묻힌 초콜릿. 로이즈의 나마 초콜릿이 여기에 해당한다.
•엔로브 초콜릿 : 비스킷이나 웨하스, 과일 등을 초콜릿으로 씌운 것을 말한다. 네슬레의 킷캣이나 롯데제과의 빼빼로, 오랑제티가 여기에 해당한다.
•홀로 초콜릿 : 속이 비어 있는 초콜릿. 서양에서는 부활절,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에 주로 소비된다. 후술하듯이 초콜릿의 내부에 장난감 따위의 물건들이 들어 있으며 구미권에는 페레로의 킨더 서프라이즈 에그가 있고, 국내에선 과거 오리온에서 출시한 에그몽이 여기에 해당된다.
•팬워크 초콜릿 : 땅콩이나 아몬드 등에 초콜릿을 입히고 설탕으로 코팅한 알갱이 모양의 초콜릿. 회전솥을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마즈 사의 M&M'S가 여기에 해당한다.
•비정형 초콜릿: 몰드를 쓰지 않고 넓은 판 위에 바로 부어 굳히는 초콜릿. 망디앙 초콜릿, 크로컨트 바가 여기에 해당한다.
첫댓글 초콜렛 종류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네요...만드느느 방법도...맛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