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와 '웨더마스터 스퀘어 타프'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위 사진에서는 타프를 대강 설치한 상태입니다.
첫날, 캠핑지에 도착해서 좀 급하게 설치하느라 텐트와 겹치는 부분이 있지요.
위 사진은 이너텐트의 실내모습입니다.
성인 네명이 아주 여유있게 쓸 수 있었습니다.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라는 텐트는 꽤 큽니다.
일반 야영장의 텐트 설치용 데크에는 올라가지를 않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처럼요.
용대자연휴양림 일반야영장의 데크 위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
데크의 크기는 3m X 3.6m 였습니다만, 보시는 바와 같이 반도 올라가지 않습니다.
원래는 용대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이 목적지였습니다만,
제가 간 날은 날씨문제로 오토캠핑장이 폐쇄된 상태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일반야영장으로 이동했으나 한눈에 봐도 모자란 크기.
혹시나 이너텐트라도 올라갈까 해서 설치해봤으나 역시나였던거죠. ^^;;
크다고 해서 설치가 어려운 거 아닐까 하고 생각하실 분도 있으실텐데요.
요새 텐트들은 설치가 참 쉽더군요.
제가 대여했던 '웨더마스터 2룸 하우스'의 경우,
그냥 색깔에 맞춰서 폴대를 텐트에 삽입하면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물론 미리 설치동영상을 한번 보기는 했습니다만,
매뉴얼을 굳이 보지 않고서도 설치가 가능했습니다.
이삼십분 정도 시간이 걸렸었고요.
다음에는 더 짧은 시간에 설치할 수 있겠더군요.
참고들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이너 텐트 설치 하지 마시고.. 그냥 데크를 안쪽에 넣으시고.. 쭈욱 설치하면 좋은 텐트막이 될텐데^^ 아쉽네요..
데크 주위가 넓고 한적하다면 그리해도 되겠지만, 사진상에도 잘 나왔듯이 텐트막으로 설치하기에도 무리였슴다.
텐트를 잘치시는 편이네요..전 한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은데..밤에 비오는 날씨이긴 했지만.ㅎㅎ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조금 처참하네요.ㅎㅎ
비오는 밤에 한시간이면 빨리 치신 거 같은데요. ㅎㅎ
ㅎㅎ 그런가요? 둘이서 친건데. 얼마전엔 사무실 동네 한 아주머니 앞에서 퀘차 접을 때 버벅 거리다 진땀좀 낫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