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이동원 목사의 설교 세계’
‘황금의
입’으로 불리며 한국 교회 강단을
은혜의
강수로 적신 이동원 목사의 설교를 만나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강단의 문제다.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가 성도의 영혼을 흔들고 삶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데서 오는 기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국의 찰스 스탠리라고 불리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의 설교 세계를 조명한 것으로 그의 다양한 설교 기법들을 담아 내고
있다. 또한 그의 자신만의 설교 기법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주목했던 책과 롤모델로 삼은 믿음의 선배들을 소개하고 있으며, 독자를 대신한 저자와
이동원 목사와의 인터뷰 내용은 목회 현장에서 설교를 준비하며 부딪치는 어려움들을 시원하게 굵어 주고 있다. 또한 그의 설교를 배우며 오늘날 한국
교회를 이끌고 있는 다수의 후배 목회자들의 그에 대한 평은 이 책이 담고 있는 또 하나의 흥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평생 말씀과
씨름하고 청중을 압도한 그의 설교 기법을 담은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에 새로운 말씀의 부흥이 일어 나길 소망한다.
저자
신성욱목사는 어릴 때부터 성경 다독과 영적 독서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성경 및 기독교 진리를 정립하는 일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학자로서
아주 드물게 신, 구약 성경을 전공하고 설교학도 공부함으로써 설교에 필요한 두 가지 학문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계명대에서
영문학을 전공(B.A)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Equiv.)을 졸업한 후,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구약학 석사과정(Th.M)을 수학했다. 칼빈 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학으로 석사학위(Th.M)를,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대학교(University of Pretoria)에서
설교학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미국에서
교육목사와 담임목사로, 신학교 학감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인 연구와 가르침은 물론, 실천적인 목회 사역에도 많은 경험을 쌓았다.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성경 해석과 수사기법에 대한 강의 경력이 풍부해 총신대 신학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9년간 ‘강해설교와 전달’, ‘성경 해석과
강해설교’, ‘설교와 수사학’, ‘뉴패러다임 설교의 유형’ 등을 가르쳤다.
저서로는
《다 빈치 코드가 뭐길래?》, 《청중을 사로잡는 설교의 삼중주》, 《목사님, 설교 최고예요》 (이상 생명의말씀사), 《성경 먹는 기술》 (규장)
등이 있고, 역서로는 《진리 전쟁》, 《확신 있는 설교》, 《단순한 교회》 (이상 생명의말씀사)가 있다.
월간
<목회와 신학>의 집필가이자 한국 설교학회의 협동 총무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번역 및 쉽고 맛깔스런 필체로 글
쓰는 일에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청중의 시선을 끄는 수사기법’과 ‘원 포인트로 흘러가는 새롭고 드라마틱한 설교의 프레임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여, 예술적이고 감동적인 설교로의 변화를 모색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아내
신연희와의 사이에 혜림, 지민, 지원, 지훈 등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ACTS)에서 설교학 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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