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기시미 이치로 岸見一?
인문학자 심리치료사/카운셀러
1956년 일본 교토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과정(서양 철학사 전공)을 밟았으며, 1989년부터는 전공인 철학과 병행하여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며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일본아들러심리학회가 인정하는 카운슬러이자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 작가 고가 후미타케와 함께 쓴 《미움받을 용기》(한국어판 출간은 2014년)가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미움받을 용기》는 현재 전 세계 2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으며, 후속작 《미움받을 용기 2》 또한 한일 양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 외에도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 《나를 사랑할 용기》 《당신의 사랑은 지금 행복한가요?》 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유년 시절부터 이어져온 기시미 이치로의 농밀한 독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첫 독서 에세이다. 평생을 활자 중독자로 살아온 그는 자신이 병에 걸렸을 때도,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간병할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이 책에서 그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책을 읽음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살아온 자신의 독서법을 전하고자 한다. “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그의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저자와 연결되어 책 읽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될 것이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재미있는 책이라고 말하겠다.
그저 즐겁게 읽으면 그게 행복이니까.”
170만 독자를 사로잡은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
그가 전하는 행복한 독서법
‘행복한 삶’에 대한 안내자, 170만 독자를 사로잡은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이번에는 ‘행복한 독서법’을 가지고 우리 곁에 돌아왔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유년 시절부터 이어져온 그의 농밀한 독서 체험을 바탕으로 하는 첫 독서 에세이로, ‘책과 인생’을 대하는 그의 남다른 지론이 담겨 있다.
평생을 활자 중독자로 살아온 그는 자신이 병에 걸렸을 때도,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간병할 때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책을 읽을 때 느끼는 기쁨과 생명의 고취가 현실을 헤쳐 나가는 힘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기시미 이치로는 “독서는 인간을 구원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면서 자신은 “책이 있어서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그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책을 읽음으로써 행복한 인생을 살아온 자신의 독서법을 전하고자 한다. “책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준다”는 그의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저자와 연결되어 책 읽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될 것이다. 심리학을 공부하는 철학자이자 하루라도 빠짐없이 책을 읽는 활자 중독자의 행복한 독서법을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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