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이사야서 강해
이사야(05-1):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이사야 5:1~7
※ 일명 포도원의 노래의 대비
이사야 5장, 겔 15장: 들포도를 맺게 된 포도원
이사야 5장 「들포도를 맺었도다」 「울타리, 담을 헐어 버리겠다」
에스겔 15장 「포도나무가 다른 나무 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그것으로 무슨 그것을 걸 못을 만들 수 있겠느냐」
「불에 던질 땔감이 되게 하겠다」/ 「그 불에서 나와도 불로서 사르리라」
이사야 27장, 슥 3장: 포도원의 회복.
이사야 27장 「나 여호와는 포도원지기가 됨이여 때때로 물을 주며 밤낮으로 간수겠다」
「찔레와 가시가 대적하여 싸운다 해도 그것을 밟고 모아 불사르리라」
스가랴 3장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이스라엘의 상징:포도나무, 무화과나무, 감람나무〉
1.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➀하나님의 아픔의 포도원 노래다.
○처음은 이 포도원은 하나님의 기대(소망) 기쁨의 포도원이었다.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1)
/ 하나님은 최고의 기름진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포도원을 만들었다.
/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땅, 하나님의 눈이 있는 땅(세초~ 세말),
/ 절대로 하나님이 버릴 수 없는 땅(최고의 좋은 땅이기에).......
(옮겨질 수도 있는 땅, 버릴 수도 있는 땅, 팔아 버릴 수도 있는 땅이 아닌...)
-이 때 이 포도원에 대한 하나님의 노래가 있었다.(1상)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 이스라엘은(우리는) 하나님이 이 노래를 계속 부르시게 했어야 했다...
! 빌립보교회의 은혜로움?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나니」(빌2:13)
!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 - 의 즐거움(즐거움의 노래)가 있지 않았겠나!...
! 가나안 땅에 들이고 31왕을 격퇴하고 땅을 분배하게 하신 후 하나님의 즐거움, 만족의 노래!!
! 소경을 고치시고, 앉은뱅이를 일으키시고, 나병 환자를 고치신 후 주님의 즐거움과 만족!!
○하나님이 기대를 품고 하신 일?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다.
-망대를 세우고 ; 지키심, 보호, 관리, 관찰.....
-술틀을 파 놓았다; 기대; 좋은 포도를 맺는 것은 기정사실 이기에 미리 술틀을 파 놓았다.
⇨ 이 포도원을 위하여 더 해 주실 것은 없다.... ⇨ 최상의 은혜...
4절에서 말씀한다.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상의 은혜를 주신다.(모자람, 부족함이 없는 은혜를 주신다)
Vs 그럼에도 인간들은 부족하다고 한다. (계속 다고, 다고 한다...)
"거머리에게는 두 딸이 있어 다오 다오 하느니라 족한 줄을 알지 못하여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 곧 스올과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물로
채울 수 없는 땅과 족하다 하지 아니하는 불이니라"(잠 30:15~16)
☞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는 모든 것들이 최상의 은혜였다.
(만나, 반석의 물, 메추라기, 불기둥과 구름기둥, 인도하심.....)
Vs 그렇지만 불평하는 이스라엘이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이유? ⇨ 좋은 포도를 맺기를 원하심....
-최고의 은혜를 받고서, 얻고서 들포도를 맺었다.....
/ 노아와 가족을 홍수에게 구원하여 주시고 좋은 포도만을 맺어가기를 원했으나? 바벨탑을!!
(노아 -셈 -아르박삿 -셀라 -에벨 -벨렉 -르우 -스룩-나홀-데라-아브라함)
/ 삼손에게 남이 갖지 못한 최고의 은혜를 주셨지만.....
/ 사울에게 기대를 걸고 새사람, 성령의 은혜, 승리를 주셨지만.....
/ 수많은 선지자들, 선견자들을 보내시고 말씀을 전하셨지만.....
/ 주님이 그렇게 벳세다, 고라신, 가버나움에 은혜를 더하여 주셨지만.....
☞ 쭉정이가 되어가는 교인!, 들포도가 되어가는 교인!.......
➁하나님의 외침(분노)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3)
○ 당사자들인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 자체가 사리를 판단해야 한다...
- 성도 자신이 사리를 판단해야 하고, 스스로 회개해야 한다.
Vs 그러나 죄악의 사람들은 나의 모습은 돌아보지 못하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좋은 포도로 노래를 불어야 할 하나님을 분노로 차게 만들었다...
2.분노, 심판의 하나님!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5)
➀이제 내가?
○지금까지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이신데 「이제 내가」는 심판의 하나님을 변하신다....
-지금까지는 은혜의 주님!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사 42:3)
Vs 그러나 「이제 내가」가 되는 순간?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사 43:17)
/ 주님에게서 「이제 내가」가 되는 순간?
벳세다, 고라신, 가버나움이 되어 버린다.....
Vs 성도는 주님의 이 「이제 내가」가 은혜가 되게....
“이제 내가 다시 예루살렘과 유다 족속에게 은혜를 베풀기로 뜻하였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니라”(슥 8:15)
“내가 노하여 너를 쳤으나 이제는 나의 은혜로 너를 불쌍히 여겼은즉
이방인들이 네 성벽을 쌓을 것이요 그들의 왕들이 너를 섬길 것이며”(사 60:10)
○「이제 내가」의 하나님이 하시는 일?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끊어 버림(하나님이 징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중지만 해 버려도..)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시 80:12)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며,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정리
-포도원 = 이스라엘
-포도나무 =유다
/ 「정의를 바라셨더니」 - 「포악」
/ 「공의를 바라셨더니」 -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