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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연동마을. 백제남쪽의 연못. 용이 살고 있었다고 전하며 인근에 서동생가 터가 있다.
한여름이면 조그마한 방죽(마룡지)안에는 연꽃이 피어 있다. 간간히 보이는 그 분홍빛 꽃봉우리와 푸른 연잎은 햇빛과 이제는 친구인 냥 보인다.
신비에 싸인 탄생설화만큼 이곳의 비밀은 다 밝혀지고 있지는 않지만 서동의 생가터라는 간판이 이곳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마는 최근에 건강음식으로 밥으로 떡으로 식혜 등 각종 음식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서동은 이미 알고 있었을까 하는 재미난 의구심도 가져본다.
삼국사기에 서동은 지략이 뛰어나고 용모가 단정하였다고 전하는데 지금의 꽃남이라 단정 지어 보고 웃어본다. 후에 서동은 선화공주와 이곳에서 5덩어리의 금덩어리를 얻었으며 그래서 이 산을 오금산이라고 한다 전한다. 서동은 왕으로 등극하여 어머니를 위해 절을 지었는데 바로 오금사(지)이며,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익산토성(오금산성)을 쌓았다. 오금산 오솔길을 따라 걸어보면 백제미륵사로 이어진다.
익산을대표하는 축제인 서동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하는축제이지만 금년은 세월호 여파로 인하여 대폭축소되어
여러 프로그램은 줄어들었지만 그나마 다행이 행사를 치루고있습니다
매년 중앙체육공원 일대에서 하는행사인데
올해는 금마면 서동공원(조각공원)에서 행사를하고있습니다
일정이 바쁘지만 한번쯤 행사에 참여하시기를 바래봅니다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익산시장배 장기대회와 축제가 같이열렸었는데
이젠 따로따로가되었네요
입구와 장소가 비좁은관계로 주차장이 제구실을못하니 입구에 차를주차시키고 약 600~700 미터정도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불편함이있습니다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