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계곡피서 뒷 야그!

[산오름 62]

8월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시즌이므로 관례적으로 우리 산오름 62 멤버들은 예년과 다름없이 계곡으로 가서 아래와 같이 피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답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09년 8월 22일(토)

2. 장 소 : 청도 운문사 근처 상계리 계곡  

3. 참가자 : 10명 - 곽병칠, 김윤길, 신정엽, 이명호, 장효달, 황신철, 황윤태 [ 부인동반 : 곽병칠, 김윤길, 신정엽 ]

4 전체경로 : 시지 월드컵 경기장 동편 주차장 ⇒ 경산 ⇒ 운문댐 ⇒ 운문사 삼거리에서 운문사가 아니고 언양 방향 ⇒ 

                   상계리 계곡 ⇒ 산골 물따라? 식당

5. 계곡일기

    - 1년 만에 우리는 정답게 계곡 물가에 앉아 어린 시절을 떠 올리며 우정어린 모습으로 함께 ㅋㅋㅋ~~~ 

    - 회장인 신정엽님은 발등을 다쳐 쾌유도 되지 않은 상태이고 앞으로 장기간 산을 오를 수 없다는 유감스러운 얘기를 들었으며

       하루빨리 쾌차하여 함께 하기를 비는 마음 회원들을 대신해 간절히 전합니다!

    - 피서 전 김윤길님, 장효달님과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장소 등을 협의하고 푸짐하게 장을 보고 준비를 했습니다. 길아! 달아!

       고마워! 그런데 오기로 했던 몇 명의 친구들이 참석을 못해 많이 아쉬웠고, 남은 음식 고루 나눠 먹도록 했으며, 앞으로

       좀더 많은 친구들이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 산오름 62는 특정 인원이 회원이 아니고 경고 62 동기 모두가 회원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리고 이같이 좋은 자리에

       나와서 즐거움을 같이 나누길 다시 한번 노크합니다!

6. 경비내역

   $ 수입(금일) : 550,000원 [ 회비 15만원(회장부부외 회원 6명 13만원 + 부인 2만원) + 산악회 회장 신정엽 찬조 20만원 +

                                          동기회 회장 배승근 10만원 + 특별 GS? 찬조 10만원(곽병칠, 장효달외) ]

                              - 산악회 회장님과 동기회 회장님께 회원들을 대신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 잘 나누겠습니다! 

   $ 당일 지출 총액 : 415,000원 [ 차량 2대 60,000원(3만원/대) + 고기, 과일, 주류, 동곡 코사마트 등 250,000원 + 

                            동곡 막걸리 10,000원 + 계곡 식당 평상 2개, 숯, 석쇠, 마늘 51,000원 + 시지 봉창이 해물칼국수 44,000원 ]

   $ 당일 남은 금액 : 135,000원

   $ 총 잔액 : 1,090,000원 [ 지난 산행 월(2009년 7월)까지의 잔액 955,000원 + 금일 남은 금액 135,000원 ]

# 다음 달 산행일은 9월 12일(토) 입니다. 좋은 의견 있는 친구 두드려 주세요~~~

# 회장 및 총무 연락처 : 신정엽 011-527-1246, 황윤태 011-828-7711

 달아! 잘 구워래이~~~~ 

 명호야 잘 굽고 있는 거니? 막걸리가 고기를 부르는데~~~

 맑고 아름다운 계곡!!!

 병칠아! 아주 시원하재~~~ 표정 압권이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호일로 물을 끓이는데~~~

 오늘 GS 달인 윤길과 그 후계자 명호~~~ 계속 고여!!!

 신철아 좋은 꿈 꾸고 있니?

 좋아보이는구나~~~ 태야!

 회장님과 그의 영원한 동반자 명림씨! 좋아보이는데~~~

 오늘의 우리 가족!!! 그 변함없는 사랑 영원히 함께 하리라~~~~

[모모아비]

아! 언제 이런 시절이 또 오려나! 만나야 인생이 길어진다. 할 애기도, 추억도, 사람이 보배다. - GS 달인. 우하하! 다 덤벼라 누가 나보고 어당팔이라 하데 어당팔한데 지갑털린사람 손들어라. 태야 그간 준비한다고 마음고생했다. 또 한잔하자. 신회장! 언제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꺼지. 믿는다.

[Golf Hwang]

달인이여! 어당팔 달인이여! 그 날은 돋보이더구나. 진짜 달인인가? 누구나 달인이 될 수 있고 모두가 달인이 되는 그 날까지 GS는 계속된다! 항상 웃으며 살아가자꾸나. 길이 옆에 있어서 행복한 태가!

[돌아이]

울 아들 외할매 생신으로 참석을 못 했는데 좀 아숩네~! 회장님 내외분과 명호도 오랜만에 보이네 자주 봤으만 좋켔네.. 9월 정기산행은 꼭 참석하마 태야! 그라고 북파공작원 한명 델꼬간다. 난 이넘과 거의 매주 산에 갔다 심장 단련 마이됐다. 인자 웬만해선 잘 안퍼진다. 장모님 새로 담궈논 배추김치 내일 갖고 간다. 물김치도 있다. 내일보자 너무 늦어서 오늘 이글을 볼수 있을라나................................................굿나잇 추신: GS?는 뭔가 혹은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