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21세기나눔문화예술단’이 각계각층에 있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사회적, 문화적으로 소외된 독거노인, 1인 가정, 소년.소녀가장가정, 미혼모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등을 위한 새로운 기부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19일(토) PM 3시,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민주홀)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2000여명의 시민과 민주당 조영택 의원(광주서갑)을 비롯 김종식 서구청장, 오광교 서구의회의장을 비롯 각계인사들이 참여 그 뜻을 드높혔다.
민주당 조영택 의원(광주서갑)은 이자리에서 "정부가 해야 할 일을 민간단체가 대신하고 있는 것을 정치인으로서 한없이 부끄럽다 " 고 말하고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하려는 '21세기나눔문화예술단'의 창단을 높이 치하했다.
김종식 서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실천기부문화운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우리 서구도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생활속에 다양한 주민의 의견과 지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 21세기나눔문화예술단이 봉사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단체의 회장인 오종근 대표이사도 "‘(사)21세기나눔문화예술단’은 다양한 문화행사와 경제적 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이고 유대감을 형성할 것이며, 기부문화를 유기체적으로 잘 형성하고 조직화하여 모두가 더불어 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세기나눔문화예술단'은 나눔문화희망콘서트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문화공동체를 나누고 각계의 기관이나 개인에게 기부금을 받아 후원하는 사단법인이다.
들은 빨간밥차배식봉사, 각 복지관봉사, 노약자, 다문화가정위안행사, 한중문화교류행사, 거리정화봉사, 복지센터봉사, 산악정화운동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이번 창단식에도 화환대신 쌀을 기부받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나와 자신의 나라 특별차 등을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여 따뜻한 인간애의 동질성을 함께했다.
이들은 한중문화교류중앙회, 빛고을시민포럼, 광주화정신협산악회, 광주들꽃산악회, 에버그린산악회, (주)우림교통, (주)베스트가스충전소, (주)샵21엔터테인먼트 등 자매결연 및 협력후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사활동하고 있다.
이번 창단식에서도 박진석,진국이,김유성 등 32명의 가수와 무용단 등이 무료봉사 출연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한국매일/ nox9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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