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 복 받는 일과 벌 받는 일
20100307 주일 낮 예배 설교
복 받는 일과 벌 받는 일
신 28:1-6
하나님 사랑합니다.
<유 머>
나이 많은 선생님께 한 학생이 물었다.
"선생님 H.O.T를 아세요?"
"응, 알지."
"그럼 유승준도 아세요?"
"응, 알어."
"와아! 대단하시다. 그럼 선생님은 '젝키'도 아시겠네요?"
그러자 선생님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이렇게 말했다.
"HOT야 뜨겁다는 말이고,
유승준은 작년에 우리 반 반장이라서 잘 안다만,
내가 네 키를 어떻게 알겠니?"
.
.
".....!!????"
<본 문>
(신 28:1-6)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복 받는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라는 말씀은 모두가 아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복을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복을 받고 쓰임을 받을 수 있는가를 하나님께서 본문을 통해 가르치고 계십니다.
(신 28: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이 말씀은 하나님이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것도 아주 귀하게 사용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면 복을 주시고 귀하게 사용하여 세계적인 사람으로 사용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신약에서 예수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눅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사람을 창조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앞에 복과 저주를 두어 선택하여 살아가게 하셨습니다.
(신 11:26)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신 30:19-20) “[19]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20]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주하리라”
성도님들은 어느 길을 걸어가시겠습니까?
1. 복 받는 일의 첫 번째는 순종입니다.
(신 28:1-2)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1)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라
사람을 창조하신 분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사 43: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2) 말씀을 지켜야 합니다.
(눅 11:28)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위의 두 가지 말씀의 뜻은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순종을 배우지 못한 사람은 복을 받지 못합니다. 교회에 나와서 자기 생각을 버리고 순종을 배우셔야 복을 받습니다.
2. 복 받는 일의 두 번째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1) 사람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무엇을 보시는가?
재산이 많은가,
문벌이 좋은가,
가문이 좋은가,
똑똑한가에는 관심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가를 테스트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공하는 것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장관이나 국회의원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재벌이나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에 관심이 없으십니다.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가를 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서 순종을 보고 싶으셨습니다.
노아에게도 순종을 보고 싶으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순종을 보고 싶으셨습니다.
이삭에게도 순종을 보고 싶으셨습니다.
야곱에게서도 잔머리 굴리는 것이 아닌 순종이 보고 싶었습니다.
요셉에게도 순종이 보고 싶으셨습니다.
모세는 순종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여호수아도 순종하여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여리고를 무너뜨린 것은 여호수아와 백성들의 순종 때문이었습니다.
이방 아람왕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순종하여 문둥병이 치료되었습니다.
이방 모압 여인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에게 순종하여 증손자가 왕이 되었고 예수님의 족보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불순종하면 이방 여인만도 못한 것이 됩니다.
삼손은 불순종하여 힘을 잃고 불쌍하게 죽었습니다.
사울왕은 두 번 불순종하여 자신과 자녀들이 벌을 받아 죽었습니다.
여로보암왕은 불순종하여 자녀가 병들어 죽었고 4대째에 왕조가 끝났습니다.
다윗왕의 군대 장관 요압의 불순종으로 가장 큰 공을 세운 사울의 군대 장관인 아브넬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아브넬이 다윗에게 귀순하겠다고 왔다가 돌아가는 것을 요압 장군이 개인적인 감정으로 살해합니다.
다윗왕의 아들인 압살롬은 반역을 일으키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요나는 불순종으로 풍랑을 만나 재물을 바다에 던지게 되고 고기 뱃속으로 들어가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사람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을 배우십시오. 이것이 벌을 받지 않고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3. 순종하여 복을 받으려면 배울 것이 있습니다.
1) 자신을 버려야 합니다.
(눅 9: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도 자아를 부인해야 제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2) 종처럼 낮아져야 합니다.
(약 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3) 죄인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딤전 1:15)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결 론>
선하고 의로운 왕은 백성들이 순종만 하면 그들을 잘살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만 하면 잘살 수 있습니다.
순종하는 것이 복 받는 길로 가는 방법입니다.
(창 26: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신 1: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불순종하는 사람은 벌 받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민 32:11) “애굽에서 나온 자들이 이십 세 이상으로는 한 사람도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을 결코 보지 못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를 온전히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불순종을 말로 표현하였습니다. 복을 받지 못 하게 하는 것은 불순종의 말입니다.
(벧전 4:17)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교회 나오면 자신을 버리고 목회자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그 길이 복 받는 길입니다.
(히 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모두가 복 받는 일을 행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