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잔봉 정상. ▽한반도지형
△연하협출렁다리. ▽삼신바위
(괴산 당일2개코스) ①막장봉 ②등잔봉등 3봉과 산막이옛길
▣ 20.06.29. 월. 구름조금, 19~26℃. 바람시원, 안개 조망꽝. 미세보통
나홀로. 승용차 (유류&통행료₩45,000, 가성비 제고위해 2코스 진행)
▣ 총거리 : 20.4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도상거리 : 19.03km
- 첫째코스(막장봉) : 8.5km (oruxmaps도상거리 : 7.65km)
- 둘째 (등잔봉 등) : 11.9km(oruxmaps도상거리 : 11.38km)
▣ 총시간 : just 9시간 (08:02~18:15)
- 첫째코스(막장봉 등) : 4시간25분 (08:02~12:27)
- 둘째코스(등잔봉 등) : 4시간35분 (13:40~18:15)
※ 코스간 이동, 중식과 갱의 및 둘째코스 준비 등 1시간13분
▣ 진행코스 주요지점 및 시간
◑(둘째 코스 : 주차장~등잔봉~천장봉~삼성봉~산막이옛길~원점)
13:40 산막이옛길주차장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주차비2천원)
13:52 고인돌쉼터 (고인돌/연리지/남금석/소원성취의자)
13:59 소나무출렁다리
14:04 노루샘 (산행들머리/시그날 전시장)
14:25 갈림길 (험로와 편안길 중 위험하고 힘든 길로 올라)
14:37/40(3) ▲등잔봉 (445m/정상석/전망대/이정목)
14:51 하트소나무
15:02 한반도전망대 (전망데크/안내문)
15:08 괴산호전망대 (전망데크/진달래동산 하산길갈림)
15:12/14(2) ▲천장봉 (437m/정상이정목/마마)
15:26 안부 (산막이마을1.5km 하산갈림길)
15:39/42(3) ▲삼성봉 (555m/비닐표지/넓은공터봉)
16:11 포장도로 접속
16:23 연하협출렁다리
16:31 충청도양반길출렁다리
16:42 연하협출렁다리 복귀 및 본격 산막이옛길
16:52 삼신바위
17:00/02(2) 수월정
17:10 나룻터 선착장과 119구조대
17:21 가재연못
17:25 다래숲동굴
17:31 꾀꼬리전망대
17:33 괴산바위
17:42 앉은뱅이약수터 (정자쉼터)
17:46 미녀참나무
15:49 여우비바우굴
17:51 호랑이굴
17:53 연화담 (연꽃연못)
17:54 노루샘 (산행들머리 복귀)
17:56 정사목(음양수/옥동자 기원목)
18:15 주차장 원점회귀 (산행종료)
▣ 후기
● 이동거리&시간이 길고 교통비도 많이 소요됨으로
주변의 다른 코스를 추가하여 2개 코스를 진행함.
- 특히 막장봉 주변의 군자산 남군자산과 칠보산 등
은 별도 기산행지이고, 장성봉 악휘봉 등도 백두
대간 마루금산 산봉들도 기산행지라 막장봉으로.
● 산막이옛길주차장에서 상가주민이 4시부터 비가 온다고
산행을 만류하였지만 4시전에 하산만 한다면,
산막이옛길에서는 비가 온다하더라도 걱정할 필요없다고
생각되어 바람불고 꾸리무리한 하늘날씨에도 등산감행
- 당초 예상대로 하산완료하고 연하협출렁다리 부근에서
비가 내린다. 사진촬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비 맞으며
괴산호 호숫가 옛길을 걷는 낭만이 피로를 씻어준다.
● 산행종료후 주차장 주변상가는 모두 문이 닫겨졌는데
영업종료한 빈가게에 들어가 수건으로 닦고 빗물에 푸욱
젖은 옷과 구두 등을 모두 갈아 신입고, 가장 꺼려하는
비오는 밤길 운전하여 귀가착(21:00).
▣ 실제진행 기록트랙 gps파일
20-06-29 괴산 등잔봉등 3개봉과 산막이옛길.gpx
20-06-29 괴산 등잔봉등 3개봉과 산막이옛길.kml
참고지도
▽실제산행 기록지도와 통계
(사진클릭시 원본사진 보임) 주차장에서 출발
△소나무출렁다리. ▽노루샘. 입산들머리
험로와 편로 갈림길에서 좌측 힘들고 위험한 길로 오른다.
△하트소나무. ▽한반도전망대에서 본 한반도지형
하산하고 옛길에 들어서자 비가 본격적으로 내린다. 연하협출렁다리.
삼신바위. 괴산댐 건설전에는 경치가 빼어나고 강물이 빠르게 흘러 살여울이라 부르던 곳,
삼신(해 달 별의 신)이 내려와 목욕을 즐기다 날이 밝아 승천하지 못하고 삼신바위가 되었다고.
옛날부터 이 바위에 아기를 점지해 달라고 치성을 올리고 있다함.
수월정
선착장. 5시반의 마지막배가 떠난다며 여기서 주차장까지 1시간이상 걸리니 비맞지 말고
배타고 가라는 구조대원과 주민의 권유를 뿌리치고 끝까지 옛길을 더듬기로 한다.
△물레방아간. 가재연못▽
△다래숲동굴. ▽전망대에서의 멋진 전경은 비와 안개가 방해.
△山자를 닮은 괴산바위. ▽앉은뱅이약수와 정자쉼터
△아름다운 여인이 무릎을 꼬고 앉아 있는 듯한 '아름다운 미녀참나무'. ▽어우비바위굴
△여우비를 피해 잠시 쉬던 바위굴( 여름철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를 여우비). ▽호랑이굴
정사목. 천년에 한번, 십억주에 하나 나올수 있는 음양수(sex형상). 옥동자잉태 기원.△
카메라가 습기에 젖은데다 비가 쏟아지니 사진 불가. 주차장 도착으로 산행종료.
오늘도 무사산행,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