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꼴리따(목건련)의 수다원 성취
방랑자 꼴리따는 방랑자 우빠띳사가 오는 것을 먼 거리에서 보고 “친구의 얼굴이 며칠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걸로 봐서 영원한 행복을 체험한 것이 분명하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그래서 방랑자 우빠띳사에게 이렇게 물었다. “친구여, 그대는 참으로 맑고 평온하며, 얼굴도 깨끗하고 밝고 흠이 없어 보이네. 친구여, 어떻게 된 일인가? 영원한 행복인 열반을 성취했는가?” “친구여, 그렇다네. 나는 죽음으로부터 해방된 열반을 체험했다네.” 어떻게 영원한 행복인 열반을 성취했는지 방랑자 꼴리따로부터 질문을 받자, 우빠띳사는 앗사지 존자와 만나는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났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친구여, 괴로움의 진리라고도 하는 오온은”으로 시작되는 시를 반복했다. 시를 전부 다 듣고 수다원과를 획득한 꼴리따가 물었다. “우빠띳사여, 완전히 깨달으신 우리의 스승은 어디에 계신가?” 우빠띳사는 대답했다. “앗사지 존자에 의하면, 우리의 스승이신 여래께서는 죽림정사에 머물고 계시네.” 이 말에 충동적인 꼴리따가 말했다. “그렇다면 친구여, 지금 당장 여래께 가세. 영광스런 부처님, 깨달으신 분은 우리의 스승이요, 우리를 이롭게 하시는 분이네.”
첫댓글 사두사두사두
감사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_()_!!!
사두사두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