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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꽃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 걸까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는 것
지친 두 눈을 뜨는 것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 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 채로
끝나는 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 할
세상 속에 니가 있기에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 진[3] 네 모습과 함께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ㅡ 워워어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 해
어두운 세상 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워어어오오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네 모습과 함께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ㅡ 워워어어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 해
어두운 세상 속에 숨쉴 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워워어어오오오워
사랑이란건
술 한 잔을
나에게 권하고
긴 시간을 한마디 말없이
밤을 새워
내가 준비한 말을
넌 이미 아는 듯
나를 바라보고
내가 어쩌면
그래도 되는 걸까
항상 너에게
잘못한 게 너무 많은데
오늘처럼 내일도
널 간직하며 나
늘 살아가도 되겠니
사랑이란
사랑이란 이유로
만나서 헤어지고
그리워 기다려지고
지쳐가던
알 수 없는 날에
또 다른 사랑이
다시 다가오고
사랑이란
사랑이란 이유로
눈물이 나는 거고
홀로 걷게 되는 거고
언젠가는
언젠가는 이란
슬픈 얘기 후에
사랑이 찾아오고
사랑이란 사랑이란 이유로
사랑이란 사랑이란 이유로
만나서 헤어지고
그리워 기다려지고
지쳐가던
알 수 없는 날에
다른 사랑이
찾아오고
https://youtu.be/8h_7IN-O9xE 바람이었나 - 정수라 1983 작사:박건호 작곡:방기남 Rmks: 1.정수라는 초등학교때 음악계에 데뷰하여 오란씨 등 CM Song을 많이 불렀고,1980년애 이선희,나미 등과 함께 여가수 트로이카 붐을 일으키며 당대 최고의 가수로 인기가 있었음. 2.슬프며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가 그녀의 탁월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맑은 고음과 어울림이 돋보이는 곡임. 3. 1986년 영화 "이장호의 공포의 외인구단"의 OST로 유명했던 '난 너에게'도 첨부함. 하지만 1975년 폴 앵커의 I Don't Like To Sleep Again'을 표절했다는 판정을 받은 바 있음.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바람이~ 몹시~ 불~던 날 우리는 헤매다녔지 조금은 외롭고 쓸쓸했지만 그것이 낭만이었지 만나면 할 말을 못하고 가슴을 태우면서도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끝없이 깊어 갔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그날이~ 언제~였~던가 침묵이 흘러간 뒤에 잊어~달라는 그 말 한마디 아직도 나를 울리네 조용히 눈물을 삼키며 뒷모습 바라볼 때는 또 다시 만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 했는데 이제는 너를 잊어야 하나 그냥 스쳐가는 바람처럼 파란 미소를 뿌리던 꿈의 계절을 모두 잊어~야 하~나 마지막 사랑 몰랐었어 너의 그 바램들을 모두 이해한다 믿고만 싶었던 거야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널 보며 잠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나였어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 입어가는 널 보지 못 했던 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너를 봐 어디 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가는 니 모습 그려보고 있어 단 한 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둔 내 맘속 그곳에 마지막 사랑이라 믿는 내게로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 입어가는 널 보지 못 했던 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 속에 웃고 있는 너를 봐 어디 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가는 니 모습 그려보고 있어 단 한 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둔 내 맘속 그곳에 영원히 나를 지켜줘 단 한 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둔 내 맘속 그곳에 마지막 사랑이라 믿는 내게로 슬픔 활용법 김범수 잊은 듯이 다 나아진 듯이 마음 잔잔하게 살아가다가 문득 아무 이유 없이 모래를 삼킨 듯이 가슴이 먹먹한 날이 있지 창피하게 또 눈물이 나서 하늘을 보며 꾹 참아 보다가 내가 왜 이러는 걸까 고개 저어 봐도 결국엔 너의 생각만 나면 너 때문에 이렇게 산다고 너 때문에 못쓰게 된 나라고 바보처럼 너를 미워할 핑계를 찾곤 했어 슬픔이 너를 멀리로 데려가 주길 그때처럼 웃어 본 적 없어 세상이 마냥 좋은 적 없었어 눈부신 니가 없어서 앞을 못 본다고 떠나간 너를 탓할 때마다 너 때문에 내가 살았는데 너 때문에 너무 행복했는데 어떻게 목숨 같은 너를 그렇게 울렸냐고 오히려 슬픔은 또 너를 데려와 너 때문에 이렇게 산다고 너 때문에 못쓰게 된 나라고 바보처럼 너를 기억할 핑계를 찾고 있어 아직도 나는 이별도 못하고 살아 나를 잊지말아요 허각 사랑이란 멀리 있는 것 눈에 보이면 가슴 아파 눈물이 나죠 그래서 널 떠나요 사랑을 사랑하려고 안녕 안녕 안녕 나를 잊지 말아요 일초를 살아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하나 뿐이예요 그 하나를 위해서 슬픈 눈물 숨기고 떠나가는 나를 기억해주세요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사랑한다는 한 마디도 못하고 가는 혼자 했던 사랑이 떠날 땐 편한 것 같아 안녕 안녕 안녕 제발 잊지 말아요 천년을 살아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뿐인 바보였죠 그대 핸드폰이 난 너무 부럽습니다 지금도 니 옆에 같이 있잖아요 혹시 이 세상에서 그댈 사랑한 사람이 한 사람 뿐이면 그건 나라는 걸 나라는 걸 기억해 나를 잊지 말아요 일초를 살아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하나 뿐이예요 그 하나를 위해서 슬픈 눈물 숨기고 떠나가는 나를 잊지 말아줘요 제발 잊지 말아요 천년을 살아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뿐인 바보 였죠 그대 핸드폰이 난 너무 부럽습니다 지금도 니 옆에 같이 있잖아요 나를 잊지 말아요 비상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것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것 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이상 아무 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나가거든~ 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숨 쉬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율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 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 이 삶이 다 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 우 부디 먼 훗날 나 가고 슬퍼하는 이 나 슬픔속에도 행복했다 믿게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마크툽 별빛이 내린 밤 그 풍경 속 너와 나 날 새롭게 하는 따뜻하게 만드는 니 눈빛 니 미소 영원히 담아둘게 너로 가득한 맘 널 닮아가는 나 날 위한 선물 꿈보다 더 아름다운 서로의 품에서 끝 없는 밤을 걷자 나의 모든 날들을 다 주고싶어 내 이 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잠들지 못한 푸른 바람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 하는게 내 가장 큰 기쁨인걸 넌 알까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행복이 짙은 날 어둠이 없는 밤 같은 맘 속에 같은 꿈이 피어난 건 우리의 정해진 운명이 맞닿은거야 나의 모든 날들을 다 주고싶어 내 이 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잠들지 못한 푸른 바람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 하는게 내 가장 큰 기쁨인걸 넌 알까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내게 온 너란 빛이 눈 부셔도 네 앞에서 한 순간도 눈 감지 않아 다가올 시간도 계절의 바람도 널 데려가지 못하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더 아름답게 널 안을 수 있게 잠들지 못한 잠들 수 없는 바람들이 널 부르고 있어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할거야 내 마지막 숨결도 너일거야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날 위해 슬퍼 말아요 그렇게 바라보지 말아요 의미를 잃어버린 그 표정 날 사랑하지 말아요 너무 늦은 얘기잖아요 애타게 기다리지 말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그대 왜 나를 그냥 떠나가게 했나요 이렇게 다시 후회할 줄 알았다면 아픈 시련 속에 방황하지 않았을텐데 사랑은 이제 내게 남아있지 않아요 아무런 느낌 가질 수 없어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끝사랑 김범수 김동현 내가 이렇게 아픈데 그댄 어떨까요 원래 떠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아무 말하지 말아요 그대 마음 알아요 간신히 참고 있는 날 울게 하지 마요 이별은 시간을 멈추게 하니까 모든걸 빼앗고 추억만 주니까 아무리 웃어 보려고 안간힘 써 봐도 밥 먹다가도 울겠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사랑 지금부터 달라질 수 없는 한 가지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 그대도 나처럼 잘못했었다면 그 곁에 머물기 수월했을까요 사랑해 떠난다는 말 과분하다는 말 코웃음 치던 나였지만 그대 오직 그대만이 내 첫사랑 내 끝사랑 지금부터 그대 나를 잊고 살아도 그대만이 영원한 내 사랑 나는 다시는 사랑을 못할 것 같아요 그대가 아니면 바람이분다 이소라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해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12월32일 별 온유 올해가 가기 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 만큼 우리 행복할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 기다려 달라고 그래서 나는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 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 1월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힘들걸 알지만 쉽지 않을걸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 줄 수 있냐고 기달려 준다면 나는 곧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 할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내 가슴은 조금씩 설레였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 날 니가 올 때가 됐다 생각했어 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 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 울었어 내게1월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 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12월이라고 하루의 끝에 이제야 연애 ost 김동현 나의 하루의 끝에 너의 흔적이 남아 툭 떨어져 내 마음속에 비가 그치면 너를 그리워하던 내가 사라질까 시간이 멈춰 너는 아직 그곳에 있는데 왜 나의 기억은 흘러서 너를 꺼내 볼 수 없을까 보고 싶은 너의 모습이 눈앞에 있어 바라만 보고 있어도 꿈인 것 같은데 말이야 너를 다시 마주하는 순간 믿을 수 없어 이 손 놓치지 않을 거야 너의 하루 어딘가 내가 남아있을까 어디선가 맴돌고 있을까 떨어지는 저 비가 너의 모습이 되어 다가올까 세상에 혼자 있는 듯 너무 아파오는데 나의 우산이 되어주던 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보고 싶은 너의 모습이 눈앞에 있어 바라만 보고 있어도 꿈인 것 같은데 말이야 너를 다시 마주하는 순간 믿을 수 없어 이 손 놓치지 않을 거야 이 모든 게 내 바람이지만 널 다시 본건 우연이어도 좋아 이젠 가지 말아 줘 혹시 어디선가 날 찾아 헤매일까 내게 다시 돌아와 준 널 보고 있으면 소중한 우리 장면을 담아두고 싶어 난 너를 다시 마주하는 순간 믿을 수 없어 잡은 두 손 놓지 않을 거야 |
첫댓글 국민 가수 김 동현이 부른 말리꽃.
감동 그 자체다.
듣다가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