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은 경기(京畿)라는 지명을 처음 사용한 지 1000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경기문화재단에서 최연하 교수를 총감독으로 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각 시군을 31명의 사진가가 하나씩 맡아 각자의 눈으로 본 현재의 모습을촬 영하였습니다. 저는 광주시를 맡아 촬영하였는데 전통 문화로 남한산성과 장승, 왕실 도자기 명장을, 현재의 변화하는 모습으로 시가지의 모습과 이주 노동자들을 촬영하였습니다.
연초부터 5개월 동안 50여 차례를 방문하며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사진 가운데 일부를 골라서 동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첫댓글 대단한 대작이네요 금년도 전시회도 이런식으로 동영상으로 하면 되겠네요
한 소제목하에 30컷 이내인것 같네요 .
이작품을 보고 저는가칭 중량천 미모저모 소제목으로 한 50컷 이내로 준비 중임니다.
모든분들 참여하셔서 멋진 책자와 색다른 전시가 이루젓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