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은 고신대학교 스포츠선교학과 학생들 30여명과 함께 스포츠선교학과를 위한 기도회를 드렸습니다. 기도회가 시작되면서 이정기교수님의 복음메세지를 나레이션삼아 태권도시범이 시작되었습니다. 강대상앞에서 공중날아 송판격파가 진행되고, 깨어진 송판이 날아다니고...
태권도시범을 TV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는데, 3D입체태권도시범을 보는 듯 하였습니다. 깨어진 송판들이 교인들의 머리위로 날아다니는 흐흐흐흐.... 정말 실감났습니다!!! 그렇게 그 학생들을 위한 말씀과 기도회가 끝나고, 가덕교회와 고신대스포츠선교학과간에 기도협약이 맺어졌습니다. 공적예배시간마다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하기로....!!! 그리고 가덕교회에 구역과 기관이 만들어지면 고신대스포츠선교학과구역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가덕교회가 이제 6개국 8명의 선교사님과 5개기관과 관계를 맺고 기도의 협약을 맺게 된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세계복음화라는 그림을 가덕교회 혼자서는 그릴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가덕교회는 세계복음화 그림의 한조각이기 때문입니다. 가덕교회는 세계복음화를 목적으로 하는 선교사님들과 기관들과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복음화의 그림을 조금씩 만들어가는 사역을 감당하려 합니다.
고신대스포츠선교학과 학생들은 태권도사역을 꿈꾸는 학생들이었습니다. 그 학생들이 모두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될 때, 가덕교회가 고신대학교스포츠선교학과 출신 태권도선교사님들을 기도로, 물질로 후원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욕심을 가져봅니다.
세계복음화의 그림을 더 구체적으로 보고싶은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