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04.12~2013.04.13
장소 : 영흥도 일대
인원 : 홍석태, 박수영, 오세진, 유동호, 정민형, 김남룡, 김국진
2013.04.12(금) 퇴근 후 8시 경 정자동에서 출발(지하창고 정리로 부득이하게 깔끔한 민형이형 세면으로 정자동 감)
10시 영흥도 산내들 펜션 도착
고기세트(삼겹살, 목살, 특수부위, 돼지 껍대기, 불고기) 및 고구마, 가래떡, 소주 10병, 산사춘 2병,
990원짜리 산삼주 1병(3잔 나오는데 유부남들만 먹음) 으로 해결
고스톱 5명 함.
2013.04.13(토) 6시 반 기상
7시 낚시 출발(박수영, 오세진, 유동호, 김국진)
장경리 해수욕장 인근, 영흥대교 밑 ( 수확없음, 실 낚시시간 30분 내외)
10시 숙소 도착하여 아침식사
불고기, 김치찌개, 안익은 밥.
11시 숙소 출발
농어바위에서 낚시 계획이었으나 완전 썰물로 인해 1시간 반동안 갯벌 걸어다니다 낚시 포기함.
갯벌 완주(유동호, 김남룡, 김국진) 갯벌 하프(홍석태, 정민형) 차량에서 꿀잠(박수영, 오세진)
오늘길 영흥도 수산시장에 들렸으나 광어 1kg당 4만원이라 안먹고 그냥 옴. (무지 비쌈과 더불어 너무 배불러서)
3시경 제부도 가려다 실패하고 오늘길에 바지락 칼국수 , 해물파전, 막걸리 2병 먹음
(해물파전은 맛있었으나 칼국수는 그저그랬음. 바지락 껍데기가 없어 먹기엔 편했으나 시원한 맛이 없었음.)
1차 복귀 선발대(홍석태, 박수영,오세진, 김국진) 4시 반경 성남도착
2차 복귀 후발대(유동호, 정민형, 김남룡) 6시 반경 성남도착 (신진도 휴게소 경유, 네비 이상으로 많이 해맴)
특이사항 : 낚시 여행이었으나 낚시 대실패.
영흥도에서 74년을 사신 팬션 할아버지의 말씀 vs 인터넷 조석표 (승자:인터넷 조석표)
팬션 비닐하우스에서 잼나게 음식 구워 먹음.
최고의 승자와 패자 발생
1인자 (정민형) - 아침까지 푹자고 오전에 갯벌 하프만 돌음
2인자 (홍석태) - 아침까지 푹자고 오전에 갯벌 하프만 돌음, 운전함(큰 무리 없었음)
3인자 (김남룡) - 아침까지 푹자고 오전에 갯벌 완주함.
4인자 (오세진) - 아침 7시 장경리 해수욕장에 낚시 참여, 영흥대교 낚시 불참(차에서 잠), 농어바위 불참(차에서 잠)
5인자 (박수영) - 아침 7시 장경리 해수욕장에 낚시 참여, 영흥대교 낚시 참여, 농어바위 불참(차에서 잠)
6인자 (김국진) - 아침 7시 장경리 해수욕장에 낚시 참여, 영흥대교 낚시 참여, 농어바위 완주
7인자 (유동호) - 아침 7시 장경리 해수욕장에 낚시 참여, 영흥대교 낚시 참여, 농어바위 완주, 네비 이상으로 4시간동안 운전하고 복귀함.
첫댓글 동호야 무지 고생 했다...... 다음에는 꼭 잡아야지......
동호가 꼭 한마리라도 잡는거 보고 싶어하는 동인들이 무지 많은데
언제나 잡을까.....
(n . n) @*>---
♡ⓗⓐⓟⓟⓨ♡
홧팅~(^.^)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