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찍는 보문정 인증샷
시루봉에서 시내를 배경으로.
시루봉에서 까치고개를 향해 내려갑니다.
산불 감시 카메라에 오면 저어 멀리 우리가 가야할 산들이 보입니다.
이 앞의 산들을 지나 가운데 흰 전봇대 보이는 오월드 지나 저 건너편 해철이 산으로 가서 오른쪽 아파트 가운데에 있는 쟁기봉까지 가야 합니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순환숲길 만나는 곳까지 가는 길도 그리 만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이 좋은 정자에서 사모님 커피 마시자고 올라옵니다.
십 몇년만에 만나는 송기섭 선배십니다.
국사봉 안내판입니다.
돌탑을 쌓아놔서 상징물이 되어버렸습니다.
국사봉 인증샷 참 어렵습니다.
엘레강스 벤치와 소나무가 잘 어울립니다.
이 사진은 하나 남겨야 한답니다.
옆길로 돌아가도 되는데 꼭 힘들게 올라가야 하나요?
휴우~ 다 올라왔다.
언고개 가는 길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사람 힘들게 합니다.
동물원 뒷문 다 왔습니다.
요 아래가 언고개, 교통광장이죠.
대문을 워낙 멋있게 해놔서 그냥 못갑니다.
나름대로 꾸민다고 이런 장승들도 세워놨다고요.
전망 최곱니다.
속이 뻥 뚤리지요?
유명한 포토존이랍니다.
장수봉의 장수정.
솔뫼가 고급스러운 훈제달걀을 가져와서 첨 먹어봤습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담아볼 욕심에...
나름대로 엄청 애썼다니까요.
장수봉 표석을 왜 어중간하게 여기다 박아놨대요? 저 위든지 아님 정자 옆이든지.
요런 돌탑들을 보면 그냥 못가겠어요.
충의길로 가야 뿌리공원입니다.
다 내려왔네요.
여기도 돌탑이 있네요.
효문화관 지나갑니다.
출렁거리는 이 현수교 이름이 萬姓橋랍니다.
족보박물관으로 가는게 아니고요.
이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신청을 해서 돈을 내야합니다.
옹벽과 메타세콰이야 사이를 지나가네요.
탑 앞에서 국궁장쪽으로 꺽어들어야죠?
여기서부터 올라가는 게 만만치 않죠.
에고 에고 숨차라.
우와~ 이노무 계단~~~
어지간히 온거 같은디...
끝까지 사람을 잡는당께.
힘들게 만성산, 만성정 와네.
도대체가 말이야!!! 여까지 와서 담배 피고 꽁초는 왜 버리는거야???
눈에 띄는거 그냥 갈수도 없고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