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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화도면 덕포리
초지대교에서 약10분거리
길상면 온수리에서 약5분거리에 위치하며
진강산과 넓은 평야가 한눈에 가득히 들어오는
풍경 좋은 곳에 자리잡은 한옥을 소개 합니다.
토지의 면적은 대지128평
전이 2필지 203평입니다.
전이 2필지인데 실재로는
유실수를 심어 놓았습니다.
한옥은 2개동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본채와 사랑채가 ㄱ자형으로
두동이 합하여 ㅁ자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적은 본채와 사랑채를
합하여 33평으로
방은 전체적으로 4개입니다.
사랑채에는 대문이 설치되어 있고
안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마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옥의 뒷편으로는
후원이 있으며
현재 후원에는 바닥에 돌을 깔았고
한쪽에는 야외아궁이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야외에서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한옥 외부에서 본 풍경 |
평야지대의 위쪽에 자리하여
너무 높지도 않고 완만한 경사의 도로를
따라 올라서 자리한 한옥을
길가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 그대로 입니다.
주변에서 본 한옥은 잘 지어진 한옥으로
유명한 멋진 한옥입니다.
현재 소유자 분께서 주말용으로 매입을 하셔서
한옥의 모든곳을 정갈하고 완벽하게
수리를 하셨습니다.
넓은 부지의 면적과 어울리게
한옥과 함께 마당과 정원 그리고 후원까지
편리하고 튼튼하게 잘 수리를 하였습니다.
한옥 외부 현황 |
외부에서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한옥은
나무랄데 없이 완벽한 모습입니다.
뒷편으로는 우거진 나무들로 가득하고
앞으로는 환하게 뚫린 평야지대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마을에 자리한
고급스런 맛이 살아나는 한옥입니다.
강화도에서 이런 오래되고 잘 지어진
한옥이 많지 않은 편인데
본 한옥은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마을에
자리하면서도 좋은 소나무로 잘 지어진
멋진 한옥입니다.
수리가 참 잘 된 한옥입니다.
오래된 한옥을 수리하느라 소요되는 비용은
신축 한옥을 짓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요 됩니다.
허술한 모든 부분을 철거하고
틀어진 부분을 바로 잡는 드잡이와
벽체 그리고 지붕을 철거한 다음
나무에 칠해진 이름모를 페인트등
때가 묻어 나무의 색상이 변질된 부분들을
한달이 더 걸리는 기간동안 전문가들이
깍기 작업을 하여 소나무 본래의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업을 하였습니다.
지붕의 기와는 구운 기와로 예전에 사용하던
기와보다 더 내구성이 좋은 기와로
모두 교체를 하였습니다.
예전의 한옥은 창문이 단창으로
겨울철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
외풍이 심하였는데 이런 부분들도
개선을 하여 한옥창살의 느낌이 나는
시스템 창호와 2중창으로 외풍을 막고 단열성을
높여 겨울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수리를 하였습니다.
지붕 기와를 새로 하면서
서까레 위에 개판을 새로 깔고
흙을 깔아 기와를 이어
여름철에도 시원함을 유지하고
겨울철에는 단열성이 좋아 졌습니다.
수리를 하는 시간이
신축을 하는 시간보다 두배 내지 세배의
시간이 소요가 되었으며,
이렇게 완벽한 아름다운 한옥으로
복원을 했습니다.
정말 아름답고 편리하게 수리한
한옥입니다.
한옥의 어느곳에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바라보는 위치마다 각각의 모양으로
다양한 아름다운 선을 보여주는 한옥입니다.
한옥 처마의 선을 ㅡ자형으로 하는 일반 가옥에
비해 본 한옥은 부드럽게 줄은 띄워 놓은 듯한
곡선을 살려 처마의 자채가
아름다운 선을 이루는 멋진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옥 내부현황 |
한옥의 내부는 전통미를 그대로 살리면서
생활에 편리하도록 대청마루와 주방을
깔끔하면서도 아름다운 한옥의 멋을
잘 표현해 놓았습니다.
예전 한옥에는 화장실이 없었지요.
그래서 수리를 하면서 내부에 화장실도
설치를 하고 또한 야외 후원쪽에도
별도로 화장실을 설치를 해 놓아
어디서든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을
잘 해 놓았습니다.
대청의 천정은 멋진 소나무의
대들보와 서까레가 한옥의 멋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천정은 오픈으로 느낌이 참 좋습니다.
소나무의 표면 깍기를 하면서
상량문은 깍지를 않았습니다.
최초 집이 지어진 시기를 알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합니다.
사랑채는 대문을 비롯해
방이 2개 있습니다.
사랑방은 외부로 커다란 유리창을 내어
바깥의 풍경을 시원스럽게 바라볼 수 있으며
한쪽으로는 황토찜질방을 설치 했습니다.
당초에는 아궁이를 이용했으나
불편한 점이 많아 아궁이는 페쇄하였네요.
다만 가마솥은 그대로 자리를 잡고 있어
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문 옆으로는 작지만 창고용으로 활용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편리해 보입니다.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 한옥
한옥에 관하여는 정말로 할말이 많죠.
나이드신 분들은
한옥의 정감을 늘 가슴에 담고 계실것 같아요.
강화도에 구옥들이 꽤 많은 편인데
일부는 외곽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지 않거나
오래동안 관리를 하지 않아
손을 볼 곳이 너무 많은점
그리고 허수한 모양새가 맘에 들지 않은 경우등
구옥을 좋아 하지만 선뜻 접근하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본 한옥은 잘 수리되어
언제든 편리하게 생활 하실 수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강화도 남부지역의 중심지
길상면 온수리와도 멀지 않은 지역이며
초지대교에서도 약10여분이면
도달하는 지역이므로
접근성도 괜찮은 편이고
수리잘된 한옥을 언제든
상담하여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