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명 “六竹花 (육죽화) - 여섯개의 대나무가 피어나다.”
- 공연기간 2009-09-01 (화)
- 공연시간 19:30
- 장 소 소극장(예지당)
- 주 최 국립부산국악원
- 주 관
- 관람연령 취학 아동 이상
- 관람료 전석 : 6,000원
- 문 의 051-811-0040
- 공연예매
“六竹花 (육죽화) - 여섯개의 대나무가 피어나다.”
六竹花 (육죽화)
여섯개의 대나무 꽃으로 피어나다.
■ 출연단체
자연+스러音
국립부산국악원 여성 대금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금 중주단 “자연+스러音”은 2009년 3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가장 닮은 악기 대금으로 이 작은 소극장에 자연을, 자연스러움을 불어 넣고자 합니다.
더불어, 대금 중주곡의 다양화와 대금 연주기법 연구를 통하여 대금 중주의 활성화에도 힘을 실을 것입니다.
산과 바다, 들이 공존하는 부산, 이 부산에 초록색 생명을 불어 넣으려 하는 젊은 여성 대금연주자들의 시작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 출연자
구 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손지연-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재학
제21회 동아콩쿨 일반부 은상
신희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2006 국립국악원 주최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은상
오교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난계국악경연대회 대학부 최우수상
혀유진-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재학
제22회 동아콩쿨 일반부 금상
황혜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찬조출연
건 반/김스라
대 금/정성훈, 문준모
소 금/김상혁
가야금/권나래
타 악/이진희, 강정용
■ 공연내용
1. 달구지 (작곡 : 안성우)
이 곡은 실내악곡 ‘황톳길’을 대금과 소금의 선율을 중심으로 편곡한 곡이다.
시골길을 가노라면 덜컹거리는 소달구지를 보게 된다.
느릿느릿해도 쉽게 멈출 것 같지 않은 그 황소걸음에 대한 기억은 바쁘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식 속에서 멀어진 듯 하다.
바쁜 일상을 한가로운 달구지의 모습을 통해 그려 보고자 한다.
소 금: 구슬
대금 1: 신희재, 허유진
대금 2: 황혜정, 오교선, 손지연
가야금: 권나래
타 악: 이진희
2. 대금을 위한 3중주 (작곡 : 이상규)
1976년 제7회 한국음악창작발표회 위촉 초연작품으로 76년도에 작곡된 것으로 세대의 대금을 위한 곡으로서 전체가 3악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금1이 정악풍의 느린 주제를 연주하면, 이이서 대금2가 합류주제를 이어받으며 대금3이 합류하게 된다. 악장이 바뀌면서 속도가 빨라지며 세대의 대금이 포르티시모로 고조되어 끝나게 된다.
대금 1: 손지연
대금 2: 허유진
대금 3: 구 슬
3. 황홀경 (작곡 : 김나래)
당신은 무언가의 황홀경에 빠져 본적이 있는가. 나는 지금 이 순간 나의 온 신경을 집중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의 황홀경을 쫓아 그 속으로 스며들어간다.
그리고 부른다. 황홀경의 노래를...
소금: 오교선
대금: 손지연
퉁소: 황혜정
타악: 이진희
건반: 김스라
4. 진도아리랑에 의한 대금 중주곡 (작곡 : 김지영)
- 진도아리랑은 남도민요의 대표적인 곡으로써 산조형성의 모태가 된 곡이라 할 수 있다.
남도 선율에서 가장 중요한 시김새인 꺾는 음과 떠는 음의 기능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진도 아리랑의 선율에 장단의 변화를 주면서 대금의 음색을 살릴 수 있는 가락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소 금: 황혜정
대금1: 오교선, 손지연
대금2: 허유진, 구슬
타 악: 강정용
5. 장산곶 마루에 (작곡 : 황호준)
- 이 곡은 황해도민요 몽금포 타령의 선율을 주제로 소금과 대금 그리고 북한 개량 대금인 저대가 함께 연주 할 수 있도록 작곡된 중주곡이다.
일반적인 목관 합주 앙상블의 기법이 사용 되었으며, 안정된 화성감의 확보와 대금 특유의 아티큘레이션이 효과적인 타협을 이루어 낸다.
소 금: 허유진
대금1: 구슬
대금2: 황혜정
대금3: 오교선
타 악: 이진희, 강정용
6. 대금합주를 위한 뱃놀이 (작곡 : 류형선)
대금합주만으로 연주가능 한 작품을 쓰기 위해서는 일단 저음이 없다는 제약조건을 수용해야한다. 화려하고 힘이 넘치며 기동력까지 겸비한 고음의 매력은 차고 넘치지만 앙상블에서 필요로 하는 중음의 보폭은 조금 빈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보다 흥미롭고 리드미컬한 속도감을 취하고자 했고 애초부터 작품의 구상도보다 대중적인 공간의 틀 안에서 움직이고자 했다. ‘뱃노래’의 굿거리, 자진모리의 후렴부분만 발취한 짧은 선율이 매기고 받는 형식에 매김 역할을 한다. 소금과 퉁소를 편성하여 확대와 더불어 음색의 풍성함을 더하였다.
소 금: 손지연, 김상혁
대금1: 구 슬, 오교선
대금2: 신희재, 허유진
대금3: 정성훈, 문준모
퉁 소: 황혜정
타 악: 이진희, 강정용
여섯개의 대나무 꽃으로 피어나다.
■ 출연단체
자연+스러音
국립부산국악원 여성 대금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금 중주단 “자연+스러音”은 2009년 3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가장 닮은 악기 대금으로 이 작은 소극장에 자연을, 자연스러움을 불어 넣고자 합니다.
더불어, 대금 중주곡의 다양화와 대금 연주기법 연구를 통하여 대금 중주의 활성화에도 힘을 실을 것입니다.
산과 바다, 들이 공존하는 부산, 이 부산에 초록색 생명을 불어 넣으려 하는 젊은 여성 대금연주자들의 시작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 출연자
구 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손지연-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재학
제21회 동아콩쿨 일반부 은상
신희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2006 국립국악원 주최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은상
오교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난계국악경연대회 대학부 최우수상
혀유진-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재학
제22회 동아콩쿨 일반부 금상
황혜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찬조출연
건 반/김스라
대 금/정성훈, 문준모
소 금/김상혁
가야금/권나래
타 악/이진희, 강정용
■ 공연내용
1. 달구지 (작곡 : 안성우)
이 곡은 실내악곡 ‘황톳길’을 대금과 소금의 선율을 중심으로 편곡한 곡이다.
시골길을 가노라면 덜컹거리는 소달구지를 보게 된다.
느릿느릿해도 쉽게 멈출 것 같지 않은 그 황소걸음에 대한 기억은 바쁘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식 속에서 멀어진 듯 하다.
바쁜 일상을 한가로운 달구지의 모습을 통해 그려 보고자 한다.
소 금: 구슬
대금 1: 신희재, 허유진
대금 2: 황혜정, 오교선, 손지연
가야금: 권나래
타 악: 이진희
2. 대금을 위한 3중주 (작곡 : 이상규)
1976년 제7회 한국음악창작발표회 위촉 초연작품으로 76년도에 작곡된 것으로 세대의 대금을 위한 곡으로서 전체가 3악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금1이 정악풍의 느린 주제를 연주하면, 이이서 대금2가 합류주제를 이어받으며 대금3이 합류하게 된다. 악장이 바뀌면서 속도가 빨라지며 세대의 대금이 포르티시모로 고조되어 끝나게 된다.
대금 1: 손지연
대금 2: 허유진
대금 3: 구 슬
3. 황홀경 (작곡 : 김나래)
당신은 무언가의 황홀경에 빠져 본적이 있는가. 나는 지금 이 순간 나의 온 신경을 집중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의 황홀경을 쫓아 그 속으로 스며들어간다.
그리고 부른다. 황홀경의 노래를...
소금: 오교선
대금: 손지연
퉁소: 황혜정
타악: 이진희
건반: 김스라
4. 진도아리랑에 의한 대금 중주곡 (작곡 : 김지영)
- 진도아리랑은 남도민요의 대표적인 곡으로써 산조형성의 모태가 된 곡이라 할 수 있다.
남도 선율에서 가장 중요한 시김새인 꺾는 음과 떠는 음의 기능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진도 아리랑의 선율에 장단의 변화를 주면서 대금의 음색을 살릴 수 있는 가락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소 금: 황혜정
대금1: 오교선, 손지연
대금2: 허유진, 구슬
타 악: 강정용
5. 장산곶 마루에 (작곡 : 황호준)
- 이 곡은 황해도민요 몽금포 타령의 선율을 주제로 소금과 대금 그리고 북한 개량 대금인 저대가 함께 연주 할 수 있도록 작곡된 중주곡이다.
일반적인 목관 합주 앙상블의 기법이 사용 되었으며, 안정된 화성감의 확보와 대금 특유의 아티큘레이션이 효과적인 타협을 이루어 낸다.
소 금: 허유진
대금1: 구슬
대금2: 황혜정
대금3: 오교선
타 악: 이진희, 강정용
6. 대금합주를 위한 뱃놀이 (작곡 : 류형선)
대금합주만으로 연주가능 한 작품을 쓰기 위해서는 일단 저음이 없다는 제약조건을 수용해야한다. 화려하고 힘이 넘치며 기동력까지 겸비한 고음의 매력은 차고 넘치지만 앙상블에서 필요로 하는 중음의 보폭은 조금 빈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보다 흥미롭고 리드미컬한 속도감을 취하고자 했고 애초부터 작품의 구상도보다 대중적인 공간의 틀 안에서 움직이고자 했다. ‘뱃노래’의 굿거리, 자진모리의 후렴부분만 발취한 짧은 선율이 매기고 받는 형식에 매김 역할을 한다. 소금과 퉁소를 편성하여 확대와 더불어 음색의 풍성함을 더하였다.
소 금: 손지연, 김상혁
대금1: 구 슬, 오교선
대금2: 신희재, 허유진
대금3: 정성훈, 문준모
퉁 소: 황혜정
타 악: 이진희, 강정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