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카페에 올렸던 나의 글입니다
저도 최근에 카약에 관심을 갖고있던차 님의 질문에 아는대로 답합니다
카약의 종류에는
폴딩카약(천,가죽 등), 플로팅카약(대부분 고무나,튜브)과 고형카약((재료:카보네이트,그라파이트)
site in )로 나누고 승선방법에 따라 시트인탑과 시트온탑으로 나눈다
날렵한 형상을 직진성 좋은 씨카약, 방향성이 좋은 급류카약(site in)과 Frp를 재료로 튜브성형한
카약((site on):낚시용,물놀이용,파도타기용)으로 대별할수 있음
안전성부분에 있어서
폴딩카약에는 초기안전성 우수/ 내구성 우수/보수및 유지관리 우수하나 갯바위에
부딪친다면 어떨까요 ?
저도 이부분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종류별로 분석해보면
폴딩카약/구멍은 날수 있지만 침몰은 없음(부력재내장으로 보완할수있으며 카약안에 물이
들어와도 완전히 가라않지 않으며 완전히 물이 차기까지 시간이 있으므로 재빨리 인근연안,
간출여등으로 상륙하여 보수(응급보수용 테이프)
플로팅카약/이것역시 갯바위,날카로운것에 허약함/부분별로 공기를 주입하기때문에 완전
침몰은 없으나 내구성부분에 의문이 있음.
고형카약중 그라파이트,카보네이트는/약한 충돌 접촉에는 우세하나 큰파도와 빠른속도로
운항중 수중여에 접촉할경우 파손가능성은 있으며 응급보수하여 운항한후 전문성을 갖춘
업소에서 보수하여야함
FRP성형카약의 경우도 운항중 파손가능성은 강한 접촉에서는 어쩔수없다
아무리 큰배라 하더라도 이런경우 파손은 불가피하다
부안전성부분에서는
넓고 둥근형이 유리하지만 속도면에서 불리
날렵하고 긴카약이 속도면에서 유리하나 방향성이 불리
급류카약은 짧고 둥글어 초기안정성과 부안정성 나쁘지만 방향성이 좋음
전복시 재사용부분에서는
시트온탑의 경우 다시 올라탈수 있으나 몸이 젖어있고 추운날씨에서 사용은 제한적이다
시트인탑의 경우 겨울철 또는 차가운물에서의 사용가능하나 전복시 다시 사용할 수 없음
다른배로 예인하여 물빼기를 한후 재사용(완전침몰은 없음)
가격과 휴대성에 대해
폴딩 / 가격2000~4000 달러 / 중량 10~25 kg
고형 시트인카약(카본,그라파이트)/카본이 3~4000달러, 그라스롯드2000불내외/중량20~30kg
FRP카약 시트온탑 600~1200불 정도/중량 20~35g내외
플로팅카약(튜브식) : 200~600 불내외 중량 10~20kg내
고형카약의 이동은 자동차의 캐리어를 활용하고 차가 들어갈수 없는 오지는 운반용 바퀴를 활용
혼자서는 운반이 쉽지 않으므로 둘이서 2대를 운반하는 방법이있음
아는대로 쓰긴 써보았지만 정리가 잘않되네요
누가 보기 좋게 요약정리 해주실분 없나요
이카페 주인이 호주에 있다죠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아직 카약의 저변이 약해 사용인구가 많지않아 카페가 한산합니다
선구자의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차츰동호인의 수가 결집되고 지식과 정보가 모여 수상레저활동
이 자유롭고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를 활용하여 레져산업의 발달로 멋진 카약을 생산하여 외국
에 수출과 동호인에 보급할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길 바라면서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