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하루에 단식을 5게임을 치고 나서 팔꿈치가 아픈데요.
> 남들에게 물어보니 테니스 엘보라네요.
> 첨 걸려보는 부상(?)이라 어찌해야 할 찌 모르겠네요.
> 컵을 못 들 정도로 쑤시고 아픈데..
> 뭐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 팔꿈치 바깥쪽의 관절 부분이 너무 아파요.
> 한 달 경기를 못하니 좀이 쑤시기도 하고요.
> 치료 법이 있으면 좀 부탁합니다
테니스엘보의 증상은 주관절(팔꿈치)의 내측, 외측, 후방등에 통증이 있고, 팔꿈치의 운동이나 손목의 운동에 통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치료의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치료의 방법으로는 수술의 방법이 아닌 보존적치료가 최우선입니다.
1) 안정: 통증을 일으키거나 증가시키는 동작을 피한다.
2) 온열요법: 경직된 상완과 전완을 부드럽게하여 근육을 부드럽게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아픔을 억제시킨다.
3) 한냉요법: 아픔이 심할때나 연습직후의 염증시 한냉요법을 실시한다.
4) 물치료법: 연습전에는 온수로 연습 후에는 냉수를 사용합니다.
5) 침치료, 저주파전기치료: 이 방법은 만성기에 사용합니다.
6) 진통제, 진통연고를 사용한다.
7) 국소주사: 이 경우는 최후에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되도록이면 사용을 안하는것이 좋습니다. 근육이나 인대의 약화를 초래합니다.)
항상 중요한것은 운동 전이나 운동후에는 스트레칭, 유연체조를 실시하여야하는데, 스트레칭없이 운동을 시작하신것 같습니다. 또한 연습전에는 온열을 하여 근육이나, 인대, 건을 부드럽게하고, 연습직후에는 냉각시켜 염증을 막아주고, 연습 2-3시간 후에는 온열요법을 하신 뒤 보조적인 운동 요법으로 스트레칭이나 근력강화를 합니다.
근력강화방법으로는:
가벼운 아령(1kg정도)을 가지고 암컬(팔을 안쪽으로 끌어당긱기), 암익스텐션(팔을 바깥쪽으로 펴기), 튜브를가지고 암컬, 암익스텐션, 그리고 손목에 밴드(1kg)를 착용하고 암컬, 암익스텐션 등르 실시하여 관절과 인대와 건을 강화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