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가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 다음 주 월요일 한국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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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군대 잘 갔다 오라고 환송 번개를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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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7월 17일 제헌절 저녁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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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진아춘(어딘지 다 알죠? 수라 옆에..모르면 전화 때려요 133-3509-3193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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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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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잘 갔다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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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형이 이야기 한 것처럼 대가리 박아 1000시간 정도 하고 선착순 500번정도 해보고, 빳다로 5천대 정도 맞으면 군대생활 끝난다. 걱정 마라. 가있는 너는 시간 안가서 지겹겠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우리는 그 세월 금방이거든. 그러니 기다리는 우리 지루할까봐 걱정하지는 말구.
첫댓글 냥.....형님 쩜 데꾸까봐요...그래야 추천을 하던지 하죵 ㅡ.ㅡ;;
로미오! 형이 이야기 한 것처럼 대가리 박아 1000시간 정도 하고 선착순 500번정도 해보고, 빳다로 5천대 정도 맞으면 군대생활 끝난다. 걱정 마라. 가있는 너는 시간 안가서 지겹겠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우리는 그 세월 금방이거든. 그러니 기다리는 우리 지루할까봐 걱정하지는 말구.
쥴리엣도 그 사이에 남친 4-5명 바꾸며 사귀다 보면 크게 지루하지도 않을 거고.참. 거꾸로 메달려도 국방부 시계는 간다고 하는데 옳은 이야기다. 대신 사회 있을 때보다 4-5배는 더디게 가지.
그리고 좋은 경험도 많이 할 수 있어. 그 무거운 군장 메고 더이상 못걸을 것 같은 지경에 이르고 나서도 한 20키로는 더 걸을 수 있고. 여름에 비오듯이 땀흘리고 난 후 지독한 갈증에 땀이 더 날 것 같지 않은데도 땀이 한바가지는 더 흐르고.
비오는 날 야외에서 작업 하다가 점심 먹다보면 식판에 있는 된장국은 아무리 퍼 먹어도 줄지 않는다. 대신 된장국 맛만 조금씩 싱거워 지지.
추천 장소가 예상대로 안 들어 와서 진아춘으로 공고합니다..ㅎㅎㅎ...
형..공지사항에 올리면 회원님들이 안보자나여 ㅡㅡㅋㅋㅋㅋ글구.. 후안님두참.. 덕담인지 악담인지 알수없는 저 무시한 말씀들 ..ㅠㅠ
후안님 로미오 무서워서 도망 갈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줌마 가도 되나요!! 예쁜아가씨 둘 모셔갈건데........
대환영입니다..하하하님...
후안님 글에 뒤이어서 ㅋㅋ치약 따꿍 침상끝에 열맞추고 머리 박으면 ㅋㅋ어찌되게요
육군 모부대 공수교육장 화장실이 멀어 큰 구덩이를 파놓고 소변을 보게 합니다 ,, 20년간 쌓인 오줌이 대단하죠 ㅎㅎㅎ결국은 그 안에서 앞으로 취침을 합니다 ...아 그립네 그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