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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
내용 |
명목 GDP |
2,512억 달러 (2012), 2,805억 달러 (2013 예상) |
1인당 GDP |
2,605달러 (2012), 2,860달러 (2013 예상) |
GDP 성장률 |
7.6% (2013년 9월 확인가능 최신기준 정보) |
물가 상승률 |
2.1% (2013년 9월 기준) |
실업률 |
7.3% (2013년 9월 기준) |
화폐 단위 |
페소 (PESO) |
환율 |
US$ 1= 44.34 (2013년 9월 기준) |
외채 |
590억 달러 (2013년 9월 확인가능 최신기준 정보) |
외환 보유고 |
820억 달러 (2013년 9월 기준) |
산업 구조(GDP 비중) |
1차 산업 (10.8%), 2차 산업 (31.4%), 3차 산업 (57.8%) (1분기 최신통계 기준) |
교역 규모 |
총 1,174억 달러 (수출 539억 달러, 수입 635억 달러) (2013년 예상) |
주요 교역품 |
ㅇ 수출 : 반도체, 전자제품, 가구, 화학제품, 코코넛 및 과일류 ㅇ 수입 : 반도체부품, 광물연료, 전자통신기기, 산업용 기계 등 |
자료: 필리핀 통계청(NSO), IMF, 중앙은행(BSP),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2013년 9월 기준)
1인당 국민소득이 거의 3천불에 육박하네요
하긴 GDP = 개인소득 + 기업소득 + 국가소득으로 계산되므로 정확한 1인당 소득은 아니고
빈부격차가 심하므로 일반인들의 소득수준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 한가지는 산업구조가 선진국 형태이란 겁니다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 때에 배운다에 따르면 3차산업 > 2차산업> 1차산업
필핀의 1인당 국민소득, US$ 1700
2003년 수입 $2723B, 수출 $2817B -.필리핀 통계청자료
필리핀의 경제는 건강하다.
이 곳의 정부통계를 보면 국가의 전체무역 수입액과 수출액이 비슷하다.
관광, 서비스 등의 3차 산업비중이 높아서 농업, 제조업 등의 1,2차 산업을 합친 것과 거의 같은 비중을 보이고
있다.
거리를 나서면 대중교통의 상징인 ‘지프니(Jeepney)’와 ‘트라이시클(Tricycle)’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으로 코와 입을 틀어막고 다니지만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청명한 남국의 하늘이 보인다.
공장의 굴뚝을 찾기 어려운 것이다.
공장이 있어도 순수국내자본의 중공업 쪽은 찾기가 쉽지 않고,
정부와 부자 기업들은 시설과 개발투자에 인색하며 미국의 법제를 채용하여 상당히 발달된
이 곳의 모든 법체계는 자국민의 기득권보호에 활용되는 듯 외국인의 투자를 어렵게 하고 있다.
세계가 신용경색으로 각 국에 투자한 해외자본을 걷어들여도 이 곳은 빠져나갈 돈이
그다지 많지 않을 듯하며 전국민 인구의 10% 이상이 해외취업으로 자국에 달러를 송금해
오고 있다,
또한, 영어사용이 자유로운 고급 필핀 인력들은 세계시장에서
고소득 추세를 보이고 있어 외환보유고 안정에 국가자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지 작년의 JP 모건의 필핀GDP 하락 예측발표가
무색하게,
미국 발 금융위기의 여파에서도 필핀의 금융위기는 제한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첨언하여 ‘국민 앵벌이’ 는 필핀정부의 유용한 외화벌이 수단으로서 해외 인력알선사업은 외국인에게 금기시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실제로 POEA(필,최대 인력송출기관)의 절차를 통하지 않는 인력송출은 이 들 정부의 밥그릇을 뺏는 행위로 중히 간주,
‘삐꾸단’ (외국인교도소-지명이름) 에서 장기복역 중인 한국인도 더러 있다.
그 한국인의 알선이 선의 이던지 아니 던지.. ‘no
risk, no gain’
그러나 당분간은 그냥 건강할 것 같다.
지금 필핀의 경제도 세계경제와 더불어 하락조짐이 있어 증시도 불안 하다 하나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정책시행과
이 곳 부자기업의 활동 제약, 없음에 내가 가진 판돈을 건다.
필핀의 경제청사진은 남부럽지 않다.
재정의 이행전략,수출입정책,투자정책,민영화정책 등 그러나 정부는 가난하고 기업은 부자이다
정부는 힘이 없고 부자는 힘이 강하다. 그리고 부자가 정치한다..
그럼.. 부자가 정치하니 정부가 강해지려 나?
이것도 고개가 갸웃 거린다..
그, 대목은 애국심에 관한 문제인데.. 각자의
판단 몫이나,.. 기대 하지 말자..ㅜㅜ
예측가능하고, 기대수익을 계산할 수 있음 얼마나 좋을 까..?
개인도 엄연한 사주가 되기도 하고, 또 아이템을 개발하여 사업의 청사진을 펼쳐, 투자도 유도하고..
그러나.. 부자기업 패밀리 중 어르신이 몸살에 걸리면 도로건설과 사업추진 등은 빠꾸하거나
어디로 튈지 감을 모르겠다..
즉,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서 보기 드물게 예상과 예측의 근저인 정부의 보증이 희박하다는
것이다.
이 것이, 투자를 시도하려 하고 있는 국내 경제인의 딜레마이기도 하고.. (KT도 기 천억 대의 자본잠식을 당한 채 굿 바이 필핀.. 재
작년,,?
암튼 필, 옥션의
성공을 빈다..)
미주와 유럽의 금융사스템를 채용해, 저축을 방해하는 시스템은(낮은 이자율과 최저 저축잔고 미달시 페널티 등..)
이 나라의 정부가 이 상황에도 불구..? 국민의 저축을 혐오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분명, 그들의 국가경제 이행전략에는 ‘저축율 제고’와 그에 따른 투자운용을 밮표하고 있다.
피노의 정부는, 이 곳의 주류들과 발 맞추어, 대부분
가난한 민중의 마지막 1페소 까지도 소비하기를 진정, 바라고
있다.
더불어 외국인은 말할 나위 없고..
또한, 관료체계는 뇌물의 상납구조화가 탄탄하고 게으르다.
부패해 있다..
언론은 '죽'이 맞아, 자신들의 투자가이드에 맞추지 않으면 '플레이'를 서슴치 않고 있고..
여기에서 돋보이는 점은.. 계속 ‘..취침’해
있어도 무방한 필핀 부자들의 엄청난 볼륨이 다..
power plant, podium, sm, glorytetta, green belt 지역,
asia 몰 등에 펼쳐져 있는 소위 ‘명품’이라 하는 세계 유명상품들..
프라다,구찌,샤넬,버버리,롤렉스.. 주종을
이루는 일산 자동차 및 세계유수 자동차코너와 함께 대단히 북적거린다.
1인당 GNP $2800을 대단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듯 하다..
암튼, 엄청나다 가지고 있는 부가..
뻘~줌 하게 쓸려? 들어 간, 어느 부자? 모임.., 가지고
있다라는 개념이 우리와는 틀린 듯..
기업, 땅, 가게, 건물.. 이 아니라 넌, 몇개의 '바랑가이' 넌, 몇개의 '빌리지', 넌, 몇개의 섬,
네가 가지고 있는 지방은 어디..? 이 정도라고, 동행한 현지 기업인의 귀뜸과.. 지내다 보니,
그들의 개념 기준이 그런 쪽 이라는 것에 이제는, 동의 하고 있다
써~글~.. 이들은
자기나라 사람이 현재, 살고 있는 지방..등등도 소유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
사람까지 몽창..
13대 '패밀리'니 9개 '패밀리'라 하는데.. 암튼, 이 들 inner
circle의부자가 인정하지 않으면 정치 못 한단 다..
자치지역 장과 국회의원, 장관.. 그들의
아들, 딸에게 세습되어도 인정되는 분위기다.(이 언급은 조심스럽긴
하다..)
앞서 잠깐 언급한, 80년대 '피플파워' 이후 부정축재등 각종 죄목으로 해외추방 당한 이멜다..
어느덧 하와이에서 돌아와 앉아있는걸.. 어라?.. 여기서 보네..? 어느
市 '시장'의 마마 로..
이러한 케이스는 필핀에서 흔히 보게 되는 데..
부정, 독직 사건의 히로인 ‘에스트라다’ 전 대통령.. 그는
여전히 건재하다.,
모두의 연극이 끝난 후, 펀치를 주고 받은 상대편과 샴페인을 나누었는지도
모르 고..
그럼, 도대체 이들은 누구인 가..?
인트라무스내 성당 안, 미사를 진행하고 있는 신도들 발밑의 대리석 위엔 이름이 칸칸이 쓰여져
있다.
당시 스페인 정복자들의 입관 무덤들이다..
필핀의 주요도로 거리 지명엔 이 곳에 새겨져 있는 그들의 이름이 어김없이 붙여 있기도 하며,..
그 중 Ayala라는 이름의 무덤은 성당 사제실 옆에 붙어있는 납골당에서 볼 수 있는데..
지금 필핀의 쓸만한 땅, 기업, 빌리지 등의
상당 부분이 그의 후손, Ayala라는 성을 쓰는 사람들 것이다..
이 사람들 생김새도 일반 피노와 다르다.. 키크고, 코 크고,하얗고,..윤곽
뚜렷하다..
꽤, 지난 세월인데도 역시, 그들도 국적만 필리핀인
서구인인 듯하다.
그리고 중국인이 있다. 그 모진세월 동안 이곳에서도 그들은 엄청난 부를
이뤘다.
Ayala와 함께 필핀의 대표적인 기업, SM그룹과
Cebu항공 등. 필핀 전역에서 '네트워크' 치밀하고, 탄탄하다..
암튼
..여기서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것은
필핀, 전통적인 부자들의 한 껏 올라간 ‘눈 높이’는 한국 내 재벌들 조차 아주 하찮게
여긴다는 분위기라 하는 데..
질이 다르지 않나..? 한국과 는..
60년대를 지나고, ..7,80년대를 거치면서 시장개척을 위해 가방하나, 망치하나..들고
제품 개발, 상담, 노동.. 東,西로 튀어 다니며 아버지는 열사의 나라에서, 삼촌은 석탄가루,가스 마셔가며..
엄마는 외자유치의 볼모로.. 그렇게 이루어낸, 그러한 '부자'와는...? ~~부작용은 있었지만..
정복자와 그의 추종자 조상의 음덕을 빛나는 가업의 유산으로 삼는 필핀 전통의 부자..
세세히 이어지는 영광을 바래, 성소에서 성호를 긋는 필핀의 부자..
다소, 편협스런 시각임은 인정한다.
그러나, 이 들을 온 몸으로 떠받치고 있는 필핀 민중의 고단함을 더 많이 인정 하려 한다..
한줌도 안되어 보이는 이 들, 주류을 위해..
'부자는 존경받을 자격이 된다' 라는
자본주의 교육관이 설핏, 흔들리기도 한다.. 이
곳에 선..
휴~ 요건 서로, 골 때리는 반론의 여지도 많아
수치제시는 삼가 했고,.. 요쯤 합니다.. ㅠㅠ
기냥 느낌대로 적었으니 가감하시기 바라 며,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