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중국 80년대 청년작가의 인기순위

[대한민국백성]

	전체목록   중국 80년 대 청년작가의 인기순위 작성일: 04.06.12 ● 1위：리쌰쌰(李傻傻) 남,1982년생，현재 시베이(西北)대학 중문과에 재학 중. 대표작이자 처녀작인《红X》，산문집《变成鬼的人》。 활자로 출판된 그의 작품은 아직 없으나, 인터넷상에서는 이미 청년작가 중 순수문학에서 가장 두드러진 작가로 명성이 나있다. 그의 산문은 "소년 썬총원(沈从文: 중국 현대작가)"으로 불리기 까지 하고 있다. ● 2위：궈징밍(郭敬明) 남,1983년생，현재 상해대학 재학중. 대표작《幻城》、《梦里花落知多少》。 첫 번째 우상으로 손꼽히고 있지만, 표절시비로 수 많은 네티즌들의 질책을 받고 있다. ● 3위：장위에란(张悦然) 여，1982년생，현재 싱가폴 대학에 재학중. 대표작《樱桃之远》. 그녀가 "우상파"냐 "실력파"냐를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모 매체에서 그녀를 "우상파"에 넣은 기사를 보고, 그녀의 작품 《樱桃之远》를 읽은 독자들은 그 기사는 그녀에 대한 모독이라고 반박을 하고 있다. ● 4위：한한(韩寒 ） 남，1982년생，고등학교 중퇴. 대표작《三重门》、《像少年啦飞驰》。 이미 그는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생활의 조건을 누리고 있다. 최근 발표한 《通稿2003》은 팔기 위한 목적으로 나온 듯 책값이 10원이다.(한화 약 1,500원). ● 5위：춘수(春树) 여，1983년생，고등학교 중퇴. 대표작《北京娃娃》 한 켤레의 운동화를 사기 위해서 경제상 분노를 느꼈던 그녀. 20여 개국에서 인세를 받았으며, 얼마 후면 미국으로 건너가 싸인회를 가질 계획에 있다. ● 6위： 순롱(孙睿) 남，1981년생，북경공업대학 졸업. 대표작《草样年华》 2004 이전, 그가 누구였는지도 몰랐는데, 불과 몇 개월만에 "5대 우상"의 대열에 끼게 되었다. 《草样年华2》,《水样年华》、《草色年华》등 언듯보면 그의 책인가 할 정도로 복사판의 종류가 많다. ● 7위： 샤오판(小饭) 남, 1982년생，화동 사범대학 철학과 재학중. 대표작《不羁的天空》 "신개념 글쓰기 대회"를 통해 문단에 나온 경우로, 이미 두 권의 장편소설을 출판했다. ——《不羁的天空》、《我的秃头老师》. ● 8위：지앙펑(蒋峰) 1983년생，대학 중퇴. 대표작《维以不永伤》 "실력파 청년작가"로 불리며 가능성이 많은 작가로 평가되고 있다. ● 9위：엔꺼(颜歌) 여,1984년생，현재 사천대학에 재학 중. 대표작《关河》 "신개념 글쓰기 대회" 1등상을 받은 작가이다. ● 10위：이수(易术) 남,1982년생. 대표작《陶瓷娃娃》 자신의 책 홍보를 위해 많은 상업적인 수단을 사용해 거부감마저 느끼게한 작가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데는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출처: 羊城晚报 * 이들 작품의 독자 대상은 대부분이 중.고등 학생들이며, 대학생은 거의 읽지 않는다는 북경일보의 보도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의 작품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은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에 북경대학 중문과 장교수는 자신의 의견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 작가들의 연령이 낮아진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소비자의 저연령화와 독자들의 저연령화가 그 근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들의 소비능력은 아주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성인과는 달리 그들에게는 생존을 위한 스테레스가 없기에 소비하는데 많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성인들은 자신에게 실지로 필요한 실용성 위주의 소비를 하지만 청소년들은 그렇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참이슬]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ㅜ,ㅜ 빨리 중국어 공부해서 중국소설 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