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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예수인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 베드로~☆
성 경 구 절 |
누 가 |
구 분 |
마태, 마가 |
성 경 구 절 |
눅 5:1-1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수가에 서서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근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짖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예수의
가버나움
사역 이후 |
기록
순서 |
가버나움
사역 직전 |
마 4:18-22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라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배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막 1:16-20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베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
눅 5:10 세배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
시몬 베드로, 야고보, 요한 |
부르 심을 받은 자 |
시몬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
마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마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배대와 함께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막 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막 1: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
눅 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 그물을 씻는지라 |
예수께서 어부들이 그물 씻는 것을 보심 |
부르실
때의
상황 |
예수께서 베드로와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과 야고보와 요한이 그물 깁는 것을 보심 |
마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마 4: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배대와 함께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막 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막 1: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
눅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
시몬 베드로의 배 위 |
부르신 장소 |
갈릴리 해변 |
마 4: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막 1: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
눅 5:5-6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
예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지자 고기가 많이 잡힘 |
부르심에 앞서 일어난 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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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
베드로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 |
표적의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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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5:10 세배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
부르심에 있어서 메시지 |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
마 4: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막 1: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
육지에 배를 댄 후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음 |
부르
심의
결과 |
시몬 형제는 그물을, 야고보 형제는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좇음 |
마 4: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4: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막 1: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따르니라 막 1:20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배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
우리는 이상의 차이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다. ① 공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의 행적은 엄밀한 시간적 순서에 따라 기록된 것이 아니다. 저자에 따라 한 사건이 주고자 하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시간적 순서를 무시하고 적재적소에 재배열한 기사가 많은데(눅 3:18-20) 본서와 마태, 마가 간의 기록 순서에 차이가 있는 까닭도 비로 이 때문이다. ② 뿐만 아니라 공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의 행적 중 동일 기사 내지는 동일 사건이면서도 그 내용상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이는 저자에 따라 사건을 다루는 관점 또는 강조하고자 하는 주제 등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은 우리가 예수 탄생 기사와 관련하여 이미 앞에서 살펴본 바인데(눅 2:1-20) 본서와 마태, 마가 간의 세부 내용상의 차이점이 있는 까닭도 이 때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누가가 굳이 이 기사를 여기에 싣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① 부르심을 받은 성도들의 대표격인 베드로와 예수의 관계에 있어서 베드로는 단지 부름을 받은 자에 지나지 않으며 예수님만이 그의 영혼과 뭇사람의 영혼을 주관할 수 있는 주권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기 위함인듯하다. ② 따라서 뒤이어 나오는 나병환자와 중풍병자를 고치심(12-16절), 마태를 부르심(27-39절)과 같은 사건에 있어서도 구원의 대상인 이 세상의 소외자들이나 죄인, 병자들(19, 20, 32절)은 단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부르심을 입은 자에 지나지 않으며(고전 1:26-31), 예수는 참된 자유를 주시는 구원자, 즉 메시야이시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인 듯하다(눅 7:18-23).
눅 3:18-20 또 그밖에 여러 가지로 권하여 백성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였으나 분봉 왕 헤롯은 그의 동 생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과 또 자기가 행한 모든 악한 일로 말미암아 요한에게 책망을 받 고 그 위에 한 가지 악을 더하여 요한을 옥에 가두니라
눅 2:1-20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례뇨가 수 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 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동네 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이를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였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치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 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 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 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 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 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 니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 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돌아가니라
눅 5:19-20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이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왔노라
고전 1:26-31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 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갛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 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 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 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눅 7:18-23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그에게 알리니 요한이 그 제자 중 둘을 불러 주께 보내어 이르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라 하매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 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도이다 하니 마침 그 때에 예수께 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예수께 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 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 ‘게네사렛 호수’는 갈릴리 바다의 별칭이다. 이 외에도 이 바다는 여러 명칭으로 불렀는데, 구 약 시대에는 ‘긴네렛 바다’(민 34:11; 수 13:27) 또는 ‘긴네롯’(수 11:2)으로, 그리고 신약 시대에 는 ‘긴네렛 호수’, ‘디베랴 호수’(요 21:1)로 불렀다. 이 바다는 히프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 에는 높은 산들이 둘러 있어 바다 한복판에서 이따금씩 돌풍 현상이 일어나곤 한다(막 4:35-37). 성경 역사를 살펴볼 때 이 바다는 예수 사역의 중심지였다고도 할 수 있는데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신 곳이 이곳이며 오병이어의 이적을 행하신 곳도 이곳 해변가이다.
민 34:11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 쪽 해변에 이르고
수 13: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쪽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수 11:2 및 북쪽 산지와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 돌의 높은 곳에 있는 왕들과
요 21: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막 4:35-37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그들이 무 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큰 광풍 이 일어나며 물결이 배에 부딪혀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민 34:11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쪽 해변에 이르고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 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5장 4-8절 영접한 자의 축복 호수에서 고기잡이 생활로 잔뼈가 굵어 왔으며, 그리고 밤새도록 수고하고서도 고기는 구경조차 하지 못한 시몬 베드로에게 고기잡이 경험이라곤 전혀 없는 목수의 아들 예수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라고 명하신 것은 어느 사람으로서는 순종하기 어려운 명령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졌고, 이때 그는 ① 그들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는 물질적 축복과 ② 그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영적 축복, 즉 예수를 마음속에 영접할 수 있는 큰 축복을 얻게 되었다.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 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 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 ‘이를 보고…나는 죄인이로소이다’에서 우리는 ①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이적 앞에서 인간은 자신의 본연의 정체를 깨닫지 않을 수 없으며 ② 그 같은 상황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오 직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수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다.
사 6:5 그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 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마 8: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10 세배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 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 ‘이제 후로는…사람을 취하리라‘는 한갓 고기나 잡던 어부에 지나지 않았던 베드로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자신의 기쁘신 뜻 안에서 성도들을 한없이 부르고 계시는데 그 목적은 베드로를 부르신 목적과 동일하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만을 위해 살던 지난날의 삶의 모습을 내어 버리고(11절) 이제부터 지극히 작은 소자 하나라도 하나님 앞 으로 인도하며 그를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마 25:34-40).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25:34-40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 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 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 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 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히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 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 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마 4:18-22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버 시니 그들은 어부라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배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 고 예수를 따르니라
막 1:16-20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예수 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곧 그물을 버려두고 따르 니라 조금 더 가시다가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그들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곧 부르시니 그 아버지 세배대를 품꾼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5장 12-26절 예수의 신적 능력 예수께서 나병환자와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기사이다. 그런데 누가가 본서에서 거듭거듭 예수의 치유 능력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는 까닭은 본서의 수신자인 데오빌로에게 예수의 신성을 확실히 증거해 주기 위함이다.
눅 1: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다
5장 12-16절 나병환자의 치유 예수께서 나병환자를 고쳐주신 이 사건은 공관 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
마 8:2-4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 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막 1:40-45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 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곧 보내시며 엄 히 경고하사 이르시되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 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그러나 그 사람 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 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마 8:2-4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 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 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 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막 1:40-45 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 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이르시되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 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 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 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 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 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5장 17-26절 중풍병자 치유 예수께서 중풍병자를 고쳐 주신 데 대한 기사로서, 여기서 우리는 ① 하나님께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자를 돌보는 의인들의 중재 행위에 응답하신다는 사실(약 5:16)과 ② 예수께서 자신을 인자(人子)로 칭하셨다는 사실(24절)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대하여는 마태와 마가도 기록하고 있다(마 9:1-8; 막 2:1-12).
약 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눅 5: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마 9:1-8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 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이르시되 내 가 가서 고쳐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 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막 2:1-12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 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 려 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명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 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여 네 죄 사함을 받았느 니라 하시니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 느냐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 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 는 말 중에서 어느 것아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 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이 일어나 네 상 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 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 라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 법 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마 9:1-8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 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 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가 서 고쳐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 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막 2:1-12 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 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 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명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여 네 죄 사 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느냐 신 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 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아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 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이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마 9:2-8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 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예수께 서 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다만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드려 그들 에게 입증하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 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 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 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 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 라 하시매
♠ ‘인자(人子)’ 복음서에는 이 용어가 90여 회 나온다. 그 중 누가복음에만 26회가 나올 만큼 인자 개념은 누가복음의 핵심 사상이다. 요 12:34를 제외하곤 예수께서 자신을 가리킬 때 사용 하신 용어(눅 6:5,22; 11:30; 마 8:20; 막 14:41; 요 3:13)인 ‘인자’는 헬, ‘호 휘오스 투 안 드로푸’인데 여자적(如字的) 의미는 ‘사람의 아들(son of man)’이다. 그렇지만 예수께서 스스로 를 가리켜 ‘인자’라고 칭한 데에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① 이는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과 관계된다. 예수께선 니고데모에게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 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요 3:13)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곧 그가 하나님이면서 인간의 몸을 입고 하늘로부터 지상으로 내려오신 자임을 의미한다. ② 이는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을 의미한 다. 이것은 다니엘이 이상(異像) 중에 본 ‘인자’가 장차 이 세상에 오실 메시야였던 점(단 7:13) 에 의해서도 뒷받침되며, ‘네가 그리스도냐’라는 대제사장들의 질문에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 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하신 예수의 대답(막 14:61-62)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③ 그러나 예수께서 인자로서의 종말론적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반드시 이 땅에서의 각종 수난과 죽임을 당하여야만 하였는데 바로 이것이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었다(눅 22:42). 그러기에 예수께서는 정녕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부릴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도(마 26:53) 시(時)도 때도 없이 인간으 로부터 당하는 각종 모욕과 수난을 감내하셨는데(4:29; 11:53-54; 20:20; 22:63-65; 23:11) 여기에 예수께서 자기를 가리켜 ‘인자’라 칭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요 12:34 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 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가 누구냐
눅 6: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눅 6: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눅 11:30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됨과 같이 인자도 이 세대에 그러하니라
마 8:20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 하시니라
막 14:41 세 번째 오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
요 3: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단 7: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 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막 14:61-62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 받 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 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눅 22: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네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마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눅 4:29 일어나 동네 밖으로 쫓아내어 그 동네가 건설된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서 밀쳐 떨어 뜨리고자 하되
눅 11:53-54 거기서 나오실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거세게 달려들어 여러 가지 일을 따 져 묻고 그 입에서 나오는 말을 책잡고자 하여 노리고 있다러
눅 20:20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눅 22:63-65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눅 23: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모내니
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 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알을 보았다 하니라
5장 27-39절 마태의 선택과 금식 논쟁 예수께서 세리 마태를 부르시고 그와 함께 기쁨의 잔치에 참여한 것과 그와 관련하여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제기한 금식 문제에 대한 기사이다(마 9:9-17; 막 2:13-22). 당시 유대인들로부터 창녀나 다름없는 죄인 취급을 받던 세리 마태(마 9:10)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으로 부름받은 것은 오늘날 본래 죄인이었던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부르심을 받고 성도라 칭함을 받은 사건을 예표해 준다.
마 9:9-17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 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 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 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 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이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다 보전되느니라
막 2:13-22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바리 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 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너라 하시니라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 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 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 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니 라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베 조각을 낡은 옷 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 게 되느니라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은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 가 부대에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 ‘세관’은 가버나움에 있던 로마의 세관이다. 가버나움은 로마 군대가 상주해 있을 정도로(눅 7:1-10; 마 8:5-8) 중요한 도시였는데 특히 북쪽으로는 수리아 지방으로, 남쪽으로는 유대와 애 굽 지방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한 탓에 통관세를 징수하는 로마의 세관이 설치되어 있 었다. 마태는 이곳에서 근무하던 세관원이었다. 한편 로마 정부는 유대인들로부터 인두세(마 22:15-22)와 토지세, 통행세 등과 같은 각종 세금을 거두기 위하여 감찰관(consor)들을 각 지 방에 파견하였는데 이들은 돈을 받고서 위탁 형식으로 조세 징수권을 유대 고위 인사들에게 넘 겨주었다. 그러자 이들은 이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다시금 조세 징수원들을 고용하 였는데 이들이 바로 세리이다. 그리고 이들 세리는 세관에 근무하면서 통행세와 같은 간접세를 받는 세리와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인두세와 같은 직접세를 징수하는 세리로 나누어진다. 아무 튼 이들은 유대인들로부터 창녀와 같은 죄인 취급을 당하였는데 그 이유는 ① 이들이 유대를 지 배하는 로마 정부의 앞잡이 노릇을 한다는 점에서이고 ② 이들이 동족들에게, 그것도 가난한 자 나 부자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똑같이 과다한 세금을 부과하여 그 잔액을 자신들이 착복하였 기 때문이다.
눅 7:1-10 예수께서 모든 말씀을 백성에게 들려 주시기를 마치신 후에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시 니라 어떤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예수의 소문을 듣고 유대 인의 장로 몇 사람을 예수께 보내어 오셔서 그 종을 구해 주시기를 청한지라 이에 그들이 예수께 나아와 간절히 구하여 이르되 이 일을 하시는 것이 이 사람에게는 합 당하나이다 그가 우리 민족을 사랑하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회당을 지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함께 가실새 이에 그 집이 멀지 아니하여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수고하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 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보내었던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 보매 종이 이미 나아 있었더라
마 8:5-8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내 하인이 중 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이르시되 네가 가서 고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 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 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마 22:15-22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 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 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나이까 옳지 아니하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 험하느냐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리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 니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마 9:9-17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 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 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이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 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 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다 보전되느니라
막 2:13-22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 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그의 집 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그러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예수를 따름이러라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 및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 및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 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너라 하시니라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 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느 니라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 나니 만일 그렇게 되면 기운 새 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 대에 넣은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에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아 있는지라
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 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행 4: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마 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마 11:20 예수께서 권능을 가장 많이 행하신 고을들이 회개하지 아니하므로 그 때에 책망하시되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 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33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 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니이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요 3:29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 노라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눅 17:22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때가 이르리니 너희가 인자의 날 하루를 보고자 하되 보지 못하리라
5장 36-38절 ‘새 옷과 새 포도주’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낡은 옷과 낡은 가죽 부대’는 유대인들이 그 근본 의미는 도외시한 채 형식적으로 준수하고 있던 율법을 가리킨다. 한편 ‘낡은 가죽 부대’는 고대 히브리인들의 생활 풍습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고대 사람들은 동물의 가죽으로 부대를 만들어 그 속에 여러 가지 액체를 넣어 보관하였다. 이 가죽 부대는 동물을 죽인 후 머리 부분과 다리 부분을 잘라 내고 그 가죽을 벗겨 낸 다음 털이 나 있는 쪽을 바깥쪽으로 하여 목 부분만을 제외하고 모든 구멍을 꿰맨 다음 가죽에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일정 기간 손질하여 사용하였다. 이 방법은 팔레스타인은 물론 유럽, 남미에서 최근까지도 사용되던 방법이었다. 한편 낡은 가죽 부대는 탄력성이 약하므로 발효력이 강한 새 술을 넣으면 감당하지 못하고 터져 버린다. 예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은 원칙론적으로 유대교의 형식주의적 외식과 종교 체제로서는 생명력이 넘치는 그리스도 복음의 정신을 담지 못함을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 율법과 복음의 비교
1. 문제의 성립 복음은 율법 속에 내포 ․ 예고되어 있던 것이 비로소 그 실체를 확연히 드러낸 것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라도 복음과 율법과의 관계를 알고 있어야 한다. 율법에 대하여 잘못된 태도를 갖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① 율법은 구약 시대에만 국한된 것으로 악한 것이며, ② 신약 시대의 우리도 율법의 일부 또는 전부를 행해야지만 구원받는다고 생각하는 그것이다.
2. 율법에서 복음으로의 발전적 전개 율법과 복음의 서로 다른 속성을 나누어 생각해 보기 전에 먼저 양자의 관계를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구속사 즉 인간을 구속하시기 위한 섭리의 역사의 전개에 있어서 율법은 구약 시대의 계시의 형태이고, 복음은 신약 시대의 계시의 형태이다. 그런데 이 양자는 서로 다른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한 분 하나님이 창세전부터 이미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계획하신 것으로 율법은 복음을 예표하는 그림자였다. 즉 율법의 피 제사의 요구들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 등을 예고한 것으로서 율법의 예고는 모두 복음 속에서 성취된 것이다.
3. 율법과 복음의 상호 보완적 역할 이제 율법은 구속사의 전개에 따라 신약으로 대치되었고 양자는 발전적 관계에 있는 것으로서 결국 둘 다 인간의 구원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롬 10:4). 그러면 이제 상호 보완적 관계 안에서 양자가 각각 맡은 역할과 그 속성을 동시에 비교해 봄으로써 우리는 율법과 복음에 대한 각각의 이해 및 종합적 이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롬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① 율법 율법은 문자 그대로 법이다. 율법이 인간에게 주어짐으로 해서 인간은 자기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됨과 동시에 죄의 책임을 져야 하며 전적으로 타락한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그 결과 율법은 인간이 죄인임을 드러내었고 형벌을 요구함으로써 구원의 필요성을 각성시켰으나 구원은 주지는 못했다.
② 복음 율법을 통하여 인간이 죄인임을 보여 주신 하나님은 이제 예수의 희생을 통하여 무조건적 용서와 희생을 통하여 무조건적 용서와 사랑을 실천하셨다.
사도 바울은 율법이, 예수가 왜 우리의 구주시며 예수의 구원이 왜 필요한 것인지를 가르쳐 준 초등교사라고 표현한 바 있는데 양자는 이처럼 인간 구원이라는 공통된 목적을 위하여 각각 다른 역할을 수행하여 상호 보안했던 것이다. 따라서 냉엄하며 비정한 듯이 보이는 율법에는 사실 복음이 소개해 주는 구원의 사랑이 내포되어 있으며 복음의 뜨거운 희생과 사랑 뒤에는 그 복음을 믿기를 거부하는 자를 향한 율법의 경고가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율법과 복음의 각각 다른 역할은 다음에 나오는 도표에 설명되어 있다.
구 분 |
율 법 조 문 의 율 법 |
생 명 의 복 음 |
목 적 |
죄를 깨달음(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
구원(갈 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
결 과 |
심판의 요구(갈 3:10)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율법의 요구를 충족(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셧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속 성 |
공의(갈 3:19) 그런즉 율법이 무엇이냐 범법하므로 더하여진 것이라 천사들을 통하여 한 중보자의 손으로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
사랑(요일 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
의의방법 |
자기의(自己義)(갈 3:12)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음이라 |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의(롬 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
상호관계 |
원인(갈 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
결과(갈 3:25)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초등교사 아래에 있지 아니하도다 |
형식 |
율법 조문, 형식적 |
내적, 영적(히 8:10)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
성격 |
예표적, 그림자적, 일시적이며 준비적 |
실체적, 완성적, 영구적(히 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시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
대상 |
혈통적 이스라엘(출 19:5-6)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
영적 이스라엘(롬 9:6-13)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시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했는데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 리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 이는 36-38절과는 다른 관점에서 유대인들이 인습적이고도 의식주의적인 유대교에 집착한 나머 지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가르침을 배격한 것을 우회적인 방법으로 책망하신 것이다. 물론 사 람들이 새 포도주보다는 묵은 포도주를 좋아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구습(舊習)이 명백 히 잘못된 것일 때에는 이를 과감히 내어 버리고 새것을 받아들일 줄 아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 하다.
엡 4:21-24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 침을 받았을진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 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회개와 신앙
① 회개 단순히 죄를 깨닫고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완전히 떠나는 것이다. 여기에는 죄 의 깨달음 즉 지성적 요소(롬 3:20), 죄로 인한 근심 즉 감정적 요소(고후 7:10), 그리고 죄 를 버리겠다는 결심 즉 의지적 요소(시 51:5,7)가 있다.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 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시 51: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 다 희리이다
② 신앙 회개는 죄에서 떠나려는 회심의 소극적 요소이나 신앙은 하나님만을 바라는 회심의 적 극적 요소이다. 즉 신앙은 하나님이라는 대상을 인식하고(지성적 요소), 그를 바라며(의지적 요소), 만족하는(감정적 요소) 것이며, 신령한 은혜에 대한 간절한 사모이며(마 5:6; 요 6:50-58) 그리스도를 적극적ㅇ로 영접하는 것이다(요 1:12; 5:40; 6:44, 65; 7:37). 그러나 구원의 서정을 이루는 참 신앙 외에도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신앙 같으나 구원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하는 무효적 신앙도 있다. 신앙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요 6:50-58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 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 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유대인 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 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 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 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 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5: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 6: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 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 6:56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 서 마시라
① 역사적 신앙 - 성경을 자기와 직접 관련이 없는 과거의 사실로 받아들이는 신앙으로 구원 에는 이르지 못한다.
마 7: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약 2:19 네가 하나님을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② 이적적 신앙 - 이적의 가능성을 믿는 신앙으로 구원적 신앙으로 승화될 수도 있으나(마 8:5-13; 요 11:22)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마 7:22-23).
마 8:5-13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 쳐 주리라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 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 국에 앉으려니와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요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 실 줄을 아나이다
마 7:22-23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 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③ 일시적 신앙 - 기쁨으로 말씀을 받으나 감정에 근거를 두었으므로 참된 신앙으로 성장하 지 못한다.
마 13:20-22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딤후 4: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 아로, 디도는 달마다아로 갔고
히 6:4-6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에 능력을 맛보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④ 구원적 신앙 - 성령의 중생시키는 역사에 의해 말씀을 통하여 영적 진리를 깨닫고 주님을 향한 회개와 구원에 대한 감사를 가지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려는 다짐을 가지는(갈 2:20; 골 3:9-10) 것으로서 이것만이 구원의 서정에 일관된 참 신앙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 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 서 사는 것이라
골 3:9-10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구 분 |
회 개 |
신 앙 |
지(知) |
자신이 타락한 존재임을 안다. 시 51: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겔 36:31 그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
하나님이 죄인을 위해 구원을 준비하셨음을 안다. 시 9: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빌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
정(情) |
죄에 대하여 슬퍼하는 마음을 가진다 시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고후 7: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 요 4: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은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살후 2:13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니 |
의(義) |
죄에서 돌이킨다 행 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간다 행 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