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 버베나(Lemon Verbena)

[대태양/김현수]

 11월13일

레몬 버베나(Lemon Verbena)

[학명] : Aloysia triphylla,(Lippia citriodora)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소교목.
[영명] : Lemon verbena

[과명] : 마편초과
[원산지] : 유럽, 아시아
[크기] :  높이 약 3m
[별명] : 향수목,방취목
[꽃말] : 인내

[꽃점]
마음이 넓고 상냥한 당신.

지성적인 매력적인 사람.

친구들에게는 관대하지만 연인에게는 상당히 엄격한 편입니다.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아 연애에서 결혼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빛나는 미래를 개척하려고 가능성에 도박을 걸고 있습니다.

괴롭더라도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행복이 찾아 올 것입니다.

[유래]
방취목(防臭木) Lippia citriodora: 마편초과(科)의 관목; 잎은 가늘고 길며, 레몬같은 향기가 난다.
잎에서 버베나 유를 얻습니다.
향기 좋은 상록성 관목입니다.
마편초과의 식물은 키 큰 나무도 있고 키 작은 나무도 있으며, 풀도 있고 덩굴성 식물도 있습니다.
모두 75속에 약 3백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허브 재배가 유행하고 있습니다만 레몬 향기가 나는 허브로서 이 '레몬 버베나', 친척뻘인 ' 레몬 바암' '레몬 그라스' 따위가 인기가 있습니다.

상큼한 레몬의 향기와 산미(酸味)는 신경을 안정시키고 원기를 돋아준다.

식욕이 없을 때나 과식, 감기나 생리시의 편두통에 효과적이다.

레몬버베나 차에 와인을 브랜딩 해서 마시기도 한다.

레몬버베나는 민트와 잘 어울리며 스페인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허브차이다

장기간 대량으로 마시면 위에 자극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여 이용해야 하며

레몬버베나는 오랜 시간 우려내지 않는 것이 좋다.

쓰임 :

향료식물로 엣센셜오일로 추출하여 향수,비누,화장품의 향료로 쓰이며,

잎은 상쾌한 레몬향이 있어, 감미요리의 부향제로 잼, 젤리,쥬스,후르츠펀치,과일샐러드,케익,아이스크림등에 쓰며, 닭고기, 흰살생선요리의 부향제,휭거볼에도 쓴다.

건조잎은 포플리, 필로, 샤쉐, 목욕제, 약용차[허브티],잎을 달인물이나 꽃으로 만든비네거는 피부를 매끄럽게 해준다.

약효 :
허브티는 소화촉진, 진정, 진경, 이뇨작용이 있다. 감기의 발열,기관지염, 코의 중혈을 진정시키며, 가슴의 두근거림이나 메스꺼움을 완화시켜준다. 스페인에서는 민트와 섞어 냉차로 일반화 되어있다.

특징 :
내한성이 약하므로 4도- 10도면 월동이 가능하다.
봄에 늦게[6월] 싹이 트는데 레몬에 가장까까운 향기가 난다.
원산지에서는 4-8미터로 자라나 우리나라에서는 분화초로 1미터 남짓자란다.

수확보존 :
잎은 수시로 수확하여 이용할수 있다.
향이 가장 짙은 시기는 개화직전이며 이때 베어서 그늘에서 빨리 건조시켜 밀폐용기에 보존한다.
레몬버베나는 건조시킨 잎의 향기가 3-4년씩 오래간다.
생잎을 증류하여 에센셜오일을 채취하기도하고, 허브오일로 절이거나 비네거로 만들 보존할 수 있고 냉동도 가능하다.

재배포인트:
꺾꽂이로 번식하며 6-8월경 그해 자란가지를 10-15센티로 잘라 모래에 꽂는다.
해가 잘 들고 배수가 잘되며 건조한 알카리성의 토박한 땅이 적지다. 

꿈 - 조용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