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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심리 및 상담 스크랩 <노인심리 및 상담>8주차 노인상담의 기법
서대표 추천 0 조회 613 14.09.10 18:4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8주차 노인상담의 기법

 

[Contents]

기법1

기법2

기법3

? 공감적 경청

? 비언어적 의사소통

? 격려와 지지

? 반영명료화

? 재명명

? 적절한 질문하기

? 직면

? 문장완성기법

 

 

? 감정카드기법

? 강점 찾기

? 회상기법

? 역할극기법

 

 

 

공감적 경청

 

적극적 경청 VS 소홀한 경청

적극적 경청 시 내담자의 마음

소홀한 경청 시 내담자의 마음

내 말을 잘 들어주고 있구나

좋다

내 안에 따뜻한 기운이 느껴진다.

마음의 빗장을 내릴 수 있을 것 같다.

나를 나누고 싶다

두려움이 줄어드는 것 같다.

집에 있는 것 같다

평화롭다

내 말을 듣는 거야? 마는 거야!

짜증이 난다

아주 불편하다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싶다

말하고 싶지 않다

이 자리를 떠나고 싶다

시간이 아깝다

왜 왔나

 

 

 

내담자가 불쾌하게 느낄 수 있는 상황

: 손에서 볼펜을 돌리기

: 다른 서류 찾기

: 다리 포개고 앉기, 팔짱끼고 듣기

: 시계 자주 보기, 몸을 부산하게 움직이기

: 몸 훑어보기 등

: 지나친 칭찬이나 상투적 공감

 

비언어적 의사소통 비언어적인 기호 : 제스춰, 몸짓, 손짓, 표정, 눈빛, 장신구, 제복(의복상태)

: 내담자의 미소, 아래로 향한 시선, 다리를 떠는 행동, 깊은 한숨, 침묵 등

비언어적 의사소통살피기

: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침묵할 수 있으므로 기다려주기

 

격려와 지지

? 인격이나 능력에 대한 막연한 칭찬은 오히려 부담감을 줄 수 있음

? 구체적으로 칭찬하거나 그 노력과 그 성취를 칭찬하고 지지해주는 게 좋음

내담자 : 나는 젊어서 돈을 벌어 놓고 지금 내 나이쯤에는 벌어 놓은 돈으로 쓰는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늙어서는 쓸 돈이 사실은 별로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허당이고, 차라리 어디다가 월세 높은

집을 하나 사든가, 아니면 늦었지만 뭐라도 해봐야겠어.

상담자 : , 그거 참 좋은 생각이세요. 은퇴 전 작업반장도 하실 정도로 적극적인 면이 있으시니 알아보면

분명 뭔가 있을 겁니다.

내담자 : 그렇지? 아무래도 지금 내 나이가 60인데 이만하면 건강하고 하니까 조금 움직여서 돈을 좀 벌 수 있는 데 실버박람회 같은 데 가서 그런 일자리가 있는지 알아봐야겠어.

상담자 : 다시 일하신다는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셨을텐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셨어요. , 대단하세요.

 

반영명료화

: 경청하면서 내담자가 사용한 핵심 단어를 다시 말하고 중요한 내용은 요약해서 피드백 해주기

: 상담자가 자신을 잘 이해한다고 느끼고, 내담자 본인이 느끼고 말한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됨.

 

재명명

긍정적 표현으로 바꾸기

내담자 : 그렇게 나를 못살게 굴고 아프게 하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양반 어디서 그런 구르는 재주는 있는 지. 뭐 먹을 거나 생기면 꼭 나를 갖다가 주는데, 나보고 먹고 죽으라는 건지 어쩌라는 것인지.

상담자 : 할아버님께서 음식을 보면 할머니 생각이 드셔서 먼저 챙겨 두시는 모양이에요?

 

일반화(정상화)

내담자 : 옛날에는 성격이 그렇지 않았는데, 점점 사람이 이상해지더라고. 꼬장꼬장하게 집안 살림에 관여하고 잔소리하고. 예전처럼 밖에 나가서 늦게 들어오면 좋겠어.

상담자 : 각자 일이 바쁘게 살아오시다가 남편과 집에서 하루 종일 같이 계시는 것이 편치는 않으시죠. 보통 남성들은 중년이후에 특히 은퇴하고 나서는 예전과 달리 가정과 가족들에게로 관심이 옮겨진다고 그 래요.

 

적절한 질문하기

폐쇄적 질문은 내담자 자신을 드러낼 가능성을 제한함

상담자 : 당신은 그 계획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틀리다고 생각하십니까?

내담자 : 글쎄요...

상담자 : 당신이 그렇게 행동했을 때 부인이 기분이 좋을까요? 나쁠까요?

내담자 : 좋지는 않겠지요?

상담자 : 당신은 그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담자 : 조금은 현실성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저는 편합니다.

상담자 : 당신이 그렇게 행동했을 때 부인의 기분은 어떨까요?

내담자 : 저는 편한데, 부인은 이해를 잘 못해 주는 것 같아요. 기분이 언짢을 것이라는 건 알지만 부인이

이해해주면 좋겠습니다.

 

직접질문보다는 간접질문

: 직접질문은 심문하는 듯한 분위기가 될 수 있으며 공격적으로 생각들 수 있음

 

상담자 : 그랬다면 그건 잘못한 거 아닌가요?

내담자 : 내가 무슨 잘못을 해요?

?

상담자 : 그 당시 남편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내담자 : 놀라는 눈치였어요. 사실 저 자신도 제가 왜 물건을 집어던졌나 후회가 되더라고요.

* 상담자의 적절한 간접적인 질문을 통해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다.

 

이중질문보다는 단일질문

: 두 가지 이상을 한꺼번에 질문하면 대답을 못하거나 문제의 초점을 흐릴 수 있음

: 내담자는 자신이 질문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데 대한 자책감

 

상담자 : 같이 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하시게 된 동기가 있나요? 그리고 참여한 후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나요?

내담자 : 글쎄, 확실한 계기라기보다는 내가 같이 가보자고 했어. 또 뭐 물어봤지?

?

상담자 : 같이 여가프로그램에 참여하시게 된 동기가 있나요?

내담자 : 글쎄, 확실한 계기라기보다는 내가 같이 가보자고 했어.

상담자 : , 쉽지 않으셨을 텐데 어르신이 먼저 손을 내미셨네요. 잘 하셨어요. (격려와 지지부분)

그렇게 같이 참여하고 나니까 어떤 변화가 있으셨나요?

 

'?'라는 질문하지 말기

: ''라는 말은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어감이 포함되어 있음

: ''라는 말을 캐묻는 듯한 또한 다그치는 듯한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줌

: ''보다는 '어떻게', '무엇을' 으로 바꾸어 사용

 

상담자 : 자녀들과 분가하겠다고 하셨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신 거죠?

?

상담자 : 자녀들과 분가하겠다고 생각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척도질문

: 내담자의 추상적인 표현을 10점 만점 중 어느 정도인지 표현하도록 함

: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모든 내담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그 어려움 정도가 내담자

스스로도 사실 문제의 정도가 최악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함

: 점수로 구체화하면 더욱 가시화될 수 있으며 문제의 완화정도도 가시화할 수 있음

* 척도질문의 점수는 1점 쪽으로 갈수록 안 좋은 상황으로, 10점에 가까울수록 좋은 상황으로 대치시킨다.

점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좋게 받아들여지는 쪽이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의 경우 이 척도질문의 상황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다. 이때에는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변화 시켜 응용하는 것도 좋다.

그래도 이해하시기 어려우시면 종이에다 그려가면서 설명해 드린다. 받아들이 시기만 하면 상담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면

?내담자가 상담의 핵심에 들어가지 않고 겉에서 맴돌거나, 내담자가 자신을 계속 감추려고 할 때, 모순 되는 상황

?갈등상황에서 직접적으로 문제의 핵심과 저항의 내용을 지적해 주는 것

 

외로워서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말하면서 복지관에 나가거나 밖에 활동을 안 하는 어르신에게...

상담자 : 어르신, 집에는 친구 분들이 찾아오세요?

내담자 : 아니,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상담자 : 그러면 동네 산책이라도 하시고 동네 분들과 인사는 나누세요?

내담자 : 아니, 귀찮고 서먹해서 못해.

상담자 : 그럼요. 어르신. 처음부터 친해질 수도 없지요. 그리고 친구를 사귀려면 친구가 생길만한 곳에

가셔야 하지 않을까요?

내담자 : 그건 그래. 그럼 복지관에라도 한 번 나가볼까?

 

문장완성기법

?노인들의 가치관과 태도에 대해 정보를 얻는 데 유용

?) "내가 만일 ~ ", "나는 ~을 원한다."

?심사나 시험이 아니므로 정답이 없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대답하도록 해야 함

 

감정카드기법

: 자신의 감정에 대해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경우

여러 감정상태가 시각적으로 그려진 카드를 늘어놓고 선택

 

강점 찾기

상담은 좋아지기 위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담자의 강점(잘하는 점)을 찾아내어 이를 살리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내담자들은 목표는 좋아지길 바라지만, 지금상황에 대해서는 다 안 좋고 최악이라고 말씀하신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말씀하시는 안 좋은 부분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에 말려 들어가면 안 된다.

 상담자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내담자의 강점을 찾아내어, 격려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예외상황

상담자 : 마누라하고 매일 , 도대체 내가 살 수가 없어.

내담자 : 혹시 최근에 다투지 않은 날은 언제인가요? or 두 분이 싸우지 않을 때는 언제인가요?

상담자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예외적인 상황은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내담자에게 그 예외적인 상황이 언 제인지 떠올리게 한다.

 위의 질문으로도 내담자가 예외적인 상황을 떠올리지 못할 때에는 조금 더 구체적 으로 질문해 나간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화요일은... 수요일은... '

 

대처질문

상담자 : 아이고, 내가 그래도 영감 없이 힘들었어도 자식들 굶기지 않고 다 대학까지 보냈다고.

내담자 : 어른신 혼자 힘드셨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 자제분들을 대학까지 보내셨나요?

최악의 상황에서 예외적인 상황(긍정적인 부분)을 이끌어내었다면 그러한 긍정적인 부분을 어떻게 이루어내 었는지를 질문하여

 내담자의 자원(강점)을 찾아내기 위한 질문이다. 또한 내담자의 스스로 극복하지 못했던 상황이라도

그 상황을 극복하게 했던 도움의 손길들을 떠올리게 하여 대처자원들을 찾아낼 수 있다.

 

강화하기

: 집중하는 자세를 취하며 놀라운 표정을 하면서 비언어적 표현

: 다시 한 번 되물으며 주목하기

: 인정하고 칭찬하기

위에서 강점을 찾아냈을 경우 반드시 다시 한 번 강화를 시켜줘야 한다. 내담자의 과거의 강점이라 하더라

도 이를 현재의 강점으로 가져와 현재의 안 좋은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회상기법

에릭슨의 전생애 발달단계 중 마지막 단계에서 '자아통합 대 절망감'이라는 과업을 어떻게 하면 자아통합을 이루고 절망감에서 벗어날 것인가.

 과거의 회상을 통해 지나온 세월에 대해 긍정적인 해석을 할 수 있다면 자아통합을 이를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 그대로 놓아둔다면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상담자가 어르신의 안 좋 았던 기억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끌 수만 있다면 어르신은 자아통합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앞 으로의 노년기의 삶의 질이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과거 경험을 생각하거나 그 경험을 현실의 문제와 연관시키는 것

?지난 과오를 살피고 용서

?현재 존재하는 심리적 갈등의 해결, 가족들과의 화해

?자신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 제공, 노인의 자존감 향상에 효과적

1)자서전의 저술이나 녹음

2)생애 순례 여행

3)중요 인물들과의 재회

4)스크랩북, 사진첩, 오래된 편지, 보관된 비디오 자료

 

역할기법

?정서적 갈등이나 관계적 문제를 연기를 통해 동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함

?내담자에게 현실 문제를 직면시켜 주는 효과

1)역할극

: 실제 상황을 재연해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을 연습

: 서로의 역할 바꾸기, 자신을 들여다보기

: 의사소통훈련효과

2)빈의자 기법

: 내담자의 저항의 적음

: 대상이 사람이 아닌 의자이기 때문에 보다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음

 

자기노출

?상담자의 자기노출은 이후 상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상담의 초점이 내담자에게 집중되지 않을 수 있음

?상담자의 자기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음

상담자 : 자식들은 크면 다 지들이 잘나서 그렇게 큰 줄 알고... 하나 소용이 없어요.

내담자 : 네 맞아요. 저도 자식이 셋 있는데, 다 지들이 잘나서 그렇게 잘 사는 줄 알더라고요.

?

상담자 : 자식들은 크면 다 지들이 잘나서 그렇게 큰 줄 알고... 하나 소용이 없어요.

내담자 : 네 맞아요. 부모가 어렵게 키워준 건 모르고 본인이 잘 난 줄 아는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 많이 속상하시지요? 어떤 점이 속상하셨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 까요?

 

 

 

 

 

 

 

 

 

 

이 자료는 숭실사이버대학교(.한국사이버대학교.kcu)에서

아래 도서를 바탕으로 이유리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요약 정리한 자료임을 밝혀둡니다.

노인상담론:이호선 외 출판사:공동체 출판연도:2006

 

 

 

 

8주차 노인상담의 기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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