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주차 노인상담의 기법
[Contents]
공감적 경청
◎적극적 경청 VS 소홀한 경청
◎내담자가 불쾌하게 느낄 수 있는 상황 : 손에서 볼펜을 돌리기 : 다른 서류 찾기 : 다리 포개고 앉기, 팔짱끼고 듣기 : 시계 자주 보기, 몸을 부산하게 움직이기 : 몸 훑어보기 등 : 지나친 칭찬이나 상투적 공감
비언어적 의사소통 비언어적인 기호 : 제스춰, 몸짓, 손짓, 표정, 눈빛, 장신구, 제복(의복상태) 등 : 내담자의 미소, 아래로 향한 시선, 다리를 떠는 행동, 깊은 한숨, 침묵 등 비언어적 의사소통살피기 :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거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침묵할 수 있으므로 기다려주기
격려와 지지 ? 인격이나 능력에 대한 막연한 칭찬은 오히려 부담감을 줄 수 있음 ? 구체적으로 칭찬하거나 그 노력과 그 성취를 칭찬하고 지지해주는 게 좋음
반영명료화 : 경청하면서 내담자가 사용한 핵심 단어를 다시 말하고 중요한 내용은 요약해서 피드백 해주기 : 상담자가 자신을 잘 이해한다고 느끼고, 내담자 본인이 느끼고 말한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됨.
재명명 ◎긍정적 표현으로 바꾸기
◎일반화(정상화)
적절한 질문하기 ◎폐쇄적 질문은 내담자 자신을 드러낼 가능성을 제한함
◎직접질문보다는 간접질문 : 직접질문은 심문하는 듯한 분위기가 될 수 있으며 공격적으로 생각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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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질문보다는 단일질문 : 두 가지 이상을 한꺼번에 질문하면 대답을 못하거나 문제의 초점을 흐릴 수 있음 : 내담자는 자신이 질문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데 대한 자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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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는 질문하지 말기 : '왜'라는 말은 상대방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어감이 포함되어 있음 : '왜'라는 말을 캐묻는 듯한 또한 다그치는 듯한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줌 : '왜'보다는 '어떻게', '무엇을' 으로 바꾸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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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도질문 : 내담자의 추상적인 표현을 10점 만점 중 어느 정도인지 표현하도록 함 :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모든 내담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그 어려움 정도가 내담자 스스로도 사실 문제의 정도가 최악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함 : 점수로 구체화하면 더욱 가시화될 수 있으며 문제의 완화정도도 가시화할 수 있음 * 척도질문의 점수는 1점 쪽으로 갈수록 안 좋은 상황으로, 10점에 가까울수록 좋은 상황으로 대치시킨다. 점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좋게 받아들여지는 쪽이기 때문이다. 어르신들의 경우 이 척도질문의 상황이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다. 이때에는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변화 시켜 응용하는 것도 좋다. 그래도 이해하시기 어려우시면 종이에다 그려가면서 설명해 드린다. 받아들이 시기만 하면 상담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면 ?내담자가 상담의 핵심에 들어가지 않고 겉에서 맴돌거나, 내담자가 자신을 계속 감추려고 할 때, 모순 되는 상황 ?갈등상황에서 직접적으로 문제의 핵심과 저항의 내용을 지적해 주는 것
문장완성기법 ?노인들의 가치관과 태도에 대해 정보를 얻는 데 유용 ?예) "내가 만일 ~ ", "나는 ~을 원한다." ?심사나 시험이 아니므로 정답이 없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대답하도록 해야 함
감정카드기법 : 자신의 감정에 대해 표현하기 힘들어하는 경우 여러 감정상태가 시각적으로 그려진 카드를 늘어놓고 선택
강점 찾기 상담은 좋아지기 위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담자의 강점(잘하는 점)을 찾아내어 이를 살리고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내담자들은 목표는 좋아지길 바라지만, 지금상황에 대해서는 다 안 좋고 최악이라고 말씀하신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말씀하시는 안 좋은 부분의 상황에 대한 이야기에 말려 들어가면 안 된다. 상담자는 그러한 상황에서도 내담자의 강점을 찾아내어, 격려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예외상황
상담자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예외적인 상황은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내담자에게 그 예외적인 상황이 언 제인지 떠올리게 한다. 위의 질문으로도 내담자가 예외적인 상황을 떠올리지 못할 때에는 조금 더 구체적 으로 질문해 나간다. 예를 들어 '월요일은 어떻게 보내셨어요. 화요일은... 수요일은... '
◎대처질문
최악의 상황에서 예외적인 상황(긍정적인 부분)을 이끌어내었다면 그러한 긍정적인 부분을 어떻게 이루어내 었는지를 질문하여 내담자의 자원(강점)을 찾아내기 위한 질문이다. 또한 내담자의 스스로 극복하지 못했던 상황이라도 그 상황을 극복하게 했던 도움의 손길들을 떠올리게 하여 대처자원들을 찾아낼 수 있다.
◎강화하기 : 집중하는 자세를 취하며 놀라운 표정을 하면서 비언어적 표현 : 다시 한 번 되물으며 주목하기 : 인정하고 칭찬하기 위에서 강점을 찾아냈을 경우 반드시 다시 한 번 강화를 시켜줘야 한다. 내담자의 과거의 강점이라 하더라 도 이를 현재의 강점으로 가져와 현재의 안 좋은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회상기법 에릭슨의 전생애 발달단계 중 마지막 단계에서 '자아통합 대 절망감'이라는 과업을 어떻게 하면 자아통합을 이루고 절망감에서 벗어날 것인가. 과거의 회상을 통해 지나온 세월에 대해 긍정적인 해석을 할 수 있다면 자아통합을 이를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 그대로 놓아둔다면 절망감에 빠지게 된다. 상담자가 어르신의 안 좋 았던 기억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이끌 수만 있다면 어르신은 자아통합을 경험하게 될 것이며 앞 으로의 노년기의 삶의 질이 매우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과거 경험을 생각하거나 그 경험을 현실의 문제와 연관시키는 것 ?지난 과오를 살피고 용서 ?현재 존재하는 심리적 갈등의 해결, 가족들과의 화해 ?자신의 인생에 대한 통찰력 제공, 노인의 자존감 향상에 효과적 1)자서전의 저술이나 녹음 2)생애 순례 여행 3)중요 인물들과의 재회 4)스크랩북, 사진첩, 오래된 편지, 보관된 비디오 자료
역할기법 ?정서적 갈등이나 관계적 문제를 연기를 통해 동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함 ?내담자에게 현실 문제를 직면시켜 주는 효과 1)역할극 : 실제 상황을 재연해보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대안을 연습 : 서로의 역할 바꾸기, 자신을 들여다보기 : 의사소통훈련효과 2)빈의자 기법 : 내담자의 저항의 적음 : 대상이 사람이 아닌 의자이기 때문에 보다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이나 행동을 할 수 있음
자기노출 ?상담자의 자기노출은 이후 상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상담의 초점이 내담자에게 집중되지 않을 수 있음 ?상담자의 자기노출은 자제하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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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숭실사이버대학교(구.한국사이버대학교.kcu)에서 아래 도서를 바탕으로 이유리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요약 정리한 자료임을 밝혀둡니다. 노인상담론:이호선 외 출판사:공동체 출판연도: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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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요리심리! 요리치료! 원문보기 글쓴이: 서대표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