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이 침상에 누우신지 오십여일 ,처음 3주는 생사가 불투명한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궁휼하심만을 기다리며 바늘 구멍만한 차도를 기쁨으로 여기며 기라렸고 서울 아산병원에서의 하루가 다르게 치유되가는 모습은 새생명의 기쁨을 날마다체험했지
어제는 한슬이 졸업식날
수상대상자라 통보는 받았지만 학교 최고 최우수수상자 시장상이라니 가문의 영광이야 비록 부모가 모두 불참한 졸업식이지만 카이스트에서의 대학원 졸업식이 이년후엔 기다리고있어 다앵이라며 애써 위로를 해보네
매형도 (형부)많이 좋아지고 있으니 걱정말고 다들 건강에 유의해
첫댓글 한슬아 졸업 축하한다.작년에 카이스트에 합격해서 다니던 터라
정작 대학 졸업은 생각도 못했구나.
대단하다.1등졸업이라니....
1등이 존중되어야하는 이유중하나가 수많은 사람들 중에 제일 고생과 노력을 많이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대단합니다.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