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심산회(창원 황덕수) 추계 가족 모임

[民草 農溪 鄭奉永]

2016.11.26(토)~11.27(일) 양일 간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에 소재한 천안상록리조트 유스호스텔에서 진주 거하시는 하이순(1933, 계유생, 84세) 장모님을 모시고 진주 심산회 추계 친목 모임을 가졌다.

심산회의 '심산'은 고 창원황씨 황덕수(1925, 을축생, 생존시, 92세) 장인 어른의 아호로 8남매 자녀 후손의 장학회 겸 가족 돈목 모임이다. 심산 황덕수는 사천시 사천읍 사주리 출신이다.

서울과 안산에서는 내려오고, 진주와 김해, 진해에서는 올라가는 중간지역인 천안상록리조트 유스호스텔 3동 301, 302호에서 개최 되었다.

천안상록리조트는 중부권 최대규모의 테마파크형 종합레저타운으로 엄청 넚어서 한 바퀴 빙 돌아보는 데도 꽤 시간이 소요되었다.

부대시설로 상록호텔, 컨벤션센터, 놀이공원 상록랜드, 상록아쿠아피아(사계절 물놀이공원), 눈썰매장, 18홀 규모의 골프장, 잔디축구장, 숲길 산책로(둘레길) 등으로 갖춰져 있었다.

1박 2일 코스이기에 아침에 각종 시설을 운동 겸 산책으로 서울 황대준 큰처남과 한 바퀴 쭉 둘러보았다. 중부권에 거주하는 초등, 중등 자녀를 둔 가족들이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곳으로 보여졌다.

11.26(토) 천안으로 올라가는 중 고속버스가 추풍령 휴게소에 들렸는데 올 들어 첫 서설을 만나기도 했다.

올 들어 첫눈이 내리며 날씨가 차가운 데도 서울에서는 민족중흥과 조국근대화의 아버지 박정희의 딸 박근혜 대통령에 너무 실망하여 하야(퇴진)를 외치며 광화문거리에 운집한 사람들로 인산인해가 돠었다 한다.

국정 농단 비리 관련자들은 싸그리(모조리) 잡아넣고, 내년 대통령 선거(2017.12.20)와 5년 단임제 임기만료 2018.2.24까지 내, 외치를 모두 내려놓는 조건(국정 전권 국무총리)으로, 헌법이 부여한 이름만의 대통령 직함(왕조시대의 상왕처럼)만 소지하는(헌법의 중단, 공백이 없는) 해법도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역대 대통령들 끝 마무리가 왜 그런지 참 안타까운 헌정사이다.

[民草 農溪 鄭奉永]

직장일과 개인사 바쁜 일정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 못한 후손의 성혼 가족인 이문순네(황영진), 정범철네, 정범해네, 황유미네, 신동엽네도 다음 기회에는 가능한 시간내어 참석하기를 바란다네.

다음 사진은 2016.2.8(음, 1.1 설날) 창원, 김해 접경의 불모산(802m) 정상(통신기지)에 올라 산의 정기 충전 설맞이 기념 찰칵입니다.

[民草 農溪 鄭奉永]

지난 2016년 1월1일 새해 김해 낙남정간 굴암산 정상의 해돋이에서는 예년에 없는 바람과 구름 한 점 없는 먼동(여명)의 고요와 쾌청의 천평(하늘 지평선)을 보였습니다. 적막 고요는 반대의 어떤 변모를 예고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인 2004년 갑신년(원숭이 해)에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이 통과되었습니다.

12년 후인 2016년 병신년(원숭이 해) 12월에는 박근혜의 탄핵를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큰 변모, 변화, 이변은 거친 민심의 파고와는 정반대로 발현되리라 예견됩니다.

야 3당의 2중대가 되고, 자식이 대역죄를 지은 부모를 고발 응징하기 보다는 인륜을 지키는 의리, 신의가 존중되어 이번 병신년의 탄핵은 부결됩니다.

[民草 農溪 鄭奉永]

박근혜는 공주병이 든 공주와는 달리 진짜 공주로 순수하여 때묻은(강남 호스타바까지 출입 경륜자) 강남 아줌마에 이용당하여 농단의 대역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내성에서 반란하여 적에 내통하는 비주류의 탄핵표는 민심, 천심이 그렇다 할지라도 순절, 순사해야지, 야당 4중대로 전락(굴러 떨어짐)함은 옛 삼강오륜(인륜과 충성)에 반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오후 2시의 탄핵 결과를 주시하고자 합니다~!

비주류에 애국애당 지사들이 얼마나 나오는지(되는지) 파악하려합니다.

[民草 農溪 鄭奉永]

새누리 배반, 배신의 야당 4소대의 면면이 누구인지에 대하여 최대의 관심 속에 지겨보고 있습니다.

지금 시간은 3시 57분입니다.

[民草 農溪 鄭奉永]

2016.12.9(금) 질풍노도(疾風怒濤 ; 몹시 빠르고 거친 바람)와 같은 탄핵의 노풍(怒風), 열풍(烈風)도 지나갔습니다.

소용돌이쳤던 나라와 국민은 이제 질풍경초(疾風勁草 ; 질풍에도 꺽이지 않는 굳센 풀)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다음 법정스님의 잔잔하고 고요한 어록 카카오톡 동영상(제목 ;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이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을 올려봅니다(100여 지인에게 보내다)

조용히 읊조리며 평상심(平常心), 평정심(平靜心)으로 평온(平穩)의 하루를 시작함이 어떨런지요~?

[民草 農溪 鄭奉永]

🔴2016.12.9(금) 박근혜 탄핵의 병신년(丙申年), 이변(異變)이 속출(續出)한 병신년(원숭이 해)을 21일 딱 남겨준 12.10(토) 오늘 이선희의 인연(因緣) 노래 동영상을 띄웁니다.

12년 전인 2004.3.12(금) 노무현 탄핵 때도 갑신년(甲申年)으로 역시 원숭이 해로 요일마져도 금요일로 우연이지만 일치합니다.

🔷'나무 잘 타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 옛 속담이 새삼 생각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