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1월 하순 하
▶ 안민고개/만남의광장 - 덕주봉/ 602m - 장복산/ 582.2m - 편백숲길 - 삼밀사 - 하늘마루 - 안민고개
◐ 안민고개/만남의광장 - 60분 "덕주봉 - 50분 "장복산" - 30분 "정자 오거리/편백숲길 초입" - 20분 "삼밀사" -
- 30분 "하늘마루" - 30분 "하늘마루길 종점/안민고개길/벚꽃길" - 30분 "도로안민고개/만남의광장" ◑
◈ 5시간 30분 정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천선동 산 52-10"
"안민고개 만날재"
"무학산" 아래에도
"만날고개" 가 있던데!!
"만날고개 유래"
옛날 진해 바닷가 이생원 외동딸이
창원 김참봉 집에 시집을 오게 되었다.
새색시는 착하고 효심이 지극하여 시댁의 사랑을 받았고
마을에서 칭송이 자자했다.
그러나 친정 부모님 생각으로 눈물 짓는 날이 많았다.
그러던 중 한가위를 맞이하여
아침 일찍 차례를 지내고
뒷날 이웃 손님들을 불러 대접하개 되자
친정 부모님 생각이나 몇 번이고 눈물을 훔쳤다.
보름달이 중천에 휘영청 밝게 떠오르자
새색시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어
진해 친정을 향하여 마냥 걷기 시작했다.
몇 번이고 넘어지기를 거듭한 끝에
안민고개에 올라
친정이 있는 진해 쪽을 바라보았다.
그러나 날이 밝아오자 새색시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 당시 여성들은 결혼하면 출가외인으로
친정 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했다.
새색시는 시댁으로 돌아와
시아버지께 자초지종을 고하
용서를 빌었다.
자초지종을 들은 김참봉은
며느리를 위로하였으며
동네 노인들을 불러 술잔을 나누면서
추석 이틀 뒤에
부인들의 외출을 허락하여
안민고개에서 가족, 친지와 잠시 만날 수 있게 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리하여 이듬 해 부터
음력 팔월 열이렛날 부인들의 외출이 허락되고
음식을 준비하여
안민고개에서 그리운 사람을 만나게 했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으며
일제에 의해 단절된 만날재 행사를
2011년 뜻있는 지역 주민들이 재현하였다.
"안민고개 이야기"
삼한시대 창원 지역에서 생산된 철이
안민고개를 넘어
중국, 일본으로 수출되었으며
옛 부터 안민고개는
해양문화와 육지문화가 교류하는
관문과 교통, 군사적 요충지 역활을 하였다.
임진왜란 때에는
최강(崔堈) 장군이
안민고개에서 왜적의 침입을 크게 대파하고 막아
백성들이 편안하게 살았다 하여
안민(安民)이라는 지명이 탄생되었으며
최강 장군의 안민령 전투 승리는
창원 대도호부 승격의 역사적 근원지가 되었다.
계단 위쪽에
"만남전망대" 가 있는데
돌아올 때 들러본다.
열 면이 채 안되는
작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건너편 안내도 뒤로 올라간다.
"장복산 등산로 안내도"
1분 후
"생태통로" 길과 합류하여
우측으로 올라간다.
"장복산 정상 4.3km" →
곧 이어서
산불초소, 평상쉼터
좌측 갈림길도 있고
"장복산 누리길"
2분 후
묘지 돌담을 지나고
비스듬한 한 그루
"진해" 시가지
1분 후
좌측 갈림길 지나고
6분 후
삼각점을 지나고
4분 후
산불초소를 지나고
2분 후
바위 위에서
자태를 뽐내는 한 그루
13분 후
평상 쉼터를 지나고
4분 후
고고한 바위에서
전망도 있지만
조금 더 위쪽에서 조망
1분 후
지나온 능선 뒤로
"불모산~웅산~시루봉~수리봉~천자봉"
"장천부두" 방향 ~
"곶출산, 고절산" 뒤로
길게 뻗은
"구산반도" ~
"산성산"
저긴 군부대가 있어
출입금지 구역이지??
진행방향 ~
"창원공단" 뒤로
"낙남정맥" 의
"정병산"
"대암산, 용지봉"
2분 후
위에 전망대가 있지만
바위 위에서
뒤돌아 보며 ~
"불모산, 웅산, 시루봉"
"시루봉, 수리봉, 천자봉"
"진해만" 일대
진행방향
전망대로 올라가면
선객이 한 분 계신다.
장복산 주변의 풍경
장복산 주변의 산들
"덕주봉"
"천주산" ~
"정병산" ~
"대암산, 용지봉, 불모산"
당겨본 "불모산"
"솔라타워"
1분 후
데크길을 지나고
잠시후
♠ 뒤돌아 보고
2분 후
암릉 밑을 지나고
3분 후
데크길을 걸으며
"덕주봉" 부터 ~
일자로 능선을 걷기 때문에
모두 같은 방향이지만
그래도 보는 곳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빙 둘러보면서
계속 흔적을 남기고
"로봇랜드" 가 있는
"구산반도" 전체를 잡았다.
한바퀴 둘러보고 간다.
2분 후
암릉바위 밑 지나고
2분 후
앞에 보이는 암봉으로
계단을 올라간다.
2분 후
계단을 올라오면
좌측 전망터에서
"덕주봉" 방향 부터 ~
"천주산, 정병산" ~
아래 길게 달려가는
"남해안도로"
지나온 능선 뒤로
"불모산, 웅산, 시루봉"
"시루봉, 수리봉, 천자봉"
"소사 ~ 석동 ~ 웅남" 을 이어주는
"진해 산업로"
개통된 지 일년 정도 되었다.
아래 보이는
"장복2터널"
계단을 마저 오르면
앞에 보이는
"덕주봉"
출입을 통제하지만
정상석을 확인하려고
살짝 넘어간다.
<죄송합니다>
"덕주봉/ 602m"
또 다시
시계 방향으로 ~
■ ~ 1
■ ~ 2
■ ~ 3
■ ~ 4
■ ~ 5
■ ~ 6
한바퀴 둘러보고
☞ ☞ 다시 뒤돌아 간다.
잠시후
아래를 지나가며 ~ 1
아래를 지나가며 ~ 2
아래를 지나가며 ~ 3
1분 후
정자 쉼터를 지나며
♠ 뒤돌아 보고
잠시후
"도불산약수터 1.3km" 갈림길
직진 →
"장복산 1.5km" →
곧 이어서
"장복산삼거리"
"예비군훈련장 1.9km" 갈림길
직진→
"장복산 1.3km" →
잠시후
큰 바위를 지나고
아래 사람들이 있어서
멀리서 찰칵!!
1분 후
♠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2분 후
산불초소 봉우리
"대암산, 용지봉, 불모산"
3분 후
"장복산" 이 보이고
뒤로 보이는
"무학산"
"팔용산" 뒤로
"천주산"
"장복산" 을 당겨보니
"무학산" 이 다가온다.
♣ 나머지 사진은 2페이지로 ~ ~ ~
보고 걷고 | 안민고개- ▲덕주봉- 장복산- 삼밀사- 하늘마루- 안민고개 2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