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장미 잎 뒷면에 숨어서 흡즙을 하는
응애는 거미 종류로서
크기가 작아, 눈으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만
어린 응애들이 거미줄을 만들어 이동하기 때문에
잎 사이에 거미줄을 보고 응애 발생을 알아 차리게 되며
응애가 많은 경우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잎에 작은 반점이 무수히 생깁니다.
(응애약을 살포한 후, 사진을 찍어서 선명하지 못합니다.)
장미에 많은 피해를 주는 점박이응애는 크기가 0.5mm도 안되지만
엄청난 번식력으로 순식간에 장미잎에 피해를 주고
작은 장미의 경우 고사 하게 됩니다.
장미 성장기에는 항상 발생하지만
건조하고 따뜻한 실내인 경우에 더욱 피해가 큽니다.
방제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친환경 방제법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우며
응애 전문약을 사용하여도, 내성이 잘 생기는 관계로
대부분, 몇 종류의 약을 교대로 사용합니다.
약의 살포는
잎의 앞면, 뒷면은 물론이고 장미 전체에 꼼꼼하게 뿌려야 하는데
몇 마리만 살아 남아도, 순식간에 다시 번지기 때문입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살포 1주일 후,
확대경으로 잎 뒷면에 살아서 움직이는 응애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라며
발견되면, 다른 응애약을 살포 하여야 합니다.
응애약은 종류가 많으나
성충과 알을 동시에 죽이는 약이 효과가 좋으니
구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조심해야 겠네요
아직 이런 경험이 없었는데 올해 눈여겨 잘 살펴 봐야겠어요
올봄 10종류 정도 심을건데 내심 걱정 되네요
응애는 다른 작물에도 피해가 큼니다.
거의 모든 식물에 피해를 주는데
고추에도 있고, 아잘레아, 진달래, 과일나무 등등
응애로 인하여,
위의 사진처럼 잎이 변하는 것이 보이며
하다못해 잡초에도 생깁니다.
고온 건조한 시기에 많이 발생하니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소울**** 네~~
좋은 정보 감사 드려요
잘 살펴 볼께요
응애 제가 현제 가장 해결이 힘든 부분입니다 실내에서 농약치기 부담스러워 임시로 친환경약 또는 마요네즈를 임시로 이용중 입니다 봄까지만 잘 버티어 주길 바라면서요..
늘 도움되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주어진 환경에 맞추어 키우는 수 밖에 없지요,
봄까지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공부 잘했습니다
응애 나타나지마 제발 나 힘들어
장미를 키우는 사람이나
과수원을 하는 농부들이나
골치 거리가 응애 입니다.
너무 작아서, 손으로 잡을 수 없는데
진딧물과 달리, 특효약이 없고
내성이 쉽게 생겨서,
연속하여 몇 번 쓰면 잘 안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