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1년 묵힌 퇴비를 뿌려 줍니다.
땅을 파고 묻어 주는것이 원칙이나
그러기에는 손이 많이 가므로,
보온을 위하여 덮은 왕겨 위에
대충 뿌렸습니다.
비료가 벌써 도착 하였습니다.
질소(19)-인산(10)-카리(8)-마그네슘(1)- 붕소(0.1) 을 함유한
맞춤20호 복합 비료 입니다.
적당량 뿌리고, 밭을 갈면
흙에 비료가 골고루 섞여서,
어린 작물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퇴비를 위주로 작물을 재배할 수도 있지만
퇴비는 분해 속도가 느려서
작물의 초기 성장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복합 비료를 장미에 사용하여도 되지만
너무 속효성이라서
저는 고추고형비료를 땅에 묻어 줍니다.
장미가 심겨진 땅의 토양 분석 결과
유기물과 칼륨이 약간 부족하고
인산은 충분한 것으로 나와
퇴비와 재를 꾸준히 뿌려주고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장미 관리.
장미 비료 (3)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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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23.02.26 09:0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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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춤20호 저도 구입해봐야 겠네요 이 비료 텃밭 고추,토마토 채소에도 줘도 괜찮을까요?
여러 용도로 사용하지만
질소 함량이 높아서
채소용으로 적당합니다
@소울**** 아 네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주위에 뿌려 줘도 되나요?
늘 땅을 파고 주느라 힘들었는데
오늘 좋은 팁 하나 배워 보네요
땅이 얼어서, 저렇게 줍니다.
아니, 땅이 녹아도 일손이 없어서
파고, 묻어 주지는 못합니다...
저렇게 뿌리면,
질소 성분이 공중으로 많이 날아 가는데
그래도 유기물, 인산, 칼리 등등의 영양소는 남습니다.
위에 뿌려주고
땅에는 조개탄 비료를 묻어 주려고 합니다.
@소울**** 질소가 날아 가는군요
땅을 파긴 해야 겠네요
장미만 땅 파서 줘야겠어요
월동준비 완벽하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