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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리사모▒ 리모델링 ♡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분당]해피엔드
구 분 |
전용면적(㎡) |
계약면적(㎡) |
세대별분담금 | ||||
변경 전 |
변경 후 | ||||||
17평형 |
4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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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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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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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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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6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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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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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1평 | ||
18평형 |
4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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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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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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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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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6평 |
|
16.40평 |
|
31.52평 | ||
19평형 |
4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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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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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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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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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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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0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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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9평 |
예상수익률은 19평형 기준 24평형으로 증축 시 대략 다음과 같다. 통상 수익금이 투자금액의 100%를 초과하면 리모델링의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는데 한솔5단지의 경우 수익률이 200%에 달하므로 매우 조건이 좋다.
평형 |
현재매매가 |
세대별투자금 |
증축후예상시세 |
예상투자수익 |
비고 |
19 |
2.8억 |
1.1억 |
6억 |
2.1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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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금융지원
기본적으로 공사비와 이주비용은 공사가 완료된 후 지불하는 후불제이다. 공사비의 경우 전체 공사비의 40%를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주비는 국민은행 감정가의 40%를 대출받을 수 있다. 리모델링 아파트는 전용면적의 130%를 증축해서 국민주택규모를 초과하더라도 부가가치세(VAT)가 면제된다. 따라서 30평형의 경우 40평형이 되어도 부가가치세 부과대상이 아니다. 취득세, 등록세는 분담금의 2.08% 과세된다.
셋, 리모델링추진위원장 말씀 요지
참고로 위원장님께선 설계 쪽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한솔은 주공에서 지은 소형아파트 위주의 단지라는 이유로 그 동안 푸대접을 받아 왔다. 또한 입주한지 13년이 지나서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심하다. 따라서 리모델링을 반드시 해야만 한다. 또한 한솔5단지는 소형아파트가 주축이라 면적에 비해 세대수가 많아 주민동의율 확보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 리모델링까지 1년6개월의 시간이 남았지만 지금부터 서둘러야 16년이 되는 시점에 바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다. 리모델링을 빨리 끝내야 더 비싸게 팔 수 있다.
2006년 10월 이전에는 공급면적 산정시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 그리고 부대시설면적을 합쳐서 산정했지만 그 이후에는 전용면적과 주거공용면적 만을 합쳐서 계산한다. 따라서 한솔5단지 17, 18, 19평형을 요즘 면적산정 기준대로 환산하면 16, 17, 18평이다.
세대의 위치, 구조에 따른 특성을 고려해 각 세대별로 최대한의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특성화된 설계를 할 것인가 아니면 모두 동일한 설계로 갈 것인가는 주민들의 의사를 물어 다수결로 결정할 것이다.
이주대책관련 건설사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법적으로 정해진 대로 현재시세의 40%까지만 대출해 줄 수 있다고 제안한 건설사도 있고, 80%까지 대출해 줄 수 있다는 건설사도 있는데 그런 건설사는 금융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건설사로서 법적으로 제한을 초과하는 대출은 회사에서 지원해 주겠다는 입장이다.
리모델링에 반대하는 세대에 대한 매도청구 시에는 현재시세대로 매입하게 되며 매입비용용의 80%는 대출을 받고 20%는 건설사에서 부담한다. 매각에 따른 수익금은 지분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게 되므로 공사비가 감소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만약 리모델링에 찬성하는 세대가 80%이고 반대하는 세대가 20%라면 세대별로 약 50%의 공사비 절감효과를 얻게 될 수도 있다.
넷, 주민질문 및 건의사항
(1) 공사비 대비 증가하는 면적이 너무 작다. 18평형의 경우 1억 이상을 분담금으로 내야하는데 전용면적은 네 평도 늘어나지 않는다. 네 평을 늘이기 위해 평당 3천만원 가량을 부담해야 한다는 게 말이 되나?
(2) 중앙계단실에 면한 두 세대의 경우 계단실까지 확장시켜준다면 다른 세대에 비해서 혜택을 보는 거 아니냐? 양 사이드 세대의 경우 이미 복도 쪽에 발코니를 두고 있기 때문에 리모델링을 해도 별로 이익 보는 게 없다.
(3) 5단지와 6단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관리사무소의 경우 증축리모델링 비용을 5단지만 부담하는 것인가?
(4) 이주비와 분담금의 대출이자는 업체별로 다른 것인지?
(5) 주민설명회의 홍보가 덜 되어 소유주 중에는 설명회가 개최되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상당수 있다. 다음 설명회 때에는 더 많은 소유주들이 올 수 있도록 해 달라.
다섯, 맺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한솔5단지 19평형에 3년가량을 살다가 느티마을로 왔기 때문에 한솔5단지리모델링의 성공여부에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또 반드시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3월22일 개최된 사업설명회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리모델링추진위원님들의 열의를 보니 리모델링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안심이 됩니다.
리모델링에는 아무리 작은 평수라도 1억에 가까운 분담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물론 그렇게 해서라도 나중에 그 이상 아파트의 가치가 상승해 주거환경개선과 미래가치상승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만에 하나 투자한 금액만큼도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상당히 낭패스러운 상황이 될 것입니다.
리모델링의 추진여부는 주민들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최소한 80% 이상의 주민들이 찬성해야 행위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주민들의 합의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합의는 리모델링의 리스크 부분에 대한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를 토대로 해서 이끌어 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한솔5단지의 주축이 되는 10평형대의 1베이 아파트가 증축리모델링 후 20평형대의 1베이 아파트가 된 후 부동산 시장에서 얼마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그에 따른 대책도 아울러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와 관련 부평 산곡동 한신아파트 17평형을 1베이에서 2.5베이로 증축하는 방안 같은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링크(http://cafe.daum.net/iloveremodeling/36H6/519)
소형아파트의 경우 중대형아파트보다 훨씬 더 증축리모델링의 필요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세대통합이나 베이수를 늘리는 방식의 수평증축에 한계가 있어 리모델링 추진에 장애가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설계가 도입되고 그러한 설계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내력벽 철거범위에 있어 기준을 완화하는 등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솔5단지의 성공적인 리모델링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