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전망대에서 구경을 마치고 지프차를 타고 우리가 지나쳐 왔던 우치히사르 마을을 보기 위해서 우치 히사르 맞은편 언덕
에서 마을을 보는데 우리가 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생긴 집 위에 현대식으로 집을 지어 살고 있는 동네이다.
우치히사르로 가는 길
우치히사르는 ‘뽀족한 바위’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괴레메 마을은 물론 멀리
에르지예스 화산까지 보일 정도로 전망이 좋다. 특히 석양이 물드는 계곡을 바라보는 포인트로도 유명하다.
성채는 커다란 바위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산이 모여 있는 형태이다. 로마 시대에는 종교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교인들
이 이곳에 숨어 살았다. 성채 주변에는 비둘기를 키우던 구멍, 비둘기의 주의를 끌기 위한 하얀 창틀과 페인트로 칠해 놓은 다
양한 문양을 볼 수 있다. 당시에는 비둘기를 키워서 그 배설물을 모아 포도밭의 비료로 사용했다고 한다(다음백과)
우치히사르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우리는 멀리서 보는 것으로
허물어진 곳도 있고...사람이 사는 곳도 있고...
보수와 건설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건너편 언덕에서 보는 마을과 우치사히르
바위를 중심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열심히 구경도 하고 열심히 사진도 찍는다.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
개인 여행자들은 직접 마을로 들어가서 골목을 누비게 되고 패키지 관광객들은 건너편에서 구경을 하게 된다.
카파도키아를 오는 사람들은 반드시 들러보는 곳이다.
구경을 마친 일행들이 나무그글에서 쉬고 있다.
주변의 바위들과는 다른 바위...이곳 지형이 화산활동되 퇴적 등 복합적인 지질형성 때문이라고 한다.
프레스코 벽화가 있는 비들기 골짜기로 가는 길이다..
거기서 다시 먼지를 헤치며 프레스코 벽화가 있는 동굴을 보러 갔는데 프레스코벽화가 있는 동굴은 교회로 사용되던 곳으로
이곳이 이슬람에 정복되면서 이곳에 살던 기독교인들이 숨어 살았던 곳이다.
동굴들을 좁게 만들어서 어린아이들이 잘 도망가게 만들었었는데 어린아이들을 죽게 되면 저절로 기독교인이 소멸 될 것이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어른들이 잘 다니지 못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신기한 구경거리겠지만 여기에서 숨어 살던 사람들의 삶이 어떠했을 것인가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이런 먼지를 날리면서...
프레스코 벽화가 있는 동굴이 있는 골짜기에 도착을 하고....
프레스코 벽화가 있는 동굴로 가고 있는 일행들....이 곳도 기독교인들이 이슬람을 피해서 살았던 곳으로 동굴들이 미로처럼 되어 있다고 하며 다른 지하도시와 연결되어 있다고 있다고...
교회라는 간판이 붙어 있는 것으로 보아 교회로 사용되었던 동굴이다.
안에 들어가면
이런 벽화가 보인다.....벽화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는 가이드
500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생하다.....색이 없어진 곳은 인위적인 훼손 때문이다.
천정에 그려진 기독교 성화는 비들기 알의 노른자와 이 곳에서 나는 흙과 돌을 갈아서 안료를 만들어 쎴다고 한다.
비들기는 식용으로 또는 통신수단으로 안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길렀다고 한다.
어린아이들만이 빠져 나갈 수 있도록 작게 만들어진 통로
보이는 곳곳마다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보인다.......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주변에 보이는 풍경 바위가 있는 곳은 바위를 뚫은 흔적들이 보인다.
위에 모래를 부어 놓은 것처럼 보이는 바위...그곳도 역시 문이 있다.
노란새과 분홍색이 대비되는 지층이 선명하게 보인다.
바위에 보이는 문들 근래에 보수를 한 흔적도 보인다.
입구에 집이 있고 아저씨가 있는데....혹시 이 골짜기의 관리인??
이곳에서도 샴페인을 한잔씩 ...이 샴페인은 짚차운전수가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그렇지만 팁을 주라고 하여서 팁을 준다.
이곳에서 관광을 마치고 파샤바로 가기 전에 카펫트 매장을 들린다고 한다.
https://youtu.be/WVJuON2tyYk(우치히사르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