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KEEP BUYING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3개의 단어라는 책은 투자 전문가이자 테이터 과학자인 닉 매기울라가 오직 ‘테이터’와 ‘증거’를 기반으로 부에 대한 잘못된 신화를 하나하나 해체하고, 살아있는 경제적 자유의 비밀 21가지를 공개하며, “Just Keep Buying.”의 진짜 의미와 실천을 위한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크게 저축과 투자로 2개의 부로 나뉘고 각각 9개와 12개의 하위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제1부 저축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 말은 문자 그대로 ‘가난하다’나 ‘부유하다’라는 단어의 의미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며 그 의미는 절대적이면서도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지금 저축이 필요한 시점인지 투자가 필요한 상황인지 자산을 축적하고 부자가 되기 위한 여정에서 우리가 서 있는 각각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결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상저축이 예상 투자 수익보다 큰 경우에는 저축에 집중하고 그렇지 않다면 투자에 집중해야 하며 양쪽이 비슷하다면 둘 다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한 가지 염두에 둘 것은 나이가 들면 저축에서 투자로 관심을 옮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 저축과 투자라고 하면 투자를 해 본 경험도 없고 그에 대한 지식이 없어 당연히 저축을 선택할 것입니다. 저축과 투자에 대하여 제대로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은 채로 당연히 저축이 더 안전할 것이며, 저축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떠한 위치에 있고, 예상 저축과 예상 투자 수익을 따져 판단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 저축액과 투자액 중 어디가 더 큰가가 중점이 아니라 왜 투자로 관심을 옮겨야 하는지 몰랐는데 나이가 들고 직장생활이 끝날 때쯤이 되면 총자산의 70%가 저축이 아닌 투자수익에서 나오기에 투자 가운데 어느 쪽에 더 관심을 두어야 최고의 수익을 올릴지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저축을 하는 이유는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저축을 하면서 내가 번 수익의 고정지출을 빼고 남은 돈의 대부분을 저축해야 된다는 생각에 저축을 하다가도 변동이 많은 지출이 많아 실질적으로 저축되는 적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돈은 모아야 하는데 지출은 많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 재테크를 함에 있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생각 이상으로 중요한 것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며,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추어 무리하지 않는 것이 긴 투자의 여정에서 오래 살아남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인 “씀씀이만 줄이면 부자가 될 수 있다,”라는 말은 재테크에서 가장 큰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이는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적고 부자가 되는 가장 확실하면서도 한결같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고 그 다음에 수익 창출 자산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입니다.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시간/전문지식의 판매, 기술/서비스의 판매. 다른 사람 가르치기, 제품 판매하기, 조직에서 승진하기 등 다양하지만 최종 목적은 직접 소유가 되어야 하며 추가 소득을 이용해 수익창출자산을 계속해서 사들여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지출을 줄이는 것이 아닌 소득을 늘리는 거에 집중을 해야하며, 저축을 늘리고 싶다면 소득에 집중해야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당연하게 저축을 늘리기 위해서는 내 소득보다는 지출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그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저축 즉,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소득에 집중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하여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목적은 소비하기 위함이고 그 돈을 벌어 모으는 상황에서 소비가 없다면 돈을 모으는 본질적인 의미를 잊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의 소비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비하고자 하는 것의 금액이 크면 우리는 그것을 구매할 자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망설이고 주저하고 사게 된다 하더라도 죄책감이 들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도 돈을 모으면서 살 수 있는데 사면 사라지는 금액이 크고 갖고 싶지만 그 금액을 다시 모으는 일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에 선택의 기로에서 결국 결정하지 못하거나 사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2배의 규칙”으로 어떤 고가의 물건을 사고 싶다면 그와 같은 금액을 수익창출자산에 투자하여 과소비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게끔 만들고 궁극적으로 각자의 돈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도구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과 지출의 문제보다는 자기 삶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대출이라고 하면 무조건 안좋은 것이고 되도록 안 받는 것이 좋다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대출로 인한 부채는 좋고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채 그 자체에는 옳고 그름이 없으며 어떤 투자 시나리오인가에 따라 부채는 해로울 수도 이로울 수도 있으며 각자의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경우에 한해 현명하게 잘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든 빚이 다 나쁜 것이라는 생각에서 어떤 종류의 빚이든 재정 관리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현금저축과 주식 채권 투자를 각각 어떠한 상황에서 하는 것이 유리한지 어떻게 해야 가장 큰 이익을 볼 수 있을지 등에 대하여 잘 몰랐는데 시간지평이 2년 이내인 경우에는 현금을 저축하는 것이 목돈을 불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시간지평이 더 길어진다면 주식과 채권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돈을 모으는 것은 은퇴 후의 삶을 대비하기 위하여 돈을 모으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은퇴 후에 하고 싶은 것이나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계획조차 없다면 그 돈은 의미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돈은 많은 문제를 해결해주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하며,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도와주는 도구에 지나치지 않습니다. 정작 가장 어려운 것은 우리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것이기에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미리 대비해두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2부 투자
제 또래 사람들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를 왜 해? 라는 질문을 하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함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투자를 하는 이유는 은퇴자금 마련, 인플레이션에 대응, 인적 자본을 금융자산으로 전환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본질적으로 투자는 우리가 일하지 않을 때조차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돈이 우리를 위해 계속 일하도록 함으로써 금융자산을 축적하는 과정으로 투자를 해야 하는 여러 가지 이유 가운데 이것이 가장 설득력 있고, 무시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투자의 경우 어떤 수익창출자산을 어떤 비율로 구성하기로 했든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것이여야 한다는 사실로 사람마다 투자 전략은 다를 수 있고, 그 전략은 모두 옳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찾고 어떤 사람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도 무조건 그럴 것이라는 것은 착각이며 나에게 맞는 수익창출자산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개별 종목 주식의 경우 너무나 많은 운이 작용하며 예상할 수도, 확언할 수도 없는 요소가 수면 위아래에서 끝없이 움직이기에 매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 대부분의 시장은 장기적으로 상승하기 마련이기에 빨리 사서 천천히 파는 것이 부를 극대화 하는 최적의 방법이라는 것, 신조차도 평균단가분할매입법식 투자보다 더 나은 수익을 올릴 수 없기에 가능하면 빨리 투자하고 자주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것, 투자가 운이 중요하다는 말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통제할 수 있으며, 얼마나 어디에 저축할지, 얼마나 어디에 투자할지 등 우리는 갖가지 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결국 승부는 어떻게 게임을 전개하느냐의 문제라는 것, 변동성은 필연이기에 두려워하지 말 것, 시장 폭락은 대체로 매입의 기회로 심각한 폭락장 이후의 수익이 가장 높기에 주기적인 폭락이 일어난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것, 우리가 자산을 매도해도 되는 경우는 포트폴리오 재조정, 손실 보는 포지션에서 빠져나오기 위함,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함 3가지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버는 목적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함이며 무엇도 이 명제보다 앞설 수는 없다는 것, 절대적인 부자와 절대적인 빈자는 없으며 자신의 삶의 목적, 투자의 철학, 투자의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은 언제나 더 벌 수 있으나 그 무엇으로도 더 많은 시간은 살 수 없기에 시간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는 것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재테크에 대하여 알고 있던 지식들도 있었지만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 더 많았습니다. 또한 제가 알고 있던 지식이 전부가 아니라 개념이나 실질적인 부분에서 오해하거나 잘못생각하고 있던 부분들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냥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던 분야를 조금이나마 친숙하고 쉽게 느낄 수 있게 되었고, 내가 지금 돈을 벌어서 저축을 하고 미래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축과 투자를 어떠한 상황에 해야 하는지, 돈을 어떻게 분배하여 투자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하여 조금 더 명확한 개념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무조건 저축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좀 더 멀리 보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였다는 것 그리고 대출이나 신용카드 등의 빚은 무조건 없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었지만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큰 역할을 한다는 것 등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책을 통해 얻은 지식과 수업을 통해 얻게 된 지식을 통해 실질적으로 적용하며 재테크에 대하여 점차 알아가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재테크에 대하여 알게될수록 흥미로운 사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어 제가 직접 경험해보고 좀 더 제대로 이해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