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흙과의 전쟁>(정리 중~)
-근황나누기
미랄라 : 부산을 다녀왔어요. 시끄러운 서변과 시끄러운 곳에 갔다가 일요일에 영화 한편 길게 보고 와서 기분은 좋은데 몸이 아파요. 기분은 좋지만 힘들다… 너무 안 움직인건 아닐까. 오랜만에 부산 다녀와서 너무 힘들고 눈을 못 뜨겠어요.
예온 :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 못 차리고 사는 건지… 요즘 떠오르는 생각은 너무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계속 혼란이 생겼는데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나니 지금 계속 하는 일에 집중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잠깐 흘리면 계속 다시다시라는 생각을 하면서 주워담는 느낌.
또바기 : 또바기 : 제주도에 갔다가 어제 옴. 일주일간 다녀옴. 갈 때 비행기를 타냐 배를 타냐 수영해서 가냐 고민했음. 이기적인 마음으로 비행기를 탐. 일주일동안 도보여행을 하고 8키로의 배낭을 메고 돌아다님. 여행이 좋기만 할 순 없다는 걸 알게 되었음. 서로 배려한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음. 연락을 받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세상과 단절되니 피로함이 없었음. 이번 여행으로 많은 것을 깨달았음^^ 면세점에 가서 홧김에 위스키를 샀음. 미란쌤 집들이에서 먹기로.
다람 : 일주일쨰 발표준비하고 발표하고 있어서 매일 두시 네시에 자는 생활을 하공고 있고, 장자 강의를 듣고 동학 농민운동… 다 재미있고 좋았는데 힘들어요. 중간고사 준비도 못 하고… 하루만 공부 하면 과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을 가지며 공부하는 중. 룸메가 코로나 걸려서 집에 갔고 저는 살아남았고. 담엔 3연속 피피티 과제가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 중.
5장 책이야기
미랄라 : 서양은 모르고 동양을 잘 알고 했을까? 산업 혁명이 일어난 이유는 그 곳이 살기 힘들어서. 동양이나 남미보단 먹고사는게 아연에게 얻을 수 있는게 없어서 방법을 찾으며 산업혁명이나 영구이나 이런 곳에서 일어났다 하기도 하더라고요. 이렇게 살더라 하더라고요.
또바기 : 유럽이 기후가 불안정하고, 한의학은 근본을 찾지만 서양은 해결하는데 급급해서 문제가 생기면 박멸하고 잘라버리는 것 같음.
(예온아 눈 떠야 돼~~)
미랄라 : 내각 생가가해도 넣으면 많아지고 커지잖아요. 좋다고 하면 순간적으로 뭘 어렵게 순환을 시키고, 순환을 몰랐을 것 같고. 내 마음에도 그게 있구나 하는게 느껴졌음. 배고픔과 관련된 일은 더 그렇겠다. 화학농법 한 사람의 마음도 이해가 된다.
다람 : 쉽고 빠른게 좋고 컨닝하고 싶고 돈 주고 과제 시키고 싶고, 내꺼 안되도 좋으니 넘어가면 좋겠다. 전동타자기를 샀는데 너무 좋은거에요. 쉽고 빠르고 그거에 반해서 전기라는 에너지가 필요하고 이게 좋다고 생각 했지만 더 좋은 건 계속 나오고 사람들이 더 좋은걸 만들고 있다보니 그렇게 땅도 나빠지지 않았을까.
105페이지 마지막에 이 작가가 저저번장에서 멀칭하고 유기물 만들어서 땅을 살렸는데 자연적으로 하면 오래 걸리는 일을 유기물을 통해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걸 경험했잖아요.
인간과 딸기가 서로 번성하려면 서로가 필요하다. 우리가 손만 대가 시작하면 힘들어지는데 모르고 시작하면 더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음. 인간의 이기심이나 나쁜 의도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미랄라 : 흙이 만들어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몰랐고 흙이 쓸려나가는게 문제가 되지 못했고 산부리 나서 흙이 유실되어서… 자연의 순환 고리에 연결 시켜주는 지혜만 안다면 내가 하는냐에 따라서 수천년의 과정이 주인공이 자기에 땅에 비옥하게 만드는 몇년간의 과정으로도 가능한 거잖아요. 그건 굉장한 마법이죠. 미생물이 일할 수 있는 조건을 잘 만들어주는 일. 우리가 하는 일도 순환의 마법을 이뤄낼 수 있겠다. 순천 갔을 떄 사랑어린 밭에 작물을 살리는 것 보다 흙을 살리는게 필요하고. 초점을 작물보다 흙을 살리는 실험을 해보면 좋지 않을까? 많은 실험했던 사람들 있잖아요. 하워드의실험을 이 땅에서 해보면 어떨까 땅을 살리는 일을 하는 사람. 스마트 팜, 수확량을 늘려서 지원금을 받고 시설을 만들고 수확물이 얼마나 나 왔고, 다른 시각이 열려야 하는데, 지원하는 것. 장려정책의 거대한 지원체제가 농장으로 텃밭농으로 바꾸려면 이런걸 알고 정책을 하는 사람도 필요하구나.
라마 : 미생물의 생태계를 비췄는데 여기서 그들만의 생태계를 봤는데 인간들의 생태계가 있는데 미생물이 인간의 생태계로 들어오는게 말이 되나 싶고 인간이 미생물의 생태계에 들어가 살았던게 농사를 했던 그 사람은 연구한게 아니고 경험에 의해 나왔는데 이런게 어쩌면 그들의 생태계를 존중하면서 잘 어울리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다람과 생각이 비슷했고 눈이 보이지 않은 샡태계는 조심해야하는데 이미 선을 넘었을 수 있는데 내가 외지인이 된 느낌 여행을 온 듯한. 여기서 욌나… 화학 비료들 갑자기 변하게 할 수 있는 계속 자본을 굴릴 수 있는 사람이 몰랐대요. 변화를 볼랐지만 지금은 알고 있어도 사람들이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편도 아주 재미있게 봤고 생태계가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필수작용이나 미생물의 작용에 대해 생가하게 되었고 안좋은 비생물이 있는데 그걸 죽이면 순환이 끊어져버리니까 그걸 또 알게 되었어요.
미랄라 : 농사수업을 듣는데 질수 인 아칼륨을 이야기 해줬는데 원소가 필요해서 질수를 투여해야하고 하는데 미생물 이야기는 못 들었어요. 미생물이 얼마나 살고 있고 성분만 이야기를 하지 그것이 어떤 작용에 의해서 식물에게 전달이 되고 다시 어떻게 돌아와야하는지 듣지 못했는데 이 순환에 관한 것을 부각해서 이야기 하는 농사법이. 유기농 하는 사람에게도 듣지 못했고. 뭐가 필요해가 아니라 어떻게 전달 되고 순환되어 돌아오는지 그 눈이 있다면 다르지 않을까.
산내 집지어진 걸 보니 한 쪽은 주방 가구를 한샘에서 하고 이케아에서 하는데 그래서 부산을 갔는데 여길보고 저기를 봐도 쓰레게가 되지만 내가 촌스러 보여서 그런가 한샘에서 안내도 안 해주고… 여길 가도 저길 가도 내가 살 것은 없단걸 알고 좋은 제작 업체를
새로운 벽체 만드는 재활용 업체를 알아냈다. 적어도 재활용이 되거나 집을 지을 수 없을까 하는게 이 집의 실험. 분해 가능한 집으로 짓는 방법. 만만치 않다. 이케아의 화려하고 값싼게 쓸수 없게 되고. 아닌거구나를 확인하고 왔어요.
또바기 : 하워드의 통찰력이 인상깊었고. 땅의 신이 있는데 하워드가 미생물이 있는거라고 말함. 받아들일 수 없어서 계속 이런 식으로 발전이 됐을 것 같고, 느리고 번거로운 과정을 하는 사람들이 부정받고 살아가고 있음. 불편한 걸 좋은 거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 됨. 광주에서도 유기농법 하는 사람들을 만나봐도 흙의 이로움에 대해서는 못 들어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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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나누기
미랄라 : <드라이브 마이카> 재미있었어요. 영화에요. 뚱딴지 같지만 거기 안톤체홉의 연극하는 장면이 난오는데 내일이 그렇게 희망적ㅇ진 않ㅇ르거다 그래도 우리 무수한 낮과 긴긴밤을 살다가 죽자 생명은 희망이 있어 살고 죽는게 아니구나 그냥 살아간다는게 삶이라는 명을 받는 거구나. 기꺼이 살면서 죽어가는게지.. 그 영화 세시간 자리인데 괜히 추천 해봅니다.
다람 : 오늘 느낀점 나눴고 이번주 느낀건 쓸모 없는 것의 쓸모. 너의 쓸모없는 이야기를 해서 친구가 떠나는거다 했는데 장자가 쥐를 잘 잡지만 덧에 걸린다. 질소는 보이지 않지만 남한테 해를 끼지치 않고 있다. 성적에 목메있지 않으려 하고 쓸모없는 사람이 좋다! 인간의 쓰임새를 생가하는데 쓸모 없는게 좋은 것 같은데 검은 소를 검색하면 잘 나올 것 같아요.
예온 ㅣ 기회가 되어 자본주의 맑스가 이야기한 공부를 했는데 자본론은 안 앍어봐서 바존주의가 뭐지 했는데 선생ㅇ님계 여쭤봤는데 마르크스의 이야기나 사회주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것을 듣고 나니 무슨 주의적 사고라는게 마치 mbti같이 너는 무엇이다라고 하면 그렇게 행동하게 되지 않ㅇ륵까 ? 무슨 주의라는 것도 진짜 그런 주의나 사상이 심어지지 않을까. 누군가에 대해서 한가지만 생각하게 되거나 마치 미생물이나 생태계처럼 흡수하는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 처럼 연결고리로 생각하는걸 잊지 않아야겠다는것 알게 되었어요.
또바기 : 또바기 : 오늘 할머니 댁에 갔는데, 할머니가 처음으로 따라오셨음. 반찬 가져오신 걸 잊어버리셔서 당황스러웠음. 할머니도 힘들어하시고. 그리고 할아버지는 그 사이에 정답게 농담을 던지며 티격태격 하셨음.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넘어지셨음. 죽고 사는게 순환하는 것이고, 그걸 기쁘게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사는데 인간사 의미부여 많이하고 생각도 복잡하고 그랬음. 할머니가 수학책을 사다달라고 하셨음. 주말에 사다드렸는데, 자기를 제어할 수 없는 불안감들이 떠올랐음.
미랄라 : 인간은 살아서, 죽어서 뭘 수용할까? 라는 질문이 들었어요.
다람 : 다음주 시험이라서 순서를 바꿔주실 분이 계시는지. 또바기요!
다람 : 얌전히 죽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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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물 그리기 과제!
다람 : 뱀밥. 쇠뜨기. / 학명 :
예온 : 배꽃
또바기 : 지는 꽃과 피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