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월도 트레킹 일지
● 진행일자 : 25년 10월 10일(일)
● 진행장소 : 인천 옹진군 자월도
● 진행일정 : 달바위선착장 - 목섬- 등산로이정표- 주등산로합류- 삼거리이정표 - 봉화대- 국사봉- 삼거리이정표- 도로이정표-달비위선착장
● 진행시간 : 여유있는 3시간.
● 진행일지
일기예보 방송에 안개주의보를 듣고 혹시나해서 집을 나선다
07:50- 겨우 돌고돌아 갓길에 주차하고 연안부두터미널에 들어서니 안개주의보로 운항대기방송이 들려온다.
맘먹고 나왔으니 돌아가기도 뭐하고 그냥 기다려본다,
하나둘씩 출항한다는 안내방송이 드리고
10시 10분- 8시 30분 출항하는 자월도행이 안개해제로 출항한다는 아내방송이다.
10시 19분- 약 2시간의 기다림속에 출발이다. 계획한 일정을 변경진행해야 할듯
많은 사람들이 취소하고 떠난듯 빈좌석이 무척 많이 보인다.
11시 08분-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 도착
11시 11분- 하선하여 마을버스 승차 요금 1200원(카드) 총 3명 탑승
11시 20분- 목섬입구 자월2리자리골 정류장에 하차.
여기서 버스는 되돌아 나간다 운전기사 왈 오후 2시에 한번 이곳에 온다고 알려준다
발아래 목섬이 보인는 길을따라 내려선다.
11시 23분- 예쁘게 포장도로길 입구 옆에 화장실이 보이고 오르막 길을 오른다.
11시 28분- 언덕에 올라서니 팔각정이 보이고 잘정돈되 화단들이 보인다.
11시 40분- 목섬다리를 건너 전망대에 도착.
12시 03분- 되돌아 나와 포장길을 따라 이덩하여 이정표에 도착하니 국사봉 표시가 아래로 되어있네
10여미터 마을아낙네가 있기에 물어보니 손짓으로 안내를 해주신다;
12시 07분- 도로길에 국사봉 이정표가 보인다
12시 30분- 주택 사이로 포장이 끝나고 등산길로 들어서는데 견공이 반갑다는건지 열심히 짖어대고
좁은 언덕 산길을 올라 주능선 이정표에 도착.
근처 자리잡고 준비한 핫앤쿡으로 점심을 해결하는데 처음으로 혼자 지나기는 등산객을 만나다.
이후 한 사람도 선착장까지 만나지 못했다
13시 10분- 휴식을 끝내고 출발한지 1분도 안되어 삼거리 큰 공터에 안내도 및 이정표를 만난다.
국사봉까지 500m라 정상을 지나 가지니 시간이 좀 부족한 느낌이기에 정상까지 가서 되돌아오기로 결정하고 진행
13시 18분- 봉수대를 만나고
13시 28분- 국사봉 이정표에 도착 인증사진 남긴고 잠시 휴식후 되돌아 나선다.
13시 45분- 설치한지 얼마안된듯 로프가 무척 깨끗한 언덕을 내려서고
13시 49분- 다시 삼거리에 도착 건너편에 고사리골 이정표를 따라 내려선다.
13시 57분- 이정표를 지난다
14시 07분- 도로가 옆의 이정표를 만난다. 예전에 이길로 산행을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14시 15분- 달바위 선착장으로 가는 산길로 예전에 다녀갔는데 왠지 낫선길을 따라 선착장 앞 전망 팔각정에 도착.
자월도 트레킹을 마쳤는데 귀항은 한시간. 주변의 갈매때가 주변에서 맴돌기에 과자를 주니 때거리 몰려온다
선착장 근처의 조형물에 올라가 김념사진 남기며 시간 죽이기
15시 15분- 인천항으로 태워줄 배가 들어와 승선
16시 05분- 인천연안여객터미널 도착.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