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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자세
작업대가 아래에 위치한 경우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준비운동 없이 갑작스런 목 운동 시 다른 근육과 함께 유발
교통사고와 같은 외상은 갑작스런 목의 굴곡과 신전을 요구하고 그로 인한 경추의 근긴장을 유발
❒ TP
▷ 반극근 방사통
두반극근 TP1 방사통 (옥침)
목에는 방사통을 일으키지 않고 머리 전체에 띠를 두른듯한 통증 양상을 보인다.
근육의 구축으로 뇌척수액(CSF)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는 머리 전체가 맑지 않고 건망증, 기억력 감퇴를 유발한다.
이 경우 반극근을 많이 풀어주면 뇌척수액의 흐름이 좋아져 머리가 맑아진다.
즉, 환자는 목보다 “머리가 멍하다”, “집중이 안 된다”, “머리를 띠처럼 조인다”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경반극근 TP2 방사통 (천주)
후두통을 일으키고 뒷골이 깨질 것 같은 통증 양상을 보인다.
머리를 숙이는 동작을 하거나 딱딱한 베개를 베면 후두통이 더욱 심해져서 일상생활이 힘들다.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뒷골이 심하게 당기거나 깨질 듯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경반극근의 구축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다열근 방사통
목 뒤 전체가 아프고 견갑골 내측까지 통증을 유발한다.
눈만 돌리려고 하면 폭발적으로 터져나갈 것 같은 통증 양상을 보이며 목 뒤를 부여잡고 내원한다.
촉진 시 통증이 증가하여 만지는 것을 두려워한다.
대후두 신경을 폐색하면 두피의 저림과 함께 작열감을 호소한다.
평소 습관적으로 목을 돌리면서 우두둑 소리를 내는 것도 다열근 증상이며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한 자발적 행동으로 목에서 소리를 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상에서는 다열근 증상을 목디스크나 신경 압박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실제로는 심부 근육의 구축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다.
▷ 경혈위치
| 근육 | 경혈 | 위치 |
| 두반극근 TP |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옥침(玉枕) | 외후두융기에서 수평 1.5寸 |
| 경반극근 TP | 천주(天柱) | C2 극돌기에서 수평 1.5寸 |
| 다열근 TP | 바로 누운 자세에서 경추조면(cervical pedicle)이 튀어나온 쪽을 촉진 (횡돌기가 튀어나온 반대쪽이 짧아진 쪽) |
▷ 촉진방법
< 두반극근 TP - 옥침혈 >
시지나 중지를 이용하여 TP의 경직 단계를 파악한 후 좌우 비벼문지르기 촉진한다.
특히 경직이 심할수록 두통이 유발되기 때문에 압에 유의한다.
< 경반극근 TP - 천주혈 >
시지나 중지를 이용하여 TP의 경직 단계를 파악한 후 좌우 비벼문지르기 촉진한다.
특히 경직이 심할수록 두통이 유발되기 때문에 압에 유의한다.
< 다열근 >
바로 누운 자세에서 중지를 이용하여 경추 조면(cervical pedicle)이 튀어나온 쪽을 촉진한다.
(횡돌기가 튀어나온 반대쪽이 단축된 쪽)
6. 경근학 근육이야기
다열근과 반극근은 경추 후부의 심부 근육으로 다열근은 경추의 회전 동작 시, 반극근은 경추의 과도한 굴곡 동작 시 경추를 보호하는 근육이다.
다열근 문제 시 경추의 모든 동작을 제한하고 목 디스크로 오인 할 만큼 통증의 강도가 매우 심하다.
근육이 척추 뼈에 붙어있기 때문에 촉지가 쉽지 않아 치료가 어려운 근육이다.
반극근은 흉쇄유돌근의 단축성 긴장으로 인한 일자목이 되지 않게 잡아주는 매우 중요한 근육임에도 반극근의 방사통은 목에 통증을 일으키지 않고 두통과 건망증을 유발하는 근육이라 간과되는 경우가 많아 일자목이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경추의 정상적인 C자 커브에서 만곡이 무너지는 일자목이 된다는 것은 목 디스크만 유발되는 것이 아니라 협착증이 잘 발생되는 구조이기도 하다.
협착증과 후종인대 골화증(OPLL)
협착증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척추부 중앙의 척주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져서 여러 가지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후종인대(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는 척추관 내에서 척수신경 주위에 존재하는 인대로 척추체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척추인대들과 함께 척추체의 안정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경추의 정상적인 만곡이 무너져 안정성이 무너지면서 후종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면서 두꺼워지는 변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여 생기는 신경 장애 질환을 후종인대 골화증(ossification of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OPLL)이라고 한다.
수술 치료인 후궁절제술 후방고정 및 유합술을 하는 경우는 수술은 잘 되었다 하더라도 근육과 관절의 구축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생길 수 있다.
반극근이 보내는 위험 신호
이러한 협착증이 발생되기 전에 알려주는 근육이 바로 반극근이다.
반극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경추 근육만 봐서는 절대 치료가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반극근은 기시부 관점에서 견갑골 아래로 있기 때문에 견갑골의 안정화가 필요하며 반극근 위를 덮고 있는 승모근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TP는 승모근의 중심을 자극하는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의 대저(大杼)혈이며 반극근이 구축되지 않도록 일상생활을 바르게 하는 것 또한 치료에 있어서 잊어서는 안 될 중요사항이다.
水 - 족태양방광경(足太陽膀胱經)
반극근과 다열근은 족태양방광경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며 후두부–경추–견갑–척추기립근까지 이어지는 후면 근막 라인의 긴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치료 시 단순 국소 접근이 아니라 후면 전체 근막 연결 구조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
7. 치료법
보조도구를 이용한 반극근 TP 치료기법
자세 : 엎드려 누운 자세(prone)
방법 : 후두골의 TP를 자극하기 때문에 최대한 부드럽게 시행한다.
혈점 : 옥침(玉枕), 천주(天柱)
주의 : 두통 및 어지럼증이 유발되면 즉시 치료를 중단한다.
자세 : 엎드려 누운 자세(prone)
방법 : IMS 방향은 직자법이다.
혈점 : 옥침(玉枕), 천주(天柱)
주의 : 승모근 아래에 있고 판상근이 가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0.5치만 들어간 후 1~2회 자극하고 풀고 나온다.
반극근 경근수기기법
자세 : 엎드려 누운 자세(prone)
방법 : 치료사의 한 손은 천골을 잡고 하방으로 근막을 견인시킨 후 다른 한 손의 전완을 이용하여 TP를 치료한다.
혈점 : 옥침(玉枕), 천주(天柱)
주의 : 강한 자극을 주어서는 안되며 환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한다.
자세 : 엎드려 누운 자세(prone)
방법 : 치료사의 주관절을 이용하여 천골에서 부터 대저혈까지 근막을 끌어온 후 다른 한 손은 환자의 주관절을 잡고 견관절을 후인시켜 대흉근을 이완하며 TP를 치료한다.
혈점 : 대저(大杼)
주의 : 대흉근의 구축이 심해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는 대흉근을 먼저 이완한 후 시행한다.
마무리
반극근과 다열근은 단순한 목 근육이 아니라 경추의 안정성과 정상적인 만곡을 유지하는 핵심 심부 안정화 근육입니다.
특히
✔ 일자목
✔ 거북목
✔ 만성 후두통
✔ 목디스크
✔ 협착증
✔ 원인 모를 두통
✔ 눈이 터질 듯한 후두부 통증
등이 반복된다면 단순 표층 근육만 볼 것이 아니라 반극근과 다열근의 기능 이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경추는 단순히 “뼈 정렬”만으로 안정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심부 안정화 근육의 기능 회복과
근막 연결 구조의 정상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비로소 경추의 정상적인 움직임과 안정성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 본 게시글의 내용은
신진영 박사의 『통증별로 바라본 임상경근학』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교육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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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별로 바라본 임상경근학 | 신진영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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