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 호남향우회 24주년창립기념행사 회장인사말
존경하는 향우회 가족 여러분!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삼복이 무르익어가는 가정의 달 5월!!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향우회는 1987년 재창원 호남향우회의 결성을
시작으로 올해로 어느덧 24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회장 강종화이기 이전에 24년동안 향우회에 몸담은
향우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간의 24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보았습니다!
지난 24년의 시간 …
물론 가슴 벅차고 감동이었던 행복한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뿐만 아니라 분명 험난한 역경에 부딧혀
상처받고 눈물 나는 힘든 시간들 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복했던 시간이든 힘들었던 시간이든 간에 이 모든
순간 순간들이 선후배 향우님들과 함께였기에 행복했었고 ,
함께였기에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으며 그렇기에 지난 24년의 시간이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함께하는 우리였기에 오늘날까지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며 명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것이며
향후에도 계속 함께 할 우리이기에 더 나은 보다 발전하는
향우회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향우회 가족 여러분! 저는 제24대 회장 취임식 때 다음과
같이 일곱 가지 실천과제를 제시 하였습니다!
● 첫째 , 다 함께 참여하는 향우회가 되어야 한다!
● 둘째 , 재미있는 향우회가 되어야 한다!
● 셋째 ,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향우회가 되어야한다!
● 넷째 , 작은 일에 욕심내지 않는 향우회가 되어야 한다!
●다섯째 , 단결과결속으로 강한 호남 향우회를 만들어야 한다!
●여섯째,마음과 머리에 애향심을 담는 향우회를 만들어야한다!
●일곱째,이제부터 우리 향우회를 수익성 있는 향우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러한 실천과제는 대외적 이미지를 위한 포장이 아니며 또한 실천이 불가능한 과제도 아닙니다!
이러한 실천과제는 향우회 존속을위한 가장 기본이되는
과제이며 ,또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한 가장 우선시 되는
실천 과제입니다!.
제 24대 회장으로 취임한 날로부터의 지난 5개월 동안 제시된 일곱 가지 과제의 실천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노력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향우회 가족
여러분들이 함께 해준 노력이 있었으며 그 노력의 결과로서
향우회의 참석 향인들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면서도 점점 더 즐거운 향우회가 되고 있다고
평가 하고 싶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타난 것은 아니나 점차적으로 함께 하는 향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 강종화는 희망을 보았으며 향우회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향우회 가족 여러분!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마주쳐서 나오는 소리가 행복한웃음 소리라면
더 없이 좋을 것이나 마주쳐서 나는 소리가 “삐그덕” 거리는 마찰음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찰음이 두려워 손바닥마저 마주치치 않는다면 아무것도 이루어 낼수 없을뿐더러 그러한 마찰음은 대화와 소통으로 써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말씀 드린 일곱 가지 실천과제 중 ,
첫째, 즉 다 함께 참여하는 향우회가 되어야 한다!” 에서
저는 “ 함께” 를 다시 강조하고 싶습니다 ! 함께하지 않으면
어떠한 소리도 낼 수 없습니다! 함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 낼 수 없습니다 ! “함께:” 하시어 단소리 쓴 소리
그 어떤 것이라도 들려주십시요!
저 회장 강종화는 악천후 속에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선장의 심정으로 회원님들의 지혜를 빌릴 것이며 ,
의견을 조정하고 내부 불만도 경청하며 존중 하겠습니다!
향우회 가족 여러분 !!
제창원 호남향우회가 큰 날개를 펼치고 더 높은 곳을 날 수
있도록 향우회 가족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동참해 주십시오! 함께해 주십시오!
쓰면 벁고 달면 삼키는 향우회가 아닌 쓴 것은 달게 단 것은 더 달게 변화시키는 향우회가 되겠습니다!
저 회장 강종화 해낼 자신 있습니다!
믿고 맡겨주십시오!! 현재의 제24주년 창립기념일이 아닌 미래의 100주년 200주년의 창립기념 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재창원 호남향우회의 튼튼한 초석을 저 강종화가 여러분과
함께 다지겠습니다!!
끝으로 금일 자리를 빛내주신 향우회 가족여러분 및 내 외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슴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가내에 늘 웃음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2년 5월 20일
창원 호남향우회 24대 회장 강종화 배상
첫댓글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