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애착>
1. 핵심내용
* 애착이란 평생 형성하면서 발달시켜야 하는 과정
* 엄마가 어릴때 자신의 양육자와 형성된 1차 애착이 기반으로 현재의 애착 유형으로 발달함
* 엄마의 애착유형 : 성숙한 성인으로 성장한 자율형, 감정을 숨기는 배척형, 유아적 욕구에 사로잡힌 집착형, 심리적 충격을 담아둔 미해결형
* 안정 애착 형성 방법
1. 아빠와 안전한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2.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한다.
3. 양육을 지원하는 사회적 지원을 활용한다.
4. 부모의 내적 작동 모델을 긍정적으로 바꾼다.
* 내적 작동 모델 :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계에 대해 갖는 내적 표상
2. 소감
아이에게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는 말은 특별히 유아교육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알고 있을만큼 상식적인 말이다. 나 역시도 익히 알고 있었고 임신전에는 내아이는 적어도 3세까지는 내손으로만 키우겠다고 다짐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했던 쌍둥이 임신과 디스크파열에 출산으로 인한 건강 문제로 인해 결국 친정부모님의 도움과 예상보다 빠르게 어린이집에 등원을 시킬수 밖에 없었다.
그로 인한 일관되지 않은 양육방식때문인지 소이, 소예와 아직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려면 좀 더 노력을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아빠와의 안전한 관계 형성을 좀 더 돕고 나 자신의 내적 작동 모델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이발달의 모든 것>
1. 핵심내용
1) 영아기(만0세~1세반)
신체활동과 의사표현이 원활하지 않기때문에 부모는 아이의 절대적인 보호자가 되어야 함.
기본적 신뢰감. 애착 형성
2) 걸음마기(1세반~3세)
걷기와 같은 신체활동이 불러올 변화를 인식하고 질책이나 과잉보호가 아닌 존중을 통한 자율성을 키워주어야 함.
분리-개별화. 한계 설정
3) 학령전기(4세~6세)
경험이 많이 쌓여서 자기 주도성이 발달하는 시기로 경쟁심이나 성취감에 욕구를 인정해야 함.
사회화. 또래관계
4) 학령기(7세~12세)
무언가 열심히 해서 이루어야겠다는 태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시기로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청소년기(13세~18세) 사춘기
- 자아정체성과 추상적 사고가 발달하는 시기.
6) 성인기
7)노년기
* 시기별 정서발달의 특징
1. 영아기
기본감정발달. 타인감정 분별가능. 신체반응표현
2. 유아기
빈번함,강렬,일시적. 자신과 타인의 감정 인식및 이해. 감정이입, 배려. 감정 숨기기, 표현하기. 감정 및 행동 조절 책략사용
3. 학령기
복합정서 이해. 타인의 정서에 대한 세련된 이해. 인과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 상황에 맞게 정서를 조절해 표현
4. 사춘기
뇌 발달의 팽창으로 아이도 뒤죽박죽. 이성보다는 감정으로 반응. 감정 기복이 심해짐
2. 소감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그 발달 과정을 알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인 것 같다. 나는 지금까지 나름대로 아이들에게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해 왔는데 책을 읽고 방송을 보면서 내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까지 아이들의 발달단계를 생각하지 않고 아이들이 할 수 없는 영역까지 아이들에게 요구하며 정작 필요한 지원은 제대로 하지 못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아이의 발달 과정을 좀 더 공부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