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미국 뉴햄프셔주 화이트 마운틴스
미국의 가을은 활엽수로 가득한 마법과 같은 시기입니다.
모든 지역의 나뭇잎들이 빨강과 주황, 노란색으로 다채롭게 변모하면서
땅 전체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삼림과 공원 뿐만 아니라 소도시와 대도시들도
숨이 막힐 듯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거리에서 산과 계곡에 이르는 모든 것들이
가을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색조로 변모하면서
마치 동화 속 장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을 자아냅니다.
13. 미국 플로리다주 에버글레이즈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광대한 습지입니다.
악어, 플로리다 팬더, 독특한 조류 등을 포함한 야생 생물과 함께
참억새류의 습지와 맹그로브로 유명한 이 공원은
야생의 자연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입니다.
에버글레이즈 수상 트레일을 탐험해보고 싶으나
카약을 다룰 수 없다면 에어보트 투어에 참여해 보세요.
에버글레이즈 모험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14. 모리셔스 리비에르누아르
포트루이스 바로 아래 빠이유에서 남쪽의 바이뒤곶까지
해안을 따라 뻗어 있는 리비에르누아르는 모리셔스 섬의 서쪽 지역입니다.
리비에르누아르의 보물 중 하나는
모리셔스 남서쪽에서 인도양으로 뻗어나가는 험준한 산인 르몽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입니다.
관광객들은 타마린 만에서 엽서 그림과도 같은 풍경을 보거나
모험적인 도보여행 및 돌고래 관찰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이 장소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15. 스페인 산타크루즈 데 테네리페
산타크루즈 데 테네리페는 카나리아 열도에서 가장 큰
테네리페에 위치한 아름다운 항구 도시입니다.
매년 이 섬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가장 화려한 카니발 중 하나를 개최하기 위해 장식을 합니다.
방문객들은 광활한 해변을 거닐고 소박한 야자수 수집품을 구입하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산 크리스토발 데 라구나 시를 구경하고
이 섬의 상징인 테이데 국립공원을 방문합니다.
16. 홍콩 타이메이툭
타이메이툭은 낚시, 자전거, 보트, 바베큐 등으로 유명한 활기 넘치는 휴양지입니다.
플로버코브 댐 옆에 위치한 타이메이툭은
도시 생활의 압박으로부터 완벽히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제공합니다.
타이메이툭에서 1980년대에 개장한
플로버코드 컨트리파크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으며,
자전거 대여점과 앱으로 제어할 수 있는 공유 자전거를 이용하여
가족들이 신나는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17. 인도네시아 상이에섬
상이에섬은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 지방의 두 섭정 관할구인
상이에 군도 관할구와 시타로 군도 관할구를 구성하는 섬군입니다.
가장 위험하고 가장 규모가 큰 성층화산인 아우 화산은 섬의 북쪽 끝을 형성합니다.
총 813평방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진 이 섬들은 극적인 풍경, 백사장 해변
그리고 세계 어느 곳 못지않게 다양한 해안선을 갖고 있습니다.
듀공을 보고 싶어하는 다이버들의 버킷리스트에 속하는 파라다이스입니다.
18. 말라위 몽키베이
이 작은 도시는 말라위 호수의 남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는 15,000명이 조금 넘습니다.
몽키베이는 말라위의 주요 호수 항구 중 하나로 간주되며,
말라위 호수의 해안선과 말라위호 국립공원 및
케이프 맥클리어로 가는 주요 관문을 제공합니다.
이 지역에는 모래 사장과 열대어가 있으며 말라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리조트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19. 태국 찰름프라킷 사원
";도이 뿌 약" 산의 절벽 꼭대기에 세워진 이 사원은
이 근방에서 둘째가라면 아쉬울 장관을 자랑합니다.
흰색과 금색이 어우러진 탑이 여러 절벽에 걸쳐 있어
여타 태국 사원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최근 들어 람빵에 가면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관광 명소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20. 미국 워싱턴 팔루스
팔루스는 아이다호주 일부와 워싱턴주 북서부에 걸쳐 위치한 농업 및 축산 지역입니다.
구불구불한 언덕 위 밀밭이 수놓아 연출하는 패턴이 고요하면서도 추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독특한 풍경은 계절별 밀의 성장 정도에 따라 변하며,
근방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관광지로 손꼽힙니다.
21. 인도 오로빌
오로빌은 1968년 2월 "마더”라 불리는 프랑스 여성 미라 알파사가
인도 남부에 건설한 공동체 마을입니다.
모두가 무소유를 실천하고, 신조, 정치, 국적을 초월하여
평화와 조화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환경에서 살아갑니다.
오로빌은 인간 화합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52개국에서 온 약 3,300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22.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스
웨스턴케이프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계곡과 산비탈에 자리 잡은 이 도시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현지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관광 명소입니다.
포도원, 과수원, 케이프 더치 스타일 농장과 커다란 참나무가 많아
도시의 오랜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와인, 음식, 예술 및 문화 명소도 있어 보고 즐길 거리도 풍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