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 <살인자ㅇ난감>
조원: 하재민(2020140140), 고은주(2021172004), 신재원(2023180041), 김영률(2024100538), 박민아(2024100284), 유현곤(2024100531)
<살인자ㅇ난감> 포스터
촬영장소: 다산 스터디룸
촬영기기: 아이폰 11
촬영자: 박민아
모델: 김영률
ISO 640
69mm
F2.4
1/60s
- 보정
라이트밸런스 -37
밝기 -17
노출 -36
대비 -32
하이라이트 -48
그림자 +6
채도 -30
틴트 +15
색온도 -21
선명도 0
그외 색상조정
색조 100
채도 -18
밝기 88
피 묻은 망치와 벽돌을 두고 아스팔트 바닥 위에 누워있는 이탕
안전상의 이유로 해당 사진은 다산 스터디룸에서 초록빛 발매트를 깔고 누워 촬영하였다.
탕이 살인을 저지를 때 사용한 망치와 벽돌을 묘사하기 위해 각각 잉크를 묻혔다.
발매트 면적에 한계가 있어, 망원렌즈를 활용해 촬영했다.
- 스틸컷1
촬영장소: 다산 스터디룸
촬영기기: 아이폰 14 Pro
촬영자: 하재민
모델: 유현곤
노출 -2
카메라 렌즈에 빨간색 셀로판지를 붙여 장면 속 빨간 조명을 대신하였다.
인물에게 쬐어지고 있는 측광을 나타내기 위해 얼굴과 다리에 인공조명 활용하였다.
이 사진에서 빛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했는데 스터디룸의 문 특성상 외부의 빛이 들어와 촬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 스틸컷2
촬영장소: 2공학관 뒤 공터
촬영기기: S22 Ultra
촬영자: 고은주
모델: 신재원
ISO 12
렌즈 23mm
F1.8
셔터스피드 1/323s
- 보정
라이트밸런스 -65
밝기 +5
노출 -51
대비 -51
그림자 -19
채도 -26
색온도 -5
이탕이 벌인 살인 사건들을 조사하고 있는 장난감의 모습이다.
왼쪽 사진에 왼쪽에 해가 떠있는 걸 보면 한낮보다는 해가 지는 시간대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오후 5시, 해가 질때 쯤 만나서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해가 빨리 져서 촬영 당시 안절부절 못했던 장면이다.
해가 인물 기준 남서쪽에 떠있어, 왼쪽 얼굴에만 빛이 비춰지는 걸 볼 수 있다.
- 스틸컷3
촬영장소: 후문 주위 골목길
촬영기기: S23 Ultra
촬영자: 유현곤
모델: 김영률
ISO 3200
Focus 수동 0.7
화이트 밸런스 2700k
이탕이 살인을 저지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이다.
푸른빛을 강조하기 위해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했다.
인물에게 초점을 맞추고 주위 배경은 흐리게 처리하기 위해 노력했다.
- 스틸컷4
촬영장소: 2공학관 4층 복도
촬영기기: 소니 A7C ∥ 바디킷
촬영자: 신재민
모델: 고은주
노출 -0.3
ISO 1000
화이트 밸런스 5500k
F8.0
렌즈 28mm
셔터스피드 1/30s
장난감의 어린 시절이다.
인공조명(핸드폰 플래쉬)을 인물 대각선 옆에서 비춰, 측광으로 촬영하였다.
해당 사진의 경우,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 화이트밸런스하면 단순히 붉은색, 푸른색만 생각하다 보니 이런 초록빛이 도는 색감을 잡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 스틸컷5
촬영장소: 함지관 3층 스터디카페
활영기기: S22 Ultra
촬영자: 고은주, 박민아
모델: 박민아
ISO 800
렌즈 25mm
F 2.2
셔터스피드 1/30s
- 보정
라이트밸런스 -49
밝기 -22
노출 -39
대비 -19
하이라이트 -72
그림자 -25
채도 -38
틴트 +24
색온도 +61
선명도 +9
이 장면 또한 색감을 잡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핸드폰 플래쉬로 눈 밑 그림자를 만들면 얼굴에 있는 핏자국이 연해지며 하관이 너무 밝아지고, 천장의 조명만으로는 얼굴에 그림자를 만들기 어려웠다.
- 스틸컷6
촬영장소: GEC 앞 벤치
촬영기기: S22 Ultra
촬영자: 고은주
모델: 하재민(, 신재원)
- 보정
라이트밸런스 -35
밝기 0
노출 -12
대비 +7
하이라이트 -100
그림자 -65
채도 0
틴트 0
색온도 0
선명도 0
그외 색상조정
색조 100
채도 -18
밝기 88
이어지는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장난감은 이탕이 의심스러워 취조하고 있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자연광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볕이 좋은 날을 기다린 뒤에 촬영했다.
생각보다 풍선껌을 부는 데에 시간이 꽤나 걸렸다...
- 촬영 진행 과정
- 느낀 점
하재민 | 여태 해왔던 조별 과제와 달리 인원수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극명한 조별 과제여서 조금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조원 대부분 수업 빈타임이라도 활용하여 찍는 열정으로 재밌게 참여할수 있었다. 특히 첫날 찍었던 셀로판지를 활용한 촬영은 한 장의 사진을 건지는 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그럼에도 다들 불평하지 않고 화이트밸런스와 같은 색감에 대한 것, 측광과 같은 조명에 대한 것, 모작하는 사진의 구도와의 디테일 등을 계속 고려하고 여러 차례 촬영한 끝에 처음 기대했던 사진보다 더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조별 과제를 통해 수업 시간에 배웠던 촬영 방법을 복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촬영 장소 선정에 대한 지식이 조금 더 생긴 것 같아 유익했던 조별 과제였다. |
고은주 | 이번 과제를 하는 과정에서 조원들과 어떤 장면들을 찍을지 고르고, 사진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더 많이 대화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사진들을 어떻게 촬영할지 고민하면서 우리가 배운 것들 중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 장면을 정하고 소품을 계획하는 시간에는 모두 함께할 수 있었지만 촬영하는 시간에는 서로의 일정을 맞추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시간이 되는 사람들은 최대한 모이기로 해서 모여 촬영을 진행하였다. 그렇게 촬영하는 과정에서 모두 함께 촬영을 진행해보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그럼에도 4번에 걸쳐 진행되었던 촬영에 모두 최대한 시간을 내어 임해주었던 점이 아쉬운 점을 보완할만큼 좋았다. 이 과제를 진행하면서 조원들과 대화하고 시간을 보내며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점이 좋았고, 사진 한 장의 사진을 완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촬영하는 과정과 시간을 가질 수 있던 의미있는 과제였다. 이번 과제를 하는동안 한 장의 사진을 완성하기위해 고민한 과정들을 앞으로 사진을 찍을 때에도 적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
신재원 | 여러 조별활동을 해보았지만 그중에서 제일 팀원들이 열심히 하고 재미있었던 조별 활동이었다. 처음에는 포스터와 컷 신들을 고르는 과정에서 촬영이 엄청나게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래서 생각보다 이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느낄 것 같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진을 하나하나 찍을 때마다 생각보다 촬영이 수고가 엄청나게 드는 작업이라는 것을 느꼈고 장면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연출하기 위해선 모델뿐만 아니라 조명 드는 사람, 연출하는 사람, 촬영하는 사람 등 여러 사람의 도움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노력이 헛되지 않게 결과물이 마음에 들었고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서 모든 조원이 협동하여 참여하는 과정 자체만으로도 즐거웠고 수업시간에 배웠던 촬영 기법에 관한 지식을 직접 촬영에 적용하고 실천해 보면서 촬영에 가까워지고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
김영률 | 처음 해보는 조별과제라서 어려울 것 같았지만, 조원분들이 다들 너무 열심히 해주셨다. 사진을 찍는데 1장 1장에 많은 노력과 시간을 쓰면서 촬영을 하여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뿌듯했고, 구도, 조명, 광각, 화이트 밸런스 등 수업 중에 배운 내용들을 사용하며 촬영하니 사진을 더 잘 찍을 수 있었고 사진 찍는 과정이 더 재밌었다. 여러 사진을 찍으며 각각의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같이 의논해보며 조원분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원래 사진을 잘 찍지 않았었는데, 앞으로 사진을 조금씩 찍어봐도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
박민아 | 처음에는 성공적으로 모작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다. 하지만, 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조원들의 모습을 보며 부담감을 덜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조별과제에서나 그렇듯, 모든 조원의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4회 촬영동안 여유가 되는 시간대에만 촬영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떠올랐다. 확실히 한 명이라도 더 있으면 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각자 돌아가면서 촬영한 사진들을 비교해보며 더 나은 결과물이 나오기도 했다. 처음 우리가 촬영할 장면들을 고를땐 '에이, 할 수 있겠지'하며 골랐는데, 막상 촬영하려고 각 요소 하나씩 자세하게 들여다보니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며 아직 난 훌륭한 포토그래퍼가 되기엔 멀었다는 생각을 하는 기회였다. |
유현곤 | 이 조별과제를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도전과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우선, 우리가 선택한 장면은 영화의 긴장감과 분위기를 재현하기 어려웠지만, 함께 노력하여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촬영 전 촬영 준비물과 배경 설정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그 노력 덕분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촬영시 표정과 연출 부분에서도 각자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협력하여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촬영 도중 예상보다 여러운 장면을 촬영할때도 조원들끼리 서로 도와가며 해결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조별과제를 통해 우리는 사진 제작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조화롭게 협력하여 결과물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더 많은 조별과제에 도전해 보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