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 주는 봄의 큰 명절 “삼월 삼짇날”을 맞이해서 이슬반 어린이들과 삼짇날을 함께 챙겨보았어요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날씨가 따뜻해지며 강남에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전해지는 세시풍속이에요
따뜻한 봄이 되어 볼 수 있는 동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움직이는 나비를 만들어보았어요 🦋
물감을 한쪽에 찍어 접은 후 펼쳐 데칼코마니 나비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그리고 봄에 나오는 동물중 하나인 개구리가 되어 폴짝폴짝 뛰어서 꿀을 따오는 게임을 해 보기도 했어요 🐸
(이 날은 규리, 민규, 시우가 결석으로 함께 하지 못했네요ㅠㅠ)
개구리가 되어본 다음, 이슬반 어린이들이 두 발로 달리면 개구리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다고 한번 더 하자는 바람에 번외 게임으로 달리기 시합까지 해보았어요
🏃🏃
삼짇날을 맞이해 해본 미술활동과 게임활동이었어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명절이지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첫댓글 언어전달이 뭐냐고 물으니 '삼짇날'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른들도 생소할 수 있는데 기억하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기특해 물개 박수를 ㅋㅋㅋ 그런데 삼짇날은 뭐하는 날이야?라고 물으니... 한참 생각을 하더라고요. 무슨 이야기를 할까 정말 궁금... "떡 먹는 날이야"라고 이야기 해 웃음 빵 터졌네요... *^^* 개구리 게임이 재미있었나봐요. 몇번이고 개구리처럼 앉는 흉내내며 손에 뭐 끼우고 가서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게임이라고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번외게임까지... (아이들 이야기에 늘 귀기울여 주시는 선생님~ 감사할따름입니다 ^^) 정말 재미있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