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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효산업진흥회
 
 
 
카페 게시글
chakra in farm 스크랩 약초백과 효능순
Fermen 추천 0 조회 158 13.04.12 10: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m

 

기관지염

거담

고혈압

관절염

기침

관절염2

간염

갈증해소

근육통

고혈압

기관지염

거담2

강심작용

기관지염2

고혈압2

기침

고혈압3

결석

가슴앓이

가슴두근거림

고혈압4

각종간질환

건망증

기억력증진

관절염

고혈압예방

 기관지염3

 가슴두근거림2

 관절통

 혈압강하

 귀울림

 골다공증

 기미

 골절

어린이경기

 모든결석증세

갑상선저하항진

기관지천식

간경화

각종간질환

각종뼈질환

강장작용 강심작용

 

 

 

 

 

 

 

노화방지

내장기능강화

냉증치료

냉병

눈병

눈동자커진데  

뇌질환계통질환

뇌영양공급 

 

 

 

 

당뇨병

당뇨병2

당뇨병3

두통

대하증 

당뇨병4

동맥경화

대장염

두통2

동맥경화예방

당뇨병5

동상

류마티스성관절염

 

 

 

 

 

 

 

 

 

두통3

 

무릎아픔

만성위염

만성기관지염

만성소모성질병

식욕촉진

매독

만성위염2

무릅아픔2

 만성간염

마른기침 

무기력

무좀

무릅관절

면역력 증강

만성간염

 

 

 

 

 

 

 

 

 

 

부인병

부스럼

부인병2

불면증

비만

반신불수

부종

불임증

 백혈병

보혈작용

빈혈

부인의 냉병  

불임증

뱀에물린데

불임증2

변비

부스럼

백혈구감소증 

밤시력나쁜데

 비염

비만증 

백선

 

 

 

비기허로인한 설사

숙취해소

식욕부진

신경통

수족경련

심장질환

심장병예방

신경통2

심부전증

생리불순

소화불량

수은중독

식도암

대장암

산후몸조리

 손발찬데

신경쇠약 

신장결석

성기능

산후통 

신장병 

 신경쇠약

신경통3

십이지궤양

산후풍

 성기능개선

 손발저림

 순환기질환

 손발튼데

 신장기능강화

 생리통

 

 

 

 

 

 

요실금

이뇨

복수(이뇨작용)

이뇨2

안면신경마비

요통

어혈

인슐린분비촉진

양기부족

임파선염

위궤양

이뇨작용 

위암

위산과다

이뇨3

음위증

음부 가려움증

열병

위장병

양기부족2

어지럼증

양기부족3

유정

요통 

이명증

요도염

위장병

안면신경마비

위궤양

 요도결석

 이뇨4

위, 장기능 강화

암치료

야맹증

어린이간질

 알콜중독

어지럼증

외상출혈

이뇨

알코올중독

 

 

 

 

 

 

 

 

 

주독해소

중풍방지

지방간

진통작용

잔주름예방

중풍

저혈압

진통작용2

정력보강

자궁경부암

장염

자궁출혈

정력감퇴

종기

 조루

 젖안나올 때

젖안나올 때2

 주근깨

 지혈

 정력증강

 진해

 지혈

 지방간

 

 

치매

천식

치통

청혈작용

청혈해독

축농증 

축농증특효

천식2

치통

 

 

 

타액분비촉진

 

 

 

 

 

 

 

 

 

 

 

폐결핵

폐경지연

골다공증예방

폐렴

폐암

편두통

폐결핵2

피부미용

풍병

피부속노폐물

 풍습중풍

편두통  

피로회복

 

 

 

 

 

 

 

 

 

 

 

 

허리아픔

해독제

항암작용

해소

항암작용2

허약체질

해열

학습능력증진

허약체질2

혈액순환촉진

혈액순환촉진2

허리 무릎시린데

항암효과

혈액순환촉진3

항암작용3

현기증

허리아픈데

해산후각종부인병

흰머리

허약체질

혈압조절

혈당강하

허약증

화상

허리병

허약체질

혈압강하

해독작용

 온갖해독작용

 화상

흰머리검어짐

 혈관강화

 항암

 혈당강하2

 

 

 

가시연꽃씨(검인, 검실, 계두실, 가시연밥)


효능:(비기허로인한 설사, 신허로오는 유정, 허리아픔, 무릎아픔, 오줌이 맑지 못한데, 이슬, 요실금)
//움직이는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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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갈(가)피


효능:(면역증진 기능, 면역세포인 T세포 강화) (만성피로) (스트레스) (학습력 증진) (노화방지) (식욕부진) (건망증) (불면증) (병후나 산후의 자양강장제 및 치료제) (운동선수나 정신 노동자들의 피로 회복) (스태미너 보강) (심장, 복부, 아랫배에 통증) (신체의 기를 높여줌) (세 살이 되었어도 잘 걷지 못할 때) (종기와 부스럼등 피부병) (발기부전증) (낭습) (소변이 시원치 못할 때) (여인의 생식기병) (허리와 척추가 아플 때)  (두 다리가 쑤시고 아플 때) (몸이 허약할 때) (위를 보하고 정력을 좋게함)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함) (정신을 맑게하고 의지력을 높임) (오래 장복시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 예방) (피를 맑게 함) (사지불수) (중풍에 걸려 못 움직일 때) (허리가 아프고 양다리가 힘이 없을 때) (상해를 입어 어혈로 인한 통증) (몸이 저리고 습하여 괴로울 때) (중풍을 다스림) (술을 많이 먹어 취했을 때) (오장이 허약해서 생기는 병일 때) (남자의 신장 이상일 때) (남녀 음부가 가려울 때) (당뇨병) (항암작용,  항 방사선) (동맥경화) (노이로제, 정신장애) (고혈압, 저혈압 치료효과) (해독제) (간지방 분해) (혈압강화) (관절염) (지방간) (청각기능 회복) (시력회복) (본태성 고혈압) (두통) (항염작용) (인체 면역기능 강화) (즉효성, 지효성 효과) (행복 호르몬 ‘베타 엔돌핀’ 방출) (백혈구 감소증) (류머티스) (만성위염) (고지혈증) (허혈성 뇌혈관) (협심증) (우울증) (노이로제 치료) (체질 강화) (심장, 뇌혈관병)  (성기능 감퇴) (어린이 성장 촉진)

가시오가피

가시오가피는 노화되어가는 세포를 원상복구시키는 효능이 있어 노화방지에도 좋으며 장기복용시 젊어진다고 할정도로 효능이 탁월하다.

가시오가피는 산삼의 효능을 능가한다고도 하며, 옛 문언인 "동의보감" "본초강목"에 의하면 오가피는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으나 재배방법등이 어려워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고 적혀 있다.

오가피는 산삼과에 속하며, 생김새 또한 산삼의 잎처럼 다섯 손가락을 벌린 모양이 비슷하다하여 오갈피 라고도 한다. 싹이 움틀 때에는 심마니 조차도 산삼과 헷갈린다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에 의하면 가시오가피가 간경, 신경, 강장, 음위증,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성 관절염 환자들에 주로 사용되었다고 하며,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는 '한줌의 오가피가 한 마차의 금옥을 얻는 것보다 낫다' 라고 서술되어 있기도하다.

가시오가피를 복용해야하는 사람

01. 저혈압,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
02. 간에 이상이 있는 분
03. 스태미너가 약한 분
04. 과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
05. 각종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
06. 신경쇠약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
07. 평소 술 많이 드는 분
08. 항상 몸이 피곤한 분
09. 입시 준비하는 수험생
10.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분
11.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고생하는 분
12. 허약체질의 어린이
13. 당뇨로 고생하는 분

몸이 나른할 때에는 뿌리를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몸살이 날때나 빈혈, 저혈압,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등으로 몸이 나른할쨰 오랫동안 먹으면 여러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시오가피는 또한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며, 눈과 귀를 밝게 한다고 한다.

 

까마중


효능: (부종, 복수가 차는 데, 위암, 식도암, 자궁암, 폐암, 직장암, 난소암, 신경쇠약, 갖가지 염증, 옹종, 종기, 악창, 상처, 치질, 습진, 기침, 기관지염, 무좀, 가래, 설사, 신장결석, 두통, 관절염, 통풍, 고혈압, 타박상, 급성콩팥염 등)
 

신장과 방광의 탈 항암 작용하는 까마중
 

항암작용(자궁암, 난소암, 간암 등), 항염증작용, 혈당강하작용, 혈액순환 촉진작용, 부기를 가라앉히는 작용, 복수, 해열, 해독, 급성 편도선염, 이질, 피로회복, 백대, 고환염, 타박상, 종독, 정창, 옹종, 단독, 타박염좌, 만성 기관지염, 급성 신염에 효험

까마중은 가지과 까마중속에 속한 1년초이다.  까마중속은 전세계에 약 1,700종이 자라며 우리나라에는 좁은입배풍등, 배풍등, 왕배풍등, 가지, 까마중, 감자가 자라고 있다.

흔히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키는 20~90cm이며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지고 원줄기에는 약간의 능선이 나타난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타원형이며 길이는 6~10cm이며 너비는 4~6cm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이고 지름이 6~7mm이며 취산화서가 산형으로 3~8송이씩 달린다.  6~8월에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3~8개의 흰색 꽃이 모여 핀다.  동그란 열매는 콩알 만하고 가을에 검은색으로 익는데


[
성분]


까마중 전초에는 solanine, solasonine, solamargine 등 여러 가지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다.  solalonine solamargine의 함량은 각각 0.20 0.25%(건조 중량으로 계산)이고 그들의 genin solasodine이다.  알칼로이드의 함량은 열매에 가장 많고 미숙한 열매에는 4.2%가 함유되어 있다.  최근의 분석에 의하면 까마중 의 배당체 알칼로이드에는 solasonine, solasodine만 들어 있고 solanine이나 유리(遊離) genine solasodine은 들어 있지 않다고 한다.  전초에는 또한 사포닌이 들어 있고 sapogenin diosgenin tigogenin이다.  이 외에 비타민 A(9666 IU)와 비타민 C(120mg%)가 들어 있다.

까마중의 채취는 여름~가을에 전초를 채취한다.  맛은 뜨고 설질은 차며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정창, 옹종, 단독, 타박염좌, 만성 기관지염, 급성 신염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까마중의 뿌리(용규근), 종자(용규자)도 약용한다.

까마중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관하여 검게 익은 열매가 중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까마중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까마중의 다른 이름은 용규(龍葵: 약성론), 고채(苦菜: 당본초), 고규(苦葵, 노아안정초:老鴉眼睛草, 천가자:天茄子: 본초도경), 천가묘아(天茄苗兒: 구황본초), 천천가(天天茄: 전남본초), 구아포(구아포, 후홍자:後紅子: 전남본초도경), 수가(水茄, 천포초:天泡草, 노아산장초:老鴉酸漿草: 본초강목), 천포과(天泡果: 식물명실도고), 칠립구(七粒扣, 오정초:烏疔草: 복건민간초약), 흑천과(黑天
: 강소식약지), 흑천천(黑天天, 흑성성:黑星星, 야가자:野茄子: 동북약식지), 야자초(惹子草, 야랄자:野辣子: 중국토농약지), 흑고낭(黑姑娘: 하북약재), 야랄초수(野辣椒樹: 강서민간초약), 오귀채(烏歸菜: 민남민간초약), 야해초(野海椒: 사천중약지), 용안초(龍眼草: 요녕경제식물지), 흑가(黑茄: 항주약식지), 지포자(地泡子, 지호초:地葫草, 산랄초:山辣草: 호남약물지), 산해초(山海椒, 이추채:耳墜菜: 귀주초약), 일어: 이누-호즈키, 깜뚜라지, 깜또라지, 까마종이, 먹때깔, 강태  등으로 부른다.

허준이 쓴 <동의보감>에서는 까마중을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용규(龍葵)

성질이 차고[] 맛이 쓰며[] 독이 없다. 피로한 것을 풀어 주고 잠을 적게 자게 하며 열로 부은 것을 치료한다.  

어느 지방에나 다 있다.  잎이 둥글고 꽃빛은 희며 열매는 갈매나무열매 같은데 생것은 퍼렇고 익으면 거멓다.  달여서 먹어야지 생것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본초]]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매우 적은 양의 '아트로핀은 눈동자를 크게 하므로 눈 조절작용의 약한 마비로 오는 심한 바투보기 환자에게 일시적이나마 시력을 좋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까마중은  맛은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평하거나 차며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정창, 옹종, 단독, 가려움증, 타박염좌, 만성 기관지염, 급성 신염을 치료한다.  피로를 풀고 수면 시간을 적게하며 허열종을 제거한다.  까마중은 어린싹은 열을 제거하고 혈을 풀어준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바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미약한 흥분 작용이 있어 일종의 비진정성 항소양약이므로 야간에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까마중 뿌리 '용규근'이라고 한다.  여름과 가을에 채취한다.  맛은 쓰고 약간 달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이질 배뇨가 곤란하면서 소변색이 뿌연 증상, 백대, 타박상, 옹저와 종독을 치료한다.  풍치로 이가 아픈데는 까마중 뿌리를 물로 달여 입 안을 헹구어 낸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는 짓찧어 바르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까마중 열매 '용규자'라고 한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채취한다.  종자에는 지방유 2퍼센트가 들어 있는데 지방산은 주로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이며 소량의 sterol도 포함되어 있다.  맛은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진해, 거담작용, 급성 편도선염, 정창, 눈을 밝게한다.  풍을 치료하고 남자의 정력과 부인의 패혈에 유익하다.  외용시는 달인물을 입에 머금고 입 안을 헹구어 낸다.

 

또는 짓찧어 바른다.  하루 5~12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중국의 <약성론>에서는 열매는 "눈을 밝게 한다."고 기록하며 <본초도경>에서는 "풍을 치료하고 남자의 정력과 부인의 패혈(敗血)에 유익하다."고 적고 있다

까마중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정종(疔腫)


까마중을 절구에 갈아 술로 복용한다. [보제방]

2,
뾰족한 끝부분이 나오지 않는 옹()


까마중을 짓찧어 바른다. [경험방]

3,
등에 생기는 모든 옹저 악성 종기


하막(하막) 1마리를 까마중줄기잎과 함께 짓찧어 바른다. [유진법]

4,
나력


까마중, 복숭아나무껍질을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른다. [귀주초약]

5,
수포창인 습창


까마중의 새싹을 짓찧어 바른다. [본초강목]

6,
타박상, 염좌로 인한 부종 및 동통


신선한 까마중 한줌, 연수(連鬚), 총백(蔥白) 7개를 잘 게 썰어 술지게미 적당량과 함게 짓찧어 환부에 바르되 1 1~2회 바꾼다. [강서민간초약]

7,
멎지 않는 토혈


인삼 1, 까마중 20그램을 짓찧어 고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들어 1 8그램씩 깨끗한 물로 개어 수시로 복용한다. [성제총록, 인삼산]

8,
혈붕부지(血崩不止)

까마중 37.5그램, 불지갑(佛指甲) 20그램을 달여 복용한다. [귀주초약]

9,
이질


까마중 30~40그램 신선한 것은 60~80그램, 흰설탕 30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강서민간초약]

10,
급성 신염, 부종, 소뇨(少尿)


신선한 까마중, 신선한 원화(芫花) 20그램, 목통(木通) 8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하북중약수책]

11,
만성 기관지염


까마중 전초(건조품) 37.5그램, 도라지 12그램, 감초 3.75그램을 1일 복용량으로 하고 당의정을 만들어 1 3회로 나누어 복용하며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고 각 치료 기간의 간격을 5~7일로 한다.  969례를 치료한 결과 총유효율이 87.5%, 현저한 효율이 56.14%였다.  관찰에 의하면 단순형이 천식형보다 효과가 좋았고 지기침 멈춤, 가래 삭임 효과가 평천(平喘), 소염 효과보다 좋아 10일 이내에 75%의 병례에 치료 효과가 있었다.  X-선 및 담()세포의 관찰에 의하면 폐문리(肺紋理)의 확대, 기둥 모양 상피 세포 및 염증 세포가 치료 후 정도는 다르지만 개선 또는 감소되어 병변 조직의 회복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이외에 까마중 열매로 만든 팅크제를 1 3, 1 10~20ml 복용하고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하여 52례를 치료한 결과 1~3치료 기간 경과 후 47례가 단기 치유되었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2,
각종암


신선한 까마중 전초 75그램(마른 것은 37.5그램), 신선한 반지련(半枝蓮: 채송화) 150그램(마른 것은 75그램), 지치 20그램을 1 2회 달여 복용시켜 악성 포상기태 4례를 치료하였는데 모두 치유되었다.  절제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까지 병용하여 자궁암, 난소암, 간장암 등 여러 예를 치료하였는데 이것도 정도는 다르지만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 까마중 만을 80~120그램을 달여 복용시켜 섬유 육종 1례를 치료하고 1년간 계속 관찰을 하였는데 재발하지 않았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3,
지양(
: 가려움증을 그치게 하는데)



신선한 까마중의 전초(뿌리를 제거) 75그램(마른 것은 37.5그램)에 물 800ml를 가하여 15~20분간 달여 1일 한 첩을 오전과 오후 두 번에 나누어 복용시킨다.  피부병 병력의 장단에 따라 투약 기간은 7~25일로 일정하지 않다.  확산성 습진 50례를 관찰하였는데 모든 환자는 광범성 피부 손상이 있었고 가려움증이 격렬하였다.  이전에는 칼슘제 및 프로카인 정맥 주사, promethazine, diphenhydramine의 복용에 의해 일시적 안정 작용밖에 얻을 수 없었지만 까마중을 복용시킨 후에는 피부 수종이 점차 없어지고 가려운 증세도 경감되었다.

 

가려움을 멎게 하는 효과가 현저한 7례는 복약 후 3~4시간 가려움을 멎게 하는 작용이 유지되었고 소변이 약간 증가되었으며 수면 상태도 좋아졌다.  항소양 효과가 있었던 25례는 복약 후 2~3시간 동안 가려움증이 경감되었고 수면도 비교적 잘 취할 수 있었다.  항소양 효과가 약간 있었던 10례는 복약후 가려움증이 약간 경감되었다.  무효는 8례였다.

 

실제 사용해 본 결과에 따르면 본품에는 부기를 가라앉히고 가려움을 멎게 하며 미약한 흥분 작용이 있어 일종의 비진정성 항소양약이므로 야간에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낮에 정신 상태가 불안정해서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며 피부 손상 범위가 넓고 피부 수종이 있어 가려움증이 있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상당히 좋다.  또한 이 가려움을 멎게 하는 작용은 비특이성으로서 진통제의 작용과 유사하며 대증(對證) 치료 작용밖에 없으므로 본품의 사용 시에는 병인을 확실히 밝혀 종합 치료하여야 한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14,
이질, 부인의 백대, 남자 배뇨 곤란하면서 소변색이 뿌연 증상


신선한 까마중 뿌리 30~37.5그램(마른 것은 20~30그램)을 반 공기로 달여 복용한다.  1 2회 식전에 복용한다. [복건민간초약]

15,
고환염


까마중의 신선한 뿌리와 등용초(燈籠草) 37.5그램, 청피압단(靑皮鴨蛋) 2알을 물에 삶아 탕과 알을 복용한다. [천주본초]

16,
풍치충통(風齒蟲痛)


까마중 뿌리를 달여 입 안을 헹구어 낸다. [천주본초]

17,
등에 생긴 옹저가 창()으로 된 경우


까마중 뿌리 37.5그램, 간 사향 1푼을 쓰는데 먼저 까마중 뿌리를 짓찧어 체로 쳐서 분말로 만들어 거기에 사향을 섞어 다시 갈아 창에 바른다. [본초도경]

18,
급성 편도선염


까마중 익은 열매 12그램을 달여 입에 머금고 입 안을 헹구고 뱉어 버린다. [하북중약수책]

[
독성실험]

solanine
의 작용은 사포닌과 비슷하여 혈구를 용해시킨다.  과다한 양에 의한 중독은 두통, 복통, 구토, 설사, 동공 확대를 일으키며 심장 박동이 처음에는 빨라지다가 나중에는 늦어지고 정신 착란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에는 혼수 상태가 된다.  이전에 어린이들이 덜익은 까마중 열매를 먹고 죽었다는 보고가 있었다(발아한 감자의 중독과 같다).  solasonine의 작용은 solanine과 비슷한 용혈 작용이 있지만 독성이 조금 크다.

동속 식물인 이상가(耳狀茄: Solanum auriculatum)의 배당체 알칼로이드에는 진정, 강온(降溫) 작용이 있다. (S. xanthocarpum)은 기관지 천식에 대해서 치료 효과가 좋다.  이것은 잎, 줄기의 알코올 추출물 중의 알칼로이드 부분이 폐, 기관지 조직 중의 히스타민을 소모시켜 그 속에 포함되어 있는 질산칼륨 등 무기염류의 거담 작용도 부분적으로 영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까마중의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며 맛이 달치근하여 어린아이들이 열매를 따먹기도 한다.  

필자도 어릴 때 배가 고파서 한줌씩 열매를 따먹고 허기를 채운 기억이 난다.  약간의 독성이 있다고 하나 많이 먹지 않는 한 큰 부작용은 없다고 본다.  맛이 쓰므로 나물로 먹을 때는 데쳐서 충분히 우려낸 다음에 먹는다. (/ 약초연구가 전동명)
 

 

까치더덕(소경불알,작삼)

효능: (강장, 윤폐, 거담, 신체허약, 폐결핵, 해수)

 

갈근(칡뿌리)


효능: (고열, 두통, 고혈압, 주독, 뒤통수켕기는데, 설사, 귀울림,숙취해소,식물성에스트로겐다량함유로 폐경지연,골다공증예방)

1.갈근이란

칡은 한자로는 갈(葛)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서식하여 관심만 있으면
쉽게 채집할 수 있는, 콩과에 속한 다년생 덩굴식물로서 열매(갈곡;葛穀),꽃(갈화;葛花),잎(갈엽;葛葉),덩굴줄기(갈만;葛蔓),뿌리(갈근;葛根)를 모두 한약재로 사용한다.

약재로는 주로 뿌리부분인 갈근(葛根)을 사용하는데, 뿌리가 크고 육질이 풍부하며 전분을 다량 함유한 것을 상품으로 친다.

2.갈근의 효능

동의보감(東醫寶鑑)에 의하면 갈근은 감기몸살 두통에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를 열어 땀을 나게하며, 주독(酒毒)을 풀어주고 갈증과 식체를 내리는 효능이 있으며, 그 성질이 단맛이 나고 차가워 위(胃)의 경락의 열을 내려준다고 하였다.

3.갈근의 치료예

이러한 성질과 효능을 이용하여 감기 독감 풍진 인후염 편도염 학질 이질등과 같은 발열성 전염병을 치료하는 처방에 갈근(葛根)을 응용하였으며, 숙취와 주독을 풀어주는 처방에는 반드시 갈근을 사용하였다.

4.생활에서의 접근

또한 칡의 열매(갈곡;葛穀),꽃(갈화;葛花),잎(갈엽;葛葉),덩굴줄기(갈만;葛蔓)등도 갈근과 비슷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널리 사용되었으며, 특히 토혈(吐血),변혈(便血)과 코피와 같은 출혈성 질환에 우수한 지혈효과를 보이고, 또는 칼이나 창 못등에 베이어 입은 상처에 찧어서 붙이면 상처가 잘 아물고 파상풍을 예방할 수 있다 하였다.

칡은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서는 숙취제거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를 하였는데, 생즙을 내서 먹거나 건조시켜 물에 끓여 차처럼 마시기도 하였고
구황식물로서 전분을 내어 떡을 만들거나 죽을 쑤어 식량사정이 어렵던 시절에 식사대용으로 삼기도 하는 동시에 건강을 관리해 왔다. 요즘은 면으로 음식점에서 응용하고 있는데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5.당뇨병에서의 응용

주목할 점은 현대의학에서 일컫는 당뇨병과 유사한 소갈병을 치료하는데에도 갈근(葛根)을 다용하였다는 것이다.
갈근은 생진지갈(生津止渴;인체 내부에서 체액을 부족한 체액을 생산해내고 갈증을 멈추게 한다)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당뇨병과 소갈병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갈증과 전신쇠약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다.

당뇨병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자분들에게도 권할만 하다고 생각되며, 한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칡 또한 약이므로 증상과 체질에 맞지 않으면 심각한 부작용이 초래될 수도 있으므로 장복을 원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 한의사와 상담후에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갈대


효능: (발열현상, 번열증,  이뇨제, 해독, 부기, 열이나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른데, 토할 때, 당뇨병, 돼지고기나 게나 생선 중독시 해독제, 술중독,치매치료)

 갈대의 효능

* 갈대는 키가 2~3m되고  옆폭이2~4cm로 넓고 화서 색깔이 자색 원추화서이다.
* 억새는 키가 1~1.5m이고  옆폭이 1~2cm로 좁고 색깔이 황색(참어새는 백색) 산방화서이다. 
* 갈대 이삭을 잘라 방 비자루를 만들기도 했고, 잎으로 삿갓을 만들었는데 갈대로 만든 삿갓을 길삿갓이라고 하였다. 

   루마니아에서는 펄프 재료로 사용된 적이 있다.

* 갈대 뿌리는 맛이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폐경 위경에 작용한다.

* 이뇨, 지혈, 발한, 소염, 지갈, 해독, 진토에 달여서 쓴다.

* 갈대의 땅속 어린 줄기를 노순 또는 위아라고 하여 죽순처럼 요리를 해 먹는다.

   연하고 맛이 달다. 날것으로 먹으면 싸아한 맛이 난다.

   뿌리에는 당분 고무질 단백질 무기염류등이 들어있다.

* 갈대의 땅속줄기를 달여 복용하면 요독증이나, 구토, 발열, 이뇨 등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 갈대의 땅속 줄기를 캐서 물에 잘 씻은 다음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쓴다.
   가능하면 깊은 산속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가에서 자란 것을 쓰는 것이 좋다. 

*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 고기를 먹고 체하거나 중독되었을 때에는
   갈대 뿌리 말린 것 30∼60g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대개 즉시 풀린다.
   갈대와 비슷하지만 더 깨끗한 물에서 자라고 갈대보다 줄기가 더 가는 특징이 있는
   달뿌리풀의 뿌리는 식중독·식체 등에 갈대뿌리보다 효과가 훨씬 더 강하다.
   갈대 뿌리는 물을 맑게 하는 작용이 있다. 탁하고 흐린 물이 갈대가 자라는 곳 주변에서는 맑아진다.

* 갈대 뿌리는 해독작용이 강해 방사능에 중독되었을 때 갈대 뿌리를 달여 마시면 백혈구 수가 늘어나고 인체의 면역력이 강화되며 조혈기능이 높아져서 차츰 몸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 농약 중독이나 식중독·알코올 중독 또는 중금속 중독 = 갈대 뿌리를 달여 먹거나 차로 끓여 마시면 신통하게 효과가 있다.
* 숙취 = 음주 전후에 갈대 뿌리차 한잔을 마시면 된다. 
* 식도염 =  갈대 뿌리 20 ~ 30 g을 1회분으로 달여서 하루 2 ~ 3회씩 2 ~ 3일 복용한다. 
* 탈황 = 갈대 뿌리 25 ~ 30g을 1회분으로 달이거나 생즙으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먹는다.

* 당뇨, 황달, 각종암, 구토, 만성 복막염, 폐의 열로인한 해수, 부종, 관절염, 방광염, 소변불통에 효과가 있다.
 

 

갈화(칡꽃)


효능: (식욕부진, 구토, 장출혈, 술중독)

칡의 뿌리를 한약에서 ‘갈근’, 꽃을 ‘갈화(葛花)’라고 하며, 옛날부터 널리 이용되어온 식품이자 약물이다. 갈근은 한방에서는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무독한 성질의 한약이다.

땀을 나게하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멈추게 하고 술독을 풀어주는 약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가장 오래된 한약약물서적인 신농본초경에는 중품에 처음으로 수록되어 졌으며, 한방에서 발한, 해열, 진경의 목적으로 여러 처방에서 사용되고 있다.


칡 뿌리인 갈근이나 꽃인 갈화의 주요 약효 중에서 숙취해소작용이 관심을 끈다. 술을 지나치게 마셔 생긴 병의 치료에는 갈화해정탕이 많이 쓰였다.

이 처방에는 갈화가 가장 많이 들어가며 그 외 청피, 목향, 귤피, 인삼, 택사, 백출, 사인 등 많은 약재들을 갈아서 골고루 섞는 처방이다. 끓인 물에 타서 먹는데 약간의 땀만 나게 하면 주병(酒病)이 없어진다고 한다.


갈근도 많은 약리작용 중에서 알코올 중독의 치료, 알콜 해독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져 있다. 갈근의 이소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알코올 흡수를 방해하고 숙취현상을 제거하는 약리작용이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는 주독(酒毒)을 풀고 주취불성(酒醉不醒)한데 칡뿌리의 즙을 내어서 복용하거나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즉 뿌리를 찧어서 물에 여과한 가루를 끓는 물속에 넣으면 아교처럼 되는데 이것을 꿀물에 반죽하여 생강 조금 넣고 복용하면 주갈(酒渴)이 해소된다.

 

감초


효능: (온갖 해독제, 약물 식물중독, 72가지 광물성약재와 1,200가지 초약등 모든약을 조화시키는 효과, 완화작용, 비장 위장 폐를 보함, 기침, 해열, 뱀독, 버섯중독, 위궤양, 소염작용, 아픔멎이작용, 진경작용, 협력작용, 가래삭임작용, 만성위염, 위장경련배아픔, 설사, 부정맥,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간염, 만성신상선피질기능부전증'아디손병', 인후두의 염증, 습진, 부스럼, 헌데, 식중독, 변비)


 감초의 효능

▷ 감초의 뛰어난 효능
여러고서에서 감초의 효능에 대해 언급했는데, 동의보감에서는 ‘대소변의 생리를 정상으로 되게 한다’라고 표현했고, 조선후기 의서인 방약합편에서는 ‘모든 약을 조화시 킨다’라고 쓰여 있다.

▷ 감초의 분포지역
감초의 분포지역을 살펴보면 중국, 시베리아, 몽골... 그리고 유럽에서도 자라는 등 아주 넓게 분포한다고 한다.

▷ 감초와 잘 어울리는 생강!
감초와 생강을 같이 먹으면 그 향과 맛이 조화롭고 둘 다 해독과 중화를 시키는 효능이 있다. 게다가 감초처럼 생강도 대장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함께 먹으면 효능이 훨씬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 감미료로 사용되는 감초
감미료가 귀중하였던 시대에 단맛을 가지고 있는 식물은 아주 귀하게 취급되었다! 감초에는 설탕보다 무려 200배의 감미도를 내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18세기 경 영국에서는 이것을 과자제조에 사용하였고 150년 전부터는 맥주에도 감초를 사용했다고 한다.


♦ 감초에 대한 궁금증

▷ 감초가 대장암을 어떻게 제로로 만들어주는 걸까?
감초 특유의 노란색을 나타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양한 암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 성분은 일부 과일이나 야채에도 함유되어 있으나 그 중에서도 감초에 함유된 것만이 그 효과를 발휘한다. 그리고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감초에서 암을 억제하는 성분은 주로 플라보노이드라고 많이 연구되었는데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실에서는 비플라보노이드계인 칼콘 성분(chalcones) 또한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밝혀냈다.
또한 감초의 대표적인 성분은 글리시린진(glycyrrhizin)으로 암과 종양 발생을 방지!! 이 외에도 감초가 대장암 유발 효소인 β-glucuronidase와 tryptophanase의 효소의 활성을 측정한 결과 효소 활성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 감초는 따뜻하게 차로 끓여 먹기도 하고... 말린 걸 그냥 먹기도 하는데, 어떻게 먹는 게 가장 좋은 걸까?
감초는 생것으로 먹는 것보다 유기용매를 사용하여 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우리나라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특히 감초에서 암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플라보노이드 외에 비플라보노이드계인 칼콘 성분(chalcones) 또한 열을 가해도 손상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따뜻하게 차로 끓여 먹는 것이 생으로 씹어서 먹는 것보다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칼콘은 발암촉진물질을 손상시켜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시킨다. 그리고 한림대 실버생물산업기술센터의 염구팀에 의하면 감초를 구워서 만든 추출물이 독성 없이 높은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였다. 연구팀에 따르면 150-250℃에서 구운 감초에서 추출한 물질을 인체 암세포에 처리한 결과 일반 감초의 추출물보다 2-3배 높은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따라서 감초를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열을 가하여 섭취하는 것이 대장암 및 각종 암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 비만이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라는데 감초처럼 단맛이 강한 식품은 살이 찌지 않을까?
한방에서 감초는 한약의 독성을 완화하고, 다른 약재들의 기능이 서로 어울리도록 해주며, 강한 단맛이 오히려 식욕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감초의 강한 단맛은 비당질, 고감미의 저 칼로리 감미료이기 때문에 감초를 섭취한다고 할지라도 비만으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 감초의 단맛이 충치를 만들지는 않을까?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대학(UCLA 대학) 치대 구강생물학과의 쉬 웬유안
(Wenyuan Shi, a microbiologist at UCLA's School of Dentistry) 연구팀은 감초(licorice root)가 충치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감초 뿌리가 염증, 바이러스, 궤양 및 암을 억제하는 효력을 가지고 있으며, 구강 내의 박테리아의 증식을 억제하여 충치 예방 효력도 있다고 발표하였다. 감초 뿌리는 대표적 충치 원인균의 활성을 억제하여 충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 그러면 설탕 대신에 감초를 써도 좋을 것 같은데... 감초를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
감초는 한약으로서 뿐만 아니라 구미에서 의료용 및 감미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건강에 좋다고 한 식품을 지나치게 다량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감초를 장기간 사용하거나 정해진 이상의 분량을 복용하는 경우 고혈압, 부종 그리고 칼륨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임신중이나 간질환 그리고 신장의 기능이 불완전할 때와 칼륨이 부족할 때는 복용을 금하도록 한다. 또한 과량 복용 시 소화불량 등 위가 더부룩한 부작용을 보인다. 그리고 한 연구에서는 감초를 과용하면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분비가 감소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성욕감퇴 등 성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서 유럽위원회는 감초산을 하루 100mg이상 먹지 말도록 당부하는 연구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 대장암


대장암을 시원하게 제로로 만드는 방법!! 바로 식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암은 금세 나타나지 않는다. 암은 85%이상이 주변 생활환경이나 습관 때문에 발생하고 5년에서 무려 20년 동안 서서히 진행된다. 서구화된 식습관이 점점 더 우리나라의 대장암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높이고 있는 이 상황에서 저섬유소, 고지방, 정제된 음식은 절제하고 건강한 대장을 위한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 감초생강식혜

 
- 재료 : 감초 - 50g, 생강 - 100g, 엿기름 - 3kg, 설탕 - 6컵, 잣 - 2T, 대추 - 5개,
             찹쌀 - 4컵

 
   
 1. 엿기름을 물에 불려 잘 주물러서 고운체에 걸러 가라 않힌 후 웃물을 가만히 따라낸다.
 2. 따라낸 물을 밥통에 넣어 4시간 30분 정도를 둔다.
 3. 찹쌀로 밥을 고슬고슬하게 만든다.
 4. 밥통에 밥알이 4-5알 동동 뜨면 밥알을 건지고 국물만 따라서 한번 끓여준다.
    감초와 생강를 넣어서 끓인다.
 5. 설탕을 넣는다.
 6. 차게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먹을 때 잣과 대추를 넣어 먹는다.

▣ 감초생강탕

 - 재료 : 감초 - 20g, 생강 - 100g, 꿀 - 10큰술, 물 15컵

   
 1. 생강을 깨끗하게 손질을 하여 얇게 썬다.
 2. 썰어 놓은 생강과 감초, 대추를 물과 함께 30분간 끓인다.
 3. 마실 때 꿀을 넣어 준다.

▣ 감초찜닭

 - 재료 : 닭 - 3마리, 감자 - 5개, 양파 - 2개, 대파 - 5개, 피망작은 것 -500g, 감초 - 10g,
             마늘 - 10개, 미니 당근 - 500g, 대추, 은행, 밤 약간씩
   양념장 : 간장 - 1컵, 물엿 - 1/2컵, 설탕 - 1/2컵, 생강 한쪽, 마늘 - 5개, 대파 -2개,
             양파 - 1개, 통후추 - 10개, 건홍고추 - 3개, 청양고추 - 3개,


   
 1. 닭은 한 입 크기로 손질을 하여 끓는 물에 데쳐 낸다.
 2. 양념장에 익혀낸 닭과 감초를 끓인다.
 3. 야채들은 보기 좋게 썰고, 피망은 반으로 자르고, 대파는 어슷썰기를 한다.




겨우살이(참나무겨우살이)


효능: (고혈압, 협심증, 당뇨병, 신경통, 요통, 관절염, 면역강화, 부종, 갖가지 암, 생리통, 신경쇠약, 중풍, 위암, 신장암, 폐암, 두통, 현기증, 신경통, 출혈, 이뇨, 결핵성당뇨, 온신, 안태 등)

주요 특징

겨우살이는 새들을 통해서 번식한다. 여름철에는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므로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 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연한 노란빛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다.

이 열매는 겨울철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이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는데 새들은 이 점액과 씨앗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점액을 다른 나무의 껍질에 비벼서 닦는다. 이때 끈끈한 점액에 묻어 있던 씨앗이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있다가 싹을 틔우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인 겨우살이는 참나무, 떡갈나무, 오리나무, 느릅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서어나무, 팽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등에 잘 기생하며 밤나무와 버드나무의 겨우살이는 두통 증상이 있어 잘 사용하지 않는다.

뽕나무겨우살이는 뽕나무, 산뽕나무, 녹나무, 구실잣밤나무, 후박나무, 육박나무, 생달나무, 참나무, 동백나무, 배나무, 대추나무, 유자나무, 돌배나무, 비파나무, 복숭아나무, 너도밤나무, 참죽나무 등에 기생한다.  

동백나무겨우살이는 동백나무, 꽝꽝나무, 사스레피나무, 모새나무, 사철나무, 섬쥐똥나무, 광나무, 감탕나무 등에 기생한다. 

소나무겨우살이는 송라(松蘿)라고 하여 소나무, 잣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비자나무, 주목나무, 노간주나무 등인 침엽수에 기생한다.  주로 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을 맑게하고 가래를 삭이며 지혈하고 해독한다.  각막염 후유증,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두통, 목적, 기침에 가래가 많은데, 학질, 나력, 백대하, 자궁출혈, 외상출혈,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하루 8~12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외용시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동백나무, 광나무, 감탕나무, 사스레피나무 같은 상록활엽수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다. 참나무와 오리나무 등에 자라는 겨우살이와는 생김새가 좀 다르다. 줄기가 가늘고 연약할 뿐만 아니라 잎이 퇴화되어 돌기처럼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비롯 남해안 섬지방의 동백나무에 드물게 기생한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암을 비롯 간경화, 신부전증, 신장염, 심장병, 위궤양, 당뇨병, 고혈압 등 갖가지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그늘에서 말려 하루에 10∼30그램씩을 차로 달여 마시면 된다. 실로 만병통치약이라 할 만큼 온갖 난치병에 잘 듣는다. 

맛이 담담하고 독성이 전혀 없으므로 누구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이상적인 약초이다.

참나무와 팽나무 등에 기생하는 겨우살이 때문에 나무가 죽는 일은 거의 없지만 동백나무 겨우살이가 기생하면 그 나무는 3∼4년쯤 뒤에 말라 죽는다. 겨우살이한테 물과 영양분을 몽땅 빼앗기기 때문이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간과 신장을 보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풍습을 없애고 경련이나 마비를 풀어 주며, 경락을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무릎이나 허리가 시리고 아플 때, 각기, 고혈압, 신장염, 당뇨병, 암, 위장병, 간질, 신경쇠약 등에 두루 치료 효과가 있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력도 있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동백나무나 광나무에 자란 것이 약효가 높고 사스레피나무에 자란 것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동백나무 겨우살이를 한자로는 ‘백기생’이라고 하며 우리나라 말고 일본, 대만, 중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멕시코, 브라질 같은 곳에도 자란다.

 

겨우살이의 약효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2, 혈압 낮춤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4,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겨자


효능: (향신료, 부스럼, 폐염, 허리아픔, 신경통, 류마치스성관절염, 건위약, 기침,중풍방지)

밭에서 재배하는 1년초 또는 월년초. 키 1-2m. 근생엽은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경생엽은 거의 톱니가 없음. 꽃은 총상화서, 노란색, +자 모양. 열매는 각과, 원기둥 모양의 꼬투리, 씨는 갈색을 띤 황색, 동양종 겨자씨는 향기와 매운맛이 차차 약해지는 반면 서양 겨자는 오랫동안 보존 할 수가 있다.

겨자의 매운 성분 중 중요한 것은 알킬이소시아네이트라는 물질의 성분은 겨자씨안에 들어 있는 시니그린(흑겨자 성분)과 시날빈(백겨자 성분)과 같은 유황 배당체에 미로시나제라는 효소가 작용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백겨자는 매운 맛이 적으므로 흑겨자와 섞어 쓴다.

♠ 겨자는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며 위장이 약한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 겨자물에 목욕을 하면 내장의 염증을 없애주고 심한 설사를 멎게 하며 신경통과 류머티즘에 잘 듣는다고 한다. 목욕물은 200g 정도만 물에 풀면 된다.

♠ 뇌일혈 증상에는 겨자씨 2 ~ 3g을 1회분으로 기준하여 달이거나 산제로 하루 2 ~ 3회씩 4 ~ 5일 복용한다.

♠ 옆구리가 결리면서 호흡곤란이 올 때는 겨자씨를 가루내어 달걀 흰자위 1개와 섞어 반죽하여 옆구리에 붙인다.

♠ 무월경때 허리가 아프거나 사지가 무거운데 겨자를 살짝 볶아 가루 내어 한 번에 3∼7g씩 따뜻한 술로 먹는다.

♠ 종기가 이미 터졌을 때에는 계란 흰자와 겨자가루를 섞어서 환부에 바른다.

 

곰보배추


효능: (피토하는데, 인후염, 급성편도선염, 치통, 화농성중이염, 귓속아픈데, 치질, 탈항, 급성유선염,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타박상, 설사, 기침, 가래, 천식, 해수,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 소변에 피나오는데, 냉증, 자궁염 및 물혹)

곰보배추의효능

곰보배추를 약으로 쓰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경북 예천에 약초를 써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권씨 성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그는 복잡한 처방보다는 단방을 많이 쓰는데 이 단방 중에 이른바 똑 떨어지는 효험이 있는 것이 많다. 권 옹이 즐겨 쓰는 약초 중에 해소나 기침, 천식 등 모든 종류의 기침을 똑 떨어지게 고치는 약초가 있으니 이 풀을 권 옹은 곰보배추 또는 만병초(萬病草)라고 부른다. 곰보배추는 시골의 논둑이나 묵은 밭 같은 데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는 이 풀로 권 옹은 기침환자를 꽤 여럿 고쳤다.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다. 이것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뽑아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낫는다. 막걸리를 담가 먹기가 귀찮으면 그냥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 생리통, 자궁염, 편두통, 자궁물혹, 염증질환 등 여러 가지 병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이 있다.

본래 권 옹이 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사는 어떤 사람이 이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만들어서 한 되에 30만원씩 받고 팔았는데, 기침 뿐 아니라 폐병, 심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권 옹이 찾아가서 그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려고 애를 썼으나 가르쳐 주려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 사람이 밤중에 약초를 채취하러 들에 나가는 것을 몰래 미행해서 그 풀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알아냈다.

곰보배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대략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① 곰보배추 잎을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 내어 이 가루 600그램에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반죽하여 한 개에 0.5그램쯤 되는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그램씩 하루 두 번 먹는다.

② 신선한 곰보배추 잎 500그램을 즙을 짠다. 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에 물 250밀리리터를 붓고 100밀리리터가 되게 달여 농축한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먼저 짜낸 생즙과 섞어서 열을 가하여 끓였다가 식힌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하루 두 번씩 한 번에 20-30밀리리터씩 먹는다. 신선한 것의 하루 양은 100그램쯤이다.

③ 가을에 곰보배추를 채취하여 증류하여 한 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두 번 먹는다. 또는 뿌리를 제거한 신선한 곰보배추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신선한 것이 마른 것보다 효과가 높고 천심, 가래, 기침 등에 모두 좋은효과가 있다. 24시간 이상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며 대개 10-20일이면 낫는다. 가벼운 두통, 현기증, 목이 마르는 것, 상복부의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좀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곰보배추는 유선염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데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알약 형태로 만들어 한 번에 20-30분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콧구멍에 밀어 넣는다. 이 방법으로 유선염 환자의 90퍼센트 이상을 고칠 수 있다.

곰보배추는 여성의 질염이나 자궁경관염, 자궁염 등에도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그램에 물 3-4되를 붓고 10분 가량 끓여서 질을 씻는데 쓴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10분 동안 끓인 다음 고운 천 두 겹으로 거른다. 이것을 다시 천 여섯 겹으로 한 번 더 걸러서 600밀리리터가 될 때가지 달여 농축한다.

먼저 질 세정제로 질 안을 씻어내고 나서 마른 솜에 곰보배추를 달인 물을 적셔서 자궁 안에 넣는다. 하루 한 번씩 7일 동안을 치료하고 2-3일 쉬었다가 다시 치료하기를 반복한다. 20-30일이면 거의 대부분 낫거나 호전된다.

 

◇ 해수, 천식에 특효,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한겨울에도 푸른잎을 지니고 있다.  곰보배추는 해수, 천식, 기침에 최고의 선약이다.  곰보배추를 경상도 지방에서는 문둥이배추라고도 부르는데 아직 식물도감에도 실려있지 않은 생소한 식물이다.  언뜻 보기에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훨씬 작고 잎에 주름이 많으며 비릿한 맛이 난다. 곰보배추는 겨울철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5월에 연한 보랏빛으로 피고 생김새가 배암차조기라는 풀과 닮았다.  추위에 약해 중부 지방에는 자라지 않고 남부 지방의 묵은 밭이나 논둑, 마당가 같은 곳에 흩어져 자란다.  몇 해 전의 일이다.  경남 하동에 있는 어느 집을 방문했는데, 그 집 가족 중에 세 사람이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 집 마당에는 곰보배추가 수북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마침 가족들이 기침을 콜록콜록 해대며 그것을 뽑아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버리려고 쌓아 놓은 그 곰보배추를 푹 달여서 마시라고 했다.  그것을 달여서 먹고 가족들이 모두 천식을 고친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처럼 좋은 약을 마당에 가득 쌓아 놓고 약을 찾아 온 세상을 헤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아무리 귀한 약초라도 그 약효를 모르면 귀찮은 잡초일 뿐이다

 

◇ 당뇨병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당뇨병은 그 구분을 세가지로 나누는데  상소((폐와심장이 않좋아  생기는 당뇨) 중소(위장과 비장이 (간을 포함)않좋아생기는 당뇨 하소(신장에 문제가 생겨 생기는 당뇨)당뇨 로 원이이 각기 다르다

특히 상소당뇨의 경우  곰보배추와 연삼을 같이쓰면  놀라운 효과가 있다  여기에 담쟁이 덩쿨을 포함하면 아무리 심한당뇨의 중증 환자도  효과를 뚜렷히 볼수있다  그러나 인슐린을 투석하는 환자는  치료가 더디며  시한도 오래걸린다

이 환자는 반듯이 뛰거나 걷는 운동을   함께 해야만  치료시기를 앞 당길수 있다 일정한 걷는 운동보다는 보폭이 불규칙한 등산 등이 더 효과적 일수 있다운동을 해야하는 이유는  신장이나 비장을 활성화시기고 치료 또는 침을 놓을수 있는 혈 자리가 모두 하체에 집약되여 있기 때문 이다  연삼 곰보배추 담쟁이덩쿨 등을 말린것 각각 10~12그램을 4리터 주전자나(알미늄주전자는 삼가할것)

 질그릇에 물을 가득히 체워 끓이다가 물이 5분의 1정도 줄으면  따라내고 또 물을 체워  두번째는 4분의 1일 줄때까지달여  먼저 달인물과 섞어 식은후 병에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모든물 대신에 수시로 먹고 많이 먹을 수록좋다

혹 몸이 붓는 사람 (이뇨가 잘 않되는 사람)은 으름덩쿨 말린것을 같은 량을 섞어 함께 끓여 먹으면  만기 신부전으로혈액투석을 하는 사람도 신장의기능이 회복되여 치료된 예가 여러명 있다  

전립선 염이나 전립선 비대증도 같은 방법으로 효과를 본 사람이 무수히 많다여기서  의사나 현대의학에서  짠음식 염분을 먹지말라는 권유에 근거 없음을 강력히 주장한다

또한 나트륨이 적은 천일염은 오히려 권장하고 정확하게 법제된 죽염은 당뇨치료에 놀라운 효과가 있음을 민방이나인산선생의 저술등에 서 찾아볼수 있다 또  의사나 병원에서 5%나 9%의 식염수를 거의 모든 환자에게 주사하면서 염분이 인체나 당뇨환자에게 해롭다는 근거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알 수 없다 화학 염분이 아닌 천연 염분은  바다물의 염분 농도를 넘지 않으면  인체에 해롭지 않다

 

◇ 곰보배추의 뿌리를 '설견초근'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복지홍근자'라고 부른다.  꿀풀과 식물인 설견초의 뿌리이다.  주로 4~6월에 채취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피를 식히고 잘 순환하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 붕루, 타박상, 요통, 종독, 경부에 나는 단독을 치료한다.  또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분에서 열사를 제거하며 부스럼을 제거하고 토혈, 비출혈을 멎게 한다.  

12~2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 바른다.  

토혈의 치료에는 곰보배추뿌리 20~30그램을 돼지 살코기 16그램을 함게 고아 복용한다.  

자궁 출혈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 25그램과 오징어 한 마리를 약한 불에 고아서 함께 복용한다.  

무명 종독, 타박상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를 짓찧어 적당량의 달걀 흰자위를 넣고 섞어서 상처에 붙인다.  

타박상일 때에는 술지게미를 넣고 찧어서 상처에 바른다.  

아랫다리가 벌겋게 된 증상에는 곰보배추 뿌리 25그램, 마란근 10그램, 청목향 4그램, 사와락 10그램, 박하 3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고질성 요통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을 술과 물 절반씩 넣고 달여서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감기 발열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 40그램, 유엽백전 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기침을 똑 떨어지게 하는 비방
 

곰보배추를 약으로 쓰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경북 예천에 약초를 써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권씨 성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그는 복잡한 처방보다는 단방을 많이 쓰는데 이 단방 중에 이른바 똑 떨어지는 효험이 있는 것이 많다.

권 옹이 즐겨 쓰는 약초 중에 해소나 기침, 천식 등 모든 종류의 기침을 똑 떨어지게 고치는 약초가 있으니 이 풀을 권 옹은 곰보배추 또는 만병초(萬病草)라고 부른다.

 

곰보배추는 시골의 논둑이나 묵은 밭 같은 데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는 이 풀로 권 옹은 기침환자를 꽤 여럿 고쳤다.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다.

이것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뽑아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낫는다. 막걸리를 담가 먹기가 귀찮으면 그냥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 생리통, 자궁염, 편두통, 자궁물혹, 염증질환 등 여러 가지 병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이 있다.

본래 권 옹이 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사는 어떤 사람이 이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만들어서 한 되에 30만원씩 받고 팔았는데, 기침 뿐 아니라 폐병, 심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권 옹이 찾아가서 그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려고 애를 썼으나 가르쳐 주려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 사람이 밤중에 약초를 채취하러 들에 나가는 것을 몰래 미행해서 그 풀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알아냈다.

곰보배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피를 토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를 써야 한다.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는다.

또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넘긴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한다.
 

치통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치질, 탈항

큰 오배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다.

여기에 용뇌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또는 곰보배추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급성 유선염

신선한 곰보배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생긴 부위에 바른다.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가려움증, 타박상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기침과 감기 천식에특효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우리나라 각지의 논밭이나 들에 더러 자라는 잡초이다. 길옆이나 묵은 밭이나 논의 물기 있는 땅에 주로 자란다. 꿀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한자로는 설견초(雪見草), 청와초(靑蛙草), 마마초(麻麻草), 야저채(野?菜), 과동청(過冬靑), 수양이(水羊耳), 천명정(天明精) 등의여러 이름이 있다.

키는 15-90센티미터쯤 자라고 잔가지가 많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고 짧고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잎은 타원꼴이거나 피침꼴로 길이 2-6센티미터이고 넓이는 8-25밀리미터이다. 끝은 무디거나 갑자기 뾰족해진 모양이며 기부는 원형이거나 쐐기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고 아랫면에는 황색 선점이 있으며 잎맥에는 짧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6월 무렵에 연한 보라색의 자잘한꽃이 가지 끝에 흩어져서 피며 7월에 자잘한 씨앗이 익는다. 뿌리는 배추뿌리를 닮았으나 잔뿌리가 많으며 전초에서 비릿한 듯한 냄새가 난다. 겨울철에도 잎이 말라죽지 않고 로제트 모양으로 넓게 퍼져서 겨울을 난다. 겨울철에 잎이 바닥에 붙어 퍼져 있는모양이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크기가 훨씬 작고 잎이 주름진 모양이 곰보 모양이라고 해서 곰보배추라고 부른다. 가을에서 봄 사이에 전초를 채취하여 약으로 쓴다. 따뜻하고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라며 비옥하고 모래가 섞인 푸석푸석한 땅을 좋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들판에 많이 자란다.

 

기침을 멈추고 가래를 삭인다

곰보배추에는 플라보노이드, 호모플란타기미닌, 히스피둘린, 에우카포놀린, 에우카포놀린-7-글루코시드 등이 들어 있다. 그 밖에 페놀성 물질정유성분, 사포닌, 강심배당체, 불포화지방산 등이 들어 있으며 씨앗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곰보배추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거나 서늘하며 독이 없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액을 맑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고 기생충을 죽이는 효능이 있다. 혈뇨, 피를 토하는 데, 자궁출혈, 복수가 찬 데, 소변이뿌옇게 나오는 데, 목구멍이 붓고 아픈 데, 편도선염, 감기 옹종, 치질, 자궁염, 생리불순, 냉증, 타박상 등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

타박상을 치료하고 어혈을 없애며 치질을 치료한다. 악성매독이나 인후염, 머리털이 빠지는 것, 갖가지 피부병을 낫게 하며 습열로 인한 풍진, 음낭이나 음부 습진을 낫게 한다. 부은 것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배에 가스가 차고 배가 부른 것을 낫게 하고 날것을 짓찧어 배꼽에 붙이면 복수가 빠진다. 폐의 열을 내리고 풍사를 몰아내며 습사를 없앤다. 기침, 가래를 멎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치통, 습진, 상처가 곪은 것을 낫게 한다.

 

기침을 똑 떨어지게 하는 비방

곰보배추를 약으로 쓰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경북 예천에 약초를 써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권씨 성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그는 복잡한 처방보다는 단방을 많이 쓰는데 이 단방 중에 이른바 똑 떨어지는 효험이 있는 것이 많다. 권 옹이 즐겨 쓰는 약초 중에 해소나 기침, 천식 등 모든 종류의 기침을 똑 떨어지게 고치는 약초가 있으니 이 풀을 권 옹은 곰보배추 또는 만병초(萬病草)라고 부른다. 곰보배추는논둑이나 묵은 밭 같은 데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는 이 풀로 권 옹은 기침환자를 꽤 여럿 고쳤다.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다. 이것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뽑아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낫는다. 막걸리를 담가 먹기가 귀찮으면 그냥 물로 달여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 생리통, 자궁염, 편두통, 자궁물혹, 염증질환 등 여러 가지 병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이 있다. 본래 권 옹이 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사는 어떤 사람이 이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만들어서 한 되에 30만원씩 받고 팔았는데, 기침 뿐 아니라 폐병, 심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권 옹이 찾아가서 그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려고 애를 썼으나 가르쳐 주려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 사람이 밤중에 약초를 채취하러 들에 나가는 것을 몰래 미행해서 그 풀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알아냈다. 곰보배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대략 다음과 같은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복용법

① 곰보배추 잎을 그늘에서 말려 곱게 가루 내어 이 가루 600그램에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반죽하여 한 개에 0.5그램쯤 되는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그램씩 하루 두 번 먹는다.

② 신선한 곰보배추 잎 500그램을 즙을 짠다. 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에 물 250밀리리터를 붓고 100밀리리터가 되게 달여 농축한 다음 찌꺼기를 버리고 먼저 짜낸 생즙과 섞어서 열을 가하여 끓였다가 식힌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하루 두 번씩 한 번에 20-30밀리리터씩 먹는다. 신선한 것의 하루 양은 100그램쯤이다.

③ 가을에 곰보배추를 채취하여 증류하여 한 번에 20밀리리터씩 하루 두 번 먹는다. 또는 뿌리를 제거한 신선한 곰보배추 40-8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신선한 것이 마른 것보다 효과가 높고 천식, 가래, 기침 등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24시간 이상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며 대개 10-20일이면 낫는다. 가벼운 두통, 현기증, 목이 마르는 것, 상복부의 불쾌감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좀 지 저절로 없어진다.곰보배추는 유선염에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데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짓찧어 알약 형태로 만들어 한 번에 20-30분 동안 하루에 두 번씩 콧구멍에 밀어 넣는다. 이 방법으로 유선염 환자의 90퍼센트 이상을 고칠 수 있다.

곰보배추는 여성의 질염이나 자궁경관염, 자궁염 등에도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그램에 물 3-4되를 붓고 10분 가량 끓여서 질을 씻는데 쓴다. 깨끗하게 씻어서 잘게 썬 곰보배추 60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10분 동안 끓인 다음 고운 천 두 겹으로 거른다. 이것을 다시 천 여섯 겹으로번 더 걸러서 600밀리리터가 될 때가지 달여 농축한다. 먼저 질 세정제로 질 안을 씻어내고 나서 마른 솜에 곰보배추를 달인 물을 적셔서 자궁 안에 넣는다. 하루 한 번씩 7일 동안을 치료하고 2-3일 쉬었다가 다시 치료하기를 반복한다. 20-30일이면 거의 대부분 낫거나 호전된다.

 

곰보배추를 이용한 치료법

피를 토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키운 재래종 돼지를 써야 한다.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는다. 도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넘긴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머금고 있도록 한다.

 

치통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치질, 탈항

큰 오배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다. 여기에 용뇌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또는 곰보배추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급성 유선염

신선한 곰보배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생긴 부위에 바른다.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타박상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해수, 천식에 특효,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한겨울에도 푸른잎을 지니고 있다. 곰보배추는 해수, 천식, 기침에 최고의 선약이다. 곰보배추를 경상도 지방에서는 문둥이배추라고도 부르는데 아직 식물도감에도 실려있지 않은 생소한 식물이다. 언뜻 보기에 배추를 닮았으나 배추보다 훨씬 작고 잎에 주름이 많으며 비릿한 맛이난다. 곰보배추는 겨울철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4-5월에 연한 보랏빛으로 피고 생김새가 배암차조기라는 풀과 닮았다. 추위에 약해 중부 지방에는 자라지 않고 남부 지방의 묵은 밭이나 논둑, 마당가 같은 곳에 흩어져 자란다. 몇 해 전의 일이다. 경남 하동에 있는 어느 집을 방문했는데, 그 집 가족 중에 세 사람이 천식으로 고생하고 있었다. 그 집 마당에는 곰보배추가 수북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마침 가족들이 기침을 콜록콜록 해대며 그것을 뽑아내고 있는 중이었다. 그래서 나는 내버리려고 쌓아 놓은 그 곰보배추를 푹 달여서 마시라고 했다. 그것을 달여서 먹고 가족들이 모두 천식을 고친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이처럼 좋은 약을 마당에 가득 쌓아 놓고 약을 찾아 온 세상을 헤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아무리 귀한 약초라도 그 약효를 모르면 귀찮은 잡초일 뿐이다. 곰보배추로 감주(식혜)를 만들어서 가족 전체가 음료수 대용으로 음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구룡목


효능: (간염, 지방간, 근육통, 근육마비, 중풍, 요통, 신경통, 관절염, 기관지염, 인후염)


구룡목 <귀룡목,귀롱나무>


분포--북부 지방
생지--산꼴짜기, 하천 유역
키--10~15m
분류--낙엽활엽교목
번식--종자 번식
약효--잔가지
채취기간--연중 수시
취급요령--날것, 햇볕에 건조
성미--차며, 맵고 쓰다.
독성여부--없음
1회사용량--잔가지 4~8g
사용범위--많이 장기간 쓰는 것은 좋지 않다.
동속약초--암귀룽나무, 흰귀룽나무, 흰털귀룽나무
잎--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표면에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갈색으로 털이 있다.
꽃--5월에 총상화서로 가지 끝에 흰색으로 핀다.
열매--6월에 둥근 핵과가 검은색으로 익는다. 과육이 떫다.
특징 및 사용방법--방향성이 있어 어린 가지를 꺾으면 냄새가 난다.
정원수로 심으며 작은 가지는 약용, 열매와 새싹은 식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술을 담가 사용한다.

귀룽나무효능


◈관절염(關節炎): 잔가지 6~8g을 1회분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관절통(關節痛): 잔가지 6~8g을 1회분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주침해서도 복용한다.

◈설사(泄瀉): 잔가지 6~8g을 1회분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요통(腰痛): 잔가지 6~8g을 1회분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만성요통).

◈진통(陣痛): 잔가지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척추질환(脊椎疾患): 잔가지 6~8g을 1회분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풍(風): 잔가지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풍비(風痺): 잔가지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재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풍습(風濕): 잔가지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주침해서도 복용한다.
◈간질환:: 잔가지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치유되는데로 복용한다.




꾸지뽕


효능: (어혈, 신장결석, 근골, 청혈,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자궁암, 자궁근종, 신장기능강화, 두흑, 각종부인병)

꾸지뽕나무
뽕나무과에 딸린 작은키나무다.
생김새가 ‘굳이’ 뽕나무를 닮았다 하여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에 길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고
가을철에 오디를 닮았으나, 오디보다 훨씬 큰 열매가 빨갛게 익는데 맛이 매우 좋다.
이 열매로 술을 담그면 맛도 좋거니와
양기부족이나 신허로 인한 요통, 갖가지 간질환 등을 다스리는 뛰어난 약술이 된다.

우리 나라 남부지방의 돌 많고 메마른 땅에서 흔히 무리 지어 자란다.
한자로는 자목(刺木)이라고 쓰고,
꾸지뽕나무, 돌뽕나무, 활뽕나무, 가시뽕나무 등으로도 부른다.
중국과 우리 나라에서는 자라지만 일본에는 자라지 않는다.


자궁암, 자궁염, 생리불순에 특효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나무이기는 하지만 뽕나무와는 다른 점이 많다.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으며, 잎 모양도 뽕나무와는 다르게 생겼다. 열매는 반드시 암나무에만 달리고 수나무에는 열리지 않는다. 잎으로 누에를 칠 수도 있는데 꾸지뽕잎을 먹인 누에가 만든 실은 몹시 질기고 품질이 뛰어나서 거문고의 최고급 줄은 반드시 이 나뭇잎으로 기른 누에에서 뽑은 명주실을 쓴다고 한다.

예전에 누에를 먹일 뽕잎이 모자라면 더러 꾸지뽕나무의 잎을 누에한테 먹이기도 했다. 그러나 꾸지뽕나무잎은 뽕잎보다 단단하고 크기도 작아서 누에가 좋아하지 않는다. 열대지방에는 꾸지뽕나무 말고 참나무나 상수리나무, 참죽나무의 잎을 먹는 누에도 있다.

꾸지뽕나무는 여성의 자궁암, 자궁염, 냉증, 생리불순, 관절염, 신경통 등에 효과가 커서 여성들의 질병에 성약(聖藥)이라 할 만하다.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온갖 염증을 없앤다.

자궁암, 자궁염, 냉증, 간경화증 등에는 꾸지뽕나무 기름을 내어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 기름을 복용하고 말기 자궁암, 간경화증 환자가 깨끗하게 나은 보기가 여럿 있다. 전남 목포에 사는 한 부인은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서 곧 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큰 꾸지뽕나무를 뿌리째 캐서 큰 가마솥에 넣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열심히 먹었더니 곧 복수가 빠지고 간경화증이 나은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살결이 어린아이와 같이 고와지고 몸이 매우 따뜻해졌다고 하였다.

기름을 내면 최고의 암 치료약

꾸지뽕나무 기름을 낼 때는 굵은 것을 골라서 쓰는 것이 좋다.
굵은 것일수록 기름이 많이 나온다.
기름 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20리터 이상 들어가는 오지항아리 두 개를 마련하여
그 중 한 개를 목 부분만 남기고 땅 속에 파묻는다.
남은 항아리에 줄기를 날 것으로 잘게 썰어서 가득 담고
항아리 입구를 삼베 천으로 두세 겹 덮은 다음
명주실로 단단하게 묶는다.
그런 다음 나무가 들어 있는 항아리를 땅속에 묻은 항아리 위에 엎어놓고
맞물린 부분을 진흙을 이겨 잘 봉하고
위의 항아리에 굵은 새끼줄을 칭칭 감고
진흙을 물로 이겨 3-5cm 두께로 바른 다음
항아리 위에 왕겨 10가마니쯤을 쏟아 붓고 불을 붙여 태운다.

일주일쯤 지나서 왕겨가 다 타고 나면
아래 항아리에 꾸지뽕나무 기름이 고여 있는데,
이것을 통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한 번에 2~3숟갈씩을 5배 가량의 생수에 타서
하루 3~4번 마신다.
꾸지뽕나무 50kg쯤 기름을 내면 3~5리터의 기름이 나오는데
맛이 역하고 화근내가 심하게 나는 것이 결점이다.

이 기름은 갖가지 피부병, 무좀, 습진, 부스럼, 피부궤양 등에 바르면 효험이 뛰어나고,
잇몸 염증이나 치주염, 구내염, 인후염 등에도 효과가 좋다.
무엇보다도 이 기름은 폐암, 위암, 인후암, 식도암 같은
갖가지 암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꾸지뽕나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동물실험에서도 갖가지 암세포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음이 입증되었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실제 임상에서 활용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식도암, 위암, 결장암, 직장암 같은 소화기관의 암에 주로 쓰고,
폐암이나 간암환자에게도 쓴다.
항암제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된 환자들한테서 썩 좋은 결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중국의 상해시 종류의원을 비롯한 28개 병원에서는
소화기 암환자 266명에게서 71퍼센트의 치료효과를 거두었는데,
이들 환자들은 식도암 46례,
위 관련 암 95례, 결장암 및 직장암 46례로
, 3~4기의 말기환자가 92퍼센트였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암세포를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주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복수를 없애주는 작용이 있다.
또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주어 스스로 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작용이 없이 암을 고칠 수 있는 약재다.

어혈을 깨뜨리고 근육을 풀어준다


꾸지뽕나무 잎을 차로 달여서 마실 수도 있고,
가루를 내거나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잎, 줄기, 뿌리, 껍질,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줄기를 물로 달이면 물이 붉은 빛으로 우러나는데,
굵은 줄기는 수십 번을 달여 우려내도 같은 빛깔의 물이 우러난다.
차 대신 늘 마시면 맛도 괜찮고,
면역력이 세어져서 질병에 걸리지 않으며 살결이 아름답게 된다.

갖가지 암에는 하루에 줄기와 잎 60~120g에
물 1되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시거나 앞에서 얘기한 방법대로 기름을 내어 복용한다.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고,
어혈을 풀며, 온갖 염증을 없애고, 기운을 늘린다.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기름이나 진하게 달인 물로 관장하고,
피부암에는 발라 주거나 달인 물로 자주 씻어 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꾸지뽕나무는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부인의 냉증, 생리불순, 대하, 뱃속에 덩어리가 있는 것을 없애며 갖가지 염증을 치료한다.
월경과다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마편초를 함께 달여서 복용하고,
눈이 침침할 때에는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눈을 자주 씻는다.
눈이 침침하고 거미줄이 눈에 들어간 것처럼 눈앞이 어른거리는 데에는
꾸지뽕나무 수액을 눈에 떨어뜨려 넣고
젓가락에 솜을 감아 물을 약간 묻혀서 눈동자를 씻어낸다.
봄철에 꾸지뽕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수액이 제법 많이 흘러나온다.

꾸지뽕나무 뿌리껍질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다.
신장을 보하고, 정(精)을 모아들이며,
혈액을 잘 통하게 하고, 근육과 힘줄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다.
요통, 정액이 저절로 새어나오는 것,
각혈, 피를 토하는 것,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치료한다.
꾸지뽕나무를 달인 물로 술을 만들어 마시면
풍허로 인해 귀가 들리지 않는 데,
과로로 인한 허약증과 몸이 마르는 증상,
허리와 아랫배가 차가운 증상, 신허 요통, 몽정 등을 치료한다.
또한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근육과 힘줄을 풀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한다.

요통에는 뿌리껍질 160g에
술을 넣고 볶은 다음
물로 볶아서 복용한다.

피를 토하거나 각혈에는 뿌리껍질 40~80g을 까맣게 볶아서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풀어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교통사고로 심하게 다쳤거나 몹시 맞아서 골병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 30~40g을 좋은 술로 달여서
하루 3~4번 마신다. 중상을 입었을 때에는 5~7번 마시도록 한다.
외상이나 멍이 들었을 때에는 뿌리껍질을 짓찧어 술을 섞어서 붙여도 좋다.

최진규/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꾸지뽕차의 증상별 용법
 

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간암, 폐암등 갖가지 줄기와 잎 60∼120g에 물1되(1.8ℓ)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만성간염

줄기와 잎 30∼60g, 조릿대 10∼15g, 오리나무껍질 30∼5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나올 때 꾸지뽕나무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꾸지뽕 나무기름을 내여 한번에 2∼3숟갈씩 하루 2∼3번 마신다.

 

신경통 관절염 요통

지뽕나무줄기나 잎을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타박상

꾸지뽕나뭇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만성요통이나 무릎의 통증

꾸지뽕나무 줄기와 잎 50∼7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한다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 유정
 

가을철에 잘익은 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두었다가 잠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여 한번에 5∼10g씩 하루3번 먹는다.

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세다.

 

페결핵, 기침  꾸지뽕나무 30∼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

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생리가 너무 많을 때

꾸지뽕나무 20∼30g, 오이풀 10∼15g, 느릅나무 뿌리껍질 20∼30g에 물 1되를 붓고 반이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꾸지뽕 술  만드는 법

- 술과 약재의 비율은 열매의 경우 술 2 :1, 뿌리및 줄기의 경우 3:1의 비율로 한다.

- 열매는 가을에 잘 익은 것을 골라 준비한다,

- 뿌리는 뿌리 껍질을 이용하며, 줄기는 큰 가시가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여 담는다.

- 밀봉후 열매는 1~2개월 뿌리 및 줄기는 6개월 정도 숙성후 복용한다.

 

마시는 법 식전이나 식후 한잔

효능  

자양,강장의 효능이 있다.

신체허약증,정력감퇴,음위,불면증,시력감퇴등에 효과가 크다.

줄기와 뿌리로 담은 술은 여성에게좋으며 열매와 앞으로 담은 술은 남성에게 좋다.






효능: (허약체질, 마른기침, 만성기관지염, 만성위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위아픔, 습관성변비,  노인, 산모변비, 세균성적리, 신경쇠약, 심장쇠약, 폐결핵, 고혈압, 입안염, 인후두염증, 동상, 덴데, 피부염)

꿀의 효능

주의사항


1.
꿀에는 각종비타민 및 다량의 효소가 있기 때문에 높은 온도에서 끓여서는 안 된다.


⇒특히 임산부에게 호박과 함께 꿀을 넣고 달여 먹는 것은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데

 

그건 옳지 않다. 호박은 득이 될지 모르나

 

벌꿀은 마치 생수를 끓여 먹는 것과 같이 아무런 효과를 얻지 못한다.

 

호박을 고아 그 물에 꿀을 타먹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2. 벌꿀은 냉장고에 보관할 필요가 없다.


⇒벌꿀 속에서는 박테리아 균도 2시간 이내에 사멸한다.

 

벌꿀은 그 자체가 수분 21% 미만의 방부제이기 때문에 다른 보관 방법이 필요 없다.



▶ 위장병


- 꿀을 적당량 수시로 먹되 시장기를 느낄 때마다 조금씩 먹는다.


위궤양이 있을 때 위가 조금 쓰릴 수도 있으나 이때는 물에 타서 마시면 됩니다.


이 때 인삼가루를 섞어 먹으면 정력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위장병을 낫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당뇨병


- 통상 단 것이라 하면 다 같은 것 일 것으로 생각되나

 

설탕이나 과일에 들어 있는 당분과 벌꿀의 당분은 성분상 완전히 다르다.

 

설탕은 인체에 들어가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리되어야 흡수가 이루어진다.

 

이 과정에서 설탕은 인슐린, 칼슘, 비타민을 소모하나

 

벌꿀은 이미 꿀벌들이 위의 작업을 다해놓은 상태의 완전식품이다.

 

다시 말해 인체에 들어갔을 때 소화 분해 과정 없이 바로 흡수가 되어 에너지원이 되므로

 

도리어 당뇨환자의 당질 섭취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 이질


- 복통이 심한 이질에는 진하게 탄 꿀을 한 사발을 단번에 먹는다.

 

혹은 생강즙과 꿀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고 물에 타서 마신다.

 

또 피를 쏟는 이질에는 생지황즙에 꿀을 타서 한 수저씩 먹는다.

 


▶ 간염


- 감초가루를 섞은 꿀은 간염을 비롯한 간장질환, 위궤양, 복통, 정신안정에 효과가 크다.



▶ 위염


- 벌꿀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 오랫동안 고아서

 

세 번에 나누어 먹으면 위염이 가라앉는다.



▶ 야뇨증


- 꿀만 자주 먹이거나 혹은 마 가루를 섞어 먹인다.



▶ 구내염


- 열에 의해 입안이 헐고 패일 때 꿀에 섞은 황백 가루를 조금씩 입에 물고 있다가

 

녹으면 삼키기를 반복한다.

 

구내염에는 꿀에 무잎을 담가뒀다가 물고 있어도 효과가 있다.



▶ 체력(정력) 강화


- 꿀에 복분자, 즉 산딸기를 재워 익힌 것은 정력감퇴를 치료하는 약이다.


또 꿀에 인삼 가루를 섞어 놓고 체력이 떨어질 때나 정력감퇴에 좋다.

 

이것은 전신쇠약, 소화기능 저하, 복부와 손발의 냉증, 집중력 감퇴 등에도 좋다.

 

빈속에 복용한 다음 찬물을 마시면 된다.

 


▶ 몸에 열이 많을 경우


- 꿀은 성질이 냉하여 열을 맑게 하므로 꿀을 찬물에 타서 복용한다.



▶ 몸이 차가운 경우


- 꿀을 따뜻한 미온수에 타서 마신다.



▶ 소화


-꿀에 삽주뿌리를 가루 내어 섞어서 복용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 의욕저하에 좋다.

 

삽주뿌리는 창출과 백출이 있는데 이때는 백출을 쓴다.



▶ 변비


- 저녁 취침 전에 꿀 두 숟가락을 먹는다. 30분이나 1시간 후 생수를 한 컵 마신다.

 

검은깨에 벌꿀, 우유를 섞은 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타 먹이면

 

노인들이나 산모들의 변비가 낫는다.

 


▶ 기침


- 꿀에 대나무 잎을 태운 가루를 섞어 만성 지속성 기침에 응용한다.

 

대나무 잎이 열을 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꿀에 오미자가루를 약간 타서 복용해도 좋다.


또는 꿀과 참기름을 섞은 뒤,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세 차례씩 수 일 동안 먹으면 마른기침이 잦아진다.



▶ 고혈압


- 꿀 속에는 화분과 효소가 그대로 살아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 작용을 하여 혈압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는 토종벌집을 애벌레가 있는 상태 그대로 삶아서 먹거나

 

가을 추수 시에 볏짚 단에 많은 달팽이를 식초로 끈끈한 것을 씻어낸 뒤

 

참기름을 발라서 먹으면 좋다.



▶ 스테미너식


- 마늘을 꿀에 재어 먹되 1회에 3쪽 이상 먹지 않는다(시력이 나빠질 수 있음으로)


양파, 달걀, 잣과 꿀을 섞어 먹으면 정력 증강에 효과가 있다.


당근, 샐러리, 사과 쥬스 등에 타서 먹는다. (비율은 1:1:1)



▶ 편도선염 후두염


- 저녁에 꿀 한 숟가락을 목에 30초 물고 있다가 삼킨다.



▶ 피로회복


- 꿀에 사과식초를 약간 넣어 마시면 피로를 풀어주는 약이 된다.



▶ 음주 후


- 술을 마신 다음 숙취에 시달릴 때는 꿀에 칡뿌리 가루를 섞어 먹으면 좋다.

 

또는 꿀을 한 숟가락 먹거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마시면

 

숙취 제거나 입에서 나는 술 냄새가 없어진다.

 

 이는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쓴 칡과 단맛의 꿀이 어우러져 상쾌한 맛이 난다.



▶ 피부맛사지


- 생수 한 컵에 사과식초 한 숟가락과 꿀 한 숟가락을 넣어 마신다.

 

사과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과 벌꿀 속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만나면

 

세포의 노폐물을 배설하므로 기미와 잡티의 멜라닌 색소를 엷게 해주어 피부가 고와진다.

 


마사지 법 : 피부를 깨끗이 세안한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꿀을 발라 10분 정도 맛사지 한다.

 

물은 모공에 스며들므로 꿀의 효소와 영양소가 함께 피부에 스며들어

 

 여성의 미용에 효과가 있다.

 

굴에 기미가 심할 땐 꿀에 복령가루를 개어 마사지를 한다.



▶ 산모

 

- 임신중일 때 우유 한 컵에 미숫가루 두 숟가락 꿀 두 숟가락을 타서 마시면

 

증혈작용과 함께 임신으로 인한 변비가 없어진다.


- 출산 때 난산으로 고생하면 꿀과 참기름 각 한 잔씩을 함께 달여 먹는다.


- 출산한 후 : 호박에 대추 한 되 정도 넣고 빵 찌듯이

 

찐 다음 짜서 식힌 물 한 컵에 꿀을 두 숟가락 타서 수시로 마신다.

 

또는 율무 30∼40g 을 주전자에 물 두 그릇 정도 부어서

 

한 그릇이 되게 달인 후 그 물에 꿀을 타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신다.

 

일주일 정도 먹으면 얼굴의 부기나 팔, 다리의 아픈 증세도 없어지며 피부 또한 아주 고와진다.


산후 갈증이 심할 때는 꿀물을 타서 마신다.



▶ 어린이 영양식


우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모유로 자란 아이보다

 

소화기 계통의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데 그 원인은 비피더스균이 적기 때문이다.

 


비피더스균이 증식하게 하는 방법은 우유에 꿀을 7%이상 넣는 것이다.

 

꿀은 비피더스균의 번식을 돕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우유를 탈 때 꿀을 2스푼 넣어 먹이면 배탈이 잘 나지 않고 소화 불량에 효과가 있다.

 


▶ 그 외 건강식


- 스테인리스가 아닌 사기 주전자에 황률, 대추, 인삼, 계피, 귤을 적당량 넣고

 

 1ℓ정도 되는물을 붓고 은근한 불에 반이 되도록 푹 달여 체에 걸러 꿀을 타서 마신다.

 

이는 환절기 보약에 좋은데 귤피, 생강, 대추, 계피 등은

 

각각 다른 향기를 가져 적절히 배합하면 좋은 차맛을 낼 수 있다.

 

또 이들은 각각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는데

 

대추는 혈액순환, 생강은 식욕증진,

 

귤차는 위장과 내장기능 활성,

 

인삼은 보혈제강장제, 계피는 위를 보호하는 건위제 등의 효험이 있다.

 


- 꿀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약으로 쓴다.

 

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 내어 꿀에 재우면 감기약으로 손색이 없다.


- 요통에는 꿀에 두충가루를 섞어 응용한다.

 

다래


효능: (갈증해소, 더위먹은데, 이뇨, 살충, 거풍, 통기, 중풍, 안면신경마비, 요통, 타액분비촉진)


다래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멈추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열이 나서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자지 못할 때 다래를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좋다.

또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증으로 황달이 나타날 때 음식을 먹고나서 자꾸 토하거나 속이 울렁거릴 때도 다래를 달여 마신다.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괴혈병의 치료에도 사용한다. 특히 다래나무의 뿌리는 오줌을 잘 나가게 할 뿐더러 부은 것을 치료한다.

비타민 C 가 풍부해서 괴혈병의 치료에 사용된다. 한편 몸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또 몸에 가려움증이 나타나거나 헛배가 부르며, 구역질이나 설사를 하면 약을 끊어야 한다.

먹으면 좋은 체질: 태양인

 


담쟁이덩굴


효능: (당뇨병, 근육통, 어혈, 뱃속출혈, 편두통, 류마티스성관절염, 반신불수, 항암, 악성종양, 가래, 기침, 양기부족, 부인병)

약재에 대하여

포도과에 딸린 낙엽덩굴식물이다. 줄기마다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 흡착근이 있어서 나무나 바위, 담장 등을 타고 올라가며 자란다. 한방에서는 이 나무를 '석벽려' 또는 땅을 덮는 비단이란 뜻으로 '지금'이라고 부른다.

담쟁이덩굴은 가을철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정원의 담장 밑에 흔히 심는다. 포도알 모양의 열매가 까맣게 익는다.

담쟁이 덩굴은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흔하다. 줄기를 잘라서 땅에 꽂으면 바로 뿌리를 내리는 만큼 번식도 쉽다.

 

약성 및 활용법

담쟁이 덩굴의 줄기를 꺾어 씹어 보면 단맛이 난다. 옛날 설탕이 없을 때에는 담쟁이덩굴을 진하게 달여서 감미료로 썼다.

민간에서는 이 나무의 줄기와 열매를 약으로 귀중하게 쓴다. 약성이 다양하고 효과가 빨라 단방약으로 옛날부터 인기가 있다.

담쟁이덩굴은 맛이 달고 떫으며 성질은 따뜻하다. 활혈, 거풍, 지통작용이 있고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없애며, 부인들의 적 백대하를 치료하고 밥맛을 좋게 한다. 편두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반신불수 등에도 치료약으로 쓴다.

담쟁이덩굴을 약으로 쓸 때에는 반드시 나무를 감고 올라간 것을 채취하여 써야 한다. 바위를 타고 올라간 것을 쓰면 독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소나무나 참나무를 타고 올라간 것을 채취하여 쓰는 것이 좋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담쟁이덩굴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뛰어나다. 줄기와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달여서 복용하면 상당한 효과를 본다. 하루 10~15g쯤을 물로 달여 복용하는데 오래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풍습성 관절염, 근육통, 뱃속 갖가지 출혈 등에는 효력이 빠르다. 소주에 담가 3개월쯤 두었다가 가볍게 취할 만큼씩 날마다 마신다. 진통 효과가 뚜렷하고 10~20일쯤 복용하면 웬만한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거뜬하게 낫는다.

▶골절로 인하여 통증이 심할 때에는 담쟁이덩굴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곧 아픔이 멎는다. 아울러 담쟁이덩굴 술을 마시면 골절로 인한 어혈이 없어지고 골절 치유 효과도 빨라진다.

▶종양 치료에도 담쟁이덩굴을 쓴다. 피부에 생기는 육종이나 양성종양에는 담쟁이덩굴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하루 10~15g을 복용한다. 갖가지 암이나 옹종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효력이 있으며 가래나 기침에도 좋다.

▶담쟁이덩굴은 어혈을 없애고 아픔을 멎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딱딱한 덩어리를 풀어 주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는 약초이다. 술에 담가 우려 내어 먹는 것이 효과가 빠르고 가루를 내어 먹거나 물에 넣고 뭉근하게 달여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성 신부전증 치료에는 담쟁이덩굴, 조릿대 새순, 조선오리나무 새순을 같은 양으로 하여 물에 넣고 3시간 이상 푹 달여서 복용한다. 처음에는 양을 조금씩 마시다가 몸의 상태를 보아 가며 차츰 양을 늘린다. 일 주일에 혈액투석을 두 번씩 할 정도로 심한 신부전증 환자가 이 방법을 써서 치유된 사례가 있다고 한다.

출처 : 겨례의자연건강

 

대추


효능: (
내장기능강화, 강장제, 이뇨제, 영양제, 중화제, 진해제, 소염제, 비허설사, 이질, 배아픔, 히스테리, 마른기침, 입안혀마른데, 식욕부진, 노화방지, 심장병, 혈액순환, 냉증치료)
 

 *대추의 효능*
손발이 싸늘해지면서 토하는 증상을 보일때도 대추가 무엇보다 좋은 약이 된다
대추가 가지고 있는 신경완화 작용은 긴장을 풀어 주고 흥분을 가라앉혀 주므로
수험생에게 특히 좋다!

*내장기능 강화
대추는 비위(소화기 계통)를 튼튼하게 하여 내장기능을 회복시켜 준다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인 사람이 복용하면 속이 편안하고 위장의 기운을 북돋워주며
식욕을 촉진시킨다 특히 체질상 소음인에게 좋다

*감기에 효능이 있다
기침을 낫게 하며 폐를 깨끗하게 해준다

*불면증에 좋다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하고 있다
한마디로 천연 수면제라 할수 있는데,통째로 삶아 먹거나 씨를 가루내어 물에 타먹는것도 효능이 있다

*몸을따뜻하게 해주며 여자의 냉증을 치료해준다
대추는 성질이 따뜻한 음식으로 여자의 냉증에 치료가 되는 음식이다
말린 대추를 달여 먹으면 몸이 훈훈해질뿐만 아니라 피부를 윤택하게 해준다
냉이 많을 경우에는 물 반통에 구절초 반단과 대추 한홉을 넣고 물이 반으로 졸아 들때까지 끓여 하루에 세번 1컵씩 마시면 효과를 볼수 있다
.

 

대추씨 (산조인)

(불면증해소)



대추잎


효능: (고혈압, 비만)

 혈압을 떨구고 심장혈관계통의 기능을 높여 주고 모세혈관의 탄성력을 높여 준다.

 

도라지


효능: (거담, 진해, 배농, 소종, 기침, 기관지염,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세, 악성종기, 가래가끓는 증세)

도라지의 약효는 주로 호흡기 질환에 좋아 거담제.진해.해열.천식.폐결핵.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이것은 또한 강장제의 구실을 한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토혈에는 뿌리를 불에 약간 볶아서 가루를 내어 찹쌀 뜨물에 타서 먹으면 좋다 또한 감기.치통.설사.복통.등에도 효과가 있다.

 

도라지는 한국, 중국 및 일본 등지에 널리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인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염증성 호흡기 질환 치료 및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가을이나 봄철에 도라지의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을 길경(桔梗)이라 하며 다양한 처방전에 널리 활용된다.

특히 한방에서는 배농, 거담, 편도선염, 최유, 진해, 화농성 종기, 천식 및 폐결핵의 거담제로서, 그리고 늑막염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라지의 주요 약리성분은 트리테르페노이드 (triterpenoid)계 사포닌으로 밝혀졌으며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히는 효능이 있다.

도라지에서만 특별히 관찰되는 사포닌 성분은 진정, 해열, 진통, 진해, 거담,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대사개선, 항콜린, 항암작용 및 위산분배 억제효과 등 여러 약리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리고 도라지에 함유된 물질들은 곰팡이의 독소 생성을 감소시키며, 실험동물에 투여했을 때 식균작용을 촉진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뉼린(inulin) 성분은 생쥐를 이용한 항암실험에서 강력한 항암활성을 보임이 확인됐었다.

도라지의 효능에 관한 연구는 주로 한국과 일본의 과학자들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는데, 2000년까지는 도라지의 항 염증 효능 및 도라지 성분 분석에 관한 약리학적 연구 위주로 수행돼 왔다.

그 후 간 독성 보호효과 및 면역증진 등과 같은 도라지의 우수한 효능이 한국 과학자들에게 알려지면서 도라지의 암예방 및 항암작용 가능성이 강력히 대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험관 및 동물 실험에서 염증성 질환관련 유전자들의 발현증가 현상이 도라지 추출물에 의하여 현저하게 억제됐으며, 아울러 강력한 항산화 효능이 있음이 최근 밝혀졌다.

이와 연관된 분자생물학적 기전이 한국 과학자들에 의해 모두 밝혀지고 있음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한다.

특히 염증 유발관련 유전자들의 활성화가 암화 개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이 알려지면서 도라지의 항 염증 작용은 강력한 암예방 효능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그동안 동의대 한의과대학 연구실에서 도라지 추출물이 암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주로 폐암세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폐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암세포 증식억제 효능에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특정 유전자의 발현 조절을 통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강력히 억제하였으며, 이는 암세포자살(apoptosis) 유발과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동의대 연구실이 항암작용과 연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분야 중의 하나는 염색체 말단에 존재하는 텔로미어(telomere)라는 DNA 가닥의 조절 가능성 여부이다.

정상세포의 경우 세포분열을 거듭할수록 텔로미어의 길이는 점차 짧아지게 되고, 텔로미어를 완전히 소실하게 되면 더 이상 세포의 분열 능력이 사라짐으로써 세포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텔로미어는 우리의 수명을 조절하는 시계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암 세포의 경우 텔로머레이즈라는 효소의 강력한 활성에 의해 세포분열이 계속되더라도 텔로미어의 길이는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텔로머레이즈 효소 활성의 선택적 저 해제 개발은 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표적이 되고 있다.

흥미롭게도 도라지 추출물의 처리에 의한 암세포 증식억제 현상은 텔로머레이즈 효소의 활성 저해와 연관되어 있었으며, 이를 조절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었다.

아직까지 도라지의 항암작용에 관한 연구가 더 진척돼야 하겠지만, 도라지는 한방에서 값 비싼 인삼 대신 보약으로 쓰면 좋다고 하며, 오래 묵은 것은 산삼 못지않은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길경차 한잔을 마시는 등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라지를 다양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큰 효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독사(살모사)


효능: (풍한습비증, 나병, 전간, 피부마비, 연주창, 악창, 치질)



독활(땅두릅나물, 풀두릅)



효능: (발한, 거풍, 진통, 반신불수, 수족경련, 두통, 현기증, 관절염, 치통, 부종, 풍습으로인한 마비와 통증, 신경통, 중풍으로 인해 말을못하거나 입 눈이 비뚜러기고 몸절반 못쓰는데)

관절통,류머티즘,신경통에효험

땃두릅·땅두릅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이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0∼100cm, 나비 3∼20cm이며 홀수2회깃꼴겹잎으로서 어릴 때에는 연한 갈색 털이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자루 밑부분 양쪽에 작은 떡잎이 있다.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독활은 강청, 호강사자, 호왕사자, 독요초, 뫼두릅, 멧두릅, 토당귀, 구안독활, 땅두릅나물, 땃두릅, 풀두릅, 인삼나무껍질등으로 불린다.  이 식물은 줄기가 곧게 자라고 바람에 잘 흔들리지 않는다 하여 독활(獨活)이라고 부른다.  굵은 줄기에 짤막한 털이 약간 있고 좋은 냄새를 풍긴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거나 국거리로 식용하며, 어린 줄기의 껍질을 벗기어 날로 된장이나 고추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산뜻한 맛과 씹히는 느낌이 좋고 어린 순을 튀김으로 먹기도 한다.  7~8월에 연한 풀색의 꽃색이 둥글게 피어9~10월에는 검은색의 둥근 열매를 맺는다.  둥근모양이 마치 작은 공이 여러개 매달려 있는 형상이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해열제, 이뇨제로 쓰며 진통제로 사용한다.  가을에서 봄사이에 뿌리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 3~10그램 정도를 끓여서 하루 3번 먹는다.  발한, 거풍, 진통의 효능이 있으며 풍습으로 인한 마비와 통증, 반신불수, 수족경련,두통, 현기증, 관절염, 치통, 부종등에 사용한다.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독활의 효능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약간 따뜻하다고도 한다). 신경, 간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통증을 멈춘다.  해열작용, 진통작용, 진경작용, 소염작용,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독활의 아줄렌성분은 항알레르기작용, 소염작용을 나타낸다.  비증, 류머티즘성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이거나 환으로 가루내어 술에담가 복용한다.”

독활의 뿌리에는 디테르펜산 I, II, 정유(1~2%), 스테아린산(0.07%), 수지, 살리실산과 미량원소 동, 망간, 니켈, saponin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고(甘) 쓰며(苦) 독이 없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뿌리를 독활(獨活) 혹은 독요초(獨搖草)라하여 해열, 강심, 강장약, 근육통, 하반신마비, 중풍의 반신불수, 두운목현, 상풍두통, 풍열치통, 거풍, 진통, 풍습성 관절동통, 각종 신경통, 척수신경근염(좌골신경통), 발한, 구풍, 진통약, 관절염, 감기, 부기, 치통, 류마티스, 피부가려움증 등에 약용한다

또한 의학입문, 본초, 동의보감 탕액편 등에 의하면 음력 2월과 3월, 9월과 10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 것을 온갖 적풍(賊風)과 모든 뼈마디가 아픈 풍증(風證)과, 중풍으로 목이 쉬고 입과 눈이 비뚤어지고 팔다리를 쓰지 못하며 온몸에 전혀 감각이 없고 힘줄과 뼈가 저리면서 아픈데 사용한다고 하며 특히 본초에 의하면 풍과 부종이 겸하였을 때에는 강호리(강활)를 써야 한다고 한다.

(독활"은 "땃두릅"이 아니며 독활도 땃두릅이라는 속명이 있지만 "땃두릅"은 엄연히 다른 종류의 고유명칭)

 독활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ralia contientalis

분류  두릅나무과

분포지역  동아시아 지역의 산지

서식장소  산

크기  높이 1.5m

 

꽃은 7∼8월에 크고 연한 녹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가 자라며 총상(總狀)으로 갈라진 가지 끝에 산형꽃차례로 달린 양성화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9∼10월에 검게 익는다.

바람에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독활이라고 부른다. 이른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가을에 잎이 죽은 다음 흙을 덮어서 어린 순이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뿌리는 약용하는데, 근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많이 쓰인다. 동아시아 지역의 산지에 분포한다

독활과 땃두릅은 둘 다 두릅나무과에 속하지만 독활은 풀이고, 땃두릅은 나무입니다.

독활(토당귀,대활,뫼두릅,땅두릅,땃두릅)은 여러해 살이 풀로써 두툼한 녹색 줄기에 어린 가시 같은 털이 많고 잎이나 줄기를 뜯으면 참두릅 보다 더 진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활의 잎은 둥근모양의 다섯개의 잎이 모여 하나를 이루고 있습니다.

독활은 해열, 강정, 거담, 위암, 당뇨병 등에 쓰며 특히 강장제 및 신경통 등에 특효약으로 많이 쓰입니다.

땃두릅나무(천삼,선삼,자인삼)

 

▶ 허약체질 신경쇠약 정신 및 육체적 피로 성기능 저하 당뇨병 해열 기침에 효험

땃두릅나무(천삼,선삼,자인삼)는 하얗고 촘촘하며 부드러운 가시로 덮여 있는 가지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가시오가피의 가시보다 더욱 촘촘하며 가시오가피의 가시는 찔리기도 하지만 땃두릅의 가시는 따갑게 찔리지 않는 부드러운 가시입니다.땃두릅의 잎은 단풍잎 처럼 잘게 갈라진 잎 하나가 각각의 줄기에 붙어 자랍니다.

이들 둘은 모두 뛰어난 약재이며 향기가 좋아 나물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땃두릅나무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Echinopanax horridum

분류  두릅나무과

분포지역  한국(경남·경북·강원·평남·평북·함남·함북)

서식장소  깊은 산의 숲속

높이  2~3m

속 명: 천삼, 선삼, 자인삼

용 도: 약용식물(뿌리 나무 열매) 관상식물(꽃 열매) 식용식물(어린순 과 잎) 밀원식물

식물 형태: 가시가 밀생한 낙엽 관목

분 포: 설악산 오대산 대암산 및 북부의 높은 산에 자생한다

재배 적지: 북향의 깊은 계곡의 고산지 해발1,000m
 

<땃두릅의 증상별 복용방법 >

위와 장이 약하여 소화불량 , 십이지장궤양, 위궤양, 위염 등에 좋으며 땃두릅(천삼)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유종(乳腫)-대개 40~50대에 발병하는 유선염,유옹(乳癰)과 같은 맥락인 유종(乳腫)은 심한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유방 안에 팥알 크기부터 달걀만한 크기까지의 응어리(종기)가 생기는 질병인데 유종(乳腫)에는 땃두릅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지식인참고>
 

...저희 어머니는 독활 닳인 물이 소화기관에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외에도 독활은 류머티즘이나 관절염 등의 통증을 진정시키는 약재로 사용이 되고

 

저처럼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위염에 걸리신 분들도

 

6~12g 정도를 닳여 마시면 속이 편안해 지는걸 느낄수 있을 겁니다.

 

질문하신 분 처럼 어린 순은 데쳐서 먹을 수도 있고 닳여 마실수도 있어요 ..

 

식용으로 연하게 말린 것은 생으로 먹게 되면

 

강장제의 역할을 하고 산기나, 치통, 두통에도 좋은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아참, 독활을 닳인 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 가려움증도 치료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둥글레


효능: (허약체질, 앓고난뒤, 비위허약, 마른기침, 폐결핵, 당뇨병, 심장질환)

 둥글레 

혈압을 낮춰주고 마른기침 해소에 효과 둥굴레는 녹차와 함께 가장 널리 애용되는 차(茶)의 하나다.

최근에는 구수한 맛으로 인해 물처럼 마시는 경우도 많다.

둥굴레는 한방에서는 옥죽(玉竹)이라 불리는 약초로 음(陰)을 보하는 보약의 한 종류이다.

효능은 습한 성질이 있어 기관지나 폐, 인후가 건조하여 생기는 마른 기침을 없애주고, 음기(陰氣)를 보충하여 노인성 해수를 방지해 준다.

그리고 진액(津液-몸안의 정상적인 체액)을 생성하게 함으로써 입안이 건조하여 갈증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위(胃)에 작용하여 공복감, 즉 허기를 많이 느끼는 것을 없애준다.

 

한방의서에서는 “둥굴레는 맛이 달고 성질은 차다(혹은 독이 없고 平하다). 그리고 폐(肺)와

비(脾-소화기계통)로 들어가서, 위음(胃陰)을 돕고, 폐(肺)를 윤택하게 하고, 몸의 진액을 생기게

하고 위장을 도와주는 작용을 한다”고 적고 있다.

 

약리학적으로 둥굴레는 혈압과 심장, 혈당에 주로 작용한다.

혈당이 높을 때 지속적으로 복용을 하면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둥글레는 허약체질, 폐결핵, 마른기침 그리고 당뇨병, 갈증, 그리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심장쇠약,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 위로 들어가 위,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도 꾸준히 먹으면 속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다.

식은땀과 원인 모르게 얼굴로 열이 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수족에 열감이 있어 갑갑하게

느껴지는 사람, 노화 방지에도 좋은 재료라고 볼 수 있다.

 




효능: (허약체질, 만성위염, 유정, 밤오줌싸기, 허리아픔, 빈뇨증, 기울이, 이슬, 만성신장염, 식은땀, 건망증, 신경쇠약, 기침, 당뇨병, 젖앓이외용약, 인슐린분비촉진, 학습능력증진)

학습능력증진, 숙취해소, 혈당저하, 피부미용, 정력강화, 소화촉진, 변비, 설사, 피로회복, 요통, 건위, 동상, 화상, 유종, 양모, 갑선선종, 심장염, 유정(遺精), 유뇨증(遺尿症)신체허약, 폐결핵, 당뇨병,

대하증, 자양강장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줌으로써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화불량, 신경통, 요통, 건망증, 시력장애, 소갈, 만성신장염, 혈압정상화, 염증제거, 콜레스테롤 제거, 지혈, 동상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대단히 유용한 생약입니다. 또한 마는 기억력을 도와 주어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학생의 건강식으로 호응도가 높습니다. 숙취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고급 일식집에서는 음주 전 생즙을 조금씩 마십니다. 오래된 마는 산삼의 효능에 비견될 정도입니다.



● 식욕이 감퇴하여 원기가 부족할 때는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 정액이 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릴 경우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합니다.

●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 미용, 해열 등에 작용이 있습니다.

● 두뇌가 좋아지며 발육이 좋아져 수험생간식으로 좋습니다.

● 소화불량, 설사에 좋으며, 기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 강장, 미용, 해열 등의 작용이 있으며 근육과 골격, 심장, 뇌 등을 튼튼하게 하며, 기억력이 나쁜 건망증을 고치며 잠자면서 맥없이 나오는 몽정, 유정 그리고 신경쇠약증도 고친다고 되어있다.

● 주요성분은 전분, 당분(포도당, 과당), 점액질(뮤신이라는 단백질), 글루고사민, 타이로산, 로이신, 프루타민산, 아르기닌 등아미노산 및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등이 들어있다.

●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약이 위를 부식시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의 복용을 통하여 뮤신을 섭취하게 되므로 위벽보호, 소화성 귀양을 예방할 수 있다.

●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과도한 스트레스, 노이로제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건강식이다.

●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며, 폐와 기관지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를 썰어 넣고 죽을 끓이거나 마와 구기자를 함께 끓여서 스프를 만들어 먹이면 좋다.
 

● 흡연으로 목이 답답한 사람, 술 마시고 속이 불편할 때 마를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생활에 활력이 없을 때나 원기회복에 아주 좋다.

● 특히 남성들의 정력증강 및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동의보감에 의하면 ”마죽은 능히 폐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돋운다. 마의 생것을 껍질을 벗겨서 돌 또는 깨끗한 기왓장 위에서 찧어서 죽처럼 만든 것 2홉에 꿀 2숟가락, 우유1 종지를 섞어 약한 불 위에서 끓여 푹 익게 한 것을 흰 쌀 한 사발에 넣어 잘 섞어서 먹는다” 고 기록되어있다.




마늘


효능: (위궤양, 신장방광염, 당뇨병, 간염, 간경변, 편도선염, 치통, 종기, 대머리, 무좀, 피부미용, 심장병예방, 잔주름예방, 혈액순환)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인, 스코르진, 알리신등의 성분은 항세균 화합물로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항생물질임이 밝혀졌다.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진 마늘은 심장병 예방과 항박테리아, 항곰팡이, 종양 성장 억제 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액중 콜레스트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심혈관계 질환에 이로운 식품이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은 두뇌발달을 도와준다. 또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여 기미, 주근깨 , 잔주름 등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마가목


효능: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류마티스관절염, 중풍, 위염, 정신분열증, 습진, 유선염, 부종, 폐결핵)

기침과 관절염에 마가목 열매와 기름

 

마가목은 찬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는 높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이 나무가 본래 춥고 메마른 땅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억센 생명력을 지닌 까닭에 높은 산꼭대기로 밀려난 비운의 나무다.


마가목은 잎지는 넓은 잎, 중간 키 나무로 수백 년 묵은 것이라고 해도 지름이 한 뼘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나무껍질은 갈라지지 않고 적갈색이며 약간 반질반질한 느낌이 든다. 잎은 아까시나무를 닮았으나 작은 잎들은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겹톱니를 이루고 있다. 꽃은 늦은 봄에서 초여름에 걸쳐서 하얗게 피고 가을철에 콩알만한 열매가 다발로 빨갛게 익는다.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마가목 술


요즈음에는 마가목을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와 단풍이 아름다워서 정원수나 가로수로 더러 심는다. 열매를 먹어 보면 시금털털한 맛이 입안에 가득 차는데 이 열매는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약으로 이름 높다. 산골에 사는 사람들은 이 열매를 주워서 술을 담근다. 35도 쯤 되는 증류주에 담가 6개월 쯤 두면 은은한 붉은 빛깔이 나는 술이 되는데 중풍, 기침, 위장병, 양기부족 등에 효험이 있다. 하루 3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몸이 허약한 사람한테 특히 좋고 오래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고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며 소변이 잘 나오고 변비가 없어지며 피로가 쉽게 풀리며 양기가 세어진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나 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마가목 열매를 5시간 동안 술에 담갔다가 시루에 쪄서 말려 가루를 만든다. 이것을 밥숟갈로 하나씩(5그램) 하루 3번 더운 물과 함께 먹는다. 호흡기질환, 기관지염, 기침, 폐결핵, 천식 등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마가목 줄기나 잔가지 껍질로 술을 담글 수도 있는 데 역시 재료 분량의 3~4배 되는 증류주를 붓고 6개월에서 1년 동안 숙성시킨 다음 소주잔으로 한 잔씩 오래 복용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신경통, 기침 등에 좋은 효력이 있다.


마가목은 높고 추운 산꼭대기 능선에서 주로 자란다. 특히 울릉도에는 마가목이 지천이라고 할 만큼 많다. 가을철에 울릉도의 성인봉을 오르다 보면 군데 군데 빨갛게 단풍이 든 나무는 모두 마가목이다. 마가목은 다른 나무보다 일찍 단풍이 들므로 멀리서 보아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 울릉도에는 길 옆의 가로수를 모두 마가목으로 심을 만큼 흔하고 아름드리가 되어 매우 크게 자란다. 그만큼 울릉도의 땅이 기름지기 때문이다.


마가목을 한자로는 정공등(丁公藤)이라고 쓴다. 덩굴이 아닌 데도 등(藤)자가 붙은 것은 중국에는 우리나라의 마가목과 닮은 덩굴성 식물을 정공등이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마가목을 한자로 마아목(馬芽木)으로 쓰는 것이 옳다. 이밖에 화추(花楸), 백화화추(百華花楸), 산화추(山花楸), 마가목(馬家木)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이른 봄철 눈이 트려 할 때의 모습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오른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또 줄기껍질이 말가죽을 닮았다고도 한다.

마가목 열매는 기침에 특효


마가목은 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줄기를 꺾으면 특이한 향이 나는데 산 속에서 수도하는 사람들이나 절간의 스님들이 마가목 잔가지를 잘게 썰어서 차를 달여 마신다. 약간 매운 듯 하면서도 산뜻한 향이 일품이다.

마가목은 콩팥의 기능을 세게 하여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막힌 기혈을 풀어주며 손발이 마비된 것을 풀어주고 땀을 잘 나게 하며 종기와 염증을 낫게 하고 흰 머리칼을 까맣게 바꾸는 등의 효력이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풍증과 어혈을 낫게 하고 늙은이와 몸이 쇠약한 것을 보하고 성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의 맥을 세게 하며 흰 머리를 검게 한다고 적혔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줄기와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 수종 등을 치료한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진액을 늘린다. 위염, 위무력증, 비타민 A, C 결핍을 치료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한다.

몇 해 전에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서 123세로 돌아가신 김성술 할아버지는 침과 약으로 못 고치는 병이 없다고 할 만큼 많은 난치병자를 고친 분인데 젊었을 적에는 마가목으로 어떤 중풍이든지 고칠 수 있었다고 했다. 마가목으로 약술과 약엿을 만들어서 먹으면 몹시 심한 중풍이라도 반드시 낫는다는 것이다. 조선 조의 명의 이경화는 <광제비급(廣濟秘級)>이라는 책에서 마가목으로 술을 담가서 먹으면 서른 여섯 가지 중풍을 모두 고칠 수 있다고 하였다.

마가목 껍질을 약으로 쓸 때에는 겉 껍질을 긁어내어 버리고 속 껍질만을 잘게 썰어서 하루 30~40그램을 물 한 되에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뿌리껍질이나 잔가지를 껍질 대신 써도 된다.마가목 기름을 내어 약으로 쓸 수도 있는 데 마가목 기름은 신경통, 관절염, 중풍 등에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다. 마가목을 잘게 잘라서 오지항아리에 넣어서 엎어 놓고 그 위에 왕겨를 쏟아붓고 불을 붙여 태워서 기름을 얻는다. 이 기름 두 찻숟갈에 생수를 200밀리그램씩 타서 하루 세 번 마신다. 잘 낫지 않는 중풍과 관절염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가수나 선생님처럼 목을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한테는 마가목 열매가 좋은 약이다. 목이 쉬거나 소리가 제대로 안 나올 때, 목에 가래가 끼었을 때 마가목 열매로 차를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물에 타서 먹으면 곧 낫는다. 북한에서는 마가목 열매로 기침과 기관지질환을 치료하는 약을 만들어 시판하고 있으며 마가목 술도 꽤 널리 알려져 있다. 마가목 종류에는 마가목, 당마가목, 차빛당마가목, 서양마가목 등이 있으나 어느 것이나 같은 효능이 있다.


마가목을 이용한 치료법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 가래, 천식이 심할 때에는 마가목 열매 60그램과 감초 5그램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2시간 동안 불렸다가 1번에 6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열흘 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 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다. 한 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마가목 껍질을 가루내어 한 번에 5그램씩 하루 3번 먹거나 물로 달여서 먹어도 같은 효과가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중풍: 마가목을 여름이나 가을철에 베어 지름 0.5센티미터~1센티미터, 길이 10센티미터로 잘라 오지항아리에 넣고 기름을 낸다. 마가목 기름 5~10그램을 같은 양의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3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산과다로 인한 위염이나 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위염: 마가목 열매 16그램, 산사 4그램, 백출 6그램, 목향 4그램, 건강 감초 각 1그램을 모두 섞어서 가루내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치유된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이 처방은 저산성 위염에 좋은 효험이 있다.

정신분열증: 가을에 마가목 열매를 채취하여 물을 붓고 달여서 진하게 농축하여 하루 50그램을 3번에 나누어 4~7개월 동안 먹는다. 대개 4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6~7개월이면 치유된다. 마가목 열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며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습진: 마가목, 오갈피나무, 자작나무껍질, 인진쑥, 도꼬마리씨 각각 300그램에 물 10리터를 붓고 5리터가 될 때까지 달여 그 물을 한 번에 3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고 그 물로 습진이 있는 부위를 씻는다. 온 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 번씩 다 나을 때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 수 있다.

유선염: 봄철에 마가목 껍질을 벗겨서 물을 적당히 붓고 오래 달여서 약엿을 만든 다음 기름종이에 3~4밀리미터 두께로 고르게 발라 2일에 한 번씩 갈아붙인다. 3~4번이면 염증이 없어지고 통증이 사라진다. 마가목은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만병초


효능: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백전풍, 살충, 습진, 건선 )

 만병초 효능

강장작용, 강정작용, 강압작용, 해열작용, 소염작용, 진통작용, 항균작용, 진해작용, 거담작용, 평천작용, 고혈압, 괄절염, 통풍, 만성기관지염, 류마티즘, 신경통, 음위증, 최음제, 여성 불감증, 신장병, 이질, 설사, 요통, 사지동통, 심장 수축 능력을 향상시키는 만병초는 고혈압·저혈압·당뇨병·신경통·관절염·두통·생리불순·불임증·양기부족·신장병·심부전증·비만증·무좀·간경화·간염· 축농증·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이 나무는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만병초는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쓴다.

잎을 쓸 때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만병초 잎으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3.6리터)에 넣어 물이 1되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한번에 소주잔으로 1잔씩 밥먹고 나서 마신다.

만병초 잎에는‘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중독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만병초 잎을 달인 차를 오래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세어진다고 한다.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할 수 있고 간경화·간염·당뇨병·고혈압·저혈압·관절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만병초 잎은 백설풍 또는 백전풍이라고 부르는 백납에도 특효가 있다.
백납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차츰 번져 가는 병으로 여간 해서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된다 하더라도 완치되기까지 2∼3년이 걸리는 고약한 병이다

백납 환자는 서울에만도 5만 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으나 이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이다.
백납에는 환부에 1푼(0.3밀리미터) 깊이로 침을 빽빽하게 찌른 다음 만병초 달인 물을 면봉 같은 것으로 적셔서 하루에 3∼4번씩 발라 준다. 빨리 낫는 사람은 1주일, 상태가 심한 사람은 2∼3개월이면 완치된다.

만병초 잎은 균을 죽이는 힘이 몹시 강하여 무좀·습진·건선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만병초 달인 물로 자주 씻거나 발라준다.

만병초 달인 물을 진딧물이나 농작물의 해충을 없애는 자연 농약으로 쓸 수도 있으며 화장실에 만병초 잎 몇 개를 넣어 두면 구더기가 다 죽는다. 만병초 달인 물로 소·개·고양이 등 가축을 목욕시키면 이·벼룩·진드기 등이 다 죽는다.

만병초는 진통작용이 강하여 말기 암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 데도 쓴다.

통증이 격심할 때 만병초 달인 물을 마시면 바로 아픔이 멎는다.

만병초는 만병에 효과가 있는 만능의 약초이다.

다만 높은 산꼭대기에만 자라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번식은 실생번식이 잘되며 9월에 갈색으로 익은 씨앗을 받아 가을에 직파를 하면 발아가 잘되며 장마철에 꺽꼿이도 잘된다고 한다.

공해에 약하다고는 하나 뜰에 한두그루 심고싶은 관상가치가 아주 높은 매력적인 놈이다. 더디게 자라고 도시에서는 키우기가 쉽지 않은것 같다.

인터넷 검색에서 발췌한 내용

 

만삼


효능: (고혈압, 위장병, 만성소모성질병, 만성호흡기질병, 소화불량, 신장염, 당뇨병, 부종, 허약체질, 식욕부진, 만성위염, 빈혈, 만성소대장염, 기침, 폐결핵, 백혈병, 보혈작용)


초롱꽃과(―科 Campanulaceae)에 속하는 다년생 덩굴식물인 만삼은 인삼을 대신하는 보약 만삼이다.

이 만삼은 더덕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덕에 비해 줄기에 털이 많이 나 있으며 잎이 어긋나고 잎자루가 긴 점이 다르다.

더덕과는 달리 높은 산 추운 산등성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높고 서늘하고 습기가 있으며 양지바른 풀밭이 만삼이 자라기에 가장 좋은 장소이며 도라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다른 말로는 당삼이라고 부른다.

만삼은 인삼을 대신할 수 있는 보약이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기와 폐를 보하고 진액을 보충한다. 몸이 약하고 팔다리가 무겁고, 말하기가 힘들고, 병을 앓고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나 만성소모성 질병, 만성호흡기 질병, 오래된 설사, 탈항, 빈혈 등의 각 기관의 허약증상에 응용된다.

만성 위장질환으로 소화흡수 기능의 장애에 쓰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위황병(얼굴에 윤기가 없고 누렇게 뜨는 빈혈증), 폐결핵, 백혈병 등에도 좋다. 만삼에는 보혈작용이 있으므로 안색이 누렇고 어지러우며 가슴이 두근거릴때 다른 약재와 함께 활용할 수 있으며 객혈, 하혈, 코피 등으로 출혈이 많을 때에도 쓸 수 있다.

아주 가끔씩 팔뚝보다 굵은 수백 년 묵은 만삼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개는 속이 썩어 있고 그 속에 물이 고여 있어서 이런 것을 한 뿌리 먹으면 수백 년 묵은 산삼 못지 않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만삼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도라지도 수십 년 혹은 수백 년 묵어 속이 썩고 그 속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이 있다. 그런 것을 캐먹고 하루나 이틀쯤 쓰러져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몸이 튼튼하게 되어 한겨울철에 내의를 입지 않아도 추운 줄을 모르게 되었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진다.

산삼이나 왕삼, 잔대, 만삼, 더덕 등 수명이 긴 식물일수록 약효 성분이 많이 들어 있고 또 그중에서도 오래 묵은 것일수록 더 많은 약성이 축적되어 신비의 영약이 도게 마련이다.

산삼은 산짐승들이 잎을 뜯어먹거나 벌레가 갉아 먹거나 주변의 여건이 생육하기에 좋지 않으면 싹을 내지 않고 그 뿌리가 땅속에서 잠을 잔다고 한다.

산삼뿐만 아니라 더덕이나 잔대, 만삼도 잠을 잔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잔뿌리를 떼어 버리고 땅속으로 더 깊이 기어 들어간다. 보통 2~3년 잠을 잔 다음 다시 싹을 내지만 20년이나 30년 이상 잠을 자는 것도 있다. 잠자고 있는 뿌리를 캐어 보면 잔뿌리가 없고 물렁물렁하다.

만삼이나 더덕, 소경불알 등은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한 뒤 알약으로 만들어 먹거나 오갈피나무, 둥글레, 삼지구엽초, 꿀 같은 것을 더하여 오래 달여서 고를 만들어 먹으면 빈혈, 성기능 쇠약, 허약 체질, 신경 쇠약 등을 치료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약이 된다.
 



머루


효능: (종창, 동상, 식욕촉진, 해독, 보혈, 폐질환, 무독증, 두통, 허약증, 강장제, 신경통, 삔데, 음위증, 설사, 각기병, 단독, 혈액순환촉진)


명감나무(청미래덩굴, 토복령, 발계, 망개, 선류량)


효능: (이뇨, 해독, 거풍, 풍습성관절염, 장염, 이질, 수종, 임파선염, 대하증, 매독, 종기, 악창, 신장염, 만성피부염, 수은중독으로인한 피부염, 감염, 간경화, 방광염, 지방간, 항암제,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요통)



물봉선


효능: (타박상, 사독, 난산, 오식,결석, 식도암, 위장암, 대장암)

 

민들레(포공영)


효능: (위염 및 위궤양 등의 위장병,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변비, 만성장염, 천식, 기침, 산모젖부족, 신경통, 임파선염, 급성결막염, 염증, 종기, 급성유선염, 청열해독, 이뇨, 소염, 건위, 이담, 면역부활, 억균작용, 편도염, 담낭염, 견근골, 눈병, 각기, 수종, 늑막염, 기관지염, 소화불량, 결핵, 인후염, 황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


민들레는 버릴 게 없다. 꽃은 봄에 따서 향취가 독특한 술을 담근다. 잎은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한 건강 식품이다. 잎에 든 베타 카로틴은 유해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성인병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비타민 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인다. 비타민 C는 감기 등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상처 치유를 빠르게 도와준다. 뼈.치아 건강을 돕고 혈압을 조절해 주는 칼슘 함량도 100g당 108㎎에 달한다. 빈혈을 예방하는 철분도 제법 들어 있다.

또 잎을 먹으면 소변 보기가 쉬워진다. 효과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이뇨제와 별 차이가 없을 정도다. 게다가 약국에서 산 이뇨제와는 달리 칼륨을 소변과 함께 몸 밖으로 배출시키지도 않는다.

민간에선 사마귀.검버섯을 제거하는 데도 잎을 썼다. 잎을 짜거나 줄기를 끓여 만든 즙을 손등이나 몸에 난 사마귀에 하루 두세 번씩 문질러 준다. 검버섯을 없애는 데도 효과가 있다지만 꽤 오랜 시간을 발라야 한다.

뿌리는 동서양 모두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다.

꽃피기 전에 통째로 말린 민들레 뿌리를 한방에선 포공영(蒲公英)이라 부른다. 이를 열독을 풀고(해열제), 종기를 삭이며, 위를 튼튼하게 하는(건위제) 약재로 썼다.

뿌리는 훌륭한 간기능 개선제다. 뿌리에 든 콜린은 간 영양제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간염.간경화.담석으로 고생하거나 황달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전주대 대체의학대학원 오홍근 교수는 "끓여서 식힌 물 2컵에 싱싱한 민들레잎.줄기.뿌리 500g을 넣고 다시 물이 절반으로 줄 때까지 가열해 얻은 물(잘 여과해야 한다)을 하루 6번(한번에 25㎖) 마시라"고 권한다. 뿌리는 당뇨병 치료에도 유용하다. 동물실험에선 이눌린이란 성분이 혈당 조절을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대학 연구팀이 당뇨병에 걸린 쥐 72 마리에게 뿌리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혈당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선 오래전부터 뿌리를 고혈압 치료에 이용해 왔다. 여기서 혈압강하 성분은 만니톨이다.

모유가 부족한 산모에게도 뿌리가 효과적이다. 모유를 만드는 작용을 해서다.

호흡기에 염증이 있거나 홍역.이하선염.수두 등 전염병에 걸렸다면 뿌리와 잎을 넣어 만든 민들레차가 유용하다. 약차로 마실 때는 통째로 캐 그늘에 말린 뒤 뿌리 5g, 잎 10g 정도를 200㎖의 물에 달여 먹는다.

민들레는 3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채취한 것이 가장 좋다. 보통은 어린 것을 뿌리째 캐내 무쳐 먹거나 상추쌈에 곁들이고,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한다.

주의할 점도 있다. 길가나 고속도로 주변에서 자란 것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납이나 자동차 배기 물질이 다량 들어있을 수 있다. 밭이나 정원 주변에서 자생한 것도 찜찜하다. 제초제가 잔류해 있을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민들레나 민들레차를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효능: (허약체질, 설사, 영양상태불량, 신허로 허리 무릎 약한데, 이뇨작용, 정력보강)


 밤의 효능

가난하던 시절 식량 대용으로 이용되었던 밤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 철, 칼륨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어 몸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원이 된다. 원기를 북돋우고, 소화기 계통을 튼튼하게 해 이유식과 환자 회복식 재료로 많이 사용되는 것.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에게 좋고 성인병 예방, 피부 미용, 피로 회복, 감기 예방,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밤의 단백질은 체내에 빨리 흡수되기 때문에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한방 서적을 보면 ‘밤은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독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동의보감’에도 ‘밤은 기운을 돋우고 위장을 강하게 하며 정력을 보하고 사람의 식량이 된다’고 적혀 있다. 또한 ‘양위건비(養胃健脾)’라 하여 위장과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해 소화기능을 촉진시킨다.

또한 속을 편하게 하고 설사나 출혈을 멎게 하며 하체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 변비가 있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한꺼번에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위장 기능 촉진

밤의 과당에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 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진다.
 
설사·배탈에 효과

밤을 불에 구우면 과육이 부드러워져 생밤보다 소화가
잘된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군밤을 씹어 먹으면 냉한 속이 따뜻해지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근력 강화

밤에 함유되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발육에 좋으며 운동선수 등 근육을 많이 쓰는 사람들의 근육통이나 사지무력감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정력 보강

비타민과 단백질이 몸의 근력을 강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갱년기 이후 약해진 정력을 보강해준다.
 
하체 강화

걸음이 느린 어린아이나 나이가 들어 하체에 힘이 빠진 노인들에게 껍질 벗긴 밤을 두충과 함께 달여 먹이면 다리에 힘이 생긴다. 혹은 그냥 밤을 꾸준히 먹게 해도 다리 힘이 길러진다.
 
피부 미용 효과

밤은 쌀에 비해 비타민B1이 4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머리카락이 검어지고 머릿결을 부드럽게 하는 작용도 한다.
 
숙취 해소

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술을 마실 때 안주로 생밤을 먹으면 다음날 숙취가 없다.
 
신장 강화

한의학에서는 밤을 ‘신장의 과일’이라고도 한다.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특히 좋기 때문이다.




백용골


효능: (천식, 기침)

 

번행초


효능:(청열, 해독, 거풍, 소종, 위암, 식도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위장병, 위염, 만성위장병, 위산과다, 위궤양, 장염, 장카타르, 눈아픈데, 부스럼, 고혈압, 속병, 가슴앓이, 빈혈, 허약체질, 병후기력회복, 산후몸조리, 식욕부진, 소화불량, 변비, 자양강장 등)


번행초는 중부이남의 바닷가 모래 사장이나 바위틈 같은 곳에서 자라는 다육질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갯상추로도 불리고 있다.

줄기가 땅을 기듯이 자라는데 가지를 많이 치기 때문에 한 포기가 한 아름이 되는 것도 있다. 줄기와 잎이 다육질이어서 잘 부러지고 꺾으면 희고 끈적끈적한 즙이 나온다.

잎은 달걀 꼴로 두꺼우면서도 무르다. 꽃은 4월부터 11월까지 이어서 피며 제주도 같이 따뜻한 곳에서는 1년 내내 꽃이 핀다. 노란 종 모양의 꽃이 지고 나면 뿔 같은 딱딱한 돌기가 4~5개 달린 열매가 열린다. 열매 속에 씨앗이 들어 있다.

생명력이 강하여 자갈밭이나 바위틈 등 몹시 척박하고 물기가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며, 육지에 옮겨 심어도 잘 자란다. 정원이나 화분에 옮겨 심어 두고 늘 나물로 먹으면 갖가지 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약성 및 활용법



번행초는 위염, 위궤양, 위산과다, 소화불량 등 갖가지 위장병의 치료 및 예방 효과가 높은 약초인 동시에 맛 좋고 영양가도 높은 야생 채소이다. 번행초를 꺾을 때 나오는 흰 유즙이 위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작용을 한다.

어린 잎을 살짝 데쳐 30분쯤 찬물에 담가서 떫은 맛을 빼고 나물로 무치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을 수도 있고 샐러드로도 먹는다.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번행초는 밀가루 옷을 입혀 튀김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이 있고, 날 것을 국을 끓여 먹어도 맛이 일품이다.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데다 씹히는 맛이 좋다.

번행초는 생선을 오래 보관하는데도 쓴다. 고등어나 다랑어처럼 변하기 쉬운 생선은 잡는 즉시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버리고 대신 번행초를 가득 채워 넣어 두면 오래 두어도 변질되지 않으며 식중독에 걸릴 위험도 없다. 번행초에는 육류나 생선의 부패를 방지하는 특이한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번행초를 차로 오래 마시면 소화불량, 숙취로 인한 메스꺼움, 위염 등이 예방 또는 치료된다. 한 때 위암의 특효약으로 세계가 떠들썩했을 만큼 민간에서는 위암 치료약으로 쓰기도 한다. 여름철에 줄기와 잎을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잘 말린다.

잘 말린 번행초 20g쯤에 물 2홉(0.4리터)쯤을 붓고 반쯤 되도록 줄여서 하루에 세 번으로 나누어 마신다. 위장병, 속병, 가슴앓이, 장염 등에 효과가 뛰어나고 말기 위암환자가 번행초를 열심히 먹고 완치된 사례가 더러 기록되어 있다.

▶ 번행초는 입맛을 돋우는 데에도 좋고, 고혈압, 빈혈, 허약체질에도 효과가 좋다. 병을 앓고 나서 기력이 부족한 사람이나 여성이 산 후에 미역국처럼 국을 끓여 먹으면 빨리 몸이 회복된다.

▶ 번행초를 술로 담가서 먹을 수도 있다. 아무 때나 부드러운 순을 따서 소주나 고량주 등에 넣어 한 달쯤 숙성시킨 뒤에 건더기를 건져내 버리고 날마다 조금씩 마신다.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다.

 


복령


효능: (이뇨, 당뇨병, 설사, 불면증, 건망증, 어지럼증, 피부미용, 주근깨, 가슴두근거림)


복령의 효능

복령(茯苓)은 구멍장이버섯과의 복령균(Poria cocos Wolf.)의 균핵을 말린 것으로 다른이름으로는 솔풍령, 복토(茯莬), 송유, 갱생, 복운, 강신복태, 운령, 송서, 송목서 등으로 불리운다.

복령은 소나무나 잣나무를 봄철에 베어낸 지 6~7년이 지난 그루터기의 뿌리에 기생하여 혹처럼 크게 자란 균핵이다. 땅속 20∼50센티미터 길이에 달린 것을 주변을 쇠꼬챙이로 찔러서 찾아낸다.

지름 30∼50센티미터쯤의 덩어리이고 겉은 소나무 껍질처럼 거칠며 속은 희거나 분홍빛이 난다.

속이 흰 것은 백복령이라 하고 분홍빛인 것은 적복령이라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백복령이 난다. 껍질을 복령피, 소나무뿌리를 내부에 싸고 자란 것을 복신, 내부의 색이 흰 것을 백복령, 붉은 것을 적복령 이라고 하며 복령과 복신은 별다른 점이 없어 두가지 모두 약으로 사용한다.

복령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볍게 되어 늙지 않고 오래 살게 된다고 한다. 복령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하루에 말린 복령 12∼20g을 물로 달여 마시거나 곱게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지어 먹는다.

또는 동쪽으로 뻗은 솔뿌리 3근과 복령 5근을 35도가 넘는 소주에 넣고 6개월 동안 숙성시켰다가 잠자기 전에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신다.

복령의 주요 성분인 파키닌다당류는 그 자체로는 항암활성이 없지만 1∼6가지의 결합을 떼어 버리고 1∼3결합만 남겼을 때 암세포에 대한 억제율이 96.88퍼센트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주의 할 점은 닭과 같이 쓰면 효과가 더욱 배가 되지만 버드나무와 같이 쓰면 독약이 된다는 점과 식초와는 배합금기 라는 점이다.

 


뽕잎


효능: (중풍, 화상, 기침, 감기, 백일해, 당뇨병, 부기, 폐질환, 거담, 두통, 해열, 칼슘은 양배추의 60배, 철분은 무의 160배, 비타민 A,B,C,D함유)




부자


효능: (손발찬데, 허리 무릎시린데, 음위증, 기침, 숨차기, 신경통, 관절류마치스, 배가차고 아프며 설사하는데)

 주의사항:열증 및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배합금기:끼무릇, 하늘타리씨, 패모, 가위톱, 백급, 지네등과 같이 쓰지 않는다.


쓰는양:법제한 것 하루 3~9그램을 사용한다.
법제방법은 "오두" 항목을 참조한다.




부처손


효능: (각종암, 지혈, 기침, 자궁출혈, 생리불순, 부인냉병,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보온, 만성간염, 간경화, 황달, 신장결석, 정신분열증, 폐렴, 편도선염, 타박상, 어혈)


항암효과에 뛰어난 부처손의 효능

관다발식물 석송목 부처손과의 여러해살이풀. 분류 부처손과 분포지역 한국·중국·일본·타이완·필리핀·북인도 서식장소 건조한 바위면 크기 높이 20cm 건조한 바위면에서 자란다.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높이 2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습기가 없을 때는 말리므로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잎은 1.5∼2mm로 4줄로 배열되고 끝이 실처럼 길어지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포자낭이삭은 잔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네모지며 길이 5∼15mm이다. 포자엽은 달걀 모양의 삼각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자는 큰 것과 작은 것이 있다. 전초를 하혈(下血)·통경(通經)·탈항(脫肛)에 사용하고, 관상용으로 가꾸기도 한다. 부처손이란 한자명인 보처수(補處手)에서 온 것이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필리핀· 북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부처손은 융모상피암, 폐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 기관의 암에 쓰는데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양에 대해 모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여러 소화기암에 효능이 있다.


약성 및 활용법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좋은 약초이다.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생리통에 효험이 크고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등에도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효과가 있어서 여성이 자궁이 냉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만성간염, 간경화증, 황달, 기침, 신장결석, 정신분열증, 갖가지 암, 기관지염, 폐렴, 편도선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노인들이 힘이 없고 몸이 나른할 때 부처손을 달여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부처손은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물 중 하나다. 중국에서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고 있다. 중국에서 돌물실험으르 한 것을 보면 흰 생쥐에 이식한 암을 뚜렷하게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고, 또 종양을 이식한 흰생쥐의 생존 기간을 늘리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좋게하고 생체 내의 대사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처손은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북돋워 주는 작용, 즉 부정거사의 작용을 지니고 있어서 암 환자의 체력을 늘리면서도 암세포를 악제하는 데에 좋다. 폐암, 피부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암 및 소화기관의 암에 두루 효과가 있다. 특히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에게 좋은 효능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 데에 효과가 좋다.

 

부처손의 질병에 이용하는 방법

▶각종 암 : 부처손 30~60g을 물 한 되에 넣고 물이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신다. 암으로 인한 출혈을 막는 데에도 좋다.

또다른 암 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그늘에서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섞이지 않은 돼지고기 40~80g, 대추 10개에 물 2되를 붓고 물이 1/5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6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1개월 이상 오래 복용하도록 한다. 폐암, 인후암, 뇌암, 비인암, 간암, 위암, 자궁암, 피부암, 식도암 등 각종 암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오래 복용하여도 부작용은 없으나 몸이 쇠약한 사람은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계속 복용하면 없어진다.

▶음부 가려움증 : 부처손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 그 물로 목욕을 하거나 음부를 씻는다. 하루 3~4번씩 4~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부인의 냉병 : 부처손과 인동덩굴꽃을 5~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를 만든 다음 꿀을 섞어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6알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는다. 10~1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여자들이 아랫배가 아프고 손발이 차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냉대하 또는 소화장애가 있을 때 좋다.

▶불임증 : 부처손을 6~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다음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자궁출혈 : 부천손 15g, 쑥 15g을 거무스름하게 볶은 다음 물로 달이고 그 물에 아교 15g을 타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마신다.

 

“성질은 따뜻하고 평하다(약간 차다고도 한다). 맛이 맵고 달며 독이 없다. 여자의 음부 속이 차거나 달면서 아픈 것, 월경이 없으면서 임신하지 못하는 것, 월경이 없는 것 등을 치료한다. 여러 가지 헛것에 들린 것을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며 헛것에 들려 우는 것과 탈항증과 위벽증을 치료하고 신장을 따뜻하게 한다. 생것으로 쓰면 어혈을 헤치고 볶아서 쓰면 피를 멎게 한다.” <동의보감>에는 부처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동의학 사전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 있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간경, 신경에 작용한다. 어혈을 없애고 피 나는 것을 멈춘다. 월경이 없는데, 생리불순, 자궁출혈, 타박상, 배아픔, 숨이 찬 데, 피를 게우는 데, 변혈, 뇨혈, 탈항 등에 쓴다. 피멎이 약으로는 거멓게 닦아서 쓴다. 하루 2∼9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외용약으로 쓸 때는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부처손은 생김새가 부처의 손을 닮기도 했지만 자비로운 부처의 손길처럼 병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정신 분열증으로 발작했을 때 부처손 500그램, 면마 500그램을 물로 진하게 달인 다음 거기에 인식향산나트륨 500그램을 넣고 밥먹고 30분 뒤에 20~70 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20∼60일 동안 먹는다. 부처손에는 정신을 진정시키는 히스피드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산청목(벌나무)


효능: (각종간질환, 각종암, 청혈, 이뇨, 알코올중독, 콩팥질병, 부종, 간암, 간경화, 간염, 지방간, 간옹, 백혈병)


산청목의 효능

학명은 산겨릅나무(Acer tegmentosum Maxim.)이다.  산저릅나무, 산겨릅나무, 벌나무, 산청목, 봉목, 청해척으로도 부른다.  봉목(蜂木)이라고도 부르는 이유는 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서 여름에 벌들이 벌나무 꽃에서 꿀을 캐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어떤 나무 보다 벌이 많이 모여드는 것을 보고 찾아내는데,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고 해서 봉목(蜂木)이라고도 부른다.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木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신약

♣ 각종 간질환 치료효과
임상 사례 결과 산청목은 여러 간질환에 뚜렷한 치료 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고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현저한 이뇨 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부작용이나 독성은 알려지지 않았다. 간이 심하게 손상된 사람이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약한 설사가 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옴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다가  2-3일 만에 사라진 예도 있었다.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세포를 살리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현저한 이뇨작용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염 바이러스를 비롯한 여러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는 작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뇨작용이 강하므로 부종이나 콩팥염에도 치료효과가 있다.
 
♣ 청혈작용
몸속의 독을 흡착하여 배출하는 제독작용으로 몸속의 피를 깨끗하게 한다. 또한 강한 이뇨작용을 통하여, 소화기관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 소종화독과 지혈에 효과적
종기와 외상출혈에 있어서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면, 외상출혈에 지혈작용을 나타낸다.

♣ 청혈제 (淸血) 이자 이수제 (利水)
산청목은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 이자 이수제 이다. 또한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 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인다.

 

산청목은 청혈 작용 등에 좋다하여 약재로 쓰이면서 희귀종이 되고 말았습니다.

1986년 민속의학자 김일훈이 지은 "신약"이라는 책에 벌나무(산청목)가 간암, 간경화, 백혈병, 등에 최고의 약이라고 쓴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헛개나무나, 오동나무 보다 효과가 더 좋고 독이 없어 누구나 쓸수 있다는 때문이죠.

산청목은 벌나무라고 하는데 벌집모양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산청목이 서식은 계룡산 600고지 이상에 서식하는데 입산금지 지역이기 쉽고요.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도 산청목이 서식한다는군요.

우선 문화재청(042-481-4114)에 전화를 걸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인가를 확인하고, 평창군청 033 - 330 -2000으로 문의 하시면 좋겠습니다.

 

산청목(벌나무)를 구해야 할 것이 아니면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구하기 쉬운 노나무라고 하는 것을 참고 하시면 어떨까도 하는데요.

노나무는 마을 인근이나 정원에도 많이 식재되어 있는 나무로 목각두(木角豆), 향오동, 개오동나무라고도 불려집니다.

중국이 원산으로 한방에서 노나무 열매를 자실(梓實), 속껍질은 자백피(梓白皮)라고 하는데, 자실은 이뇨, 단백뇨, 소변불리, 부종, 신장염·등에, 자백피는 간염, 담낭염, 신장염, 신경통, 황달, 소양증, 암 등에 쓰여집니다.

 

산해박


효능: (이뇨, 해열, 부종, 두통, 신경쇠약, 멀미, 고혈압, 배가 아픈데, 타박상, 두드러기, 습진, 이질, 뱀함테 물린데, 신경통, 류머티스성관절염, 치통, 소화불량, 관절염 등)




산호(바닷속에 자라는 보석 산호를 말한다.)


효능: (열병, 신장 결석, 눈병)



삽주


효능: (발한, 해열, 이뇨, 진통, 건위,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장염, 신장기능장애로인한 빈뇨증, 팔다리통증, 감기, 만성위염, 만성소대장염, 식체, 구토, 붓기, 담음병, 임신부태동불안, 풍한습지증, 발바닥식은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높이 30-100cm. 꽃은 7∼10월에 핀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창출(蒼朮) ·백출(白朮)이라고 하며,방향성 건위제(芳香性健胃劑)·발한 ·이뇨 ·진통 ·건위 등에 효능이 있어,식욕부진 ·소화불량 ·위장염 ·감기등에 사용한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특히 위장이 약하거나 위장병으로 고생하신분이라면 약 3개월 정도 복용하면 깨끗이 나아진다.




삽주:<창출>,<백출>

뿌리줄기를 창출,백출이라고 하며 식물명으로 삽주라 부른다.
건비조습, 거풍, 발한, 해울의 효능이 있다.
습성인비, 권태, 수종, 담음, 감기, 두통, 습비, 족위, 야맹증을 치료한다.
성분은 주로 뿌리에서 정유의 주성분인 아트락티론, 아트락티롤 및 비타민 A, D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아트락토로딘도 밝혀졌다.


정유의 성분에는 개구리에 대한 실험결과 진정작용이 있음이 밝혀져 인체의 신경쇠약증이나 정신심울증에 응용하고 있다.
그리고 아트락티론은 항곰팡이성 성분이므로 장마때 창고안의 습기방지 등 제습의 목적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이 아트락티론은 공기중에 방치하면 수지화되고 메타놀용액을 방치하면 자기산화에 의해 오이데스몰과 히네솔 2종의 결정을 생성하고, 이것을 접촉해 환원하면 테트라하이드로아란토락톤을 생성한다.




▶삽주를 이용한 민간요법

▲감기에는 창출 12g, 생각 5조각, 감초 약간에 물 0.4ℓ를 붓고 그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3회에 나누어 마신다.
〈다산방〉
▲중풍으로 입을 다문채 기절했을 때에는 백출 15g에 물 0.7ℓ를 붓고 그 반량이 될 때까지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단방비방〉

▲이뇨, 해열에는 창출 8~30g에 물 0.4ℓ를 붓고 그 반량이 되게 달여 3회로 나누어 마신다.
〈경험양방〉

▲창출은 한방의 배합약으로 중요시되고 널리 응용된다.
정초에 마시는 도소주에 넣는 도소산에도 쓰이는데 이 도소산은 모든 사기를 없애는데 좋다.
〈본초연의〉



▶한방에서 보는 삽주

삽주는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한방에서 그 뿌리줄기를 창출, 백출이란 약명으로 사용한다.

성미는 맵고 쓰며, 따뜻하고 주로 비장과 위장에 작용한다.
효능을 보면 비위의 습기를 제거하여 위장기능을 도우는 조습건비(燥濕健脾)작용과 장기의 풍기와 습기를 없애는 거풍습(祛風濕)작용, 그리고 땀을 나게 하는 발한(發汗)작용, 눈을 맑게 하는 명목(明目)작용이 있다.


이 약재는 소화기관에 정체된 습기를 제거하고 건위작용을 나타내므로 배가 더부룩하거나 메스껍고, 구토, 묽은 변이 있는 증상 및 사지가 나른하며 설태가 두껍게 끼는 증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 이때 본 품과 함께 진피, 후박, 감초와 같은 약재와 배합하는 평위산을 사용하면 좋은 효능을 얻을 수 있다.


여름철 설사, 소아 복통 설사, 음식감소, 위산과다, 위 십이지장 궤양 등의 증상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이때 신곡을 배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감기로 인해 오슬오슬 춥고 열이 나며, 두통, 전신통, 땀이 없고 코가 막히는 등의 증상에 발한, 해열작용을 하는데, 이때는 본 품과 함께 강활, 독활, 방풍 등의 약재와 배합하여 사용한다.


이뇨 작용이 있어 사지관절이 붓고 아프면서 무거운 증상에 효험을 보인다.
안과의 야맹증과 백내장, 눈이 침침하고 눈을 뜨기가 거북한 증상에 돼지의 간이나 양의 간 속에 이 약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하기도 한다.


창출과 백출을 좀더 세분하여 설명하면 백출은 위장을 도우는 효능이 창출보다 뛰어나며 습기를 없애는 효능은 창출이 뛰어나다.
그러므로 소화기관을 좋게 할 목적일 경우는 백출을 많이 응용하고, 습기를 없앨 목적일 경우는 창출을 많이 응용하는게 좋다.


약리 작용을 보면 본 품의 정유는 진정작용을 나타내고, 간세포 손상에 보호 작용이 현저하다.
식도암 세포의 억제작용과 항균작용, 혈당강하작용, 이뇨작용 등이 있다.



작용 및 용도

◐<창출>: 한사를 헤치며 해표시킨다.
풍한 감기로 머리가 아프고 목덜미와 잔등이 켕기며 땀이 날 때에 쓴다.
계지, 작약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습을 없애며 비증을 낫게 한다.
풍한습비로 뼈마디가 아프거나 하초에 습열이 있고 허리와 무릎이 붓고 아픈 곳과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는데 쓴다.

◐ 강활, 독활, 방풍, 방기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비를 든든하게 하며 설사를 멈춘다.
비습으로 설사를 하거나 이슬이 있을 때에 쓴다.

◐ 금앵자, 육두구, 연육, 가지 등을 뱁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위를 고르게 하며 먹은 것을 잘 삭인다.
중초에 습이 성해서 몸이 나른하고 다리에 힘이 없으며 헛배가 부르고 입맛이 없을 때에 쓴다.
후박,진피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허한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한다.
간신허약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고 깔깔한 때에 쓴다.
돼지간, 염소간, 양의 간 또는 서결명, 초결명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습을 없애며 담을 삭인다.
습담으로 가슴이 그득하고 답답할 때에 쓴다.

◐<백출>: 비위를 든든하게 하여 먹은 것을 잘 삭인다.
비위의 기능저하로 소화되지 않고 먹은 것이 잘 내리지 않으며 헛배가 부르고 입맛이 없을 때에 쓴다.
후박, 진피, 기각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비를 든든하게 하며 설사를 멈춘다.
입맛이 없고 헛배가 부르며 온몸이 무겁고 팔다리에 힘이 없으며 가래가 많을 때에 쓴다.
진피, 복령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물기를 빼며 부은 것을 가라앉힌다.
수습의 정체로 몸의 부은 때에 쓴다.
복령피, 대복피, 복령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기를 보하며 담을 멈춘다.
기가 허한 탓으로 식은 땀이 날때에 쓴다.
황기, 부소맥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태아를 편안하게 한다.
태동이 심할 때에 쓴다.
황금, 두충. 상기생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창출. 백출은 모두 조습 건비하는데 창출은 조습작용이 더 세고 백출은 건비작용이 더 세다.
그렇기 때문에 비를 보하며 모자란 비기를 보태주어야 할 때에는 백출을 쓰고 있다.
또한 백출은 표를 든든하게 하며 땀을 멈추고 창출은 풍사를 내보내어 땀을 낸다.
백출은 생것대로 쓰면 조습이수작용을 하는데 맥부와 함께 볶거나 또는 쪄서 쓰면 조습하는 작용이 약해지면서 비위와 원기를 보하는 작용이 더 세진다.
창출은 약성이 덥고 건조하기 때문에 음을 상하게 하기 쉽다.
그러므로 음허증에 열이 있을 때 변비가 있으며 땀이 날때에는 쓰지 않는다.
창출도 볶거나 쪄서 쓰면 조습하는 작용이 약해진다.




▶성능 및 적응증

◐ 창출은 쓰고 달며 따스하다.
비위, 폐, 대사장경에 들어간다.
또한 백출은 달고 쓰며 따스한데 비, 위, 소장, 심경에 들어간다.

◐ 비증, 황달, 두통, 구토, 설사 및 소화장애믈 낫게 하며 땀을 멈추고 열을 내리며 가래를 삭힌다(향약집성방)
◐ 중풍, 허로손상, 위병, 냉병을 낫게 하며 강장, 이뇨 및 해독작용도 있다.
창출의 약효는 첫째로 속을 덥게 하는 것이고 둘째로 비위의 습을 없애는 것이다.
셋째로 비위의 역기를 누르는 것이고 넷째로 비위를 든든하게 하여 음식을 잘먹게 하는 것이다.
다섯째로 비위의 작용을 고르게 하여 진액을 보충하는 것이고 여섯째로 몸의 열을 내리는 것이고 여덟째로 갈증을 멈추는 것이며 아홉째로 안태시키는 것이다.

◐ 백출은 폐, 심, 위, 비 등 4개 경맥에 들어가는 약으로서 위의 화를 없애며 위가 허한 것을 보하고 족양명위경, 족태음비경에 들어가는 약으로서 위를 든든하게 하고 비를 편안하게 하는 작용을 나타낸다(의방유취)
◐ 창출의 효과는 백출과 같다.
이 두가지 약은 다 삼초의 습을 없애고 땀을 냄에 있어서 그 효과가 특히 크고 중초를 보하거나 중초의습을 없애는 데서는 그 효력이 비교적 약하다(의방유취)
◐ 창출은 땀을 내며 먹은 것을 잘 식히고 풍한습비를 낫게 하며 설사를 멈춘다.

◐ 백출은 허한 것을 보하고 입맛을 돋우며 냉으로 인한 복통을 낫게 하고 설사를 멈춘다.




삿갓나물

효능:(청혈해독, 소종지통, 식풍정경, 해열, 종기, 벌레물린데, 뱀에물린데, 외상출혈, 어혈성통증, 진해, 천식, 황색포도상구균억제, 이질균억제, 대장균억제, 노막염균억제, 용혈성연쇄상구균억제, 만성기관지염, 정맥염, 남성유방종괴, 자궁출혈, 뇌종양, 비인암, 식도암, 피부 지방종양, 위장병, 속쓰림, 신경쇠약, 불면증, 어지럼증, 소화불량증, 기관지염, 임파선결핵, 편도선염, 유행성뇌염, 인후염)


 암을 이기는 산야초  삿갓나물 (조휴)

 

상표초(사마귀알집)


효능: (신허로인한유정, 유뇨증, 빈뇨증, 이슬, 음위증, 간장과 신장을 보함)



삼지구엽초(음양곽)


효능: (고혈압, 음위 즉 정력감퇴, 양기부족, 불임증, 냉증, 이명증, 건망증, 마비, 생리불순, 허약체질개선, 회춘장수, 기억력증진, 정력증강, 견근골, 성신경쇠약, 월경장애, 반신불수, 소아마비)


경기도 이북 지역의 깊은 계곡이나 나무가 울창한데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의 가지가 세 갈래로 갈라져 있고 그 가지 끝에 잎이 각각 세 장씩 달려 잎은 모두 아홉 장이 된다.

이렇게 가지 셋, 잎이 아홉 장이라 하여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 부른다.

갈색빛의 뿌리줄기는 옆으로 기어나가고, 4~5월에 옅은 자주색 도는 황백색의 꽃이 원줄기 끝에서 아래를 향하여 매달려 핀다.

삼직엽초는 강장 및 강정제로 알려져 있고 차로도 많이 애용하며, 약효가 중국보다 우리 나라 중부 지방에서 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 풀은 높은 산 정상에 하얗게 잔설이 남아 있는 이른봄에 아무도 모르게 피어난다.
 

성신경 흥분작용, 정액의 생성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성욕을 높이며 생식기의 기능도 높여준다.

♠ 음위증 치료와 양기를 세지게 할 때는 음양곽 600g을 술을 담아 먹든지 알약을 만들어 오래 먹는다.

♠ 치조농루에는 마른 삼지구엽초(음양곽)를 달여, 그 즙을 입에 물고 있으면 잇 뿌리(치근)가 들떠서 흔들리는 치통에 좋다

♠ 냉으로 인한 불임증이나 성기능이 약해서 오는 불임에는 삼지구엽초(음양곽), 약쑥(애엽) 각각 같은 양으로 섞어서 물엿처럼 졸여서 한 번에 10 ~ 15g씩 하루 3번 먹는다.

♠ 뇌졸중 후에 혈압이 오르면서 손발을 잘 쓰지 못하는 때 : 삼지구엽초 60g을 성근 천주머니에 넣어서 25~30% 술에 5~7일 동안 담가두었다가 건져 버리고 그 술을 한번에 40~50㎖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생강나무


효능: (타박상, 어혈, 멍들고삔데, 두통, 기침, 복통, 기침, 해열, 산후통, 산후갈증, 황달)



서목태(쥐눈이콩)


효능: (소염, 재생, 섬유질이 많아 장의 활성, 심신의 피로, 쇠약을 보하고 정력을 길러주며, 복창을 내리고 위열을 없애주며, 마비증을 다스리고, 어혈을 풀어준다. 신장병, 기를 내리어 모든 풍열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관맥을 통하여 모든 노폐물을 제거)


쥐눈이콩-서목태의 효능

 

A : 검정콩 - 서목태(쥐눈이콩,검정콩,약콩)은

검정콩의 일종, 껍질은 까맣고 윤이 난다. 한방에서 약콩으로 널리 쓰여 약콩이라고도 불린다. 예전에는 요리에는 활용하지 않았으나, 몸에 좋다고 해서 밥에 넣어 먹는다. 몸의 해독작용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해 식초콩을 만들어 먹는 초콩의 콩이다. 일부에서는 보통 검정콩보다 훨씬 작아 쥐눈처럼 생겼다고 하여 쥐눈이콩, 서목태(鼠目太)라고도 한다.
 

서목태는 다른 콩과는 달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약용으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말기 암환자들에게 영양의 공급 및 종양의 억제를 위해 다른약물과 함께 배합하여 복용하면 서목태의 활혈작용으로 항암약물의 투과성을 높인다. 그 외에 암예방과 재발방지, 비만, 당뇨, 고지혈증, 어린이의 성장, 신장질환, 산후풍 등에 많이 사용된다.

옛문헌에 나타난 서목태(鼠目太.일명 쥐눈이콩)의 효능

서목태는 속을 다스리고 관맥을 통하여 모든 약독을 제거한다(名醫別錄)
서목태는 복창(水腫)을 내리고 위열을 없애며 마비증을 다스리고 어혈을 풀어낸다(本草綱目)
서목태 콩죽을 먹으면 소갈증(당뇨로 인한 목마름)을 없애준다(經驗方)

이수우(李守愚)라는 사람은 새벽마다 쥐눈이콩 세알을 먹고 늙어서도 청춘을 즐겼다. 쥐눈이콩은 신장병을 다스리며 기(氣)를 내리어 모든 풍열을 억제하고 혈액을 활발히 하며


모든 독을 푼다(本草綱目)

서목태는 무병, 장수, 장생의 보양제(補陽劑)이니 유황을 흩뿌려서 재배한 식물인 서목태는 방부제인 잠복수가 충분하다. 만물은 공기 중의 오색소(五色素)와 지중(地中) 분자로 형성된다. 특히 흑색소는 정액의 생명선이라, 신장과 명문 그리고 단전의 근본을 이룬다. 서목태는 태백성(太白星) 정기(精氣)로 화생한 식물이며, 오장육부를 통기(通氣)하는 성분이 있으며 비장(脾臟)에 당(糖)을 배설하지 않도록 조화하고 대보원기(大補元氣)하여 비기(脾氣)를 보하고 폐기(肺氣)를 도운다. 토기(土氣)에서 화하는 당분은 화혈(化血)에 혈청지원(血淸之原)이고 화육(化肉)에 윤신지근(潤身之根)이며 화근(化筋)과 화골(化骨)에 강근경골지본(强筋硬骨之本)이다. 그리하여 1백8종이나 되는 당뇨병에 두루 좋은 효력을 발휘한다.

 

검은콩의 효능
 

약콩은 백발과 탈모 증세에 좋다.검정콩은 음양오행에서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며, 한의학에서는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준다’고 말한다.

다른 병을 치료할 목적으로 검은콩을 먹던 사람 중에 백발이나 탈모 증세가 나았다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이 현상은 검은콩 내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또 검은콩에 들어 있는 비타민E나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노화로 좁아진 혈관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는 식물 에스트로겐과 사포닌, 대두 단백질인 글리시닌과 검은콩의 색소 성분이 서로 조화를 이뤄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

1.두뇌식품으로 알려졌다. 머리를 나타내는 두(頭)자가 콩 두(豆)와 머리 혈(頁)의 복합어라는 것만으로도 두뇌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과학은 콩속의 레시틴이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에서 가장 중요한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2. 열을 내려 준다.

위장의 열을 내리고 신장내 여러 장애를 다스려 소변을 깨끗이 하는 작용을 한다. 특히 검정콩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원인인 콜레스트롤의 침착을 막아준다.

3. 기관지를 강하게 하고, 내장의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옛부터 기침의 묘약으로 이용되어 왔다.

4. 심장병위험 감소시켜줍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튤레인대학의 리디아 바자노 박사는 보고서에서 콩에는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포타슘, 칼슘, 마그네슘과 엽산이 많은 반면 염분 함유량은 적다고 밝히고 콩이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5. 하루 콩 단백질 25g, 심장병 예방합니다.

 FDA는 발표문을 통해 {콩 단백질은 핏속 총콜레스테롤치와 나쁜 콜레스테롤(LDL)치를 크게 낮춰, 급성심근경색 등의 가능성을 크게 낮추는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FDA의 크리스틴 루이스 박사는 {다른 야채 단백질과 달리 콩 속의 아미노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가공-처리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낮춘다}고 설명했다.

 

6. 정자 생성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콩단백질에는 흥분계 아미노산인 아르기닌과 페닐알라닌이 많이 들어 있는데 아르기닌은 정액내 단백질의 80%에 관계하며 정자수를 늘리고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항암효과 및 각종 질병예방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 세포내의 유전자가 손상되는 ‘개시단계’와 세포 분열이 빨라지는‘촉진단계’로 나뉘는데 제니스틴은 촉진단계를 억제하는데 제니스틴은 풋콩보다 성숙한 콩에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암을 예방하는데 콩이 좋은 식품임은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1)유방암 난소암 전립샘암 심장병 뼈엉성증(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하와이에 있는 호놀룰루 암연구센터의 애드리언 프랭크 박사는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음식을 통해 콩을 가장 많이 섭취한 여성이 가장 적게 먹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50%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콩식품에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으며 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로겐처럼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 있다고 말했다.

콩에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이 풍부하다. ‘파이토’는 식물이란 뜻이므로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성 화학물질이란 뜻. 파이토케미컬 중 이소폴라본이라는 색소는 여성 호르몬과 구조 및 기능이 비슷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불리는데 유방암 난소암 전립샘암 심장병 뼈엉성증(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① 함황아미노산 (시스테인, 메티오닌)을 함유한 일부 동물성 단백질은 체내 칼슘과 결합하여 배출되기 때문에 그만큼 칼슘의 소모를 많이 가져온다 .하지만 콩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황을 적게 가지고 있어 칼슘소모를 줄일 수 있다.

② 콩으로 만든 식품을 섭취하면 골다공증과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콩속에 "제니스틴"과 "다이제인"이라는 이소플라본과 그 유도물질 때문으로제니스틴은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을 활성화시키고 발암물질에 노출된 비정상 세포가 악성종양세포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으며 다이제인은 뼈의 손실을 막는다.

 

2)암,성인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인제대 식품과학연구소 권태완교수팀은 "콩속의 제니스틴이 암을 비롯,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흰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제니스틴은 발암물질에 노출된 비정상세포가 악성종양세포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효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세포내의 유전자가 손상되는 개시단계와 세포 분열이 빨라지는 촉진단계로 나뉘는데 제니스틴은 촉진단계를 억제한다는 것이다.
 

3)결장암, 직장암을 예방합니다.

일본의 한 연구는 콩 또는 두부를 먹는 것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을 8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콩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험이 훨씬 낮은 것이다. 콩과 두부는 결장암의 위험을 40% 정도 감소시켰다. 이 연구의 경우, 일주일에 한두번의 콩식품 섭취로 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중국의 연구 결과는 콩 식품을 거의 섭취하지 않는 사람이 정규적으로 콩을 섭취한 사람보다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3배가 넘는다고 주장한다.
 

4)위암을 예방합니다.

중국의 경우 두유를 자주 마신 사람들은 이 음료를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위암에 걸릴 위험이 반이나 적었다. 두부를 먹는 일본계 하와이인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이 30% 밖에 안 된다.
 

5)폐암을 예방합니다.

중국 연안지방 1,5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두부를 자주 섭취한 사람이 폐암에 걸릴 위험이 50%나 적었다. 두부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그 위험률은 낮았다. 홍콩에서 200명의 중국 여성을 조사해 본 결과, 매일 두부와 다른 콩 식품을 섭취한 사람이 한달에 3번 이하로 섭취한 사람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반이나 적었다.

 

6)전립선암을 예방합니다.

체내의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암의 한 종류로서 하와이에서, 일본계통의 남성 8,000명을 대상으로 20년간 연구를 한 결과, 일주일에 한번 또는 그 이하로 두부를 먹은 사람들은 매일 두부를 먹은 사람보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되었다. 모든 식품 중 두부가 암을 가장 잘 막아 주었다.

 

7)콩에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대체성분이 들어있다

이스라엘 셰바 메디컬 센터의 벤자민 차옌 박사팀이 밝혔다. 차옌 박사팀은 콩에 있는 토푸필 이 폐경 여성의 호르몬 대체요법에 쓰이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효과가 있으면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여성호르몬제 대신 콩 효과있나?

 

Q. 콩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물질이 있다고 들었는데,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대신 콩을 많이 먹는 것은 어떨까요?

 

A. 동양 사람은 서양 사람에 비해 뼈엉성증(골다공증)으로 인한 넓적다리뼈(대퇴부) 골절이 훨씬 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콩을 주원료로 한 된장, 두부, 두유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한 요인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란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은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충분하면 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뼈나 혈관에는 작용을 하지만 유방이나 자궁에 대한 자극은 없어 여성호르몬제 복용에 따른 부작용이 없고 유방암 예방효과도 있습니다.

이소플라본의 임상연구 결과 폐경 이후 중년 여성에게서 골밀도 감소를 방지하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고는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뼈엉성증의 예방이나 치료 목적으로 이소플라본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들은 전문의와 상의해 여성호르몬제나 골소실억제제 등을 복용하면서 콩을 많이 섭취하면 좋겠지요.

이소플라본은 항산화 및 핏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동맥경화 예방효과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콩 단백질 섭취량은 미국인에게 권장하고 있는 양의 3배가 넘으므로 문제가 없지만 다이어트를 자주 하는 젊은 여성들은 미래를 위해 콩을 지금보다 더 많이 섭취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8. "비만해소 효과있다"

일본 도쿠시마대학 의학부 실천영양학과 교수 야마모토 시게루등 연구진은 콩단백질이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메커니즘에 대해선 아직 해명이 안됐지만 야마모토 등은 두종류의 호르몬 분비와 관계가 있지 않은가 추측하고 있다. 하나는 인슐린과의 관계다. 인슐린은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과 함께 지방합성을 촉진하는 작용도 갖고 있는데 야마모토 등은 콩단백질이 인슐린의 지방합성촉진작용을 억제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또 하나는갑상선 호르몬과의 관계다. 콩을 먹으면 에너지가 향진되고 동시에

갑상선 호르몬도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상선 호르몬엔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며, 콩단백질은 이 갑상선 호르몬의 활성을 증강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처럼 콩단백질은 지질대사에 관계가 있는 호르몬의 분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야마모토 등은 생각하고 있다. 이는 우유나 육류등 동물성 단백질엔 없는 작용이다.
 

 


석이버섯


효능: ( 강장, 각혈, 하혈, 지혈, 호안, 위염, 치루, 탈항, 항균, 변비, 항암작용, 대장염)

석이(石耳)버섯은 석이과 석이속인 지의류(地衣類)의 일종이다.

깊은 산의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엽상지의(葉狀地衣)이다. 마치 바위에 붙은 귀같다고 해서

석이라고 부른다.

마르면 단단하지만 물에 담그면 회록색으로 변하고 연하게 된다.

자기(子器)는 지의체의 표면에 생기는데 흑색이고 표면이 말린 모양으로 지름 1∼2밀리미터 이며 포자는

무색이고 1실이다. 석이는 맛이 담백하여 튀김 요리에 많이 쓰인다.

지로포르산의 성분이 있어 중국 한방에서는 강장 ·각혈 ·하혈 등에 지혈제로 이용한다.

한국(강원 이북),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석이버섯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성질이 차고[寒](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속을 시원하게 하고 위(胃)를 보하며 피나는 것을 멎게[止血] 한다. 그리고 오랫동안 살 수 있게 하고

얼굴빛을 좋아지게 하며 배고프지 않게 한다.”
<본초도감>에서는 석이를 이렇게 적고 있다.
고산의 절벽 바위 위에서 자란다. 채취시기는 연중채취가 가능하며 잡초를 떨어내고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gyrophoric acid이 들어있다. 맛은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효능은 음을 보하고 지혈한다.

치료는 노상해혈(勞傷咳血), 장풍하혈(腸風下血), 치루(痔漏), 탈항(脫肛). 항균소(抗菌素)의 원료로

쓰이며, 그밖에 수용성 지의 다당(地衣 多糖)은 고도의 항암 활성을 지닌다. 15∼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적리에 달여서 먹는다. 위를 보하고 지혈하며 얼굴색이 좋게 한다.
시력을 도우며 오래 먹으면 기력이 좋아지고 얼굴도 예뻐진다고 한다.
석이버섯은 각종 소.대장염과 신경통 달인물을 만들어 상복하면 좋고 또한 혈당과 혈압을 강하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환자들의 환자식과 예방약재로 권장할 만 하다.
석이버섯으로 달인물을 만들어 복용하면 변비환자 들에게 매우 좋으며 석이버섯을 끓는 물에 데쳐서

쌈으로 먹어도 변비가 개선된다고 한다.

석이버섯은 각종암에 강력한 항암약재로 암환자들의 환자식이나 항암약재로 권장할 만한 민속약재이다.

 

석창포


효능: (두통, 중풍인 뇌졸증, 위장병, 냉증, 건망증, 관절염, 갖가지 암, 간질, 정신분열증, 기억력 쇠약, 소화불량, 위통, 귀눈밝음, 목이쉰데, 부스럼, 헌데, 습진, 버들옻중독, 파두중독, 두뇌피로, 풍한습비, 불노장수, 심장병, 지혜, 총명, 정신맑음, 감기, 식욕부진, 어혈, 정신병, 치매예방, 이명증 등)

머리를 맑고 명석하게 하는 석창포


공부하는 학생이나 정신 노동자들에게 제일 좋은 약초가 석창포다. 석창포는 정신을 맑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머리가 총명해져서 공부를 잘하게 된다. 과외공부 하는 것보다는 석창포를 열심히 먹는 것이 공부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두뇌 계통의 질환에 사용하는 석창포 .

현기증이나 어지럼증,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석창포 뿌리를 달여 먹거나 말려서 가루을 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는 석창포를 청량, 건위약으로 쓴다.<신농본초경 >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목소리가 고와지며 몸이 따뜻하게 되어 오래 살게 된다고 했다. 중국 도가의 경전을 집대성한 책인 <도장경 >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된다는 얘기가 나온다.


한 달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두 달이면 몸 안의 담이 없어지고, 5년을 먹으면 골수가 차고 안색이 좋아질 뿐 아니라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난다. 한중이라는 사람은 석창포를 12년 동안 먹고 몸에 털이 나고 겨울에 속옷만 입어도 춥지 않았으며 하루에 1만 자의 글을 썼다.

또 상구자라는 사람은 오직 창포 뿌리만을 먹고 살았는데 배고프지 않고 늙지 않았으며 기억력이 놀랄 정도였다. 석창포 화분을책상 위에 두고 밤새 책을 읽어도 눈이 피로해지지 않는다.



석창포는 항암 효과가 강하여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쓴다. 석창포 달인 물이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석창포의 정유 성분에 진정작용이 있어 마음이 불안한 암 환자에게 쓰면 더욱 좋다고 한다.

약성: 맛은 맵고 성질은 따듯하고 심, 경포락 경에 작용한다. 정신을 맑게 하고 피를 잘 돌아가게 하며 풍, 습, 담을 없앤다. 입맛을 돋우고 독을 풀며 5장을 보하는 작용도 한다. 약리실험에 의하면 석창포는 위액 분비를 항진시키고약한 진정작용과 아픔멎이 작용을 나나탠다. 석창포 달임약(20:100)은 암세포를 완전히 죽이는 작용을 나타낸다.

맞음증: 의식이 흐린데, 잊음증, 전간 등에 쓴다.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는 데, 위아픔, 귀가 머는데, 목이쉰데, 풍한습비증 등에도 쓴다. 부스럼, 헌데, 습진에는 외용한다. 고려학옛책에서는 버들옻 및 파두의 독 을 푸는 작용이 있으므로 버들옻 중독과 파두중독에도 쓴다고 하였다.

 

 석창포의 효과

1. 머리를 맑고 명석하게 하여 기억력이 좋아진다.

2. 건망증 치료 및 치매증이 예방된다.

3. 스트레스 확 풀어주며 명치끝이 아픈것을 풀어준다.

4, 기분이 상쾌하며 머리가 맑고 기상 후 몸이 가뿐하다.

5, 두통이 사라진다.

6, 불면증이 없어지고 그와 반대로 잠이 많은 사람은 일찍 일어나는 이점이 있다.

7, 눈과 귀를 밝게하고 목소리도 좋아진다.

8, 답답한 가슴을 확 열어 마음이 편안해진다.

9, 용기를 솟게 하여 대장부의 기개를 살려준다.

10, 신경성 계통의 여러 질환을 다스린다.


석창포를 이용한 신경정신과적 치료 순서

1, 석창포 뿌리를 이용한 베개로 잠잘 것.

2, 석창포 차(茶)를 수시로 끓여 마실 것.

3, 석창포를 이용한 목욕 또는 반신욕을 매일 할 것."

 

옛말에 ‘만병일독 萬病一毒’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한 가지 독이라고 하는 것은 어혈瘀血, 곧 더러워진 피를 가리킨다.

즉, 모든 병은 혈액이 더러워진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뜻이다.

스트레스가 혈액을 오염시킨다. 피가 탁해지는 제일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스트레스다.

잎을 떼어 보면 톡 쏘는 듯한 독특한 향이 난다.
바로 이 향기 성분이 뇌를 튼튼하게 하고 기억력을 좋게 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아픔을 멎게 하는 작용을 한다. 석창포는 생명력이 몹시 끈질기다. 물이 없는 곳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좋고 성질이 강인하여 여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불로 태워도 여간해서는 죽지 않고 뿌리를 캐어 내도 작은 뿌리 하나만 흙 속에 남아 있으면 다시 살아난다. 심지어는 뿌리채 파내어 두 달쯤 햇볕에 말렸다가 심어도 다시 살아난다. 이 불가사의한 생명력에 신비로운 약효가 감추어져 있다.

 

기를 통하게 해준다
가슴 위쪽으로 생긴 온갖 질병을 치료하고 막힌 것을 뚫으며 열을 내리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담을 삭이며 체한 것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마음을 굳세게 하고, 귀 먹은것, 귀울림, 종기, 악창을 치료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목소리를 좋게 한다.

 

뇌신경의 피로를 풀어 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뇌신경이 피로하면 정신이 흐릿해지고 귓속에서 바람소리나 물소리 같은 것이 들리며 구토가 나고 밥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되며 기억력이 없어지고 현기증이 자주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에 석창포 뿌리를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마음이 안정된다. 수험생이나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매우 좋은 약초이다. 어떤 사람이든지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머리가 총명해지고 눈이 밝아지며 기억력이 좋아진다. 어쩌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돈을 들여 과외공부를 시키기보다는 석창포를 먹게 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건망증을 치료하고 두뇌를 총명하게 하는 약으로 옛날부터 이름이 높다.

한약에 총명탕이라는 약이 있다. 이 약은 석창포와 원지, 그리고 죽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균핵인 복신茯神을 각각 같은 양으로 거칠게 빻아서 한 번에 12-20그램씩 물에 달여서 빈속에 마시거나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 번에 8-10그램씩 찻물에 타서 하루 세 번 먹는 것이다. 이 약을 먹으면 차츰 머리가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지며 뜻이 굳세어진다. 어려서부터 석창포를 계속 먹으면 머리가 영리해질 뿐만 아니라 일체의 잔병을 앓지 않는다.

 

태음체질이나 소음체질의 사람에게 좋은 약초다.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약재를 가공하거나 달일때 쇠로 된 물체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쇠와 닿으면 약효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손발이 차고 저리며 아랫배, 등, 허리, 무릎이 시리고 아픈 냉증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다. 냉증은 많은 여성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불편을 주고 있지만 병원에 가면 아무런 진단도 나오지 않고 원인도 모르며 치료법도 없다는 말을 듣기 일쑤다. 몸은 아파죽겠는데, 병원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니 마치 남이 보기에 꾀병 같아 보이는 병이 바로 냉증이다. 우리나라 여성의 60-70퍼센트가 냉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다. 석창포는 이와 같은 여성 특유의 냉증을 치료하는 선조의 지혜가 깃들여 있다.

 

냉증에는 석창포 50-100그램을 넣은 자루를 목욕물에 넣고 목욕을 자주하면 좋다. 목욕물은 45-50도쯤 되게 하고 여기에 쑥이나 솔잎 같은 것을 함께 넣어도 좋다. 석창포를 달인 물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머릿결과 피부를 곱게 할 뿐 아니라 은은한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석창포 뿌리를 가루 내어 하루 한 숟가락씩 먹으면 뱃속의 냉증이나 자궁냉증, 냉증으로 인한 소화불량, 두통, 복통, 불면증, 요통 등이 낫고 정신이 총명해진다.

 

석창포의 약효 성분은 뿌리 줄기에 들어 있는 0.5-0.8퍼센트의 갈라메놀, 아사론, 팔미틴, 세키숀, 사프롤 등의 여러 정유 성분이다. 이 정유 성분은 잎에도 0.25퍼센트쯤 들어 있다. 이밖에 페놀성 물질, 팔미틴산, 그리고 갖가지 미량원소들이 많이 들어 있다.

 

이명증에는 석창포 뿌리줄기를 가루 내어 한 숟가락씩 오래 먹거나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가루 내어 볶은 석창포2그램, 으름덩굴12그램, 계수나무 줄기, 자석 각 15그램, 방풍, 강활 각 30그램을 한 데 찧어 부수어 흰 천에 싸서 소주 5백 밀리리터에 1주일쯤 담가 둔다. 이것을 빈속에 10-20밀리리터씩 하루 서너 번 마신다. 이 방법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이농증에도 효과가 있다.

 

간질이나 정신병 같은 뇌질환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간질발작 때 석창포 12그램을 물 한 잔에 넣고 반 잔이 되게 달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시기를 계속하면 발작 횟수가 차츰 줄어들고 발작이 가벼워진다. 오래 복용하면 완치도 가능하다. 스무 살이 안 된 사람이나 병이 생긴 지 5년이 안 된 사람은 효과가 빠르다.

 

또는 닭 한 마리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고 그 속에 석창포를 넣은 다음 푹 끓여서 그 물을 마시는 방법도 간질 치료에 효과가 크다. 남자는 암탉을 쓰고 여자는 수탉을 쓴다.

대개 10여 마리쯤 해서 먹으면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 석창포에다 원지, 울금, 백복신, 산조인 같은 약재를 더해 쓸 수도 있다. 정신 불열증, 조울증, 정신불안증, 말을 많이 하고 잠을 안 자는 증상 등에는 석창포 20그램, 용담, 시호 각 12그램, 대황 8그램을 달여서 하루 서너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위벽에 붙어 있는 담을 제거하여 간질과 정신병을 치료한다.

꾸준히 오래 먹으면 정신병을 고칠수 있을 뿐 아니라 예방할 수 있다.


석창포는 항암효과도 상당히 세다.

석창포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이 밝혀졌고, 민간에서는 갖가지 암 치료약으로

쓴다. 중국에서의 실험결과 강한 발암독소가 있는 균을 100퍼센트 억제할 뿐만 아니라 누런 누룩 곰팡이 같은 곰팡이도 90페센트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갖가지 암 치료의 보조요볍으로 석창포 10그램을 달인 물을 하루 네 번 나눠 마시면 좋다. 자궁암에는 석창포와 보골지를 각각 반씩 섞어 가루 내어 한 번에 6그램씩 석창포 달인 물과 함께 먹거나 석창포를 우려낸 술과 함께 먹는다.

 

석창포와 함께 짚신나물, 삼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꾸지뽕나무, 일엽초, 겨우살이, 마름열매, 부처손, 천문동, 산죽잎, 청미래덩굴 뿌리, 대추, 생강, 감초 등을 함께 달여서 차로 수시로 마시면 갖가지 암치료에 효과가 매우 좋다

 

“석창포는 수초(水草)의 정영(精英)이며 신선이 될 수 있는 영약이다.

먹는 방법은 단단하고 작고 고기 비늘처럼 생긴 뿌리를 캐내어 1근을 쌀뜨물에 담가 하룻밤을 두었다가 껍질을 긁어 버리고 잘게 썰어 햇볕에 말려 곱게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찹쌀죽에 넣고 다시 끓인 다음 꿀을 넣고 반죽하여 오동 씨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자루에 넣어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말린다. 이것을 날마다 20개씩 술로 먹고 잠자기 전에 30개를 먹는다.

 

한 달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두 달이면 몸 안의 담이 없어지고, 5년을 먹으면 골수가 차고 안색이 좋아질 뿐 아니라 흰머리가 검어지고 빠진 이가 다시 난다.

 

추운 지방에 자라는 것이 약효가 더 우수하다.

석창포는 뿌리 줄기를 봄이나 가을철에 캐서 잘게 썰어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햇볕에 말리면 약성이 날아가 버린다. 석창포 뿌리줄기는 땅 밖으로 드러나거나 얕게 묻혀 있는데 두껍고 옆으로 뻗어 있으며 마디가 많다. 1촌 9절 또는 1촌 12절이라 하여 마디 사이가 짧은 것일수록 약효가 높다.

 

1. 석창포의 뿌리

석창포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다. 심, 간, 비, 방광에 작용한다. 인체의 9개의 구멍을 열어주고 가래를 삭이며 기의 순환을 조절하고 혈을 운행시키며 풍을 풀어주고 습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전간, 담궐, 열병으로 인한 혼수, 건망증, 기폐이농, 심흉번민(신경증), 위통, 복통, 풍한으로 인한 습비, 화농성 종양, 타박상을 치료한다.

하루 4~8그램 신선한 것은 12~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민간에서는 위장병, 복통에 하루 석창포 뿌리 10그램을 1.5리터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서 식간에 하루 3번 나누어 먹기도 한다.

주의사항으로 석창포를 먹어서는 안되는 사람에 대해 <신농본초경집주, 일화자제가본초, 의학입문>에서는 말하기를 <빈혈, 마음이 조급하여 땀이 많이 나는 증상, 해수, 토혈, 몽정 환자는 복용에 주의한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석창포에 대해서 <일화자제가본초, 중약대사전>에서는 말하기를 <이당(飴糖: 엿이나 설탕이나 감초 등 단맛이 나는 물질 포함), 양고기, 피, 엿, 복숭아, 매실 등 과일을 금기한다. 약을 쇠그릇에 조제하면 구토한다.>라고 주의사항을 기록하고 있다.

석창포는 하루 복용량이 3~9그램 정도가 뛰어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머리가 띵하고 메스껍고 아플수도 있다. 달여먹는 것보다 분말을 내어 먹든지 환을 지어 소량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2, 석창포의 잎


석창포의 잎의 성분은 정유 0.25%가 들어 있으며 그 주요 성분은 β-아사론 73.4%, 아사론 13.7%, caryophyllene 4.0%, α-humulene 2.0%와 sekishone(1-allyl-2, 4, 5-trimehtoxy-benzene)등이다. 대만에서 나는 본품과 신선한 잎에는 지방유가 0.5% 함유되어 있는데 그 주요 성분은 methylchavicol 93.6%와 α-selinene 2.0%이다.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석창포의 잎을

"선(癬:옴), 대풍창(大風瘡: 뇌병)을 씻어서 치료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3, 석창포의 꽃


중국의 <영남채약록>에서는 "월경을 조절하고 혈을 운행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하루 2~4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소루장이


효능: (변비, 출혈, 피를 토하는 데, 설사, 이질, 습진, 옴, 가려움증, 위염, 장염, 위궤양, 무좀, 잇몸 염증, 갖가지 피부병, 위암, 식도암, 대장암, 화농성피부염, 치조농루, 딸기코, 항문피고름멎지 않을 때, 백혈병, 종기, 부스럼 등)



속단


효능: (허리아픈데, 관절염, 타박상, 갈비뼈부러진데, 갖가지염증, 골절, 자궁출혈, 마비, 태동불안, 해산후각종부인병 )

산토끼꽃과의 천속단(Dipsacus asperoides C. Y. Cheng et T. M. Ai:川續斷)의 뿌리로 만든 약재(한국). 중국에서도 한국과 같은 식물을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에 수재되지 않았다.

속단(續斷)이란 이름은 뼈가 부러진 것을 이어준다는 뜻이다. 속절(屬折), 접골(接骨)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모두 효능에 따라 붙여진 것이다.

이 약은 약간 향기로운 냄새가 있으며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약간 따듯하다.[苦辛微溫]

속단은 간과 신을 보하며 근골을 튼튼히 하고 혈맥을 소통시켜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 관절염, 관절의 피로로 인한 통증에 쓴다. 또한 성기능 장애로 인한 조루, 유정, 빈혈, 백대하 과다, 어혈로 인한 통증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알칼로이드, 정유, 비타민 등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원주형으로 약간 편편하고, 어떤 것은 약간 만곡돼 있으며 표면은 회갈색 또는 황갈색이다. 약간 찌그러지거나 뚜렷하게 찌그러진 세로주름과 구문이 있으며, 횡렬의 피공 및 소수의 수염뿌리 흔적이 있다. 질은 연하고 오래 방치하면 단단해지며 잘 꺾인다.

 


싸리나무


효능: (무좀, 습진, 마른버짐, 갖가지 피부병, 폐열로 인한 기침, 두통, 고혈압, 동맥경화, 부종, 양기부족, 해열, 이뇨, 폐도움, 기침, 백일해, 임질 등)


싸리나무는 3-5미터정도 자라는 낙엽 관목인 여러해살이풀로 목질화 되어 곧게 서 있으며 겨울철에 줄기가 마르고 잎이지며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7-9월경에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수개에서 수십 개의 꽃이 빨강 노란 및 흰색 띠가 있는 나비모양으로 0.5∼1.5㎝정도의 크기로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싸리나무는 전국의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 자생하고 동아시아·북아메리카의 난·온대를 중심으로 약 40여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싸리라고 불리는 싸리나무와 올싸리 등은 동아시아 특산종이다.

싸리나무는 척박한 경사지에서도 잘 자라나므로 사방식재용 수종으로 근래에는 비수리등과 함께 식재하기도 하며 추위에 강하고, 콩과의 두류식물처럼 뿌리에는 뿌리혹박테리아가 많이 있어서 땅을 비옥하게 만들기도 한다. 7~9월에 피는 붉은꽃은 양봉에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예로부터 싸리나무는 여러개의 가지를 한데 묶어서 마당을 쓰는 빗자루로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꽃은 그늘에서 말려서 차로 달여서 먹으며 만성부종에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싸리나무의 종류는 싸리, 참싸리, 참싸리, 물싸리, 조록싸리, 잡싸리, 괭이싸리, 꽃참싸리, 왕좀싸리, 좀싸리, 풀싸리, 해변싸리, 고양싸리, 지리산싸리, 진도사리 등 이십여종이 있고 모두 약용할 수 있는데 필자는 주로 싸리와 참싸리를 약용하고 있다. 싸리나무는 머리가 어지러운 데, 두통, 폐열로 인한 기침, 심장병, 백일해, 코피가 나는 데 갖가지 성병을 치료하며 여름과 가을에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쓰거나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서 사용하는데 건조한 싸리는 하루 20-40 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고 생싸리는 50-10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싸리나무 뿌리는 풍습으로 인한 사지마비 어혈 냉대하 관절염 요통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1일 20-30그람을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된다.. 싸리나무는 여러 가지 콩팥질환에 주로 사용하는데 특히 신부전증에는 싸리나무30그람에 감초4그람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좋고 싸리나무를 진하게 달여서 탈모에  환부를 자주 씻어주면 효험이 있다  싸리나무 잎과 꽃을 그늘에서 말려서 하루 20- 30그람 정도를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당뇨병 천식 감기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가루내어 사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신장기능이 허해서 자주 붓거나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푸석해지는 사람은 접골목, 옥수수 수염. 싸리나무 각 10그램을 한데 넣고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매우 좋고 위.십이지장암에는 싸리나무 겨우살이 유근피.짚신나물 발계 까마중 각20그람을 한데넣고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서 죽염과 고백반등으로 환을 만들어 함께 사용하면 더욱좋다.. 그리고 아홉번구운 죽염과 유황을 동량으로 섞어서 비눗물로 개어서 무좀이 있는 환부에 1시간정도 붙여두었다가 싸리나무를 진하게 달인물에 다시 발을 1시간정도 담구면 웬만한 무좀은 한두 번만해도 깨끗이 치유 되기도 한다..

싸리나무 꽃은 양봉하는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꽃으로 싸리나무 꽃이 필 무렵이면 싸리나무 군락을 찾아 양봉업자들이 이동하기도 한다.. 또한 싸리나무는 서해안의 죽방을 만들어 고기잡이에 이용하는데  죽방으로 잘알려진 대나무 보다 질기고 강해서 싸리나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비용면에서 대나무 보다 고가이므로 일부의 사람들만이 주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싸리나무는 예전에 시골에서 통발을 만들어 고기잡이에 이용했으며 어로의 낙차지점에 발을 펴놓고 물길을 따라 이동하는 고기잡이에 사용하기도 했다.

그리고 싸리나무는 수공품으로 물건을 담는 대리끼가 있으며 키를 만들어 곡식의 잡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이용하기도 했고 또한 발을 만들어 고추등을 건조하는 건조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명절이면 싸리나무로 윷을 만들어 전통놀이를 했고 또한 어린 아이들이 자치기를 할 때에 잣대를 만들어 사용했던 나무가 싸리나무이다..  우리들이 살고 있는 산하에는 수많은 약이되는 풀과 나무들이 있다. 이렇듯 흔히 발로 밟고 스쳐 지나가는 풀한포기 나무 한 그루에는 인간의 모든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있는데 단지 인간이 무심하고 무지하기 때문에 모르고 스쳐지나갈 뿐 이다.. 싸리나무는 흔한 약재이지만 천연물을 이용한 약성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인류의 질병을 치료하는 우수한 신약의 소재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과학은 매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과학이 발전하고 거듭나는 만큼 천연물의 함유성분 또한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새로워 질 것이다.. 이것이 우리 인간들이 대자연을 탐독하고 연구해야 하는 이유인 것이다.


글. 민속약초 연구회 권혁조







효능: (모세혈관강화, 파혈, 생혈, 생리통, 냉증, 빈혈, 대하, 부인병, 위염, 간염, 고혈압, 저혈압, 출혈, 만성간염, 황달, 간질환, 변비, 설사, 종기, 부스럼, 복통, 요통, 천식, 치질)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예방 쑥은 비타민 A와 B1, B2, C 등과 철분, 칼슘, 칼륨,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 개선에 좋다. 또 항암 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많아,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건조와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증상을 예방, 치료하는 등 환절기 식품 중 으뜸으로 꼽힌다. ‘


* 민간요법에 수록된 약쑥의 작용을 보면 간염, 고혈압, 중풍, 두통, 복통, 땀띠, 습진, 신경통, 타박상, 편도선염, 요통, 치질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확인된 쑥의 효능이다. 특히 쑥은 냉·대하, 생리통 등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수축 작용이 있으며 기혈을 이롭게 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산후 조리에도 좋다. 예로부터 냉·대하증이 있을 때 요강 안에 쑥을 넣어 태우고, 그 위에 앉아 훈기를 쐬면 사흘만에 낫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 요법은 지금도 한의사들이 부인병을 치료할 때 권하는 방법이다.


그 밖에 해열, 해독, 구충 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 강화와 소화 촉진,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20여 종의 쑥이 있다. 그 중 약으로 쓰는 것은 황해쑥, 참쑥, 인진쑥 등이며 강화약쑥을 으뜸으로 친다.


약으로 쓰기 위해 말린 쑥을 ‘약쑥’이라고 부르는데, 약쑥은 바닷가나 섬 지방에 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쑥 채취하는 시기도 중요한데 단오 무렵에 채취해 그늘에서 비와 이슬을 맞히지 않고   곰팡이가 피지 않게 말려야 한다. 잘 말려서 3년이 지난 쑥은 산삼을 능가하는 약효를 가진다고 한다. 

쑥을 보관할 때는 수분이 약간 남아 있게 말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한다. 약으로 쓰는 약쑥에는 인진쑥, 참쑥 등이 있는데 이중 최고로 치는 것은 강화약쑥이다.

쑥뜸을 하면 백혈구의 수가 2~3배 늘어 면역 물질이 생기고, 잎을 고아 만든 환은 강장제와 통경제(월경 촉진제)로 쓰인다. 또 쑥 찜질은 신경통을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목욕탕의 쑥탕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쑥탕은 신장, 신우염 등으로 인한 부종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쑥 잎을 말려 볶거나 찌면 성질이 따뜻해지고 독성이 적어진다.  어린 쑥은 식용으로, 수분이 많은 성장기에는 내복약으로 쓰며, 다 자란 쑥은 뜸쑥이나 외용약으로 쓴다.


 이른봄에 어린 쑥을 따서 삶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약으로 쓰는 약쑥에는 인진쑥, 참쑥 등이 있는데 이중 최고로 치는 것은 강화약쑥이다.


#우리 몸에 좋은 쑥의 효능#

혈액 속에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 기능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있다.

어떤 항생제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 몸 속이 깨끗해진다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어, 온갖 공해나 독으로 가득 찬 몸 속을 깨끗하게 만든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의 수축과 이완 기능을 좋게 한다.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간 기능이 좋아진다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의 회복을 돕는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장이 튼튼해진다 대장의 수분 대사를 조절한다. 배의 냉증을 몰아내고 장 운동과 점액 분비를 원활히 해 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변이 묽을 때도 효과가 있다.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쓰인다.


#집에서 손쉽게 하는 쑥 민간요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장병에… 。쑥 조청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쑥 조청을 만들려면

①신선한 어린 쑥잎 200g을 찧어 즙을 낸다.

②엿기름 1컵에 미지근한 물 2컵을 섞어 2시간 정도 두었다가 윗물만 체에 걸러 받는다.

③찹쌀을 씻어 불린 뒤 엿기름물과 1:2 비율로 섞어 냄비에 담아 센 불에서 끓인다.

④엿기름과 찹쌀이 삭는 듯하면 쑥즙을 넣고 약한 불에서 4시간 정도 푹 곤다.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1숟가락씩 먹는다.


머리가 아플 때… 。쑥 70g을 즙을 내어 물을 3컵 정도 부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


배가 자주 아플 때… 。쑥으로 즙을 내어 아침 공복에 먹으면 통증이 한결 가신다.


허리가 아플 때… 。말린 쑥 10~20g에 물 5컵 정도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마신다.

만성 간염, 천식, 치질 때문에 피가 날 때도 효험이 있다.


설사를 할 때… 。쑥 생즙을 작은 술잔으로 1잔 마신다. 。말린 쑥 20g을 생강과 함께 달여 마신다.


변비가 있을 때… 。말린 쑥 20~30g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코피가 계속 날 때… 。조금 쇤 쑥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바짝 말려, 하루에 3g씩 물 2~3컵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따뜻할 때 마신다.


눈이 충혈되었을 때… 。쑥잎을 태워 연기를 내고 빈 그릇을 덮어 그을음을 모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그을음을 푼다. 이 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눈가를 씻는다.


만성 간염, 황달에… 。쑥으로 환을 만들어 먹는다.

*쑥 환을 만들려면

①말린 쑥과 삽주뿌리를 같은 양으로 준비해 물을 약재의 3배 정도 붓고 10시간쯤 달인다.

②찌꺼기를 건져내고 국물이 물엿처럼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다. ③복령 가루를 달인 물 양의 ⅓ 정도 넣고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하루 3번, 식전에 5~10개씩 먹는다. 。

 인진쑥 80g과 대황 40g, 치자 40g에 물을 약재의 3배 정도 붓고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그 물을 하루 3번, 식후에 1컵씩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 인진쑥과 솔잎, 대추를 같은 양으로 준비해 물을 많이 붓고 진하게 달인다. 하루 3번, 식전에 1컵씩 마신다.


감기로 열이나 오한이 날 때… 。물 3컵 정도에 쑥잎 75g과 생강 5조각을 넣어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인다. 한번에 마신다.


구내염이 있을 때… 。말린 쑥을 잘게 썰어 담배처럼 말아서, 하루 2~3번 연기를 1~2분 머금고 있다가 내뿜는다.


종기, 부스럼이 났을 때… 。쑥을 달여 그 물로 아픈 부분을 자주 씻는다.

어린아이의 피부병 예방에… 。쑥잎을 따뜻한 물에 조금 넣어 목욕시킨다.


 종양이 생겼을 때… 。 쑥잎과 뽕잎을 같은 비율로 삶은 뒤, 그 물로 수시로 목욕하면 효과가 있다.   여기에 유황을 조금 타면 효과가 더 좋다.

*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설탕이나 꿀을 넣지 않고 하루에 세번씩 2∼3개월만 꾸준히 마시면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몸이 찬 사람이 마시면 좋고, 만성 위장병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만성 피로와 빈혈, 피부병, 설사, 고혈압, 신경통, 요통, 월경불순, 생리통 등에도 효과가 있다.


이른 봄에 채취해 말린 어린 쑥으로 끓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말리지 않은 참쑥으로 달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만들기 &

마시는 요령은… 말린 쑥 100∼200g에 물을 3컵 정도 붓고 약한 불로 30분 정도 달인다.

생강 2∼3조각이나 감초를 조금 넣으면 좋다. 하루에 세번씩 마신다. 결명자와 함께 달여도 좋다. 물 3컵에 말린 쑥 10g과 결명자 10g을 넣고 달여 하루동안 마신다. 먹기 어려우면 양을 줄인다.



야관문


효능: (양기부족, 음위증, 백일해, 뱀에물린데, 조루, 유정, 신경쇠약, 기침, 간열, 당뇨병, 기관지천식, 가래, 급성위염, 위궤양, 설사, 탈항, 타박상, 명목, 야맹증)

부작용없는 천연 야관문


여러 가지 남성 질병,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증 등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력이 있다.  

2-3일만 복용하면 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부작용이 전혀 없는 천연 비아그라의 효능을 지닌 약초라고나 할까.

그러나 야관문을 그냥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서는 전혀 효과가 없다.  

차로 끓여 먹어도 마찬가지다.  

야관문은 반드시 술로 우려내야만 그 진가가 나타난다.  

35도 이상 되는 증류주에 야관문과 술을 1 : 3 비율로 넣어 밀봉후

3개월쯤 우려내어 한 잔씩 마신다.  

특히 신장기능이 허약한 노인들의 양기부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신장기능이 좋지않아 생긴 허리 통증등에도 효과가 크다.

 

야관문으로 여러 질병 고치기

1.간열로 눈이 침침하고 눈이 충혈된 데

야관문 40그램과 꿀 약간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한 시간 가량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는다.  

혹은 가을철에 야관문 씨를 받아 가루 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먹거나

가루를 꿀로 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야관문을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2.설사, 급성위염

야관문의 뿌리, 잎, 줄기 말린 것 100그램을 잘 게 썰어

물 1.2리터에 넣고 200밀리리터가 되게 농축하여 고운 천으로 거른다.  

이것을 3-5시간마다 어른은 50밀리리터씩, 아이나 노인, 허약한 사람은

어른 양의 반이나 3분의 2쯤으로 줄여서 계속 먹는다.  

하루나 일주일 사이에 대개 낫는다.

3.당뇨병

야관문 30~50그램에 오골계 살코기를 적당하게 넣고 은근한 불로 푹고아서 먹는다.

아니면 하루에 말린 야관문 40~80그램에 물 한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신다.  

야관문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상당한 효력이 있다.

4.기력부족, 허약체질

야관문 뿌리 40~80그램, 꿀 30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 씨를 가루내어 한 번에 4~5그램씩 하루 두세 번 먹어도 좋다.

5.신경쇠약

야관문 뿌리 30-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야관문은 신경쇠약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여정자


효능: (당뇨병, 고혈압, 양기부족, 각종암, 이명증, 기관지염, 요통, 신경통, 어지럼증, 간장병, 신장병, 심장병, 흰머리검게함)



연꽃열매


효능: (설사, 만성위장염, 허리아픔, 유정, 이슬, 오줌탁한데, 요도염, 가슴두근거림, 신경쇠약, 불면증)






효능: (비위허하여 배가 아픈데, 폐허로 인한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으로 인한 마른기침)

 엿의 효능

15번 주자 : drg87 ( 2004-02-27 00:11:42 작성, 2004-02-27 00:12:52 수정 ) 신고하기 | 이의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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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을 한방에서는 이당(飴糖)이라 하는바, <동의보감(東醫寶鑑)>과 <향약집성방>의 이당(飴糖)에 관한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보면, ‘엿이라는 것은 즉 연당(軟糖)인데 건중탕(建中湯)에 쓰고, 비(脾)에도 들어간다. 엿이 토(土)에 속하고 화(火)에는 성하니, 습속의 열을 크게 일으키므로 많이 먹으면 비풍(脾風)이 움직인다. 쌀이 아무리 좋지마는 그 중 찹쌀이 가장 좋아서 약에 많이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향약집성방>을 보면, ‘엿은 맛은 달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되, 몹시 허약한 것을 보하고, 갈증을 멈추며 궂은 피를 없앤다’ 하고 있다.

약 처방에 쓰는 엿을 교라고 하는데 꿀 같은 물엿이다. 건중탕에 많이 쓰는데 엿이 굳어진 것을 켜서 희게 한 것은 약으로 쓰지 않는다. 술이나 누룩, 엿을 만드는데는 다 길금을 쓰는데 쌀이나 보리 등 원료에 따라 상·중품의 차이가 있다. 당류는 윤택하게 하는데는 좋지만 술에 취하게 하는데는 좋지 않다. 북쪽 사람들은 당이라 한다.

엿은 멥쌀, 좁쌀, 역삼, 흰삽주, 죽대둥굴레, 지규자 등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약에는 찹쌀로 만든 것을 쓴다. 엿은 허한 것을 보하고 갈증을 멈추며,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몰린 피를 헤치며, 중초를 보한다. 흰 것은 순무즙에 삶아 먹는다. 엿은 기력을 돕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추고, 오장을 눅혀 준다.

엿은 피를 게우는 것을 치료하고, 비장을 든든하게 한다. 엉켜 굳어진 것이 좋다. 다쳐서 어혈이 진 데는 좀 타지게 졸여 술에 타먹으면 궂은 피가 내린다. 또한 상한에 독이 심하여 기침이 날 때에는 순무나 염교 즙에 타서 한번 끓어오르게 달여 단번에 먹는다.

 

영지


효능: (허약체질, 기허증, 혈허증, 신경쇠약, 간염, 백혈구감소증, 고혈압, 동맥경화, 만성기관지염, 협심증, 재생불능성빈혈, 용혈성빈혈, 뇌진탕후유증, 편두통, 류마티스성관절염, 신장염, 갑상선기능항진증, 규폐증, 귀먹은데)

피를 깨끗이하고 독소를 배출시키는 불로초



영지버섯의 종류: 1, 적지(붉은색) 2, 흑지(검은색) 3, 자지(보라색) 4, 녹각영지(사슴뿔) 5, 백지(흰색)

6, 황지(황색) 7,  편목영지(자루없이 평평함 큰것은 솥뚜껑만한것도 발견됨) 8, 쓰가영지


 


영지버섯은 민주름버섯목 불로초과에 속하는 버섯이다.  흔히 영지라고 하면 적색을 띤 자루가 달린 적지를 말한다.  영지버섯 종류 가운데 외모가 가장 아름답고 효과도 높다.  1년생이며 활엽수의 썩은 그루터기에 자연 상태로 자생한다.  편목영지는 다년생이다.  맛은 다섯가지 맛이 나며 강장, 진정, 양신익정, 자보, 견근골 한다.  항종양 억제율이 70~80 퍼센트이다. 


 


혈압조절, 혈장 및 간 콜레스테롤억제, 혈당 강하, 면역 증강, 보체계 및 망막계 활성, 노화억제, 생리활성, 세포활성, 항염, 항균, 항알레르기, 항히스타민, 항남성 호르몬, 해독, 정혈, 보간, 이뇨 작요을 한다.  최근에 에이즈 바이러스 억제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허로,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신부전증, 뇌졸중, 건망증, 불면증, 위궤양, 급 만성간염, 신경쇠약, 관절염, 심장 및 위장 허약, 소화불량, 변비, 하리, 복통, 발열, 알레르기증, 빈혈, 심계항진, 도한, 신우신염,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천식, 폐렴, 감기, 눈병, 비염, 중독, 탈모증, 성인병 등에 널리 작용한다.  현재 양모제의 원료로 이용중이다. 


 


영지(靈芝)란 健康長?를 상징하는 十長生?에 보이는 不老草가 바로 靈芝다.


 


영지의 유래 및 역사


 


일반적 「만년이 또는 신천초」 일본「만년버섯, 중국「신초, 선초, 불사초, 황제의약」, 한국「불로초」

「신농본초경」 약 2,000년전 후한시대<자연의 풀뿌리, 나무껍질 인체실험 효능 확인> : 영지는 심산유곡 명산대처에 선인들이 내려와 노리는 선경에만 조용히 나는 신선초.


 


「본초강목」 명시대 의학자 [이시진] 이 약의 효험을 상, 중, 하로 분류 영 지는 상약 : 눈이 맑아지고 장을 보호하며 정혼약량, 기혜의 역량을 높여 기억력 증진, 심기보강, 비장보호, 의지력을 강하게 하며 콩 팥을 돕고 혹, 악성종양을 치료, 통증해소, 풍을 다스리며 자궁암, 장암 등에서 오는 출혈을 방지하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으며 신선이 된다 라고 기록


 


「중국 고대의 진시황」신선술자를 시켜 불노불사의 영약을 구해 오도록 명하여 동방의 여러나라를 탐험케 했다.


 


「한서무제기」 감천궁에 영지가 나 이를 상서롭다고 가리어서 노래를 짓게 했다.(芝房)


 


「일 본 서 기」일본 23대 천황때 3개의 영지 발견 천황에 헌상, 발견자에게 성씨하사(三枝部建)


 


「동 의 보 감」 독이 없고 마음을 밝게 하여 위를 양생시키고 오래 살며 안색이 좋아지고 배고픈 줄을 모르게 한다. 중국에서는 환상적 영초로 취급, 자녀 출가시 장속에 넣어 보내 일생일대의 대난사에 부딪혔을 때 비상용으로 사용했으며 천하태평 가내 행운의 상징으로 추녀 및 베게 양쪽 옆 출입문의 좌우에 장식.


 


각종 활엽수의 썩은 나무둥치에 붙어서 기생하는 균핵으로 반월형으로 된 삿갓만 붙어서 성장한다.

영지는 강장, 진정제로 불면증, 고혈압, 당뇨병, 저혈압증, 동맥경화, 항암제 등으로 써서 성인병 치료에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으며 요즘에는 주로 인공재배에 의해 공급되고 있다.


 


영지(靈芝)의 명칭


 


학명 : Ganoderma Lucidum(FR.) Karst -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지(靈芝) 또는 불로초(不老草)라 부르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신지(神芝), 상지(祥芝), 여의지(如意芝), 금지(金芝), 옥래(玉來), 용지 (龍芝)등으로 불리며, 일본에서는 만년버섯(萬年芝), 영지(靈芝), 행이, 길상이, 성이, 문출이, 복초(福草), 불사초(不死草)등으로 불리고 있다.


 


종에 따른 분류 


 


영지류는 150 ~ 200여 종이 기록되어 있다.그 중 대부분이 활엽수에 기생하는 것이나 G.neo-japonicum, G. tsugae, G. atkinonii는 침엽수에서 발생한다.재배종은 Ganoderma lucidum, G. tsugae이다.


 


담자균류의 불로초과에 속하며 보통 영지라고 부르고 항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서 약용으로 이용하며 인공 재배도 행해져 건강 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균모의 지름은 5 내지 15센티미터이고 두께는 1 내지 1.5센티미터로 콩팥형 또는 원형이고 버섯 전체가 옻칠을 한 것처럼 광택이 난다. 자루는 중심생 또는 측생이며 각피로 덮여 있고 적자갈색이며 동심상의 얕은 고리흠이 있다. 살은 코르크질로 위아래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위층은 백색이고 구멍에 가까운 부분은 육계색이다. 균모의 아랫면은 황백색이며 관은 1층이고 길이는 5 내이 10밀리미터 정도로 육계색이며 구멍은 둥글다.



자루의 길이는 3 내지 15센티미터, 굵기는 5 내지 10센티미터로 흑적갈색이며 구부러져 있다.포자의 길이는 9 내지 11마이크로미터, 폭은 5.5 내지 7마이크로미터로 구형이며 2중막으로 되어있고 내막은 연한 갈색이다. 1년 내내 활엽수의 뿌리 밑동이나 그루터기에 나는 목재부후균이다.



영지(靈芝)의 형태


 


영지는 활엽수의 고사목과 그루터기에 자생하는 버섯의 일종으로서 북반구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영지는 대와 갓의 표면 모두가 광택이 있는 1년생 버섯으로, 윤문이 있는 원형이나 때에 따라 타원형의 것도 있다.앞면은 처음에 황백색을 띠고 있으나 생장하면서 먼저 자란 부분부터 적갈색내지 자갈색으로 변해간다. 뒷면은 황백색을 띠고 관공이 무수히 나 있다. 대는 갓의 표면과 같은 색으로 약간 굴곡이 생긴다. 큰 것은 갓의 주름이 30cm, 길이가 20cm를 넘는 것도 있다. 영지는 다른 식용버섯과 달리 죽은 후에도 썩지 않을 뿐 아니라 광택까지도 변하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영지(靈芝)에 대한 기록


 


영지에 대한 약물적 가치와 효능에 대해서는 중국 고대의 동양식효서(東洋食效書) 와 명나라 이시진이 지은 본초강목(本草綱目), 신농본초경(新農本草經)등에 잘 기록 되어 있다.


 


영지의 유용성(일본 북경의학원 분석)


 


아미노산균 : 리진, 스레오닌, 메지오닌, 이소로이닌, 페닐아라닌, 트리프트판, 바린, 로이신외 10개 아미노산균 함유

효소균 : 레시티나-제, 삿카라-제, 트레하라-제, 리파-제, 쟈스타-제 외 32 효소군

네랄(Minerals) : 게르마늄 1g중 800- 2000ppm , 인, 칼슘, 칼륨

기타 : 폴리사카로이드 , 인테페른인듀서, 렌테나신등


 


영지버섯 섭취방법



영지의 유용성은 영지가 함유하고 있는 유효성분에 있으므로 이를 알뜰하게 추출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성분의 추출은 바르게 달이는 방법으로 한다.달이는 방법은 먼저 영지를 1 cm정도로 절단하여야 한다.절단한 영지 100 g을 사기주전자에서 끓인다.옹기 그릇을 사용하면 더욱 좋다


 


즉, 영지 100 g에 물약 200 CC 정도를 500 CC용기에 넣고 약한불로 50 ~ 60분 끓이면 황색의 물이 된다.이 물은 다른 용기에 옮기고 다시(재탕) 물 150CC 정도를 넣고 역시 약한 불로 30 ~ 50분간 끓인 다음 그액을 첫탕때와 같이 다른 용기에 옮긴다.마지막 3탕때는 물 100 CC정도를 넣고 약한불로 역시 30~50분간 끓인다음 첫탕 및 재탕한 액에 합친다.이상과 같이 끓인 액을 병에 모아서 마개를 한다음 냉장고에 보관한다.이때 얻어진 영지의 액은 약 400 CC(영지 100 g분) 정도가 되며 이를 매일 1회에 80~100 CC정도씩 아침, 낮, 저녁으로 3회 섭취하게 되면 약 2일분이 된다.그러므로 1개월간 섭취하는데는 1500 g정도가 소요된다.



탕액 섭취에 있어서는 끓인후 3일이상 보관은 좋지 않으므로 한번에 많은 양을 끓이지 말고 가능하면 2 ~ 3일 한번씩 끓여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이상과 같은 섭취 방법으로 계산하면 하루 약 50 g의 영지버섯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영지버섯 섭취은 장기 복용하는 것이 유용성이 더 크므로 단 시일내에 많은 량을 섭취하지 말고 1일 40 ~ 60 g정도씩 장기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싶다.아직까지는 과학적으로 섭취 적량이 없으므로 일반적인 섭취 방법에 의하면 된다.


 


섭취 시 주의사항



영지는 장기 섭취 할 수록 효과가 커진다.

유용성분은 쓴 맛과 혼연일체하므로 가능하면 쓴 것 그대로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쓴 것을 잘 못먹는 사람은 달일 때 감초와 대추, 구기자, 결명자 등을 넣어 함께 달이면 먹기 좋으며, 또 달인 영지를 마시기 전에 꿀을 타서 마셔도 좋다





예덕나무


효능: (위궤양, 위염, 위암, 만성위염, 위하수, 위무력, 체증, 소화불량, 각종암, 종기, 부종, 장염, 간염, 신장방광결석, 치질, 유선염, 갖가지 암 등)


위궤양, 위염, 위암 특효약 예덕나무

예덕나무는 한 때 일본에서 암 특효약으로 알려졌던 나무다. 예덕나무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수십년 전에 일본에 ‘오스까’라는 의사가 살았는데, 그는 배를 만져서 질병을 진단하는 이른바 복진법(腹診法)과 장중경의 상한론(傷寒論) 처방을 활용하여 수많은 암환자를 고친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그런데 오스까 씨의 집 주변에 한 돌팔이 노인이 있었는데, 그 노인은 의학공부를 한 적이 없었으면서도 오히려 오스까 씨보다 더 많은 암환자를 고쳤다.

오스까 씨는 틀림없이 그 노인한테 특별한 비방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찾아가서 정중하게 인사를 드린 뒤에 암을 고칠 수 있는 처방을 가르쳐 달라고 하였다. 노인은 뜻밖에도 선선히 약을 가르쳐 주었다. 노인이 수많은 암환자를 치료한 약은 다름 아닌 예덕나무였다

예덕나무는 특히 위암이나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담즙을 잘 나오게 할 뿐만 아니라, 고름을 빼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몹시 세다. 또 신장이나 방광의 결석을 녹이고 통증을 없에는 작용도 있다. 갖가지 암, 치질, 종기, 유선염,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 등에 치료약으로 쓸 수 있다.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예덕나무 잎이나 줄기껍질을 가루 내어 알약이나 정제로 만들어 약국에서 암치료제로 판매하고 있다

 예덕나무의 순을 나물로 먹을 수도 있다. 이른 봄철 빨갛게 올라오는 순을 따서 소금물로 데친 다음 물로 헹구어 떫은 맛을 없애고 잘게 썰어 참기름과 간장으로 무쳐서 먹으면 그런대로 맛이 괜찮다. 약으로 쓸 때는 잎, 줄기, 껍질을 모두 사용한다. 위암이나 위궤양 등에는 15~30g을 물 2ℓ에 넣고 약한 불로 물이 3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하고, 치질이나 종기, 유선염 등에는 잎이나 잔가지 1kg을 물 6~8ℓ에 넣고 5분지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힌 다음에 아픈 부위를 씻거나 찜질을 한다. 하루 3~5번 하면 효과가 좋다. 뜸을 뜬 뒤에 상처가 잘 낫지 않으면 예덕나무 생잎을 태워 가루로 만들어 아픈 부위에 뿌리면 잘 낫는다.
 



오미자


효능: (허약체질, 무력증, 육체적 및 정신적 피로, 기관지염, 기침, 기관지 천식, 식은땀, 유정, 유뇨증, 설사, 심근쇠약, 저혈압, 동맥경화증, 밤시력나쁜데, 눈동자커진데, 건망증, 불면증, 고혈압, 영양실조, 당뇨병, 간염, 결핵성뇌막염, 복막염 , 결핵성임파절염, 습진, 피부염, 폐와 신을 보함)

 오미자의 효능


오미자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 의 효능

오미자의 단맛
껍질과 과육의 포도당, 과당 성분이 함유하고 있어  비위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오미자의 신맛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 성분으로 간에 좋은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의 매운맛, 쓴맛
리그난 성분으로, 간기능 회복과 폐, 심장에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짠맛
칼슘,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신장과 방광을 좋게하며,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그 밖에도

오미자에 들어있는 고미신, 스키잔드린 성분이 독성물질에 의한 간세포 손상을 막는데,도움을 줍니다.

 

오미자는 알콜 분해를 빠르게 간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미자액이 독성물질에 의한 간손상을 막아주고 지방간 위험을 줄여줍니다. 
 

 
오이풀

효능: (지혈, 해독, 화상, 종기, 무좀, 습진, 설사, 이질, 위출혈, 장출혈, 위산과다, 악창, 생리통, 수렴, 대장염, 토혈, 월경과다, 출산출혈과다시, 외상출혈 등)

화상, 설사 다스리는 오이풀


잎을 뜯어서 코에 대어 보면 오이 또는 수박 내음이 물씬 나는 풀이 있다. 진짜 오이보다 오이 냄새가 더 진하게 나는 이 풀이 바로 오이풀이다.



오이풀은 설사, 대장염, 출혈, 악창, 화상 등에 중요하게 쓰는 민간약이다. 특히 지혈작용이 강하여 갖가지 출혈에 피를 멎게 하는 데 많이 쓴다.



오이풀은 장미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양지 바른 산이나 들에 흔히 자라는데 특히 높은 산 바위틈 험한 곳에 무리 지어 자란다.



오이풀은 꽃 모양이 독특하다. 마치 젖꼭지처럼 생긴 자주색 꽃이 긴 꽃자루 끝에서 둥글게 뭉쳐서 핀다.

대개의 꽃들이 아래서부터 위로 피어 올라가지만 오이풀은 위에서부터 피는 것이 특징이다. 오이풀의 꽃은 화려하지는 않으나 그 생김새가 독특하여 꽃꽂이 재료로 흔히 쓴다.



뿌리는 굵고 딱딱하며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은 없다. 긴 잎자루 끝에 작은 잎이 5∼13장이 난다.

잎 모양은 긴 타원 형으로 끝이 무디고 가장자리는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어 8∼11월에 씨앗이 익는다. 생약명으로는 지유(地楡), 적지유(赤地楡)라고 하며 가을철에 뿌리를 캐어 잔뿌리를 떼어 내고 잘게 썰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오이풀은 화상에 최고의 명약이다. 오이즙을 화상에 바르면 신기한 효과가 있듯 오이 내음이 나는 오이풀의 잎이나 뿌리 줄기를 짓찧어 붙이면 신통하다 싶을 만큼 잘 낫는다.

오이 냄새가 나는 정유 성분에 화상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오이풀 뿌리·금은화·대황·황경나무 껍질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내고 식용유에 풀처럼 개어서 화상에 바르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상처에 고름이 고이면 상처 부위가 불룩 튀어나오는데 이때는 약을 떼고 다시 바른다. 2∼3일에 한번씩 갈아붙인다.



대개 2도 화상은 3∼4일 만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낫는다.

3도 화상은 2∼3일이면 딱지가 떨어지는데 딱지 밑에 고인 고름을 잘 닦아 내고 오이풀 연고를 붙이면 새살이 돋아나 거의 흉터를 남기지 않고 낫는다. 3도 화상으로 목숨이 위험하다 할지라도 오이풀 잎이나 뿌리를 생즙을 내어 먹이면서 오이풀 연고를 붙이면 20일 이내에 깨끗하게 낫는다.

뼈조직까지 손상되었을 때에는 오이풀 생즙을 계속 먹여서 먼저 화독을 풀고 오이풀 연고를 바르도록 한다.



오이풀 잎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이 고루 들어 있으므로 나물로 먹으면 좋다. 상큼한 오이향이 일품이다.
 

봄철 새로 돋아난 부드러운 잎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는다. 칼슘, 철, 구리, 아연 등의 미량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급·만성 대장염, 설사 등에는 오이풀 뿌리를 달여서 마시면 즉시 효과가 있다. 항균 작용이 있어 적리균, 대장균 등을 죽이며 탄닌이나 비타민 C 등이 설사를 방지한다. 오이풀의 새싹을 따서 그늘에 말린 것 3∼8그램을 물 1되(1.8리터)에 넣고 달여서 수시로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만성 장염으로 인한 설사 또는 갑자기 배가 아플 때 등에 신기하게 잘 듣는다.



오이풀은 피를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데, 자궁출혈, 월경과다, 장출혈 등에도 쓴다.

20∼35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시면 곧 피가 멎는다.

손이나 발에 생긴 습진에는 오이풀 뿌리, 줄기 등을 깨끗이 씻어 솥에 넣고 약한 불로 천천히 달여 농축시킨 것을 하루에 5∼6번씩 발라 주면 잘 낫는다.
 

오이풀은 피를 맑게 하고 피나는 것을 멈추며 설사를 멎게 하고 토하는 것을 멈추게 하며 새살을 잘 나오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이 있다.
 

오이풀은 아무 데나 흔하다. 산오이풀, 가는잎오이풀, 큰오이풀 등 비슷한 식물이 여러 가지 있으며 어떤 것이나 같은 효과가 있다.




위령선 (으아리꽃)

효능: (허리병, 관절통, 풍습중풍, 신경통, 안면신경마비, 편두통, 근육마비, 류머티스관절염, 요통, 손발마비, 타박상, 신장염)

요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등뼈에 문제가 생겨도 아프고 허리를 다치거나 허리의 근육과 인대가 눌려도 허리가 아프다. 또한 소화기 계통이나 비뇨기 계통에 탈이 나거나 부인병이 있을 때에도 허리가 아프다. 허리를 심하게 썼을 때, 감기 류머티스성관절염, 만성신장염, 비타민 부족. 당뇨병으로 인해 허리가 아플 수도 있다. 대개 콩팥 기능이 허약하면 다리와 무릎, 허리에 힘이 없고 허리가 아프기 쉽다.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 허리가 아플 수도 있는데 이것은 근육과 근막이 놀라서 생기는 통증이다. 이럴 때의 통증은 추간판탈출증, 곧 디스크와 같이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플 때도 있고 은근하게 아플 때도 있다. 날씨가 궂으면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은 대개 류머티스성이나 퇴행성으로 인한 요통일 경우이다. 허리를 다치거나 등뼈에 이상이 생겨서 아픈 것은 쉽게 진단할 수 있으나 배나 골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는 요통은 원인을 찾기 어렵다. 허리가 몹시 아파서 병원에서 갖가지 검사를 다 해 보아도 아무런 진단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에는 그 원인을 알지 못하고 다만 요통이라고 진단을 내리게 된다.


요통이나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위령선이 가장 잘 듣는다. 위령선 한 가지만 써도 되고 두충이나 접골목 같은 약초와 같이 써도 좋다.

으아리는 가을에 뿌리를 캐서 약으로 쓰고 사위질빵은 가을이나 겨울에 굵은 줄기를 잘라서 약으로 쓴다. 위령선은 걸음을 걷지 못하던 사람이 아침에 먹고 저녁에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다고 할 만큼 약효가 빨리 나타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통, 관절통
위령선 15그램, 두충 20그램을 물 300밀리리터에 넣고 달여서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위령선 20그램에 물 200밀리리터를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가루 내어 한번에 3~5그램씩 하루 두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두충 한 가지만을 쓸 수도 있는데 약한 불에 볶아 부드럽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세 번 술에 타서 먹는다.  위령선과 두충은 다같이 진통작용이 있으므로 요통과 관절통에 좋을 뿐만 아니라 허리를 다쳤거나 허리에 힘이 없을 때 써도 좋다.  한 가지만 쓰는 것보다 두 가지를 같이 쓰면 효과가 더 높다.


류머티스성 관절염
5월초에 캔 초오 1킬로그램과 건강 0.5킬로그램을 1~2밀리리터 두께로 썰어서 물 4리터와 알코올 1.5리터를 섞은 데에 넣고 3~4일 동안 자주 저어 준다.  그런 다음에 윗 층의 맑은 용액을 다른 그릇에 받아 둔다.  남은 찌꺼기에 물 4리터와 알코올 1.5리터를 다시 붓고 2개월 동안 두어서 가라앚힌 다음 물을 걸러 내고 찌꺼기를 눌러서 짠다.  이렇게 만든 두 가지 용액을 한데 합친다.

알코올 5리터와 물 20리터를 섞은 용액에 위령선 10킬로그램을 넣고 3~4일 동안 우려낸다.  물을 걸러내고 남은 찌꺼기에 다시 물 20리터와 알코올 5리터를 부어 이틀 동안 가라앉힌다.  이렇게 만든 두가지 용액을 한데 섞는다.  독활 10킬로그램을 잘게 썰어 중탕으로 끓여서 올라오는 수증기를 냉각하여 독활 증류액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세 가지 용액을 합쳐 전체의 양이 50리터가 되게 한 뒤 4~5일 동안 실온에 두었다가 한 번에 1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2~3배의 물을 타서 먹는다.  양을 적게 먹어도 설사나 복통이 나타날 수 있다.  한 번에 30밀리리터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초오의 독성 때문에 언어장애와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부작용이 나타날 때에는 명태와 검정콩을 넣고 끓인 물에 먹는다.  이 약은 허약한 사람이나 임신부한테는 쓰지 말아야 한다.  세 번에 독활 증류액을 만들려면 증류 시설을 갖추어야 하므로 만들기 어려우면 빼도 된다.  독활 대신에 접골목을 두 번째와 같이 만들어 써도 된다. 

관절이 쑤시는 느낌이나 시큰시큰하고 저린 느낌 등이 10~30일이면 거의 없어진다.  거의 90퍼센트 이상 효험이 있다.  초오는 4월 말에서 5월 초 꽃피기 전에 채취한 것이 약효가 가장 높다.  이 시기에 채취한 것이 유효성분인 아코니틴의 함량이 가장 높다.  초오는 독성이 매우 센 약초이므로 조심해서 써야 한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이 몹시 심하지 않다면 초오를 빼고 약을 만들어 복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유행성 간염
위령선을 약한 불에 말려 부드럽게 가루 낸 것 8~12그램을 달걀 한 개와 섞어서 기름에 살짝 볶아 하루 두세 번에 나누어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령선은 간에 있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없앤다.
신경통
위령선을 잘게 썰어 그릇에 담고 술을 잠기도록 부어서 6~7일 동안 두었다가 말린 다음, 부드럽게 가루 내어 밀가루 풀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6~8그램씩 하루 두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위령선은 강한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이 있어 신경통 치료에 매우 좋은 약초이다.


생선 뼈가 목에 걸렸을 때
생선 뼈가 인후에 걸려 넘어가지 않을 때 쓴다.  위령선 50~9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설탕 30그램을 넣어 녹이고 소금을 약간 넣어 하루 4~6번 먹는다.  사흘 동안 먹는다.  이삼 일 먹는 동안에 통증이 없어지고 생선 가시가 녹아서 없어진다.  위령선은 딱딱한 것을 물렁물렁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위령선으로 만성인후염 고치기
인후염은 목 안 뒷벽에 있는 점막을 중심으로 하여 생긴 만성적인 염증이다.  급성인후염이나 감기를 앓을 때, 갖가지 콧병, 부비강염, 만성편도염 등으로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쉬거나 고름이 목 안에 흘러 내려 점막을 자극할 때 생긴다.  심한 온도 변화, 먼지, 가스, 마른 공기, 술, 담배 등의 자극으로도 생길 수 있으며 심장, 폐, 간, 콩팥 등의 질환으로 인하여 정맥혈관으로 피가 몰릴 때에도 생길 수 있다.

모든 종류의 인후염에는 위령선 잎을 짓찧어 즙을 낸 다음 4~5센티미터 길이의 천을 심지 모양으로 만들어 즙을 적셔서 콧구멍 속에 깊이 넣는다.  심지를 콧구멍에 넣으면 눈물을 흘리고 재채기가 나는데 약물로 인한 반응이므로 달리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10~30일이면 90퍼센트 이상이 치유되거나 호전된다.  아니면 위령선 전초를 날것으로 80그램쯤을 물로 달여서 차처럼 자주 마셔도 된다.  말린 것은 40그램을 쓴다.  90퍼센트 이상이 낫거나 좋아진다
.
 



우슬
(쇠무릎)

효능 : (관절, 무릎)

  관절염에 좋은 쇠무릎지기(우슬)

쇠무릎지기는 비흠과에 달린 한해살이 풀로 우슬(牛膝),쇠무릎팍,접골초,고장근(苦杖根)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키는 1미터쯤 자라고 줄기는 네모이다.

퉁퉁한 마디의 생김새가 마치 소의 무릎과 같다하여 쇠무릎지기라는 이름이 붙여진  쇠무릎지기는 옛날부터 산나물로 먹어 왔는데,  봄철에 줄기가 15~20cm쯤 자랐을때 채취하여 나물로  쳐 먹거나 밥위에 얹어 쪄서 먹는데 점액질과 칼륨염이 많이 들어 있어서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는 산나물이다.

쇠무릎지기는 한방에서 수렴,이뇨,약으로 임질,산후복통,요통,관절염,생리불순,각기,수종, 암,음위등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초이기도 한다.

쇠무릎지기의 뿌리는 맛이 쓰고 시며,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으며 내장이 허약한 것과 남자의 양기가 부족한 것과 노인의 실뇨를 다스리기도 한다.

내장을 보하고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하며, 골수를 채우고 백발을 방지하고,근육을 튼튼하게 하며,간장의 풍허를 보한다.

특히 쇠무릎지기는 관절염에 효험이 좋은데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으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볼수 있다  한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50KG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은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액하게 하여 24시

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3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되면 이것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밥먹기 전에 2~3 숟갈씩 먹으면 된다.

 

<쇠무릎지기를 민간약으로 사용한 예>

* 무릅과 허리가 아플 때

 쇠무릎지기 잎 1근을 썰어서 쌀 3홉과 청국장으로 죽을 쑤어서 빈속에 먹는다.

* 당뇨병이 심하여 체력이 쇠약해 졌을때

 쇠무릎지기 5냥을 가루내어 생지황즙 5되에 담가서 낮에는 햇볕에 쬐고 밤에는 그냥 둔다. 물기가 다 말라 없어지면 꿀로 팥알만하게 알약(환)을 만들어 날마다 빈속에 따뜻한 술과 함께 30개씩 먹는다.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안색이 좋아 진다.

* 여성의 생리불순,월경이 멈춘데,산후에 기혈이 고루지 못할때 쇠무릎지기를 술에 담가 하루밤 두었다가 볶아서 말린것에 옻을 연기가 나지 않을 때까지 볶은 것 각 1냥을 가루내어 생지황즙 1되와 합하여 은은한 불로 알약(환)을 만들기에 좋을 만큼 졸여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환)을 만들어 한번에 30개씩 하루 3번 빈속에 미음과 함께 먹는다.

 

 * 산후에 태반이 나오지 않을때

 쇠무릎지기 8냥,아욱씨 1홉을 물9되에 넣고 달여서 나누어 마신다.

쇠무릎지기 뿌리에는 곤충변태성 호르몬인 에크디스테론과 이노코스테론이 들어 있다.

이 두 물질은 곤충의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이다. 그래서 쇠무릅지기는 자궁수축작용이 뚜렷하여 임신중절 약으로도 쓴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7~8cm 길이로 잘라 증기로 찐 다음 한끝을 실로 묶어 자궁 안에 넣으면 자궁수축 작용으로 임신중절이 된다한다.

이 밖에 산후 자궁무력증,자궁출혈 등에도 쓴다. 요로결석,복수가 찰 때,중풍,어혈에도 쇠무릎지기를 달여서 먹으면 효과가 있다.

요로결석에는 30그램 이상을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고,이뇨작용이 있어서 소변이 잘 안 나올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쇠무릎지기는 산기슭,길섶,들판의 습하고 기름진 땅에서 널리 자란다.



유근피 (느릅나무껍질)

효능: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장궤양, 대장궤양, 부종, 수종, 위암, 직장암, 자궁암, 이뇨, 축농증, 비염, 부스럼, 종기, 종창, 새살)



율초 (환삼덩굴)

효능: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염, 나병, 치질, 고혈압, 요도결석, 두통, 언어장애, 소화장애, 부스럼, 헌데)




으름덩굴

효능: (당뇨병, 귀울림, 불면증, 젖 안나올 때, 소염, 진통, 관절류머티스, 신경통, 이뇨)

으름덩굴은 소염이뇨 작용이 강해 비뇨기계 염증을 치료하는 주요한 약재로서 다른 약재와 배합하여 비뇨기계 각 부분의 결석에 쓴다. 특히 방광, 요로결석에 대한 효과가 크다. 심장을 맑게 하고, 화기를 내려서 소변으로 배출시키므로 소변이 붉고 잘 안나오는 증상, 소변이 뿌옇거나 몸이 붓는 증상, 월경이 잘 안나오는 증상, 유즙분비가 잘 안 되는 증상을 다스린다.

각기에 보조약으로 써도 효과가 좋고 이비인후과 및 안과의 급성염증에 쓴다. 이 밖에도 목통은 어혈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산후 젖이 적거나 전혀 나오지 않을때도 넣어 쓴다.
 

으름덩굴 달인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의 억제율이 90% 이상이고 열매는 50-60%로 나타났다.  

또 으름덩굴을 에틸알콜로 추출한 것은 좀흰생쥐의 사르코미-180암 억제율이 4.4% 였고 달인물은 21.5%였다.

 

<항암본초>에는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등에 으름덩굴, 차전자를 각각 0.027g, 반묘0.015g, 활석 가루 0.03g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하루 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우슬,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g씩 달여 복용한다고 적혀있다.  으름덩굴은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는 약이다. 또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도 있다

 

● 암세포의 억제

●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 방광암

●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줌

● 살균효과




인삼

효능: (허약체질, 만성위염, 구토, 설사, 폐기허증, 당뇨병, 경기, 가슴두근거림, 건망증, 불면증, 만성질병, 신경쇠약, 심장기능장애, 저혈압, 성기능쇠약, 빈혈, 정신적 및 육체적 피로, 쇼크, 시력저하, 방사선예방 치료, 다한증, 식욕부진)



작두콩

효능: (비염, 축농증, 중이염, 심장병, 부종, 잇몸염증, 화농성질환, 위염, 장염, 신장허약요통, 변비, 두통, 불면증, 피로회복, 피부미용, 치질, 만성설사, 위와 장기능 강화, 종기, 타박상, 어혈, 위암, 식도암, 대장암 등)

작두콩에는 위와 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구토, 복통, 설사, 변비를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항상 뱃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작두콩을 볶아 가루낸 것을 따뜻한 물에 조금씩 타서 먹으면 좋다. 한 번에 작두콩 3알 정도가 적당하다.

비염, 축농증, 중이염에 탁월한 효과(발췌: 중약대사전) '작두콩차' 작두콩은 고름이 나오는 염증성 질환에 월등한 치료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이미 임상 결과 밝혀졌다.

특히 작두콩을 차로 끓여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활용법으로, 입냄새가 날 때 작두콩차를 입에 한참 물고 있다가 마시면 하루만 지나도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다.

1. 비염, 변비, 여드름, 축농증, 치질, 중이염치료
2. 위를 따뜻하게 하고 기를 소통시킨다
3. 병치레 후 회복에 보신이 되는 만능 콩
4. 가래와 천식에 좋은 효과가 나온다
5.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을 살리는 작용
6. 혈액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 통증을 사라지게 한다
7. 차로 복용하면 건강증진, 질병치료, 노화방지에 최고의 만능 식품

●교통사고 후유증, 어혈, 타박상, 여성월경중단, 손발이 냉할 때 좋습니다.

●혈액순환 촉진, 혈당강화, 콜레스테롤 분해, 두통, 불면증, 스트레스, 피로 회복, 피부가 좋아진다.

●어혈, 활혈, 혈액기능을 정상화시킨다 .

●혈액순환촉진 활혈의 기능은 작두콩 깍지에만 있다.


"작두콩"의 주요 성분    콩세상  
  
씨에는 우레아제, 혈구응집소, 카나바린 및 단백질, 기름 등이 존재하며 혈구응집소는 Concana valin A등의 여러 가지 글로불린으로 되어 있다. 이 성분은 종양세포에 대한 특수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글루코시다제, 아르기나제 등이 있으며 다른 콩과 작물에 비하여 비타민 B군, 비타민 C, 나이아신이 3∼5배 가량 더 많이 존재한다.



잔대

효능: (피로회복, 해독제, 산후풍, 변비, 몸가벼워짐, 견근골, 피부미용, 폐 기관지 장기능 강화)

잔대는 모든 풀 종류 가운데서 가장 오래사는 식물 중의 하나다.

 

산삼과 마찬가지로 간훅 수백 년 묵은 것도 발견된다.

잔대는 산삼처럼 해마다 뇌두가 생기므로 뇌두의 수를 세어 보면 대략 나이를 짐작할수 있다.

북한에서 뇌두가 150개가 넘는 엄청나게 큰 잔대를 발견한 적도 있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살결이 깨끗해지고 엄청난 힘이 생긴다.

잔대의 효능에 대한 믿기 힘든 이야기가 있다.

잔대를 열심히 캐서 날로도 먹고 고추장에 버무려서 반찬으로도 늘 먹었다. 그랬더니 언재부터인가 60킬로그램쯤 나가던 몸이 차츰 살이 붙어 85킬로 그램이나 되었고 그러면서도 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다.

또 잠을 전혀 자지 않아도 몸이 조금도 피곤하지 않았고 졸리지도 않았다. 불면증으로 3개월 동안 전혀 잠을 잘수 없었는데도 몸이 피곤하지도 졸리지도 않았다.

게다가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힘이 솟구쳤다. 한번 마음껏 힘을 써보고도 싶었으나 힘을 쓸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모두 잠이 든 한밤중에 혼자 속옷만 입고 나가서 산봉우리를 몇 개씩 뛰어다니다 돌아오곤 했다.

잔대를 오래 복용하면 폐와 기관지.위.장이 튼튼해지고 변비가 없어지며 힘이 솟구치고 근육과 힘줄이 튼튼해진다.

그러나 잔대는 한두 뿌리 먹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니라 밥 먹듯이 늘 먹어야 한다.

요즘처럼 공해가 많은 시대에는 산삼이 만병의 영약이 아니라 최고의 해독제인 잔대나 지치 같은 것이 최고의 선약이다.

 잔대는 여성들의 산후풍에도 효과가 신통하다.

산후풍으로 온몸의 뼈마디가 쑤시고 아풀때 에는 잔대 뿌리 말린 것 1.8킬로 그램과 가물치 큰것 한마리를 한데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마신다. 늙은 호박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잔대를 가득 채워 넣고 푹 고아서 그 물만 짜내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약 효

 

뿌리를 사삼 (沙蔘)이라 하며. 보음. 청폐. 거담. 지해의 효능이 있고. 폐열조해. 구해. 인후통. 고혈압을 치료한다

▶ 기침, 가래, 강장, 기관지염, 천식, 폐렴, 이뇨, 고혈압, 해수, 잔대, 모유부족에 효험

잔대는 초롱꽃과 잔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세계에 약 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자라는 종류도 대단히 많이 있다.  둥근잔대, 톱잔대, 흰톱잔대, 넓은잎잔대, 도라지모싯대(큰잔대), 흰도라지모싯대, 두메잔대, 가는잎잔대, 진퍼리잔대, 만주잔대, 꽃잔대(수원잔대), 층층잔대, 가는층층잔대, 모싯대(모시잔대), 흰모싯대, 당잔대, 섬잔대, 털잔대, 잔대, 흰잔대, 고산잔대, 왕잔대가 자라고 있다.  줄기를 꺽으면 하얀 우유빛깔의 액이 나온다.  

생약명으로 사삼(沙蔘)이라고 부르는데, 그 유래는 뿌리가 약으로 쓰이는 인삼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는 모래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사삼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잔대의 다른 이름은 제니, 딱주, 사삼, 지모, 남사삼, 백사삼, 고심, 식미, 호수, 백삼, 지취, 문호, 문희, 양자내, 포삼, 면간장, 길삼, 포사삼, 온아삼, 보아삼, 토인삼, 윤엽사삼, 행엽사삼, 사엽사삼, 영아초 등으로 부른다.

잔대는 도라지와는 달리 그냥 생으로 씹어 먹어도 입안에서 아리지 않고 맛이 달기 때문에 시골에서 배고픈 시절 구황식물로 많이 먹었다.  봄철에 연한 잎을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언제든지 채취해서 생으로 먹거나 나물로 묻혀먹거나 술에 담가 먹거나 가루내어 먹기도 한다.  민간에서는 류머티스 관절염에 잔대의 뿌리를 술에 담가 먹으며, 해독제와 거담제로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잔대의 잎을 식초에 담가 먹으면 아주 좋은 향기가 있으면서 먹기에 좋다고 한다.  

잔대의 맛은 달고 조금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폐, 간경에 작용한다.  양음청폐하고 가래를 삭이며 기침을 멎게 한다.  오장안정, 헤르니아로 음낭이 부어 처지는 증상, 항상 잠만 자려는 증상, 모든 악창, 옴, 몸이 가려운 증상, 고름배출, 고혈압, 해수, 천식, 기침, 산후 모유 부족, 대량출혈후 맥이 미약하고 손발이 차지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리실험에서 거담작용, 강심작용, 항진균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하루 12~2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환을 지어서 먹는다.  

주의사항으로 풍한으로 기침을 하는 자는 먹지 말아야 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잔대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잔대(Adenophora verticillata Fischer {A. triphylla Thunb. A. DC.})

 

다른 이름: 제니

 

식물: 높이 60~15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타원형 또는 버들잎 모양이고 4개가 돌려붙는다.  줄기 끝에 많은 꽃가지를 치고 여름철에 가지색의 종 모양 꽃이 내려드리워 핀다.  씨로 번식한다.  각지의 낮은 산, 덤불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다.

성분: 뿌리에 사포닌, 이눌린이 있다.

작용: 뿌리는 지혈작용과 가래삭임작용, 그리고 뱀독에 대한 해독작용이 있다.  이러한 작용은 사포닌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뿌리를 기침 가래약, 강장약으로 기침, 기관지염, 천식, 폐렴, 오줌을 누지 못할 때 쓴다.

옛 동의문헌에는 동약 사삼은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같이 5가지 삼의 하나로 취급되었는데 그 형태가 비슷해서가 아니라 약효가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사삼도 보약으로 써왔다.  사람이란 말은 모래땅에서 잘 자란다는 뜻이며, 뿌리에 흰 즙이 많기 때문에 양유라고도 한다.

동약 사삼의 기원 식물은 우리나라에서는 더덕뿌리이고 중국에서는 1700년대부터 잔대뿌리를 남사삼, 갯방풍뿌리를 북사삼이라 하였고, 일본에서는 잔대뿌리를 사삼이라 하였다.  

민간에서는 잔대뿌리를 강장약으로 쓰거나 산나물로 데쳐 먹는다.

잔대뿌리 달임약 5~8그램을 물 200cc를 붓고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효능: (비만증, 고혈압, 신경쇠약, 건망증, 젖이 잘 안 나올 때, 신경통, 관절염, 흰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데, 냉증, 기력쇠약, 기침, 기관지염, 폐렴, 변비, 피부병, 건망증, 신경통, 풍으로 온몸이 아픈데 등)

잣나무 열매인 잣은 예로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질 만큼 영양가가 풍부하고 고소한 맛과 향이 일품이어서 자양강장제로 최고이다.로장수의 묘약으로 알려진 잣은 동의보감에서는 해송자라고 하여 기운을 돋운다고 하여 노인이나 병자, 고혈압이나 중풍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


100g에서 670kcal의 열량이 나와 모든 곡식과 열매 중에서 가장 많은 열량이 나오는 잣은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는 하나 잣은 비만방지, 미용효과, 심신강화의 3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것은 잣 속에 함유되어 있는 감마리놀렌산의 역할이다. 기름이70% 이상 들어 있는데 올레인산, 리놀산, 팔미틴산 같은 필수지방산이 많다.

잣에는 피부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비타민 B2, E,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 하루 10개 정도씩 먹으면 1개월만에 변비가 낫고 2개월 정도면 잔주름이 없어지고 피부가 젊어진다고 하였다.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요, 과식하면 뇌신경의 자극으로 신경이 흥분되기도 하는데 잣은 그런 신경을 가라 앉힙니다. 따라서 식전, 식 후에 잣을 먹는 습관을 들이면 뇌의 중추를 자극해서 위장을 안정시킨다. 비록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는 해도 비만 치료에 도움이 된다. 반드시 날로 먹어야 하며, 익혀서 먹으면 오히려 몸에 해롭다.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각질이나 피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잣을 소량씩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영양상태도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약으로 오래 먹으려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말린 다음 둥굴레 즙으로 두세 시간 달인 다음에
다시 말려서 쓴다.

잣 보관법은 5℃이하의 서늘한 곳이나 냉장보관을 한다.

▷ 고서에 쓰인 잣의 효능
고려 현종 때 송나라로부터 들여온 의약서적의 하나인 성혜방!!
이 책에 오늘 식품을 극찬하기를...
“ 잣을 백 일을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300일이 지나면 하루에 500리를 걸을 수 있다. 심지어 오래 먹으면 신선이 된다 ”고 하였다.

▷ 현미와 궁합이 잘 맞는 잣
현미는 벼의 껍질만 벗겨낸 것으로, 쌀눈을 포함하고 있어 땅에 뿌리면 싹이 날 정도로 강한 생명력과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쌀눈에 포함된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이 인체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심장과 혈관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 이 현미와 잣은 함께 죽을 끓여도 좋고 떡을 만들어서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그 맛과 영양이 아주 훌륭한 식품이라 할 수 있겠다.

▷ 잣 술은 약술!
잣 술은 약술로 명성이 자자하다. 잣나무 열매는 긴 달걀형으로 크기는 주먹만 하고, 그 속에 수 십 개의 씨가 들어 있는데 이를 이용해 술을 담근다. 고려의 명종 임금은 ‘잣 술’을 늘 애용했다는 기록도 있고, 또한 허약체질을 고치는 귀한 약술로 궁중과 고관대작들한테 조선조 중엽까지 만드는 방법이 비전되어 왔다고 한다.

▷ 한국의 특산물!
잣은 예로부터 우리나라의 특산물로서, 세계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했다. ‘신라 잣’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본초강목’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 또 ‘해동 잣’이라고 해서 고려 인삼과 함께 우리나라의 최고 특산품으로 중국을 비롯해서 서역 나라에까지 수출되었다고 한다.

▷ 잣 불놀이의 풍속!
우리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아이들의 놀이로 바로 ‘잣 불놀이’가 있다. 잣 열 두 개를 꿰어 불을 붙여서 불이 밝게 타면 열두 달 신수가 좋고, 어둡게 타면 신수가 나쁘다고 믿는 풍속이 내려오고 있다!

 




접골목

효능: (골다공증, 기미, 주근깨, 골절, 관절염, 요통, 신장염, 타박상, 손발삔데, 디스크, 출혈, 무좀, 인후염, 통풍, 복수, 부종, 근골통)



조릿대

효능: (위염, 기침, 당뇨병, 면역강화, 부종, 무좀, 피부병, 위암, 갖가지 암, 열이 날때, 간염, 황달, 위궤양, 고혈압, 스트레스, 화병, 위궤양, 간복수, 해열, 이뇨, 염증치료)

조릿대는 인삼을 능가한다고 할 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입니다.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 가지만 써서 당뇨병·고혈압·동맥경화 위염·위궤양·만성 간염·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있다는 학계의 보고도 있답니다.

 

조릿대는 항암작용, 기침을 멎게 하는 작용, 살균작용, 염증을 삭이는 작용, 해독작용, 마음을 안정시키는 작용, 진통작용, 이뇨작용, 등의 다양한 약리작용이 있으며...특히 항암작용이 세고 위 십이지장과 궤양을 치료하며 간염과 당뇨병에 효험이 큽니다.

 

1.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뚜렷합니다.

조릿대 잎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북한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21명을 조릿대 잎으로 치료하였더니 20~30일 뒤에 두통, 머리 무거운 느낌, 심장 부위의 아픔, 손발이 저린 증세가 80%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혈압은 초고혈압 26, 최저혈압 20이 내렸으며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뚜렷하게 내렸다고 합니다.

 

2.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 큰 효험이 있습니다.

조릿대잎은 옛날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르는 증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았다. 2개월 동안조릿대 잎으로 치료하여 80% 이상이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혈당150%이하심한 당뇨병에는 50%의 치료효과가 있었는데 젊은 사람들한테 나타나는 심한 당뇨병과 인슐린을 불규칙적으로 쓴 환자, 표준 몸무게가 6kg 이상 줄어든 환자한테는 효과가 없었습니다.

 

조릿대 잎은 혈당량을 낮출 뿐만 아니라 혈당을 낮추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갖가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효과도 아울러 지니고 있으므로당뇨병 치료약으로 가장 추천 할만하다.

 

3, 열 내림 작용이 매우 세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날 때 조릿대 잎을 달여 먹이면 효과가 좋다.

아이에게 첫돌이 지닌 뒤부터 조릿대 잎 달인 물을 날마다 조금씩 4~5년 동안 먹이면 커서 잔병치레를 하지 않고 두뇌가 총명해진다.

조릿대 잎에는 면역력을 키우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의 보약으로 조릿대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염, 십이지장궤양 등 갖가지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실험에 따르면 위 십이지장궤양 환자 30명에게 조릿대 달인 물을 45일 동안 먹였더니 90%이상이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4, 조릿대는 항암작용이 매우 세다.
 

잎과 줄기, 뿌리에 들어 있는 다당류들이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한다.

만성간염에 효과가 좋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일본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퍼센트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 뒤에 종양세포의 70~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먹는 법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조릿대는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시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

(2리터 정도의 주전자에 물을 넣고 조릿대10~20g(약 한줌정도)를  넣고 중간불에서 한번 끓어오르면 아주 약한 불에서 1시간~2시간정도 달여서 마신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잎 뿌리 줄기 )을 10~2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주의)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조릿대의 효능

(효능: 가나순: 가래, 갈증, 감기, 각종출혈, 간염, 강압, 강장, 고혈압, 구강염, 구토, 급성이질,

기침,눈병 , 당뇨병, 동맥경화, 두통, 딸국질, 만성위염, 면역력 강화, 무좀, 발열, 배뇨장애,

번갈, 부스럼, 부종, B형 뇌염, 소변이 잦고 붉은 증상, 소아경기, 소아기관지염,소염, 소아젖토하는데, 스트레스, 시력증진, 악성 종양, 악창, 안면신경염, 억균, 얼굴이 붉어지는데, 위 및 십이지장궤양, 유생성 뇌염, 이뇨, 임신구토, 임산부의 현기증, 전간, 중풍,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 진액생성, 진정, 진통, 천식, 청력증진, 코피, 태어난아기 밤에 우는데, 콜레라, 파상풍, 편도염, 폐렴, 폐옹, 피부병, 항궤양, 항균, 항암<각종암, 위암>, 해독, 해수, 해열, 허열번갈로인한 불면증, 혈당량감소, 화상, 홧병, 황달)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 가지만 써서 당뇨병·고혈압·위염·위궤양·만성 간염·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

흔해 빠진 데다가 다른 나무가 자라는 데에 방해가 된다 하여 귀찮게 여기고 있는 이 나무가 이 세상의 병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약초가 되는 것이다.

조릿대에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조릿대는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끊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조릿대 잎은 방부작용을 하므로 떡을 조릿대 잎으로 싸 두면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팥을 삶을 때에 조릿대 잎을 넣으면 빨리 익을 뿐 아니라 잘 상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는 알칼리성이 강하므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퍼센트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 뒤에 종양세포의 70~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조릿대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알약을 만들어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릿대는 그 생명력이 몹시 강인하고 몸 속에 유황 성분과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까닭에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신통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 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돐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뀌어

커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또 조릿대는 사람의 심지를 굳세게 하고 여성의 정절을 굳게 한다고도 한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조릿대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다.

일본에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조릿대 엑기스, 알약, 차,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고 갖가지 병에 효험을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본에서 나는 조릿대에는 약효 성분이 적어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 나라에서 채취해 간다고 한다.




죽염

효능: (체질개선, 해독작용, 식욕촉진, 약리작용, 피로회복, 피부미용, 노화방지, 암예방)



(줄풀, 고겡, 고장초, 소풀)

효능: (면역력 증강 저항력 증대 마크로파지 작용강화, 당뇨병, 고혈압, 중풍, 심장병, 변비, 비만, 위염, 위궤양, 동맥경화, 위십이지장궤양, 류머티스관절염, 무독성, 부신피질호르몬활성화, 호르몬 분비 왕성하게함, 피를 깨끗이 함, 악성종양(암)의 증식을 억제, 혈당치 저하, 위장장애, 간장병, 기관지몀, 폐결핵, 결석증, 신장병, 부종, 축농증, 뇌혈관장애, 정신병, 마약중독, 온갖 피부병, 화상, 노화억제, 피부미용, 상처, 곪는데, 불면증, 만성대장염, 오장을 보함, 해독, 갈증, 숙취, 부스럼, 연주창, 치아튼튼하게함, 뱀에 물린데, 인체 접촉시 130도 고열에도 죽지 않는 내열균이 발생하는 보자균 생성, 갖가지 암 등)


 인체의 면역계를 튼튼하게 하여 불로장수하게 하는 줄풀

줄풀은 벼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줄(Zizania caudiflora 'Trucz. ex Tri.')이다.  줄풀의 다른이름은 고(菰), 장초(蔣草), 고장초(菰蔣草), 교초(?草), 줄, 줄풀, 소풀, 고겡, 줄폭, 영어(와일드 라이스), 일어(마코모)라고도 부른다.

뿌리 줄기가 있으며 수염뿌리가 굵고 단단하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높이는 90~180센티미터이며 밑부분의 마디에 엇뿌리가 있다.  엽초는 두텁고 마디사이보다 길며 밑부분의 것은 보통 가로무늬를 가지고 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어 피부에 스치면 상처가 난다.  꽃은 가을에 피며 주로 물이 깨끗한 개울가나 논도랑, 강가나 연못속, 늪지에서 자란다.

줄풀의 잎을 고엽(菰葉), 열매를 고미(菰米), 뿌리를 고근(菰根), 꽃줄기가 깜부기병에 걸린 것을 교백(?白)이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줄풀의
에는 단백질 1.2퍼센트, 기름 0.1퍼센트, 회분 0.5퍼센트가 들어 있다.  전초와 뿌리 줄기 모두 해열, 이뇨, 장과 위를 고르게 하고 지갈작용, 열성구갈, 어린이 설사, 심장병, 간장병, 폐병, 신장병, 위장병에 쓴다.  

줄풀의
뿌리를 고근, 고봉, 고장근이라고 하는데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고 숙취를 풀며 소화를 돕고 소변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데, 심장병, 이뇨, 독사에 물린데, 무더위로 인한 복통, 당뇨병, 탕상, 화상을 치료한다.  하루 신선한 것은 8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며 외용시 약성이 남게 태운 다음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개어서 바른다.  뜨거운 물에 데이거나 불에 데인데는 줄풀 뿌리를 깨끗이 씻어 흙을 없애 다음 태운 재를 계란 노른자와 고루 섞어 바른다.  독사에 물린데는 줄풀 뿌리를 태운재로 상처를 봉한다.

줄풀의
깜부기병인 교백흑분(Ustilago esculenta Henn.)을 교과, 교이채, 교수, 교채, 고수(菰首), 고수(菰手), 녹절, 출대, 거소, 고순, 교순, 교파 등으로 부른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간장, 비장으로 들어 간다.  열독을 제거하며 갈증을 해소하고 대소변을 잘나가게 한다.  번열, 당뇨병, 황달, 이질, 결막염, 풍창, 나병, 역창, 주독이 올라 얼굴이 붉은데, 눈이 붉게 충혈된데, 산모젖부족을 치료한다.  많이 먹어서는 안되며 꿀과 함께 먹지 않으며 비장과 위장이 냉해서 설사하는 사람, 파두를 복용하는 사람은 먹지 못한다.  젖을 나오게 하는데는 교백 20~40그램, 통탈목 12그램, 돼지족발과 함께 푹 끓여서 먹는다.

줄풀 열매를 고미, 안선, 고량, 안호, 장실, 교미, 흑미, 조호미, 조고, 교백자 등으로 부른다.  줄쌀에는 단백질 1.2퍼센트, 지방유 0.1퍼센트, 탄수화물 2.8퍼센트, 회분 0.5퍼센트가 들어 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위장과 대소장을 고르게 한다.  갈증을 해소하며 심장병, 이뇨제로 쓰인다.  하루 12~19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고겡(고장초.또는 줄풀)이란?


오랜 옛날부터 효능을 알고 있었다.

고장초는 논이나 저수지, 강가 주변에 군생하는 화본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일본에선 마코모,미국에선 와일드 라이스(들쌀:Wild Rice)라 불리며, 동양 본초학에선 고근,고수, 애백,대백이라고 각 부위에 따라 불린다. 동양의학대사전(대만판), 중약대사전(상해편), 이시진의 본초 목에 의하면 식용으로 이용하는 외에 그 효능에 대해서 "뿌리는 작용 하여 독이 없으며,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해독, 갈증,위장병, 숙취,  가슴앓이 등에 탁효하다." 또 불에 데었을 때나 뱀에 물린 상처 등에 효과가 있다.  

"순과 애백은 해열하며,위장을 도우며 , 대소변을 편하게 하며 ,번열 (煩熱), 풍열(風熱), 열기(熱氣), 열독(熱毒),갈증, 면적(面赤), 목황(目黃) ,오장의 사기(五腸의 邪氣), 심통 (心通)으로 쓰러졌을 때 치유하는 작용을 한다.    또 열이(熱痢),부스럼, 연주창에 효능이 있으며, 주독을 풀고, 약독을 누르며,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라고 쓰여있다.  현대어로 바꾸면 "고혈압,심장병,당뇨병,간염,신장염,위장병,피부병 등에 효과가 높다."라고 말할 수 있다.(1983년판, 일.동양의학사발행 "건강의학식품사전 '83" p66등에서 인용)

 

신문기사내용 - 세계일보1993년 1월27일자 '통일북한소식'란  

              "소풀 '고장초 줄' 말려 만든 차 건강식품으로 인기"

 

 

노화방지에 효과탁월

민간에서 흔히 '소풀'로 불 리는 '줄'이 북한에서는 건강 장수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북한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 호에 따르면 중앙식물 연구원  연구소에서는 최근 줄을 말려 분말화해 '줄가루건강차'라는  것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급하고 있는데 이 차는 특별한 첨가제 없이도 사람들의 건강과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줄가루 건강차'는  일종의 자양건강차로서 노화를 방지하고, 오장(五腸)을 좋게 하는데 특효가 있으며, 당뇨병,동맥경화, 만성대장염,관절염, 위궤양,심장병,불면증,비만증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이 차는  한번에 1g씩, 치료를 목적으로 할 때는 2g씩 500ml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줄은 벼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로서 전국 각지에 퍼져 있으며 늪이나 물도랑등에서 잘 자란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7가지 특성

세계에서 제일 먼저 고장초(고겡)의 놀라운 효과에 관심을 가진 사람인 일본 히로사끼대학 고오기찌박사팀의 약리적 연구결과 7가지의 특징을 발견하였다. 열거하면,

1) 독성이 없다.

2) 혈압을 조절한다.  - 혈압상승억제, 뇌혈관 장애 방지,부신피질호르몬의 현저한 활성화

3)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4) 면연력, 저항력이 증대한다. - 마크로파지 작용을 강화

5) 피를 깨끗이 한다.

6) 악성종양(암)의 증식을 억제한다.

7) 혈당치를 저하시킨다.

 

고겡의 사용법


먹는법

  * 먹는 것이 '고겡'의 기본적인 사용법이다.

이것은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는 기본이기도 하다.

  몸이 건강한 사람은 하루 5-6회, 허약한 사람은 1/3정도의 분량으로 시작하여 느긋하게 몸에 적응시켜가면서 양을 늘려 나간다.

2시간 간격으로 공복에 음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단, 약품이 아니므로 그렇게 엄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으며, 회수와 양에 다소 차가 있다 하더라도 마음 쓸 정도는 아니다.

'고겡' 보급에 힘쓰고 있는 '다이오시스템 연구회'(일본 전국에 3,000 여 약사가 가입) 회원 약국을 통하여 지도하고 있는 음용방법도 참고가 된다.  하루 6회 음용하는 예를 들면


1) 아침에 일어나 곧바로 한잔,

2) 아침식사를 마치고 1시간이 지나서 ,

3) 점심 1시간 전에 ,   4) 오후 3시경,     5) 저녁을 마친후 1시간 ,    6) 자기 전에.


술이 많이 취했을 땐, 자기 전에 마시면 숙취가 방지된다.

좀 극단적인 예이지만 노이로제 환자로서, 병원을 전전하여 약으로 범벅된  사람에게 '고겡'을 20g다려준 일이 있다. 이때 온몸의 피부와 부드러운 곳에서 땀이 솟아 나와 몸안의 독기를 배설하여 예상외로 빨리 회복되기도 하였다.

'고겡'을 마시는 방법인데, 직접 입에 털어 넣고 온수로 마시거나, 가루를 열탕에 타서 마셔도 좋다. 또 형편에 따라선 하루 분을 다려서 균등하게 나누어 보관하여 마셔도 좋다. 이 때 다려놓은 '고겡'탕을 하루밤 새웠다 맛을 보면, 시큼하고 쉰 것처럼 맛이 나는 것은 쉰 것이 아니라 '고겡'의 어느 성분이 발효를 촉진하였기 때문이므로 복용 하여도 좋다. '고겡'은 무색 무취에 가깝다. 그러나 때로는 끓여 놓으면 여물냄새가 나기도 하고, 쉰냄새 같은 이질감이 들 때도 있다.

그런 때는 꿀이나 쥬스 차등과 혼합하여 음용하면 좋을 것이다.

  진통, 배독작용을 높이는 방법

심장병,고.저혈압,변비,당뇨병등에는 음용하면서 상태를 본다.

처음에는 1/3정도의 분량으로 시작하여 느긋하게 몸에 적응시켜 가면서  평균량으로 한다. 만성병인 사람도 일반적으로 일주일쯤 지나면 치유반응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은 병소에 '고겡'이 작용하여, 정상으로 회복할려는 약동 현상으로, 동양의학에선 명현이라고 한다. 이반응은 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겁을주게 하는 것이지만 이 반응이 있으므로 빨리 치유되는 증거로 보기도한다.

  이 반응은 특히 약(특히 부신피질홀몬제)을 많이 복용한 사람에게 심하게 나타난다. 또 만성 위장장애, 류머티즘 등에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양을 줄여서 마신다. 이 반응이 지나면 편하여진다.

많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치유반응이 한번만이 아니라 병의 상태에 따라 근치될 때까지 몇 번이고 나타난다. 그리고 점차 사이가 벌어지고 증상도 가벼워진다. 이 치유반응을 넘는 것이 만성병을 고치는 고비라 할 수 있다.

또 다른 음용방법으로는 음식에 넣어서 먹어도 된다. '고겡'은 열에 강 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므로 밥이나 찌개에 큰 술로 하나 정도 첨가 하면 잘 쉬지 않을 뿐아니라 ,편식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이 방법으로 편식을 교정한 예가 있다.

잇몸의 건강유지에 사용한다. 식후에 이를 닦고 소량을 입에 물고 골고루 침투시키는 것이다. 치주위염이나 치조농루(풍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높다.


'고겡'의 이용법은 다양하다.

고혈압인 사람이 양파껍질과 고겡을 다려서 하루 3-4회 복용하여 1주일정도에 혈압이 안정되기도 하고 , 감기에 생강과 함께 다려서 복용하여 효험을 보기도 한다. 이와 같은 특수한 사용법에 대해서 누구나 변화의 하나로서 알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느긋하게 적어도 1개월을 목표로 음용할 필요가 있다. 3일만에 효험을 체험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랜 세월 앓던 만성병 같으면, 3개월이상 걸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반 년 이상 사용하였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는 예는 보고되어 있지 않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명백하다.


입욕법(목욕법)

고겡탕의 7원칙

고겡분말을 30-50g을 열탕에 녹여서, 끓인 목욕물에 넣고 충분히 혼합하여 입욕한다 .

1) 비누를 사용하지 않는다 . 솔이나 스폰지로 맛사지하듯 한다. 그렇게 하여도 무슨 까닭인지 때가 뜨지 않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2) 목욕을 한후 그 탕물을 버리지 않고 몇 번이고 데워서 다시 사용한다. 이것은 '고겡'에 함유된 어떤 종류의 미생물(내열균.보자균) 이 인체에 접촉하여, 활발하게 번식하여 한층 효과를 높이는 까닭이다. 오래 사용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저항을 느낀다면 탕을 갈면 된다.

3) '고겡'탕의 물은 될 수 있는대로 햇빛을 쪼이고 , 공기에 접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4) 탕물이 줄면 5g정도를 다시 열탕에 넣는다.

5) 다른 욕제와 병용하지 않는다. 샴프도 쓰지 않는다.

6) 건강한 사람은 느긋하게 오래하고 심장병인 사람은 가슴 밑에서부터 찍어 바르고 오래 목욕하지 않는다.

7) 다 사용한 탕물은  잔디나 분제등에 주면 된다.


   병을 땀구멍으로 빼낸다.

머리를 감는 것도 '고겡탕'으로 하면 비듬도 없어지고 백발의 방지도 된다고한다.또 류마티즘,신경통, 요통, 삔데,근육통 등에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위장병 등의 만성병의 나른한 것이 가벼워진다.

또 병을 발견하는데도 일익을 한다.병에 걸린 사람이 목욕을 하면, 탕물위에 앙금같은 것이 떠서 덮힌다. 병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냄새가 목욕탕 가득히 풍기며, 특히 암환자의 경우 심하다.

이것은 질병을 땀구멍을 통하여 빼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 배독 작용은 '고겡'을 복용하면서 목욕을 한다면 보다 효과적이란 것을 증명하는 이유가 된다.  이 두가지 방법을 병용할 때 상승효과는 먹을 때만의 효과에 비해 3-4배가  된다.


습포와 바르는 법

밀가루나 꿀로 접착력을 높인다.

습포로 사용할 때 '고겡'단독으로는 접착력이 없으므로 밀가루나 꿀로 접착력을 주어 개어서 쓴다. 혼합비율은 1대 1.5로 접착력을 주어 유지하도록 한다. 이것을 헝겊에 발라 데지 않을 정도로 하여 환부에 붙인다. 한두시간이 지나면 건조하므로 헝겊위에 뜨거운 물로 습기를 준다. 목욕물 처럼 버리지 말고 치료될 때 까지 햇빛을 쪼이면 한층 효과가 오른다.

고겡은 곪은 것을 빨아내는데 절묘한 효과를 나타낸다.

습포라고 하지만 삔데, 골절 뿐아니라 방광염,악성인 변비,요통,두통 등의 내과기관이나 신경성질환에도 통용된다. 습포와 같은 사용 방법 으로 바르는 약으로 연고처럼 사용하면 그 효과에 놀랄 것이다.

치질에도 바르기도 하지만 고겡탕으로 항문부분만 10분쯤 담그고  맛사지하면 수술을 요하는 것도 거뜬히 낫기도 한다.



고겡의 약리작용


일본 가나카와 종합 갱생병원인 나나자와  병원의 진료부장인 와꼬 겐니(和合健二)박사는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있다. 나까무라 도요미 박사(國立弘前病院 院長)의 지도와 조언을 받아 자연식품인 "고겡"에 대하여 오랬동안 연구를 계속한 결과 적어도 "고겡"은 단순히 병을 치료한다는 치유효과면에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체질을 개선시키는 약"으로서 효과가 크다는 것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나는 이 "고겡"을 차 대신으로 이용한지 6 년이 되었는데, 이후 이렇다할 병을 앓은 적이 없다. 겨울이면 감기에 시달렸으나 그것도 없어지고, 피로의 회복이 생각보다 빨라지는 등 확실이 자신의 체질이 바뀌어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가입하고 있는 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사업일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므로써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시는 기회가 많고, 그러면 틀림없이 숙취로 고생한다. 무슨 부작용 없는 좋은 약이 없겠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고겡"을 권하고 차 대신 뿐아니라, 술 마시기 전에 마셔두도록 하였다. 거짓말 처럼 그 후부터 숙취가 없어지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다고 놀라와 한다.

또 맥주 알러지증에  시달 리는 분에게 "고겡"을 권했더니 , 약 한 달 뒤에 만났을 때  맥주를 마셔도 두두러기가 나지 않고 매사가 편안해 졌다고 좋아했다.


여성에게 변비는 미용과 건강의 커다란 적이다. 뿐만 아니라 변비로 인해 어깨가 아프고 , 배가 부르고 ,머리가 무거우며 두두러기가 날 뿐만 아니라, 혈압이 높은 사람이 변비를 하면 점점 더 혈압이 오르다 잘못하면 뇌일혈이 되는 무서운 증상이다.

중년이 되어서도 여드름 같은 것이 나면 배설 기능이 좋지 않아서 일어나는 것으로 그 원인이 변비다.

만성병이나 성인병은 병적인 물질(독소나 노폐물)이 몸안에 쌓이기 때문에 일어나며 , 이 때문에 만성질환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고혈압이나 성인병은 그 근본을 해소하지 않으면 백년이 되어도 완전히 치유되지 않는다.


내가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고겡"은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힘이 높기 때문에 병이 되는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또 독소가 몸 안으로 들어와 흡수 되더라도 그 독소를  가진 물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즉 몸 안에 들어온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풀 가동해 주는 것이다.

또 고겡에 함유된 섬유질은 몸 안의 콜레스테롤치를 정상화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대장암"의 발생을 저하시키는 힘이 있음을 동물실험을 한 결과 증명되었다. 

"고겡"의 이러한 해독, 배독작용은 몸 안의 밸런스 회복이나 장기의 기능을 도울뿐아니라 혈액의 정화작용에도 커다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혈액이 오염되어 깨끗하지 못하면 신장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에도 장해를 가져와 피로감이 강해지고 , 하찮은 일에도 병에 걸리기 쉽고 , 그것이 정신에도 영향을 미쳐서 매사가 귀찮아 지고 소극적인 성격이 되어 버린다.

 

 

보자균(내열균)의 신비

"고겡"이 가지고 있는 성분등은 다른 물질에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눈부신 체험을 통해 볼 때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학계에서 주목하여 발견한 것 중 하나는 열에 강한 어느 균을 찾아 낸 것이다 .

보통의 균은 대개 70 - 80 도에서 사멸하는데 장시간의 고열에서 끓여도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있는 생명체를 발견한 것이다. 이 균의 실체를 전자현미경으로 확인 한 것이 일본 東京大學의 의학부와 弘前大學의 이학부이다.

그 실체가 확실하지는 않다. 그러나 "고겡" 그 자체를 현미경으로 보면 이 미생물은 발견할 수 없다.  인간을 위시한 동물의 분비물이나 점막과 접촉하여 비로서 나타난다.

이것이 고겡의 '접촉효과'라는 것이다. 몸속에 들어와 인간의 분비물과 접촉하면 혈액에 산소를 보급하고 혈액정화작용을 행하여 여러 노폐물이나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행하는 것이 아닌가 학자들은 보고 있다. 만병의 원인은 하나이다. 그것은 피가 더러워서 일어난다. "고겡"의 작용은 이 말을 재삼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고겡건강법  21쪽-

 


고겡의 치유반응의 종류


명현반응의 종류

고겡을 복용하면 체내정화 작용에 의한 반응이 경우에 따라서 일어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일시적인 것으로 중독현상이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러한 반응을 동양에서는 명현이라고 한다.

면역요법의 저명한 의사인 미국의 스츄워드M.바가 박사는 이것을 면역계의 세포들이 병적물질인 유해한 것을 제거하였을 때에 면역시스템이 강한 반응을 나타내는 현상이라고 말하기도 한다.즉 약해졌던 세포들이 유익하고 필수적인 영양소를 공급받아 약동하는 현상이 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이런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양을 줄이거나 중지한 후 다시 시작한다. 다만 상식적으로 이해해두는 것이 좋으므로 무라까와 고이찌 선생의 "진고혁명"에서 인용한다.

1. 위장장애 - 위통, 구토, 피부발진, 구취, 설사, 변비, 트림

2. 간장병 - 눈꼽, 눈의 충혈, 단백료, 발진, 발열, 권태감

3. 기관지염 - 기침, 가래, 콧물

4. 심장병 - 현기증, 혈압변동

5. 고혈압 - 현기증, 두통, 식욕부진

6. 폐결핵 - 혈담, 기침, 발열, 구토

7. 결석증 - 통증, 발열

8. 당뇨병 - 눈꼽, 뇨당, 혈압변동

9. 신장병 - 뇨단백, 피부발진

10. 축농증 - 두통, 농출

11. 뇌혈관장애 -  토기,현훈, 두통, 눈꼽

12. 류마티스관절염 - 통증, 식욕부진, 발열

13. 정신병 - 몽유병과 같은 증상,헛소리,피해망상적 증상,죽은 사람처럼 잔다.

14. 마약중독 - 설사, 구토,발열,습진,며칠이고 잔다.



한방에서 보는 고장초


'고겡'은 자연치유력을 높인다. 그러나 분말 음료 식품인 것이다. 위에서 말한 예에 따라  이것을 한방약의 입장에서 본다면 어떤 것이 될까?

마나베 구니오 약사는 '고겡'을 온리회양정혈제(溫裏回陽淨血劑)로 보고 있다.

몸의 중심부를 따뜻하게 하고 양에 작용하기 때문에 혈액의 순환이 좋아지고, 또한 정혈 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한방 처방으로 말한다면 대방풍탕(大防風湯), 계지가술부탕(桂枝加述附湯) 등의 부자제(附子劑), 혹은 사물탕, 십전대보탕 등과 같이 보혈,정혈제가 이에 상당한다. 그래서 류마티슴, 신경통 따위의 병이나 빈혈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온리회양제는 본래 허증의 사람에게 처방하는 것이지만 , 허증(虛症)의 사람은  처음엔 '고겡'을 소량씩 복용하다가 1개월이 지난 후부터 양을 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한다. 

아베 다찌오 약사는 온제(溫劑)이므로 허증에 맞는 것이지만 그렇게 음양허실(陰陽虛實)의 차는 없고 , 구별하지 않고 널리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전형적인 싫증(實症) 타입이므로 보법(補法)의 한방 처방을 쓴다면 몸이 더워 진다든가 하여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작용이 일어날텐데 , 매일 '고겡'을 복용해도  그런 폐해가 나타나지 않고 몸의 콘디션이 한결 좋으므로 , 이것은 확실하다.

따라서 음양허실을 그렇게 따지지 않아도 좋다고 보고 있다.

마나베 구니오 씨는 총괄하여 형개연요탕 가소풍산증(荊芥連요湯 加消風散症)의 사람에게 좋다고 말한다. 이것은 간장과 신장에서 활동하여 애독작용을 하고 어혈증(瘀血症)을 치유하는 것이다.

간과 신장에 활동한다는 것은 소시호탕(小柴胡湯)등의 시호제(柴胡劑)나 오령산(五笭散) 등의 이수제(利水劑)와 어혈에 쓰인다면 계지복령환(桂枝茯笭丸)이나 도인승기탕(桃仁承氣湯) 혹은 당귀작약산 (當歸芍藥散)등의 효과도 '고겡'은 갖고 있다고 본다.  그만큼  폭이 넓은 약이 아닌 약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치

효능: (각종암, 변비, 간장병, 동맥경화, 여성냉증, 대하,생리불순, 백혈병,소 염, 살균, 새살나오게함, 얼굴색좋아짐, 해열, 해독, 간장병)

 

지치 일명 방언으로는 주치라고 알려져 있으며 불로초라 여길 정도로 현재 자연산은 드물며 불로초라 불릴 만큼  귀하면서도 그 효능을 보면 신비로운 약초임에는 틀림없다.


옛 어른들께서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큰 지치를 발견하여 그 자리에서 먹고 몇일 동안 취해 잠이 들었는데 그 뒤에 얼굴에 화색이 돌며 지병도 고쳤으며 겨울에도 추위를 모르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다.

 

양혈, 활혈투진, 제창해독의 효능이 있어 혈열로 인한 반진이 암자색을 보일 때에 유효하며, 토혈, 코피, 소변 출혈에도 빠른 효과를 보인다.


홍역의 예방과 치료에 발병률을 감소시키며, 종기 초기와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 만성궤양.경부미란, 습진, 불이나 뜨거운 물에 데었을 때 등에 내복 하거나 외용한다. 지치는 장을 윤활하게 하고 변을 통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변비 치료에 물로 달여서 먹는다.

 

치질에는 뿌리가루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지치 뿌리를 가루 내어 참기름과 골고루 섞어서 환부에 바르면 된다.


아마도 단방으로 최고의 효능을 낼 수 있는 훌륭한 약초는 지치만큼  훌륭 하게 좋은 약초는 드물 것이다

지치는 약성이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 나게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갖가지 암·변비·간장병·동맥경화·여성의 냉증·대하·생리불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오래 복용하면 얼굴빛이 좋아지고 늙지 않는다. 지치를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설암·위암·갑상선암·자궁암·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한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지치는 암 치료에 성약(聖藥)으로 불러도 좋을 듯싶다

지치는 강한 거악생신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 나오게 하는 작용을 한다.

 

지치는 약성이 다양해서 술로 담구 어 장기복용하면 정력이 놀랄 만큼 좋아지며 살을 빼는 다이어트에도 지치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지치를 가루 내어 복용하면 포만감이 있어 배고픔이 느껴지지 않으며 살이 어느 정도빠지고 나서는 다시 음식을 마음대로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알려져 있다.


지치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서. 갖가지 약물 중독·항생제 중독, 중금속중독, 농약 중독,알코올 중독 환자에게 지치를 먹이면 신기할 정도로 빨리 해독된다.

 

또, 강심작용이 강하여 잘 놀라는 사람과, 심장이 약한 분. 즉 심장병 환자에게도 효능이 좋으며 악성빈혈 환자도 지치를 말린 후 가루 내어 6개월쯤 먹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양혈

● 여성의 냉대하

● 무릎이 차갑고 힘이 없을 때, 신경통

● 심장의 열이 머리로 올라와 생긴 두통

● 해독작용

● 강심작용

● 정력

● 거약생신과 소염, 살균작용

● 다이어트

● 각종 암과 백혈병

● 동맥경화
 



진주초

효능: (장염, 이질, 전염성 간염, 신염으로 인한 수종, 요로감염, 소아의 감적, 화안목옹, 구창두창, 무명 수종, 명목, 설사, 미친개에 물린데, 야맹증, 적백이질, 뱀에 물린데)

진주초(여우구슬)의 효능  

 

▶ 간염 - 신염 - 장염 - 이질 - 눈을 밝게하는 진주초

여우구슬은 밭이나 풀밭에 자라는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주로 산비탈이나 길가 논밭 주변에서 자라며 7~8월에 개화한다.  

여우구슬의 다른이름은 진주초, 일개야폐, 십자진주초, 음양초, 가유감, 즉어초, 호수수, 노아주, 야합진주, 락지유감, 소리감, 할초, 야합초, 산조각, 엽후주, 유감초, 어린초 라고도 부른다.  주로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전초에는 phenol성 성분과 triterpenes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향기가 약간 나며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거나 차다.  간, 폐 2경에 들어간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 의하면 ~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진주초는 간기를 평하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장염, 이질, 전염성 간염, 신염으로 인한 수종, 요로 감염, 명목, 수아의 감적, 화안목옹, 구창두창, 무명 소종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달이거나 즙을 짜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찧어서 바른다.  

임상보고에서 설사를 치료하는데, 신선한 전초 80~120그램 또는 말린 것 40~80그램을 깨끗이 씻은 후 500밀리리터의 물을 넣고 200밀리리터가 되도록 달인 후 매일 1첩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소아는 양을 적당히 감량한다.

미친개에 물린데 전초 5~6포기(소아는 양을 적당히 감소)를 달여서 복용한다. 동시에 식은 밥알에 섞어 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미친개에 물린 환자 6사람에게 처방한 결과 모두 발병되지 않았다.

전염성 간염의 치료에는 신선한 진주초 40~80그램을 달여서 하루에 1첩씩 일주일 연속해서 복용한다."

 

중국 광주 민간 <상용중초약수책>에 의하면 ~

"간기를 맑게 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습을 수렴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신염으로 인한 수종과 요로 감염, 요로 결석을 치료한다."

 

중국의 <복건민간초약>에 의하면 ~

"간기를 평하게 하고 화를 퇴치하며 눈을 밝게 한다.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중국의 <생초약성비요>에 의하면 ~

"소아의 감질로 인한 눈병의 치료에는 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하거나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머리에 부스럼이 많이 생겨서 견디기 어려운 통증과 가려움증을 치료하려면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를 내어 기름에 섞어서 바른다."

 

중국의 <귀주민간약물>에 의하면 ~

"기의 순환을 조절하고 부기를 가라앉힌다."

 

전통의학연구소에서 펴낸 <동양의학대사전>에 의하면 ~

"진주초(珍珠草) 본초명 :

 

① <생초약성비요>. 야합초, 야합진주, 가유감, 엽후주, 진주초(眞珠草)라고도 한다.  대극과 식물인 엽하주(Phyllanthus urinaria L)의 전초.  맛이 달고 약간쓰거나 서늘하다.  청열, 이수, 명목, 소적한다.

1.이질, 장염, 전염성간염, 요로감염, 결석, 신염수종, 야맹증, 안결막염, 소아감적을 치료할 때는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2. 뱀이나 개에 물린 것을 치료할 때는 신선한 것을 찧어 바른다.  

② <절강성식물약재지>. 곡정초(穀精草)

③ <전남본초>. 칠고초(漆姑草)."

 

국내 자생식물 ‘진주초’, B형 간염치료효과 탁월

 

 국내 자생식물인 진주초(일명 여우구슬, 학명 필란투스 우리나리아)가 B형 간염 치료제로 잇달아 개발되고 있다.

헤파가드 코리아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진주초 엑기스를 주성분으로 한 `헤파가드정`을 B형 간염 치료 천연물신약(만성촵전염성 간염치료보조제)으로 시판허가받았다. 진주초 추출물에 함유된 코릴라진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DNA 복제효소의 활성을 억제, 바이러스 숫자를 줄여주고 바이러스 표면항체(HbsAb) 출현을 유도한다.

생명공학연구원 이영익 박사팀도 진주초에서 추출한 복합화합물 M(Compound M)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e항원(HBeAg) 분비를 막고 e항체(Anti-HBeAg) 생성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항원은 바이러스 속껍질 내부의 c항원 일부가 변형된 형태로 혈액으로 분비된 것. B형 간염 바이러스 e항원이 양성으로 나온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몸에서 활발하게 복제되고 있고 전염성이 강하다는 의미다.

◇진주초 엑기스=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헤파가드정으로 시판되고 있다. 홍콩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B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전문의약품 `제픽스`와 9개월 동안 비교임상시험한 결과 25%에서 e항체가 생기고 투약종료 후 재발률이 18%로 낮게 나타나는 등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의사들이 선호하는 전문의약품이 아닌 데다 제픽스와의 병용요법, 제픽스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등에 대한 임상시험 자료가 없어 마케팅에 애를 먹고 있다.

헤파가드코리아는 이에 따라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과 헤파가드정이 제픽스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시험관시험을 진행 중이다.

 

◇진주초 추출물질=생명공학연 프로테옴해석연구실의 이영익 박사팀과 바이오벤처 ㈜리즈바이오텍이 간염 예방촵치료 건강식품으로 출시하는 한편, 천연물신약으로 상품화하기 위해 전임상촵임상시험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복합물질 M은 바이러스성 B형 간염을 일으키는 e항원의 분비를 억제해 간염이 간경화→간암으로 진전되는 것을 차단하고 e항체 생성 및 면역세포 증가를 유도한다.

이 박사는 “헤파가드정은 DNA 복제효소를, 컴파운드 M은 e항원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전체 인구의 7~8%인 400만명에 이르며 이들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면 간암,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보다 각각 100배, 3배 정도 높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 의하면 ~

"진주초(珍珠草)는 대극과(大戟科; Euphorbiaceae)식물인 황주자초(黃珠子草: Phyllanthus virgatus Forst. f.)의 전초이다.  분포는 황야의 풀밭에서 자란다. 채취 방법은 여름철에 채취하여 신선품을 사용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은 청열산결, 건위소적 한다.  주된 치료는 소아감적, 유선염에 사용하며, 외용시 유선염에 사용한다.  용량은 하루 9~15그램이며, 외용시는 적절한 양을 사용한다."

이와 비슷한 식물로 '여우주머니'가 있는데, 이 식물은 열매에 자루가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들판에 흔하게 자라는 여우구슬이 간장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귀중한 천연 약초로 각광을 받고 있다.
 




찔레버섯

효능: (어린이간질, 경기, 기침, 위암, 대장암, 각종암)

어린이 간질병, 경기에 영약

찔레나무에 관해서 민간요법 연구가 류상채씨는 <기적의 민간요법>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석산호 나무란 찔레나무를 말한다.  새비나무라 부르기도 하며 찔레나무 열매를 영실, 또는 색미자, 질여자라고도 한다.  약재로 이용하는 부위는 열매, 찔레나무고목의 썩은 부위에서 기생하는 버섯, 꽃과 새순이다.  열매는 한방에서 영실이라 하여 한약재로 쓰이고 있다.  민간 요법에는 여러 가지에 두루 쓰인다.  반쯤 익은 찔레 열매를 따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가 빠지면 독한 술에 담가 밀봉하여 6개월 정도 지난 후에 마신다.  월경통, 월경불순, 변비 등에 좋은 약재이며, 영실고, 엑기스로 만들어 더운 물에 타서 먹게 되면 신장염, 방광염, 각기병 등에 좋다.

영실을 말려 술에 풀어 시루에 찌고 하길 아홉차례 한 후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먹게 되면 수종병, 몸이 붓는 부종, 소변불통, 야뇨증, 오줌싸개 등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찔레꽃과 새순을 술에 담가 먹게 되면 혈액순환, 오줌싸개 등에 효과가 있으며, 새순을 날로 먹게 되면 어린이 성장 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찔레나무버섯'은 어린이
간질병, 경기에 최고의 영약이다.  찔레나무버섯을 달여 먹여 치유가 된 것을 몇 번 경험하였다.  단, 이런 방법은 우리 고유의 민간 요법에 한 한다.  물론 현대의학에서 터무니 없는 낭설이라 하겠지만 그래도 민간요법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그 효과를 입증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돈두렁 밭두렁에 잘자라는 찔레나무가 사람에게 이렇게 좋은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는데서 새삼 놀랍기 그지없다.  찔레나무를 잘 연구해 보면 현대 의학계에서도 대단히 좋은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어린 찔레순이 맛이 좋아 꺽어 먹던 기억이 난다.  하얗게 핀 꽃이 만발할 때 벌들이 꿀을 빠는 모습과 찔레꽃 향기에 도취될 수 있다.  가을에 빨갛게 익은 열매를 새들이 따먹는 것 또한 볼 만하다.  찔레버섯을 통해서 간과 간련된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참가시나무

효능: (방광결석, 요로결석, 담낭결석, 부종, 양기부족, 기력쇠약, 요통, 콜레스테롤결석, 칼슘결석, 혼합결석, 이뇨, 비만증, 담석, 신장결석, 조루, 음위증, 정력증강, 각종결석녹임)

참가시나무는 가시가 달린 나무가 아니라 상록성 참나무를 가리킨다.

 참나무에는 물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떡신갈나무, 굴참나무 등 가짓수가 꽤 많은데 많은 참나무 중에서 참가시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돌가시나무, 정가시나무 등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참나무들을 통틀어 가시나무라고 한다. 가시나무는 추위에 약해 중부 지방에서는 자랄수 없고 남해안이나 제주도, 완도, 울릉도 같은 따뜻한 섬 지방에 자란다.

 

 가시나무는 대개 잎이 보통 참나무보다 작고 두꺼우며 잎의 표면이 반짝반짝 윤이 나고 진한 녹색을 띤다.

긴 타원꼴인 잎은 톱니가 있고 따로나기로 붙으며 겉면은 반지르하게 윤이 난다. 암수한그루로 봄에 황갈색 꽃이 피어 가을에 도토리를 닮은 열매가 달린다.

열매를 "가시"라고 부르며 묵을 만들거나 가루 내어 수제비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가시나무의 잎과 열매, 어린 줄기는 설사를 그치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염증을 없애고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

또한 담낭 결석이나 신장 결석 등 갖가지 결석을 녹여 없애는 작용이 있다.

특히 참가시나무는 일본에서 담석, 신장 결석, 요로 결석 등 갖가지 결석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럽과 중국에서는 참가시나무 잎으로 결석 용해제를 만든다.

참가시나무의 잎을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몸 안에 있는 돌이 녹아서 없어지거나 소변으로 빠져나온다.

잎과 잔가지를 봄이나 여름철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씻어 잘게 썬 다음 쪄서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하루 50~70그램을 600~1,000밀리리터의 물에넣고 물이 3분의 1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번 밥 먹고 나서 마신다. 가시나무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가래를 삭히고, 기침과 염증을 없애며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정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효능도 있다.

 

 일본 히로시마 대학에서는 본디 시코루 지방에서 민간 요법으로 써오던 것을 10년 동안 연구하여 참가시나무가 몸속에 생긴 돌을 녹여 없앨 뿐만 아니라, 돌이 생기지 않도록 억제하는 효력이 있다는 것을 밝혀 냈다.

가시나무는 강장.강정 작용이 높은 것으로도 이름이 나 있다.

정력 감퇴, 음위, 성 기능 저하, 여성들의 불감증 등에 두루두루 효험이 있다.

잎과 잔가지를 쪄서 그늘에서 말린 후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력이 세어진다.

 

 가시나무 열매는 영양이 풍부하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골고루 들어 있고 갖가지 미량 원소도 많이 들어 있다.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몸에 힘이 나게 하며 뼈를 단단하게 하고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져서 오래 살수 있게 된다.

겉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꿀 속에 3년쯤 담가두면 떫은맛이 없어지고 맛이 좋다. 이것을 하로 10~20개씩만 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힘이 난다고 한다.

가시나무 열매 대신 도토리를 써도 좋다.

스페인이나 그리스, 이탈리아 등의 지중해 연안 날들을 여행하면서 가장 흔하게 본 나무가 가시나무였다. 늦은 가을이나 겨울철이면 가시나무열매가 떨어져 땅바닥에 수북하게 쌓인다. 그러나 이것을 주워서 먹는 사람은 없고 다만 가끔 돼지 먹이로 쓸 뿐이다. 가시나무 열매로 키운 대지는 병치레 없이 잘 자랄 뿐만 아니라 고기 맛이 유난히 좋아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창이자

효능: (해열, 발한, 진경제, 풍한두통, 비염, 축농증, 류머티즘,백선, 알콜중독)

 

천궁

효능 : (피부조직재생, 두통, 치통, 생리통, 불면증, 부인병)

 천궁의 효능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족궐음,족소양,수궐음경으로 귀경된다.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기를 순행시켜서 통증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다.

두통, 치통, 생리통등..

(동의보감)에는 "천궁은 약 기운이 위로는 머리와 눈에 가고, 아래로는 자궁에 까지 간다.

풍을 치료하는 데 없어서는 안된다" 라고 기록하고 있다.
 

기와 혈을 소통 시키는데, 기체와 어혈로 인한 통증에 반드시 사용되는 명약이다.

 

혈이라 하면 바로!! 부인병을 빼놓을수 없듯이~ 부인병에 빼놓을수 없는 약 또한 천궁이다. 
 

 

천마

효능: (고두통, 어지럼증, 고혈압, 중풍인 뇌졸중, 안면신경마비, 간질, 불면증, 정신분열증, 피부병, 반신불수, 뇌일혈, 타박상, 뇌출혈, 뇌진탕, 당뇨병, 간경화, 가스중독, 농약중독, 백혈병, 혈우병, 어지럼증, 귀울림, 간염, 심장병, 신장병, 하반신마비, 위장병, 어혈, 감기몸살, 가려움증, 신경쇠약, 관절통, 좌골신경통, 무좀, 지방간, 위암, 폐암 등)



청미래덩굴

효능: (수은중독, 임질, 매독, 태독, 악창, 뼈마디아픈데, 헌데, 종기, 만성피부염, 신장염, 방광염, 설사, 간염, 지방간, 간경화, 위암, 폐암, 직장암, 백혈병, 식도암, 비인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

학명             Smilax china

분류             백합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서식장소      산지의 숲 가장자리

크기             약 2m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길게 벋어간다.

줄기는 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傘形花序]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 cm 정도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씨방은 긴 타원형으로서 3심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한다.

열매는 식용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요통 ·종기 등에 사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 microphylla)라고 한다.

 

청미래덩굴은 우리 나라 산야에 흔히 자라는 덩굴성 떨기나무다

가을철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아름다워 요즘 꽃꽂이 재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열매를 따먹기도 하는데 맛은 별로 없다.

잎은 넓은 달걀꼴로 윤이 반짝반짝 나고 줄기에는 가시와 덩굴손이 있다.

꽃은 붉은색을 띤 녹색으로 여름철에 조그맣게 핀다. 청미래덩굴은 이름이 많다.

경상도에서는 명감나무라고 부르고 황해도에서는 매발톱가시, 강원도에서는 참열매덩굴,

전라도지방에서는 명감나무, 종가시덩굴, 요즘 꽃가게에서는 흔히 멍개나무, 또는 망개나무

로 부른다.

줄기가 곧고 가지가 많으며 잎이 작은 것을 좀청미래(var. microphylla)라고 한다.

청미래덩굴 뿌리는 상당히 굵고 크다.

옛날 우리 나라나 중국에서 흉년이 들었을 때 구황식품로 흔히 먹었다.

녹말이 많이 들어 있어서 충분히 식량 대용으로 쓸 만하다.

신선이 남겨 놓은 음식이라 해서 선유랑(仙遺糧)이라고 부르고 넉넉한 요깃거리가 된다

하여‘우여량’이라는 이름도 있다.

뿌리를 캐서 잘게 썰어 2∼3일 동안 물에 담가 쓴맛을 뺀 다음 쌀이나 다른 곡식에 섞어서

밥을 지어먹는다.

청미래덩굴 뿌리를 오랫동안 먹으면 변비가 생겨 고생하는 수 있는데 쌀뜨물과 같이 끓이면 그런 일이 없다고 한다.

 

청미래덩굴은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청미래덩굴 뿌리에는 사포닌이 4%쯤 들어 있으며 이 사포닌성분들이 몸 안에 있는 물기를

내보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약리작용을

한다.

청미래덩굴은 땀을 잘 나게 하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백 가지 독을 푼다.


중금속 오염에 효과가 있다.

청미래덩굴은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독을 비롯한 온갖 독을 푸는 작용이 있다.

특히 수은중독을 푸는 데 최고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요즈음 사람의 몸은 거의 모두가 수은에 오염되어 있으며,

또 요즘 발생하는 갖가지 암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병들이 거의 수은중독이 그 원인이라고 할 수도 있을 만큼 수은은 사람의 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물질 중에 하나다.


이 밖에 알칼로이드, 페놀류, 아미노산, 유기산, 당질, 정유성분 등이 들어 있다.

씨앗에는 조지방이 10%쯤 들어 있다.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 치료에 상당한 효험이 있다.

 

청미래덩굴은 항암작용이 세다.

민간에서 위암, 간암,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중, 부처손, 꾸지뽕나

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보기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학에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하였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동물실험 결과 청미래덩굴이 암에 걸린 흰생쥐의 종양억제효과는 30~50%, 생명연장률은

50% 이상이었다고 한다.


청미래덩굴 잎을 담배끊는 약으로 쓸 수도 있다.

잎을 담배처럼 말아서 불을 붙여 피우면 니코틴독이 풀리고 금단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개 한두 달쯤 피우면 담배를 완전히 끊을 수 있다.

 


<본초강목>

약을 써서 고친 뒤에 자주 재발하곤 하므로 오래 고생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청미래덩굴

뿌리를 쓰면 효과가 좋다고 적혔다. 매독뿐 아니라 임질, 태독, 악창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동의학사전>
“맛은 슴슴하고 성질은 평하다. 위경, 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습을 없애며 독을 푼다.

뼈마디가 아픈 데, 매독, 연주창, 헌데, 악창, 수은 중독 등에 쓴다.

하루 10∼15그램을 달인 약, 약술,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청미래를 이용한 치료방법>


매독이나 종기, 악창, 만성피부염, 수은 중독으로 인한 피부염, 풍습성관절염, 신장

염, 방광염, 소화가 잘되지 않고 설사가 날 때, 간염, 간경화, 지방간 : 하루 10∼30그

램을 달여 먹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15∼30그램을 물 1되쯤을 붓고 그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 밥 먹기 30분전에 마시고 뜨거운 방에 홑이불을 덮고 누워 땀을

흠뻑 낸다. 그렇게 하면 몸 안에 있는 온갖 독이 몸밖으로 빠져 나오게 된다.


초기 매독이나 임질 : 청미래덩굴만을 달여 먹는 것으로 큰 효험을 볼 수 있다.

매독으로 의심이 갈 정도이거나 매독균이 잠복되어 있는 상태이거나 겉으로 심하게 드러나

지 않았을 때에는 청미래덩굴 뿌리 30~6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2개월쯤 복용하면 대개 좋은 효과를 본다.


어린이나 청소년의 선천성 매독 : 청미래덩굴 뿌리 30g에 금은화, 생지황, 백선피, 감초

각 10g씩을 넣고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매독으로 인한 여러 증상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혈청검사에서도 매독균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수은중독 : 청미래덩굴 뿌리 15~3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웬만한 수은중독은 3~5일쯤 복용하면 풀린다.

요즘은 거의 모든 사람의 몸이 수은으로 오염되어 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늘 조금씩 차로

마시면 수은중독을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할 수 있다.

 

채취시기 : 이른봄이나 가을에(2월이나 8월에) 뿌리줄기를캐서 깨끗이 씻은 다음 잔뿌리를

                  다듬고 적당히 토막내어 햇볕에 건조시킨다


효능 : 간경화, 관절염, 구토감소, 근골경련동통, 근골을 못 펼 때, 근골을 강하게 하는 데,

          급만성 신염, 급성 백혈병, 나력, 당뇨병, 대하증, 렙토스피라병, 만성 피부병, 매독,

          발이 부르텃을 때, 발저림, 방광염, 복통, 부스럼, 부인 홍붕 백대하, 비장과 위를 튼튼

          하게 하는데, 살충, 설사, 소아감적, 소화불량, 수은 중독, 수은중독성 피부염, 수종,

          식욕증진, 신우신염, 신장결핵, 아토피 피부병, 옹종, 요독증, 유선염, 이뇨, 이질, 임

          파선염, 장염, 적혈구 헤모글로빈 증가, 정창, 종독, 종기. 지방간, 지통, 창독, 체력증

          강, 출혈, 콩팥염, 탕상, 통풍, 풍, 풍습, 풍습성 관절염, 피부염, 해독, 해열, 항암(결장

          암, 비인암, 식도암, 위암,간암,  자궁암, 직장암, 코암, 폐암), 홍역 등......)  


가공 : 뿌리 줄기를 약제로쓴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으며 열매는 식용한다.

           옛날 흉년때에는 뿌리줄기를 캐서 녹말을 만들어 먹었다고한다.


다른이름 : 경반, 경반두서, 금강골, 금강근, 금강자, 과강룡, 과산룡, 구랑두, 구로서(九老

                 薯), 구로서(久老薯), 기량, 냉반단, 냉반두,  마갑, 망개나무, 멍개나무, 매발톱

                 가시, 맹감, 명감나무, 모미서, 반단근, 발계, 백갈, 백여량, 산경경, 산귀래, 산우,

                 산유량, 산이아, 산저분, 산지율,  선유근, 선유량, 옥과초, 연반, 우여량, 자저령,

                 종가시나무, 종가시덩굴, 지호령, 참열매덩굴, 철쇄자, 철릉각, 첨광두, 청열매덤

                 불, 초우여량, 토귀래. 토복령, 토령, 토비해, 팥청미래덩굴



춘란

효능: (지혈, 손발튼데, 화상, 동상, 외상출혈)



하수오

효능: ( 뇌빈혈, 고혈압, 만성변비, 자궁염, 빈혈, 조혈, 불면증, 신경쇠약, 심장강화, 견근골, 피부미용, 간장기능강화, 흰머리검어짐, 정력증강, 신장기능강화)

뇌를 튼튼하게 하고 혈을 보충한다.

하수오는 약성이 온화하여 쓰임새가 넓다.
피를 토하거나 피를 많이 흘려 뇌빈혈이거나 여성이 아이를 많이 낳아
피가 부족할 때, 갖가지 만성병으로 체력이 약해졌을 때에 좋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므로 신경쇠약 치료에도 효험이 크다.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기억력 감퇴, 주의력이 산만해질 때,
잠을 잘 못자고 꿈을 많이 꿀 때 등에 복분자, 산조인, 백자인 등과 함께 알약을 지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오래 먹으면 늙지 않고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는다.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신장기능을 강화한다.)

허리와 무릎을 튼튼하게 하고 체력을 강하게 한다.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해졌을 때나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을 때,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플 때, 겨우살이, 두충, 속단 등과 같이 쓰면 좋다.
성기능 감퇴, 조루, 유정 등에는 육종용, 보골지, 토사자 등과 같이 쓴다.

(생리불순을 치료하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월경량이 많거나 날짜가 5일 이상 늦어지거나 색깔에 이상이 있을 때
숙지황, 생지황, 당귀, 황기 등과 같이 쓰면 좋다.
유산을 막는 효과도 있어서 겨우살이, 토사자 등과 같이 쓰면
태아가 안정되고 임신으로 인한 복통이나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대변을 잘 나가게 하고 몸 안의 독을 푼다.)

하수오는 갖가지 병원성 미생물을 죽이고 약한 설사작용이 있어서
체력이 약한 변비환자에게 좋다.
하수오 뿌리에는 ‘옥시메탈안트라키온’ 유도체 1.8퍼센트,
녹말 45퍼센트, 정유 3퍼센트, 레시틴 3.7퍼센트, 라폰틴 등이 들어 있는데
이들 성분들이 뇌를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몸의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또 소장에서 포도당과 아미노산의 흡수를 높이고
장관을 자극하여 변을 잘 통하게 하여 변비를 없앤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현저한 효능이 있다.
어느 한 실험에 따르면 8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혈압을 내리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하수오는 부작용 없이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간에 축적되는 것을 막는 작용이 있다.
날마다 15그램씩 달여서 복용한다.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증상에 따른 하수오 복용법)

하수오는 체질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한테나 좋은 약초이다.
하수오 한 가지만으로도 정성을 들이면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단, 우리나라에서 난 야생 하수오를 써야 효과가 제대로 난다.
야생 하수오는 재배한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재배한 것은 뿌리 모양이 대개 한 덩어리로 길게 뻗지만
야생은 구슬처럼 덩어리가 이어져 달린다.
야생 하수오는 구하기가 어렵고 값도 꽤 비싸다.
야생 하수오 중에서도 적하수오가 특히 좋은데 이것은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
노화방지, 정력감퇴, 빈혈, 만성변비)

야생 하수오 말린 것 다섯 근(3킬로그램)을 구해 잘게 썰어서
쥐눈이 콩 삶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꺼내어 떡 찌듯이 푹 찐다.
이것을 그늘에 말려 좋은 청주에 하룻밤 동안 담갔다가 다시 쪄서 말린다.
이같은 과정을 아홉 번 반복하면 하수오가 마치 불투명한 유리처럼 된다.
이것을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빈속에 한 숟가락씩 더운 물로 먹는다.
노화방지, 정력감퇴, 빈혈, 만성변비, 성기능 쇠약, 흰 머리를 검게 하는 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하는 데, 체력을 튼튼하게 하는 데, 효험이 크다.

(
허약체질, 노인, 병후 조리)

조선 세종임금 때 펴낸 세계 최대의 의학백과사전인<의방유취>에 보면
허약체질이나 노인, 또는 앓고 난 사람에게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장수하는 처방으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하수오 세 근(1.8킬로그램)을 쌀뜨물에 하룻밤 동안 담가 두었다가
잘게 썰어 쇠무릎지기 잘게 썬 것 600그램, 쥐눈이콩 1.5킬로그램과 함께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세 번 거듭한다.
그 다음에 하수오, 쇠무릅지기를 가루 내어 찐 대추살로 반죽해서
0.3그램쯤의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서 한 번에 30알씩 먹는다.

(
관절염)

류머티스성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으로
허리와 무릎이 아파 걸음을 잘 걷지 못할 때에는
하수오, 쇠무릎지기 각 600그램을 좋은 술 1.8리터에 7일 동안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 절구에 찧어 가루 낸 것을 대추살로 반죽하여 0.3그램 무게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30~50알씩 빈속에 먹으면 좋다.

(
흰 머리를 검게 하는데)

하수오는 희어진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데에 특효가 있다.
야생 하수오 한 근을 잘게 썰어 좋은 토종꿀 속에
백일쯤 담가 두었다가 한번에 양껏 먹는다.
이렇게 먹고 나면 대개 명현현상으로 취해 쓰러져 자게 되는데
이틀이나 사흘 동안 자는 사람도 있다.
깨어나면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솟으며 오래 지나지 않아
머리카락이 까맣게 자라 나온다.
이 방법으로 흰 머리카락이 까마귀처럼 검게 된 경우가 꽤 여럿 있다.

(
신경쇠약, 불면증, 건망증, 가슴두근거림)

하수오는 불면증, 건망증, 가슴이 두근거리는 데 등에도 효과가 높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고 꿈이 많으며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기억력이 희미할 때에는 하수오와 오미자, 꿀을 함께 쓴다.
야생 하수오 250그램, 오미자 250그램을 깨끗하게 씻어
한 시간쯤 찬물에 담갔다가 꺼내 스테인리스솥에 담고
물을 8리터(넉 되)쯤 붓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찌꺼기는 건져내 버린다.
여기에 꿀 500그램, 흑설탕 250그램을 넣고 약한 불로 20분쯤 끓여서
식힌 다음에 병에 담아 두고 하루에 두 번, 점심 먹은 후와
자기 전에 한두 숟가락씩 뜨거운 물에 풀어 마신다.
6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신경쇠약은 증상이 복잡하고 치료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병이다.
하수오와 오미자는 다같이 뇌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도우며 혈액을 잘 통하게 하기 때문에
신경쇠약과 기억력쇠퇴에 효과가 크다.
하수오 대신 산해박 뿌리를 쓰면 효과가 빼어나게 높지만 구하기가 지극히 어렵다.

 

해바라기줄기속

효능: (이뇨, 진해, 지혈)



함초

효능: (숙변제거, 변비, 비만증, 고혈압, 청혈, 축농증, 골다공증, 신경통, 신장염, 관절염, 화농성염증, 피부미용, 기미, 주근깨, 여드름, 당뇨병, 갑상선저하항진, 기관지천식, 간장병, 피로회복, 심장순환기질환, 각종만성병 대장염, 위염, 위궤양 등)

함초의 효능

1, 숙변을 제거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2, 고혈압·저혈압을 치료한다.

3, 함초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고혈압·저혈압을 동시에 치료한다.

4, 축농증·신장염·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함초에는 화농성 염증을 치료하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갖가지 염증과 관절염으로 인한 수종 등을 치료한다.

5,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함초는 먹는 화장품이라고 할 만큼 피부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 숙변이 없어지면 피부가 놀랄 만큼 깨끗하게 된다. 기미, 주근깨, 여드름 등이 대개 치유된다.

6, 위장 기능을 좋게 한다. 함초는 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위장 기능을 촉진하여 변비·숙변·탈항·치질 등을 치료한다.

7, 갑상선 기능저하,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효과가 있다.

8,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함초를 복용하면 혈당치가 정상으로 회복된다.

9, 기관지 천식을 치료한다. 함초는 기관지 점막의 기능을 회복하여 기관지 천식을 완화하거나 완치한다.

 

함초의 성분

 

1, 콜린

   신경세포막을 구성하는 물질인 스핑고미에린을 합성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만큼  세계적인 석학들은 함초를 "메모리 비타민" 이라고 불릴만큼 뇌안에서의 작용에 크게 기여, 수험생들의 학습능력을 높이고 알츠하이머병에 큰 진정작용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2, 비테인

  간에서의 독성해소와 삼투압 조절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해 지방간 치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3, 다당체

  함초에는 풍부한 아미노산과 더불어 면역기능을 높이는 다당체가 함유돼 있다. 연구 결과 기존의 동충하초 상황버섯 등의 면역증강 기능을 능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4, 식이섬유

  함초에는 식이섬유가 60% 이상 함유, 콜레스테롤과 당의 흡수를 더디게 하여 성인병에 기여하며 장내에서 식염과 결합하여 불필요한 장내 세균과 발암물질을 신속하게 흡수 배설하여 대장암 예방과 혈압이 올라가는 것을 막아준다.

5, 각종미네랄 다량 함유

  우리나라 서해안 바닷가 갯벌에 흔하게 자라고 있는 '함초' 즉 '퉁퉁마디'가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갯벌이 점차 사라져가고 있다는 것이다. 국토를 늘리기 위해서 공유수면매립과 산업용지 조성을 이유로 거대한 개펄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함초를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음. 나물로서 식품 그 자체를 먹을 수도 있고 가루를 내어 먹을 수도 있음. 함초는 오래 먹어도 아무런 부작용이 없고 많이 먹을수록 몸이 건강해 짐.
 


함초의 먹는방법

 

1. 환 제품은 1일 (20알~40알) 2~3번 정도를 음용수에 드시되 음용수의 양은 120ml 이상이면 좋습니다. 처음 1~3일 동안은 20환 정도로 조금씩 드시다가 변이나 몸 상태에 따라서 30~40환씩 서서히 양을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2.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드실 경우는 1일 5g~10g씩(40~60환) 1~3회 변이나 몸 상태에 따라서 서서히 양을 늘려가시기 바랍니다. 차츰 배의 지방이 분해되어 3개월에서 6개월 뒤에는 체중이 줄어듬. 20일~30일~경 체내 지방이 많은 부위가 가려울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체내지방이 줄어들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음.


3. 변비가 심할 경우에는 (2~4일만에 변을 보는 경우)함초 분말을 1일 20알~30알(1~3회) 많은 양의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점차 15일 또는 30일 간격으로 먹는 양이나 횟수를 늘려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변비의 경우에는 속이 답답하고 가스가 차면서 방귀가 잦으며 냄새까지 지독하여 복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인내심을 갖고 계속 복용 하는 것이 좋음.


  위의 방법으로 복용하다 보면 3~5일 늦으면 10~15일 사이에 먼저 대소변에 변화가 오며, 속이 편안해지며 몸이 덜 피곤하고 가벼워 진듯한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남.


  반대로 몸이 나른하고 졸음이 온다든가 머리가 맑지 못하고 입에서 냄새가 난다는 등의 현상이 있거나 몸에 땀띠처럼 작은 종기 등이 날 수도 있음. 이는 함초로 인한 명현반응이라 하여 묵은 변이 배출되기 직전의 일시적인 증상임.


※ 명현반응


  함초를 먹고 나면 장 부위가 뻐근하고 아프고 쿡쿡 쑤시거나 소리가 나는 등 명현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또 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고 몸에서도 냄새가 나며 배에 가스가 차고 졸음이 오며 머리가 띵해지는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습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피부병이 새기는 사람도 있음.


  이것은 간장이나 신장 기능이 허약해 몸 안에서 분해된 독소를 간장과 신장이 다 처리하지 못하고 독소가 피부를 통해서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증상임.
 

함초요리

1.살짝 데쳐서 깨소금과 참기름을 약간 넣어 나물로 무침

2.날로샐러드로 먹는다

3.밀가루 옷을 살짝 묻혀서 튀겨 튀김으로 먹는다

4.물김치를 담근다.

5.생즙을 내어 짜지 않을 정도로 물에 타 즙으로 먹는다.

6.다른 나물들과 함께 비벼 비빔밥으로 먹는다.

7.김밥속에 넣어 먹는다.

8.냉면이나 국수의 고명으로 넣어 먹는다.

9.불고기나 삼겹살을 먹을때 쌈 싸먹는다.

10.모든 고기요리에 야채로 넣는다.

11.말려서 가루를 내거나 즙을 짜서 밀가루와 반죽하여 칼국수나 수제비를 만든다.

13. 함초의 생즙을 말리면 함초소금이 된다.
 

 

함초란

- 과   명: 명아주과

- 생약명: 함초(鹹草)

- 속   명: 퉁퉁마디, 심지(三枝), 염초(鹽草), 복초(福草), 신초(神草), 염니초

- 분포지: 우리나라 서해안의 염전 주변

- 개화기: 8~9월

- 꽃   색: 황록색

- 결실기: 9~10월

- 열   매: 길이 2밀리미터, 지름 15밀리미터의 까맣고 둥근 열매

- 높   이: 10~30센티미터의 한해살이풀

- 채   취: 봄, 여름, 가을

- 가공법: 날로 즙을 짜거나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다.

- 약   효: 숙변제거, 비만, 당뇨병, 면역강화, 갖가지 암, 빈혈, 골다공증, 신경통, 고혈압, 관절염, 갑상선, 갖가지 염증, 대장염, 위염, 위궤양 등 숙변제거 비만증 변비고치는 천연식물소금 함초.


   함초(鹹草)는 우리나라 서해안 개펄에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우리말로는 퉁퉁 마디라고 부르며, 전체 모양이 산호를 닮았다 하여 산호초라고도 한다.

  바닷물과 가까운 개펄이나 염전 주변에 무리 지어 자란다. 줄기에 마디가 많고 가지가 1~2번 갈라지며 잎과 가지의 구별이 없다. 잎은 다육질로 살이 찌고 진한 녹색인데 가을철이면 빨갛게 변한다.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납작하고 둥근 열매가 10월에 익는다.

  

   함초는 그 이름대로 맛이 몹시 짜다. 함초는 거의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중국 최고의 의학책인 <신농본초경>에는 ‘함초’로 일본의 <대화본초>에는 ‘신초(神草)’ 또는 ‘복초(福草)’ ‘염초(鹽草)’로 기록되어 있는 이 풀은 몸 안에 쌓인 독소와 숙변을 없애고, 암·자궁근종·축농증·고혈압·저혈압·요통·당뇨병·기관지천식·갑상선 기능저하·갑상선 기능항진·피부병·관절염 등 갖가지 난치병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지니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함초는 육지에 자라면서도 바닷물 속에 들어 있는 갖가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농축되어 들어 있다. 바닷물에는 칼슘·칼륨·마그네슘·철·요드·인 등 수십 가지의 미량 원소와 갖가지 독소와 효소가 녹아 있는데 함초는 인체에 유익한 미량 원소와 효소를 흡수하면서 자란다.

 

바닷물 1톤 속에 1그램이 들어 있는 효소는 바닷물 속의 갖가지 유기질을 분해하여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함초에는 이 바닷물의 효소가 다량 농축되어 있는데 이 효소가 사람의 몸 안에 쌓인 갖가지 독소를 없애고 숙변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며, 함초에 들어 있는 효소는 지방과 단백질을 분해한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소장 속에 들어 있는 중성지방질인 숙변과 우리 몸의 혈관과 장기, 혈액, 세포조직 속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여 배출한다.

  함초는 소장에 쌓인 숙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치료하며 비만증을 개선하는 데 효력이 뛰어나다.


  함초를 복용하면 숙변이 빨리 나오는 사람은 10일쯤 만에, 더딘 사람은 1∼2개월 만에 검은색이나 흑갈색의 끈적끈적한 숙변이 나오는데 평소보다 2∼3배나 많은 양이 나오게 된다.

 

 

헛개나무

효능: (알코올중독, 숙취, 간염, 치질, 부종, 식중독, 당뇨병, 지방간, 황달, 간경화, 각종간질환, 만성관절염, 두풍, 복통 등)



 헛개나무의 효능

 

알콜성 간염 , 지방간, 간경화, 황달, 갈증해소
<한국 약용 작물원>

헛개나무의 활성화학물질이 숙취해소, 주독해소 및 구취제거 및 간 해독, 변비에 탁월한 효과
술을 썩히는 작용이 있다고 하며 생즙은 술독을 풀고 구역질을 멎게 한다고 하였다.
(본초강목)

 

알콜중독이 된 사람도 헛개나무로 차를 달여 오래 마시면 다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이 나무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 헛개나무는 중국과 일본에서도 드물게 자라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것이 약효가 탁월하다. 헛개나무를 달인 물을 술 마시기 전에 한잔 마시면 술을 많이 마셔도 잘 취하지 않고 술이 심하게 취한 사람도 헛개나무를 달인 물을 마시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산뜻하게 깨어난다. 고유하고 은은한 향이 있어 누구나 거북하지 않아 입안에 향기로운 단맛이 남아 있어 어떠한 음식이든지 먹으면 음식의 맛이 한결 더한 것처럼 느껴진다. 간장의 기능을 높여주고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 효력도 뛰어나다고 한다.

음주와 과로 각종 공해로 인하여 간장질환이 극성을 부리는 공해시대에 아주 소중한 나무라 할 수 있다. 각종 간장질환이 술독, 공해 독으로 인한 경우가 많고 술의 해독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중의 하나일진데 이렇다 할 효과적인 약도 없는 상황에서 헛개나무야 말로 술독을 풀어주고 간을 보호하여 건강을 지키는 나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헛개나무 달인 물이나 이 나무의 열매 즙을 몇 방울 술에 넣으면 금방 술이 묽어진다.
이 나무를 달인 차를 한 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의 3~4배나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나서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호깨나무를 달인 차를 한잔 마시면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빨리 깨어난다.

술로 인한 황달이나 간경화, 지방간 들 갖가지 간질환이나 만성 관절염에는 호깨나무만을 쓰는 것도 좋지만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 율무, 팥, 띠 뿌리 등을 더하여 약을 지으면 그 효과가 불가사의할 정도로 빨리 나타난다.

술을 지나치게 마셔 중독된 것을 치료하려면 헛개나무 줄기 썬 것 1냥(37.5g)을 큰 잔으로 물 한 잔에 넣고 절반이 되게 달여 찌꺼기는 버리고 따뜻하게 하여 먹으면 그 효력의 빠르기가 번개와 같다고 옛 글에 적고 있다.

예로부터 칡꽃 팥꽃 쥐눈이콩 뽕잎 오디 팥 녹두 등이 술독을 풀고 숙취를 없애는 식품이자 약으로 알려져있으나 그 효과가 신통하지않다.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과 대장, 위장이 나빠지는 것을 고치는 데에는 헛개나무가 으뜸이다.

헛개나무의 줄기 뿌리 껍질 잎 열매 등 어느 것이든 하루 20∼50g을 달여서 차 처럼 마시면 술독이 풀린다.

헛개나무는 상당히 센 이뇨작용이 있어서 오줌이 잘안나오는 증상이나 고혈압, 동맥경화증에도 일정한 효력이 있다. 손발이 마비되거나 근육과 뼈가 아픈데, 소화가 잘 안되는데, 헛배가 부른데, 복수가 차는데에도 썩 좋다.

헛개나무는 술로 인해서 간장 위장 대장 신장이 나빠진 것을 고치는데 특효가 있을 뿐아니라 가슴속의 열과 갈증을 없애고 구토를 멎게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하고 변비를 없애며 뱃속을 편안하게 하는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풍습을 없애고 근육을 풀어주며 경락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도 있어서 만성관절염을 치료하는데에도 좋다.



호두

효능: (천식, 머리검어짐, 연주창, 허약체질, 동맥경화)

1. 호두기름은 폐질환의 선약이다




홍화씨

효능: (골다공증, 통경제, 어혈, 각종뼈질환 )



화살나무

효능: (위암, 식도암, 놀라생긴병, 호흡잘못해생긴상기증, 당뇨병, 어혈, 정신불안)

화살나무는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등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화살나무를 달여서 오래 복용하고 암이 나았다거나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있으므로

      항암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항암작용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없다.

      화살나무는 산 속에서 정신수련이나 도가(道家) 의식을 하는 사람들이 비밀 의술의 도구로 많이 활용한다.


      정신적 능력이 높은 사람이 이 나무를 활용하면 귀신 들린 병, 놀라서 생긴 병,

      단전호흡을 잘못해서 생긴 상기증, 원인을 알 수 없는 중병 등을 고친다고 한다.

      화살나무는 한방이나 민간에서 산후 피멎이 약, 정신불안, 여성의 자궁출혈, 대하,

      어혈을 없애는 약으로 쓴다.


      열매를 오래 달여 고약을 만들어 피부병 치료에 쓰기도 했다.

      화살나무는 원인을 알 수 없이 시름시름 아픈 병, 단전호흡을 잘못하여

      기가 위로 치밀어 올라 생긴 병, 귀신 들린 병, 크게 놀라서 생긴 병 등을 고치는 것으로 민간에서 전한다.

      또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풀어 주며 염증을 없애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에도 효험이 있어서 혈당 량을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당뇨병 환자가 화살나무 어린줄기 5∼10그램씩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씩 마시고 효과를 본 보기가 더러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화살나무 10∼15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아니면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한다.

      화살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어도 좋다. 한번에 2~3그램을 뜨거운 물로 3~4분 우려내어 마신다.

      귀전우차라고 부르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을 낫게 한다.


      화살나무 날개는 가시를 빼는 약으로도 유명하다.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빠져 나온다.

      화살나무에는 고무 비슷한 물질이 들어 있어서 줄기를 꺾으면 흰 실같은 것이 나온다.


      이것은 두충나무에 들어 있는 것과 성질이 비슷하므로 두충 대신 약에 쓰기도 한다.

      화살나무는 아직까지 그 약효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질병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귀중한 자원이다.


     <동의보감>에는 화살나무의 약성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

     “성질은 차며 맛은 쓰고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고독, 시주, 중악으로 배가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사기나 헛것에 들린 것, 가위눌리는 것을 낫게 하며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월경을 잘 통하게 하고 징결을 헤치며 붕루, 대하, 산후어혈로 아픈 것을 멎게 하며

      풍독종(風毒腫)을 삭이고 유산하게 한다. 민간에서는 태워서 좋지 못한 기운을 없앤다.”


     <동의학사전>에는 화살나무에 대해 이렇게 적혔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간경에 작용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생리를 잘 통하게 하고 뱃속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약리실험에서

      주요 성분인 싱아초산나트륨이 혈당량 낮춤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주로 월경이 없는 데, 징가, 산후어혈로 배가 아픈 데, 기생충으로 배가 아픈 데 등에 쓴다.

      하루 6∼9그램을 달인 약,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임신부에게는 쓰지 않는다.”



   ※위암의 민간요법은?

 

        홑잎나무(鬼箭羽)-혹은 화살나무 참빗나무라고도 하는 데-를 달여서 마신다.

        느릅나무의 뿌리를 ..달여서 마신다.

        어성초 삼백초 씀바귀를 나물로 무쳐 먹거나 달여서 꾸준히 먹으면

        위암의 예방에 좋고 수술 후에도 효과적이다.
     # 준비해야 할 약재; 소엽, 해표초(오적골), 유근피, 용규, 창출, 익모초, 귀전우


    ※효능과 성분

   
1)화살나무를 암 치료에 쓰는 방법은 뿌리, 가지, 잎사귀는 같이 달이고

       날개는 따로 따서 말려서 곱게 갈아 달인 물에 한 숟가락씩 먹으면 매우 효과적이다.


    2)고혈압, 동맥경화, 기침가래, 월경불순, 생리가 안 나오는 데, 산후에 어혈로 인한

       복통 등에 화살나무 10~15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복용하면 효험이 있다.

       아니면 화살나무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번에 3~5g씩 하루 세 번 복용한다.


    3)화살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어도 좋다.

       한번에 2~3g을 뜨거운 물로 3~4분 우려 내어 마신다.

       귀전우차라고 부르는데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등을 낫게 한다.


    4)화살나무 날개는 가시를 빼는 약으로도 유명하다.

       화살나무 날개를 태워서 그 재를 가시가 박힌 부분에 바르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빠져 나온다.



황기

효능: (강장작용, 강심작용, 면역기능 강화, 허약체질, 폐기허증, 식은땀, 비기허증, 만성위염, 위 및 십이지장궤양, 위하수, 자궁탈출, 폐농양, 심장기능저하, 관상핏줄 피순환장애, 뇌빈혈, 당뇨병, 붓기, 피부화농성질병, 만성피부궤양, 모세혈관출혈, 습진, 만성신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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