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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cer palmatum Thunb | |
생물학적 분류 |
현화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단풍나무과 | |
특징적 분류 |
낙엽활엽교목 | |
자생지 |
산지 | |
분포지역 |
한국(중부이남), 일본, 중국 | |
원산지 |
한국 | |
크기와 너비 |
크기 15m | |
개화시기 |
4 ~ 5월 | |
꽃특징 |
야생화 | |
꽃말 |
사양, 은둔 | |
파종 및 수확시기 |
수확 9월 ~ 10월 | |
특징 |
수고 15m 에 달하며 수피는 회색 또는 옅은 회갈색으로 어린가지는 붉은빛을 띤다. 잎은 마주나며 5~7개로 깊게 갈라지고 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뒷면에 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꽃은 일가화나 잡성화로 4~5월에 가지 끝에서 산방화서로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로 수술은 8개,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시과로 9~10월에 익고 거의 수평에 가깝게 각도가 벌어진다. 한국 원산으로 일본과 중국 등지에 분포하는 낙엽활엽교목이다. 흔히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며 내한성, 내병충성, 내공해성이 강하다. | |
꽃생김새 |
일가화 또는 잡성화로 가지 끝에서 산방화서로 달림.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로 수술은 8개,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짐. |
<1주차>
내 나무의 처음 전체컷!!!!!!!!
아직은 가을이 무르익지 않아서 그런지 푸른 잎이 많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자세히 보면 빛이 단풍나무 위쪽 부분이 살짝 빨갛게 된 것을 발견 할 수 있다. 빛이 가장 잘 드는 부분이라 위쪽의 색이 변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나무의 색이 빨리 변해서 예쁜 빨간색을 띄었으면 좋겠다~~
<2주차>
1주차에 찍었던 사진보다 전체적으로 얀간 더 붉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군데군데 붉어진 모습이 보인다.
조금더 가까이서 촬영한 사진이다. 몇 개의 단풍잎들이 완전히 빨간색을 띠는 것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초록색의 단풍잎 색이 더 많이 보이고 있다.
또, 초록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해가는 잎들도 관찰 할 수 있었다.
단풍잎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가지에 눈꽃 같이 생긴 것을 발견하였다.
조교님이나 교수님께 여쭈어봐서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 봐야겠다.
이 사진들을 보면 단풍나무의 아래쪽보다 윗 부분의 색이 더 많이 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단풍나무의 색이 점점 변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단풍철인 10월이 되면 하루가 다르게 잎의 색이 달라지게 될텐데 기대가 된다.
하루 빨리 나의 단풍나무가 색이 변하는 날이 찾아 왔으면 좋겠다.
<3주차>
이번주에 사진을 찍을 때에는 날이 우중충해서 단풍나무의 색이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르게 나온 것같다.
이번주 관찰 사진에서는 전체적으로 색이 변한 것같다.
전에는 초록색의 나무 느낌 같았다면 이번주에는 누런색의 나무 느낌이 든다.
이제는 나무에서 붉은색 잎들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저번 주 관찰 할때 까지만 해도 붉은색의 잎을 한두개 찾아 볼 정도였는데 이제는 1/3 정도 붉은색 잎이 있다고 말 할 정도로 단풍이 들고 있었다.
완전히 붉은색으로 변한 잎의 색이 너무너무 예쁜것 같다.
붉은색 중에서도 저런 색의 붉은색을 좋아하는데 나무 전체가 저런 색을 띤다면 너무너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정말 하루하루가 다르게 단풍이 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하루 하루 관찰해서 관찰일기를 써도 될 만큼 빠른 속도로 단풍에 물이 들고 있다.
10월로 들어가면 더 빠르게 색이 변할텐데 이 변화를 놓치지 않고 관찰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4주차>
사진을 찍을때 그림자가 드리워져서 단풍의 색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둡게 나왔다.
아마모 단풍이 서있는 위치가 건물과 가깝게 되어 있어서 해의 방향에 따라 그림자가 쉽게 지는 것 같다.
그래서 그림자가 쉽게 져서 단풍이 물드는 부분의 차이가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
이제는 윗부분의 단풍부분의 단풍색이 완전한 빨간색을 띠는 것 같다.
지난 주 까지만 해도 단풍이 든 나뭇잎 색이 완전한 빨간색이 아닌 노란빛을 띠는 빨간색이었다면 이번주에는 노란빛을 띠는 빨간색의 나뭇잎이 완전한 빨간색을 띠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5주차>
이제는 멀리서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초록색은 안보이고 노랗고 붉은색을 띠는 단풍의 모습이 보인다.
주변에 초록색을 띠는 나무들이 있어서 색이 변한 단풍의 모습이 더 돋보인다.
완전하게 빨간색을 띠었을때 옆에 있는 초록색을 띈 나무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예쁠 것 같다.
햇빛을 받는 단풍나무의 겉부분은 완전한 초록색 잎의 모습이 안보인다.
겉에 있는 나뭇잎들은 노랗고 붉거나 붉은 잎을 띠고 있어서 멀리서 봤을 때 초록색 잎의 생이 안보이는 것이었다.
실제로 가까이서 봤을때 안쪽에 초록색 잎이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6주차>
겉에 있는 나뭇가지에 달린 잎들은 거의다 새빨간 색을 띈다.
하지만 아래쪽은 초록색잎이 아직 많이 존재하고 있다.
잎의 겉에 있는 나뭇잎 색과 안쪽에 있는 나뭇잎의 색을 확연하게 보기 위해서 사진을 찍었다.
안쪽은 아직 물이 들지 않은 초록색의 잎이었고 겉에는 그와 반대되게 붉은 잎의 색을 띤다.
<7주차>
겉으로 봐도 붉은 단풍이다! 라고 느낄 정도로 예쁜 색의 빨간색을 띠고 있다.
단풍의 윗부분에서는 초록색 잎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잎의 색들이 변하였고, 윗부분은 빨간색의 잎과 노란색을
살짝 띠는 붉은 단풍만을 볼 수 있었다.
저번주 보다 겉에 있는 나뭇잎 색과 안쪽의 나뭇잎 색의 차이를 더 확연하게 볼 수 있었다.
안쪽에 초록색의 잎을 띠는 부분은 단풍나무가 처음 물들어 갈 때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한그루의 단풍나무에서도 위치하는 곳에 따라 단풍이 물드는 시기가 많이 차이가 난다는 것을 이번 단풍나무를
관찰하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8주차>
이제는 거의 단풍이 붉은 색으로 물들었다.
멀리서 보면 새빨간 붉은색을 띄고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확 들어올 정도로 매력적인 붉은색으로 변했다.
다음주에는 전체적으로 완벽한 붉은색을 보일 것 같고, 다다음주부터는 잎이 떨어 질 것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든다.
붉은색의 단풍을 가까이서 보면 노락색의 단풍이 구석구석 섞여있다.
다음주에는 이 노란 단풍들도 빨간색의 단풍으로 변할 거라고 생각이 든다.
안쪽 맨 밑에 보면 아직 초록색의 잎이 남아 있다.
한 그루에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잎이 모두 있는 신기한 모습들이었다.
<9주차>
9주차 촬영 할 때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1주일이 좀 넘은 뒤에 사진을 찍게 되었다.
시간이 평소 사진을 찍을 때보다 더 많이 흐른 뒤라서 그런지 단풍나무에 커다란 변화가 눈에 띠었다.
8주차 까지만해도 붉은 잎이 풍성하게 달려있던 때에 비해 확연하게 잎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단풍나무 위쪽에는 잎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휑하니 가지만 남아있는 모습도 찾아 볼 수 있었다.
단풍나무 밑부분에도 잎이 떨어진 흔적들을 많이 발견 할 수 있었다.
요새 영하로까지 떨어지는 날씨 탓인지 잎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10주차>
이제는 단풍나무의 앞쪽 부분의 잎들이 거의 모두 떨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뒤쪽에 있는 잎들은 앞쪽 부분에 비해서 잎이 풍성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뒤쪽이 앞쪽에 비해서 바람도 막아주는 나무와 건물이 있어서 앞쪽보다 잎이 더 늦게 떨어지는 것 같다.
단풍나무 아래쪽을 관찰 한 결과 전 주 보다 더 많은 잎이 떨어져 있었다.
다음주나 다다음주에는 거의 잎이 달려 있지 않을 정도로 잎이 많이 떨어져 있고 가지만 남아 있게 될 것 같다.
<11주차>
이제는 거의 모든 잎이 떨어졌다. 남아 있는 단풍 잎들도 말라서 오므려져 있는 상태였다.
곧 얼마 안가서 모든 잎이 떨어질 것 같다.
단풍나무 부분에서 잎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부분인 위쪽을 제외하고 그 다음으로 잎이 별로 없는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봤다.잎들의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말라서 오므라든 모습을 확실하게 볼 수 있다.
이 사진은 비교적 잎이 많이 달린 부분을 촬영한 사진이다.
다음주 정도 있으면 모든 잎들이 거의 다 떨어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12주차>
예상외로 나뭇잎들이 아직까지 다 떨어지지 않았다.
날씨가 추워지고 눈까지 온 상황에서 잎이 다 떨어지지 않은 모습이 신기하기까지 하였다.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언제 잎들이 다 떨어져 가는지 관찰을 해야겠다.
마지막까지 단풍나무를 관찰하면서 잎이 모두떨어지고 가지만 남은 모습을 보지 못해서 아깝다.
한편으로는 날씨가 영하로까지 떨어지고 눈까지 많이 와서 눈이 쌓인 상황에서까지 잎들이 남아 있는 모습을
보고 자연의 신비로움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단풍나무가 잎이 붉게 물들고 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자연을 관찰 할수 있는
계기가 된것 같다.
다음 학기에도 식물을 관찰하게 된다면 다시 단풍나무를 선택해서 봉우리가 지고 잎이나는 모습까지도
관찰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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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풍나무 역시 한 해를 정리하고 있는데 우리들도 한 해를 정리해야 하는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