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찾는 벌초의 계절이 왔습니다.

[성덕]

조상님 찾는    벌초의 계절에  

 

벌에 쏘여 생명을 잃은 경우가 있습니다.

 

 벌초 할때 조심 할 사항..,   

 

 뱀에 물렸을 때의 응급조치법이 아래 있습니다.

 

         

 뱀에 물렸을 때의 응급조치법이 아래 있습니다.

 

         

               말말벌(일명 대추벌)

벌초

 

시/성덕

부산정제심인당  

 
북한강 기슭 그루터기에
초라하게 뭉그러진 선친 묘(墓)

 

반세기를 넘나든 분노의 벌초길
고리 섶 향기 짙은 어머님의 향불

 

포화에 잠드신 아버님 태우려고
철들어 찾았던 3,8선의 벌초길 44년..,

 

후드득 후드득
파초잎에 떨어지는 빗소리.

 

         벌은 공동묘지등 엔 서식하지 않는다.., 나무와 숲이 없음으로..,

    사람이 잘 가지 않는 나무 숲 우거진 곳에 서식한다.

       ※사진 우측 하단은 벌초가 잘 되어 벌이 집을 지을 곳이 없다.

 뱀에 물렸을 때의 응급조치법이 아래 있습니다.

 

         

입추立秋가 지났는데 도 무더위는 그치지 않습니다.

"제사는 못 지내도 벌초만은 꼭 해야 한다는..,"

제주도에선 벌초를 하지 않는 것은 불효라는  벌초문화가 있답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것이 있네요.

전국 방방곳곳 벌초-성묘의 차량행렬이 또 줄을 설테니 말입니다.

조상님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거나 아무 준비도 없이

당일날 바로 성묘를  하는데

사람들이 평소 안 다니던 곳이라 벌떼의 습격을 받거나

 말벌의 집을 건드리거나 뱀에 물리는 경우가 있지요. 

벌의 서식처는 햇볕이 드는 곳이면 어느 곳에 든지 집을 짓고 활동하기에

더욱 주의하여야 할것입니다. 산객 가족이 벌에게 쏘여

혼비백산하던 이야기들이 산객의 검색창을 두드리시면 나옵니다.

 1, 말벌(일명 대추벌)일땐 라이터준비 = 날개를 태워야 퇴치가능.킬러보다

    도 강구킬러가 더 좋다.대롱이 길어 멀리 분사할 수 있어 편하다.

    ㅎㅎ 경험담.

※때론 응급처치가 늦어져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한다니 꼭 기억하셨다가  응급처치방법을  모르시는 이웃님께도 알려주시구요.  벌초가실땐 색상 있는 옷은 피하시고 분무킬러를  준비하시길.

 2,농촌의 경우 쑥(뿌리채 뽑아 말려두었다가)을 벌초하는 날 산소주위에서 태우면  벌은 근접을 하지 못합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일주일 후 쯤되면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집에 담아놓은 매실 엑기스를 서너번 마시면 가라앉힐 수도 있다.  물론 병원 가기전에의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벌에 관한 유의사항

  꿀벌의 침은 일단 피부에 박히면 다시 빠지지 않도록 침 표면에 갈고리 모양의 구조물이 있다. 따라서 꿀벌이 다른 동물을 침으로 쏜 후 다시 날아가려면 자신의 내장을 끄집어 내야하기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이다. (쏘이면 칼이나 얇은 깡통 비슷한 것을 벌에 쏘인 부분을 찾아 벌침을 긁어 뽑아 내야 합니다. ) 그러나 말벌은 꿀벌과 달리 침을 쏜 후에 피부에 침을 남기지 않으므로 반복해서 침을 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위의 1항 참조.

 벌에 쏘인 뒤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반응은 국소적으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생기는 것을 들 수 있다.  가장 심한 인체반응은 쇼크ㆍ호흡 곤란ㆍ두드러기 등이 함께 나타나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반응`(과민증 쇼크반응)이다.   대부분의 경우 아나필락시스 쇼크증상은 벌에 쏘인 후 15분 이내에 발생하고 증상이 빨리 나타날수록 더 심할 수 있다.

  전신반응을 일으킨 사례 중 3분의 1 가량은 아토피성 질환의 병력을 갖고 있으며, 목 윗 부분인 머리와 얼굴부위에 쏘였을 때 알레르기반응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벌에 쏘인 자리에 침이 박혀 있으면 꿀벌에 의한 것으로 단정할 수 있어 벌 독에 의한 급성 알레르기 반응은 쉽게 진단된다. 하지만 그 외에는 확인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특히, 벌 독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벌에 쏘이는 것을 최소화하는데 무엇보다 중점을 둬야 한다.

  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서는 항상 양말ㆍ구두 등을 신고 몸에 꼭 맞는 옷을 입되 밝은 색의 옷은 피하고 향기가 많이 나는 화장품이나 머리 기름 등을 바르지 말아야 한다. 또한 벌이 있는 곳에서 뛰거나 빨리 움직여서 벌을 자극하지 말아야 하고, 집 주위에 있는 벌집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일 벌에 쏘였다면 꿀벌의 독침을 조심스럽게 제거해 독 액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도록 하고 얼음찜질을 해서 독 액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줘야 한다.

 "벌초나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를 때는 말벌이 좋아하는 붉은색 계통의 옷을 피하고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 화장품은 바르지 말 것"을 당부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전화카드나 신용카드 등으로 벌침을 즉시 빼야 한다"고 예방 및 응급 처치법 아셨져.

ㅎㅎ 독재자넘들 보다 무서운 말벌(대추벌)이니까요. 

  벌 수염 사나이로 기네스 북에 오른 안상규씨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벌집을 건드려 벌떼가 접근할 경우 수건이나 옷을 휘두를 경우 벌을 흥분시키거나 목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삼가고, 벌을 피하기 위해 달려도 벌은 시속 50㎞의 속도로 쫓아가 공격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말고 침착하게 3분 정도 머리를 땅 쪽으로 낮추고 엉덩이를 높이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섰다가 뜻밖에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릴 경우 소홀한 대처로 큰 후유증을 겪거나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막상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리면 마땅한 처치나 대응법이 생각나지 않아 허둥대기 십상이다.

전문가의 조언을 중심으로 응급처치와

예방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뱀에 물렸을때

  초가을 뱀은 맹독을 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뱀에 물리면 걷거나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뱀독은 체내에서 출혈, 혈관내 혈액 응고, 용혈, 신경마비, 세포파괴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 뱀에 물린 환자는 눕혀서 안정을 시킨 뒤 물린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환자에게 물·술 등의 음식을 주는 것을 삼간다. 물린 부위가 붓고 아프거나 독성이 나타나면 물린 부위에서 심장쪽으로 5∼10㎝ 떨어진 곳을 넓은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  등으로 묶어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킨다. 이때 너무 꽉 죄지 않도록 끈 안으로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약간 느슨하게 묶은 다음 병원을 찾는다.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여 나타나는 증상은 쇼크와 호흡곤란, 두드러기 등이 있다. 대부분 벌에 쏘인 후 15분을 전후해 증상이 나타나며 전신 두드러기, 홍조, 혈관부종을 동반하며, 부종이 인·후두와 기관지 상부 기도에 나타나면 사망 위험이 높다. 벌에 쏘였을 때는 가장 먼저 피부에 박힌 벌침을 제거한 뒤 독액이 체내로 주입되지 않도록 한다. 가능하면 쏘인 부분을 얼음찜질해 독액의 체내 확산을 늦춘 뒤 지체없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특히 노약자가 벌에게 쏘이면 호흡곤란과 쇼크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이때는 호흡을 편안하게 해주고 즉시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도움말:최태찬 교수<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가정의학과>

 전문가의 말을 참고로 하여

우선 벌이나 뱀을 피하는 게 최선이고 차선은 피해를 줄이는 신속한 대응이라 하겠다.

  벌의 경우, 에프킬러를 언제든지 꺼낼 수 있게 준비해 두었다가 벌집을 건드린다거나 해서 벌들이 공격해오면 바로 분사를 한다. 벌집이 백개든 천개든 상관없이 에프킬러 한번 뿌리면 아무리 독한 땡삐 말벌 땅벌 살인벌들이라 해도 다 도망가거나 바로 죽는다.  진행방향으로 미리 한번씩 뿌리면 치명적인 공격은 피할 수 있다. 몸에 에프킬러를 미리 좀 뿌려두면 산모기 깔다구 등의 극성스런 공격도 피할수 있다. 예전에 지목변경 산판 할때 에프킬러 덕을 본 경험이 있다.

 뱀의 경우

시끄럽게 예초기를 돌린다면 절대 뱀과는 맞닥뜨리지 않는다. 놀래 뱀이 도망가기 때문이다.

뱀은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수세적이다. 일부러 발자국 소리를 크게 하고 나무지팡이 등으로 쿵쿵 울리면 미리 다 도망가고 없다. 풀이나 숲에서 너무 조용하게 걷는다거나 낫질을 하면 뱀이 별 위협을 못 느껴 숨어있다 밟힌다거나 건드릴 경우 물릴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겠다.

올해도 조상님의 음덕과

위정자들의 양덕이 합쳐

살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아주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