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판의 이유 (6절)
"이것들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과거의 삶 회상 (7절)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B. 옛 사람을 벗어 버리라 (3:8-9)
앞 단락이 주로 욕망의 죄를 다루었다면,
이 단락은 관계적 죄를 다룬다.
핵심 명령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8절)
제거해야 할 죄들
특별한 강조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9절 상)
이유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C. 새 사람을 입었기 때문이다 (3:10-11)
앞에서는 부정 명령(하지 말라)이었다면,
이제는 긍정적 정체성이 제시된다.
새 사람의 상태 (10절)
"새 사람을 입었으니"
새 사람의 특징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는 자"
새 공동체 선언 (11절)
"거기에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 종과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열거되는 구분들:
결론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논리 전개 구조
본문의 흐름을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A. 죽이라 (5절)
├─ 성적·욕망의 죄 목록
├─ 이유: 하나님의 진노 (6절)
└─ 과거에는 그렇게 살았음 (7절)
B. 벗어 버리라 (8-9절)
├─ 관계 파괴적 죄 목록
├─ 거짓말 금지
└─ 이유: 옛 사람을 벗었음
C. 입었으니 (10-11절)
├─ 새 사람을 입음
├─ 하나님의 형상으로 갱신됨
└─ 그리스도 안의 새 공동체
수사학적 구조
바울은 세 개의 동사를 중심으로 논리를 전개한다.
| 단학 | 핵심 동사 | 의미 |
| 5절 | 죽이라 | 죄와 단절 |
| 8절 | 벗어 버리라 | 옛 삶 제거 |
| 10절 | 입었으니 | 새 정체성 수용 |
이 구조는 다음과 같이 발전한다.
죽이라
↓
벗어 버리라
↓
입었으니
↓
새 공동체가 된다
즉,
죄를 죽임 → 옛 사람을 벗음 → 새 사람을 입음 → 그리스도 중심 공동체 형성
이라는 점층적 구조를 가진다.
신학적 중심 메시지
골로새서 3:5-11의 중심은 단순히 "나쁜 행동을 하지 말라"가 아니다.
바울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너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고(3:3),
이미 새 생명을 얻었으며(3:1),
이미 새 사람을 입었다(3:10).
그러므로 옛 사람의 삶을 죽이고 벗어 버려야 한다.
즉 명령(윤리)이*정체성(복음)에서 나온다.
바울은 "죄를 끊으면 새 사람이 된다"고 말하지 않고,
"이미 새 사람이 되었으므로 죄를 죽이라"고 말한다.
이것이 골로새서 3:5-11 전체를 관통하는 구조적·신학적 핵심이다.
죽이고, 벗고, 입으라
본문 : 골3:5-11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삶을 세 개의 동작으로 설명합니다.
그것은 바로 "죽이고, 벗고, 입으라"입니다.
먼저 바울은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죄는 음란, 부정, 악한 정욕, 탐심과 같은 죄들입니다.
특별히 탐심을 우상숭배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탐심은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더 의지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죄와 타협하지 말고 단호하게 끊어 내라는 것이 바울의 첫 번째 명령입니다.
둘째로 바울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고 말합니다.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과 거짓말을 버리라고 권면합니다.
죄는 마음속에만 머무르지 않고 관계를 무너뜨립니다.
그래서 바울은 더러운 옷을 벗어 버리듯이 옛 사람의 습관과 행동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똑같이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아니라 변화된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새 사람을 입었으니"라고 선언합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바울은 "새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이미 새 사람을 입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가 되었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날마다 새롭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는 헬라인과 유대인,
종과 자유인,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구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직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의 중심이 되십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아직 죽이지 못한 죄는 무엇입니까?
아직 벗어 버리지 못한 옛 습관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새 사람으로서 입어야 할 그리스도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살아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죽이고, 옛 사람은 벗어 버리고, 날마다 새 사람을 입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